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0 개 8,619 김수동기자

a820f540b2fec16e5bc7f7d9d8bc15ee_1585093198_8844.jpg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타 겸 트레이너로 근무 하고 있는  채승훈,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만나 보았다. 

 

a820f540b2fec16e5bc7f7d9d8bc15ee_1585093214_571.jpg
 

뉴질랜드 바리스타 챔피언(라떼아트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시 한번의 뉴질랜드 국가대표가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많은 응원을 해준 가족들과 교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한 해에 국가대표선발전 겸 바리스타대회는 총 3부문으로 (Barista Championship, Cup tasters Championship, Latte Art Championship) 나눠져 있다. 본인은 라떼아트(Latte Art Championship) 챔피언이다. 라떼아트 챔피언십 대회는 커피의 예술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바리스타의 추출 기술, 라떼아트 디자인, 창의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2년 연속 뉴질랜드 챔피언의 비결이 있다면 끈임 없는 노력과 연습 그리고 대회 룰을 공부하여 어떤 곳에서 점수를 더 얻어 낼 수 있는지 분석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2020년 바리스타, 라떼 아트 대회 2년 연속 우승

지난 3월 1일 뉴질랜드 라떼 아트 대회가 열렸다. 작년도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대회를 앞두고 조금 압박으로 다가왔다. 대회 출전을 위해 4개월 동안 매일 연습을 했다. 카페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근무 중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관계로 카페를 닫은 후 연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근무 후 하루 평균 연습을 2 - 3시간을 밤 늦게까지 연습을 하면서 등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서 경련이 일어났다. 한의원을 다니며 물리치료와 한방치료를 일주일에 2 - 3 번씩 다니며 대회 준비를 했다. 하지만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나 결근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예선전을 시연하기 전에 각 참가자 마다 5분, 준비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안에 우유를 저울에 재서 담아 놓고 우유 피쳐, 액자, 커피 그라인더 셋팅을 자기 만의 셋업을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하고 이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해 대회 준비 기간에도 수 없이 연습을 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입장을 하게 되면 심사위원들과 악수를 하고 난 후 시연자가 준비가 되면 “타임”을 외치면 예선전이 시작된다. 예선전은 8분동안 두개의 디자인을 만들어야 하고 한 디자인 마다 2잔씩 만들어야 한다. 8분이 지나 시간 초과를 하면 1초당 1점씩 차감된다. 예선전이 종료되면 총 6명의 결승 진출자를 발표를 하고 곧 바로 결승전이 시작된다. 결승전은 총 10분이 주어지고 3개의 디자인을 선 보여야 하며 디자인 마다 두 잔을 똑같이 만들어 준비한 액자의 사진과 얼마나 일치 하는지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점수를 준다. 또한 난이도, 창의성 그리고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합산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결승 진출자가 우승을 차지 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작년도의 경험을 살려 결승전에서는 9분56초로 시연으로 가장 빨리 마무리를 했고 다른 결승 진출자들 보다 앞도 하는 점수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세계 대회 참가로 좋은 경험 얻어

작년 뉴질랜드 우승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참가했었다. 뉴질랜드 대회가 끝나고 연습할 기간이 4주 정도 밖에 없어서 사실은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또한 국제 경기의 룰이 조금 달라서 많이 당황했었다.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190ml 작은 컵과 400ml 스팀피쳐를 사용했는데 세계대회에선 국제 룰에 따라 300ml 큰 컵과 600ml 피쳐를 사용해야 했다. 라떼 아티스트의 우유 피쳐의 주둥이는 화가의 붓처럼 모양과 굴기가 아주 중요하다. 우유 피쳐를 바꾼 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적응이었다. 또한 적은 연습과 많은 환경의 변화는 한달이라는 시간은 너무 모자랐고 세계대회 예선전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시연을 보이고 탈락했다. 세계 대회를 통해서 비록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많은 경험을 얻었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떠한 약점을 보안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 올해에도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다시 한번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작년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세계대회에 좋은 성적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대표하는 동물을 디자인을 주제를 택했다. 올해도 역시 디자인 3개를 준비했고 뉴질랜드 대표하는 양 얼굴, 5불짜리 지폐 뒷면에 있는 펭귄 그리고 예전 1980년도에 쓰였던 1불짜리 지폐를 어렵게 구하여 뒷면에 있는 새(New Zealand Fantail)늘 창작하고 연습하고 있다.

 

 

아트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뉴질랜드 라떼 아트대회를 2번이나 우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데 그 중 아트적인 미술이나 예술적인 감각이 있어야만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아트적인 감각이나 공부를 했다면 많이 유리하겠지만 본인의 경우는 미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 본인은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운동신경을 타고 났다. 전 국가대표 탁구 선수였던 어머니의 피를 잘 이어받아서 초등학교 때에는 야구 선수로 운동을 아주 좋아했다. 특히 라떼아트 대회를 앞 두고 운동 선수처럼 꾸준한 무한 반복 연습을 했다. 그리고 실전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과 응원단 앞에서 야구 경기를 치르듯이 떨지 않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준 것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

 

 

필터 커피 즐겨 마셔

내가 생각 하는 커피는 끝과 답이 없는 것이 매력이다. 패션에 트랜드가 존재하듯이 커피도 트렌드가 있다. 세계 커피 전문가들이 새롭고 색다른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배우고 실행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필터 커피 (핸드 드립, Aeropress)를 즐겨 마신다. 필터 커피는 와인이랑 비슷하게 여러가지의 다양한 맛을 쉽게 느낄 수 있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커피와 다르게 부드럽고 풍미와 맛의 중점이 된 커피이다. 교민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커피의 팁은 커피의 맛은 추출 온도, 추출 시간, 커피 분쇄도 그리고 물과 커피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초시계와 온도계, 저울을 이용하면 쉽고 지속적으로 같은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집 또는 야외에서 손쉽게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핸드드립(Aeropress) 기구를 추천한다.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

어느 분야 든 끈임 없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라떼아트의 결과는 연습량에 비례한다. 앞으로 다가올 2020년 세계대회 준비를 열심히 할 것이며 그 후로 3년 연속의 챔피언의 타이틀을 따고 싶다.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는 날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무한 연습의 반복은 계속될 것이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댓글 0 | 조회 423 | 9시간전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댓글 0 | 조회 511 | 1일전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565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580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924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743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987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402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685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908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105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510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542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57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871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207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71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54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61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56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74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39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62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37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10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