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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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3,09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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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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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책을 읽다가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겸손함과 호기심을 느꼈다. 그 사진은 보이저호가 지구에서 약 60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었다.  먼지 티끌처럼 보이는 지구의 모습이 너무나 작아 보였다. 반대로 우주의 광활하고 장엄한 모습은 나에게 겸손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보이저호가 몇 십년간 쉼 없이 태양계를 벗어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생긴 호기심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우주 비행사의 꿈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좀더 발전해서 학문적으로 이어졌고 학문에 대한 열망을 커지면서 미국의 미시건 대학, 항공우주공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혹은 중도에 다른 삶의 이치를 깨달어서 우주 비행사가 못 될 수도 있지만 이제 시작인 이 도전의 과정을 끝까지 즐기고 싶다.




천문 동아리 매력 느껴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 11학년 때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Professor Brian Cox)의 강연을 들었다. 교수님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블랙홀, 시간의 방향 등 많은 토픽들을 쉽게 설명해주면서 천문학을 인생의 철학과도 연관시켰다. 특히 강연 마지막 부분에 교수님의 “우리의 삶은 이 넓은 우주에서 무의미 하지만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 한마디는 정말 그 분의 인생 철학이 깊게 스며들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순간 본인도 이 분처럼 많은 이들에게 천문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며 인생 철학도 가르치는 훌륭한 멘토가 되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나의 첫번째 시도로 천문 동아리를 조직하여 가까이에 있는 초등학교와 지역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천문학에 대해 간단한 것부터 프레젠테이션, 퀴즈, 간단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오클랜드 천문학회(Auckland Astronomical Society)를 알고 바로 회원 가입을 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에서 열리는 세미나(Stardome Observatory)에 참석했다. 강연을 해주는 천문학 박사님께 많은 질문도 하고 이메일로 교류를 하며 조언도 얻었다. 특히 IB과정(AIC) 중 우주 쓰레기에 관한 논문을 쓸 때 박사님께 자문을 얻어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주셨다.


국제 학교(AIC)에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과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천문 동아리, 엔지니어링 동아리, Girl Up동아리는 직접 만들었고 AIC 여자 축구단, MUN 동아리, 토론팀에서는 학생 리더로 활동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 외부의 클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리더로서 동아리를 이끌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체생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소중한 자산을 얻을 수 있었다. 다양한 동아리를 이끌거나 참여한 경험이 미래의 학업에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꿈의 도전 시작, 미국 대학 입학

미국과 영국 대학의 물리학 및 항공 우주 공학과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이 우주 탐험 분야에서는 강대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직장을 다니면 좀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선택 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베이징에 있는 미국 국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미국 문화가 다른 서양 문화보다는 더 익숙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을 선택 하는데 있어서 전체 랭킹을 보고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학교의 전체 랭킹보다 전공 랭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 했다. 특히 미국 대학은 내신뿐 아니라 교외 다양한 활동과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미국 대학의 특성에 더 매력을 느껴 학교 생활이 많이 기대 된다.


NASA 우주 비행사로 도전 준비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정말 어린 나이부터 철저히 계획을 세워야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들이 많다. NASA 우주비행사가 목표이기 때문에 계획을 NASA 요구사항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우선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어야 하고, 적어도 대학교에서 공학, 수학, 생물학 또는 컴퓨터 과학 등 분야에 관련된 학사학위를 얻고, 최소 3년간 전공 분야의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며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려면 박사학위까지 얻고 최대한 여러 방면에서 많은 실용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그 외로 신체적인 조건도 상당히 까다롭다. 각종 신체 훈련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노력으로 바꾸기 힘든 신장도 포함되어 있다. 다행히도 최소한의 신장 조건은 통과했다. 


유투브로 학생들과 소통, 재미 느껴

유투브 채널에 과학 영상을 제작하여 많은 학생들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영상 제작에 관심도 많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재미있어 했기 때문에 유투브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학 입시 및 파이널 시험들 때문에 조금 소홀했지만 대학교 가서는 꼭 유투브 채널을 더 활동적으로 운영하고 싶다. 영상을 통해서 우주 비행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

NASA 우주 비행사(Clayton Anderson)를 가장 좋아한다. 이 사람은 14번의 우주 비행사 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지고 끝내 15번째에 합격한 사람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1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비록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 꿈을 이루기에 더 많은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 꿈을 이룬 사람이다. 나 또한 몇번의 도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실패의 좌절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 꿈을 이어 올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AIC 고등 학교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이다. 이제 몇일 있으면 정들었던 뉴질랜드를 떠난다.  미래의 우주비행 소녀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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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데일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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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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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94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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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439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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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36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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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42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23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63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19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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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22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07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875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649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