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사, 박용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사, 박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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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3,536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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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교민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익숙하지 않았던 락다운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 누군가가 나에게 안부를 묻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위로를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모든 것이 어려워진 지금 행복누리, 말벗친구 서비스로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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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바이러스와 관련 사회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적응해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들이 있지만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하는 노년층 들에게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아주 큰 요인이다. 무엇보다 고령자들은 노화와 더불어 심신 기능이 저하되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와 함께 락다운을 거치면서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은 노인들의 삶에 대한 질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얼마전 키위 사회복지사로부터 소개받은 한인 클라이언트와 말벗친구서비스를 하는 봉사자는 한인 노인과 통화한 후에, 안타까운 사연이 가슴 아파서 밤잠을 설치고 울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분은 정기적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위로를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어 행복누리 말벗친구서비스를 통해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말벗친구 서비스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 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인 클라이언트들은 현지병원의 키위 소셜 워커가 소개하는 한인노인들이 대부분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른으로 따뜻한 대화를 원하는 분들에게 일주일에 1-2회 봉사자가 전화를 하는 서비스이다. 대화내용은 비밀이며, 봉사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대화내용의 비밀보장과 비 심판적 태도를 준수한다. 말벗친구 코디네이터는 노인과 봉사자를 연결하고 정기적으로 봉사자와 의견을 교환해 봉사자가 클라이언트(말벗 어르신)로부터 얻게 될 감정소진(burnout), 어려운 사정을 듣고 도와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등을 코디네이터와 의논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직도 비대면이 사회의 기본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화가 필요한 우리 한인 노인들이 있다면 주변에서 추천이나 본인이 직접 참여하기를 기대 한다.



행복누리, 노인 복지 커뮤니티

행복누리는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도와주고, 한인분들이 뉴질랜드에서의 충만한 삶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인복지와 커뮤니티활동을 함께하는 복지법인이다. 2012년 6월에 등록, 11월에 론칭을 하면서 한인커뮤니티의 어르신 대표와 다방면의 전문가들 10명을 운영위원으로 행복누리는 힘차게 출발했다. 에이지컨선(뉴질랜드 대표적인 노인복지기관)의 보드위원들과 직원들은 행복누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현재 운영위원회(Board of Trustees)와 커뮤니티 서포트워커(Community Support Worker)1명과 32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누리는 노인복지와 건강증진 서비스, 시니어 아카데미(구 실버스쿨), 커뮤니티 활동 그리고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로 커뮤니티와 하나가 된 행복누리

갑작스러운 COVID-19 대유행은 우리모두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록다운으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젊은이들 조차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보기조차도 조심스러운 시기가 있었다. 미처 비상식량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들이 속속 전해져 왔다. 우선 오클랜드 시청에서 제공하는 비상식량(Food Parcel)신청을 어려움을 겪는 20여가구에게 신청해 전달했다. 록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커뮤니티에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5세 미만으로 연금 미수혜자들, 워크비자로 왔는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의 사람들, 뉴질랜드에 오자마자 코로나상황을 맞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들 등 이들은 어쩌면 뉴질랜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로 어디에도 도움을 구할 상황이 아니었을 것이다. 행복누리는 COVID-19 대응지원책으로 사랑의 선물박스(쌀 20키로, 라면 한박스) 70세트를 준비해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나누어 주었다. 그 당시에는 마스크 조차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한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고 미리 준비한 마스크를 어르신 200가정에 5매씩 배달로 전달해주었다. 선물을 받은 분들의 따듯한 인사와 감사의 메세지는 록다운동안 일일이 배달을 해준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COVID-19 시대에 누군가가 나에게 안부를 묻고, 내 이야기기를 들어줄 때 우리는 위로를 받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코로나로 우리 어르신들과의 대면은 없어도, 매일 COVID-19 브리핑과 현지뉴스, 정부 비정부기관의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전하고 매주 한글퍼즐도 나누고, 수업 중에 했던 라인댄스영상도 나누어서 우리는 마음으로 연결되었다. 특히 우리 말벗 친구서비스 봉사자들은 회원들에게 더 자주 안부인사를 드리고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복누리는 정부의 많은 기관들 MSD(사회개발부) 와 소통하면서 한인커뮤니티의 상황을 전했고, 정부의 업데이트되는 비상사태 정보를 우리 커뮤니티에 전하는 역할을 해 왔다.



우리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뉴질랜드는 213개국의 이민자가 만든 나라이다, 그 각각의 커뮤니티들의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다양한 필요(Needs)들을 정부는 일일이 다 도와줄 수는 없다. 다만 정부기관들은 정책제시와 그에 따른 세부전략을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공정한 기회(Fair Opportunities)만을 제공할 뿐이다. 그 기회들은 온전히 각각의 커뮤니티의 몫이다. 다시 말하면 각각의 커뮤니티안에 누군가가, 단체장들이, 리더들이 정부 정책을 잘 파악하고 발 빠르게 그러한 리소스들을 확보하고 실행했을 때 그 커뮤니티는 혜택을 받게 되고 번영하게 된다.  


 



참여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우리 커뮤니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일매일 꿈을 꾼다! 내가 지금 어디 서 있나? 어디가 가고 있나? 앞으로의 10년후, 20년후의 행복누리를 그려본다. 내가 가야 할 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배움에 정진하는 일이다.  우리의 후세들은 이 행복누리를 더 발전시키고 한인커뮤니티를 더 융성하게 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 그날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 이제 행복누리는 그동안의 활동으로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역량이 생겼다. 우리의 일들은 우리가 하나가 될 때 더 효과적으로 힘있게 진행할 수 있고 그 변화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할 것이다.  그동안 행복누리를 위해 함께 했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축복 그자체였다.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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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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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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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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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839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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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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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609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077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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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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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1,691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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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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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댓글 0 | 조회 2,543 | 2022.09.28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New Zealand Age Group Championship )대회에서 임나정(Rangitoto College Y12, 16세)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푸케코헤 골프장(Pupuke 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나정 선수는 첫날 3언더로 선두에 올랐고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기… 더보기

“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

댓글 0 | 조회 1,132 | 2022.09.28
- “< 한국, 국회의원 회관 아트 갤러리,(Pokarekare ana)주제>”-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 작가 찰리 양(Charlie Yan)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린다.찰리 양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 &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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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활을 하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구나 난감한 상황이다. 더구나 변호사 비용이 감당이 안되는 저소득 층이라면 소송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러한 저 소득층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해 국선 민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가 있다. 일반 사선 변호사 보다 많은 출장과 비교가 안되는 비용을 벌고 있지만 정말 보람된 하루를 살고 있다.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한인, 강 승민 변호사(Fairbroth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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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398 | 2022.09.14
- “< 구직자들과 참가 기업 모두 뜨거운 열기 >”-제5회 2022년 뉴질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9월 8일(목)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와 한국에 거주하며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우수한 지원자를 알선하는 행사이다.이번 취업 박람회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KOTRA 오클랜드 무역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