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한인회,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웰링턴 한인회,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0 개 2,11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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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송년의 12월이 되었다. 연초에 희망하고, 갈망하는 일들이 COVID-19로 인하여 많은 한인의 개인과 가정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한인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한인사회의 장한 모습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는 한인들의 상부상조의 정신과 저력이 바로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정서문화임은 분명하다. 


문화 행사와 쌀 후원행사 “교민사회 화합 강조"

웰링턴 한인회는 오는 12일 정기 총회와 함께 문화 행사와 쌀 후원행사로 COVID-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웰링턴 한인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건강한 한인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기총회를 1부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정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더욱 투명하고 체계화 되어가는 공유의 자리를 위해 많은 교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웰링턴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웰링턴내 한인 사업체들에게 일체의 후원요청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동안 한인회와 한인사회에 많은 기여와 후원해 준 묵은 빚은 한번에 다 갚을 수는 없겠지만,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두고 반갑게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웰링턴 한인회, 이장흠 회장은 “COVID-19로 인하여 지난 7월 예정되었던 K-Festival 대규모 문화행사와 10월 한가위를 맞이하는 한인의 날 행사까지 취소되는 상황에서 한인사회의 화합과 교류할 기회도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추려든 마음 만큼이나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모든 한인분들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12일은 간만에 웰링턴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 취지를 한인 사회의 화합을 강조했다. “웰링턴 한인회는 넉넉한 예산은 아니지만 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어려운 한인 사회의 베품과 나눔을 통해 더욱 화합해 가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이다”고 밝혔다.


이번 쌀 후원 행사의 대상은 웰링턴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개인이나 가족으로 구분하여 개인의 경우 한국쌀 2.2KG을 지급하며 가족단위의 경우는 한국쌀 6.8KG를 제공한다. 특히 웰링턴 한인회 정회원의 경우 12월 12일 행사에 불참해도 12월 내 일정기간내 전달해 준다. 하지만 정회원이 아닌 경우는 행사 당일만 지급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2부행사에는 세비소리 공연, 한글학교 어린이 공연, "프랜즈 오브 코리아" 빅토리아 대학생팀 공연과 함께 시니어회 합창 공연 등 송년의 밤 분위기로 모든 웰링턴 한인들과 함께 한다. 행사 일정은 12월12일 오후 6시 정기 총회를 시작으로 저녁 식사와 후 송년 문화행사와 함께 쌀 후원행사를 진행한다. 장소는 Ngaio Town Hall (1 Ottawa Road, Ngaio Wellington)이다.


웰링턴 한인회, 48년 교민들과 함께

웰링턴 한인회의 역사는 1974년부터 재뉴질랜드 한인회가 웰링턴에서 출범한 이후로 1991년까지 18년여간 뉴질랜드 전체 교민대상 한인회를 운영해 왔으며 1991년부터 지역별 한인회로 분리되면서 웰링턴 한인회는 지금까지 30여년간을 포함하면 48년의 긴 역사를 가진 한인회이다. 특히1999년 웰링턴 한인회는 교민수가 500여명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몇개 안되는 한인회관을 구입하여 개관하는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로 성장해 올 수 있었으며 2017년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장도 받을 만큼 모범적인 한인회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웰링턴 한인회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15대 한인회장단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의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각종 문화 경제교류의 활성화로 국제교류의 중요한 한인 사회의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나 웰링턴 한인회는 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웰링턴시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K-Culture Festival 행사에 매년 적극 참여하여 한국문화의 교류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웰링턴은 현재 1,000여명의 한인사회이지만 뉴질랜드 정치 문화 교육의 주요 정부기관, 산하기관 등 한인 차세대들의 진출이 현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젊은 한인 인재들의 선망의 도시로 알려지면서 웰링턴 한인회도 젊은 계층별 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웰링턴 한인회는 ""건강한 한인회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목표로 세대교체가 아닌 세대교류를 위한 시니어회, 중년층 커뮤니티, 2040세대들의 커리어 세미나 등 다양한 소통과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2020년 웰링턴 한인회, 송년문화행사/쌀 후원행사

일시: 2020년 12월 12일(토) 오후 6시

장소: Ngaio Town Hall (1 Ottawa Road, Ngaio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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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학창시절 은사에게 받은 교육을 항상 거울처럼 따랐고 이제는 학생들에게 내 모습이 거울이 될 수 있게 순수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끌어 주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딜워스 학교(Dilworth School), 이기연 교사(Head of Technology & Art faculty)를 만나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