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컨설턴트(Consultant), 정철

IT 컨설턴트(Consultant), 정철

3 4,421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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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행사>에 순수하게 스피커로 참여했다. 뉴질랜드 이민 사회에서 힘들게 걸어온 이민자들 모두 직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많이 있다. 이민 역사가 짧았던 뉴질랜드 1.5세대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올바른 정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내가 걸었던 시행착오의 길을 후배들은 바른 길로 가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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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의 정보의 날>행사는 여러 분야에서 자리잡은 1.5세대 선배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또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석해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본인은 IT 컨설턴트(Consultant)로 그 자리에 스피커로 참석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다른 직종에 비해 IT에 관심이 비교적 적은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아마도 IT, 컴퓨터 관련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하거나 혹은 IT관련 정확한 정보를 몰라서 이번 진로의 날에 참석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에 진행한 <진로 정보의 날>은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여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러한 기회들을 통하여 한국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뉴질랜드에서 직업관련 궁금증과 일하는 환경, 미래 진로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IT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기 바란다.

 

 

 

IT 컨설턴트로 근무

현재 Integrated Knowledge Consulting (IKC)에서 공동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직원이 15명 정도 되며 뉴질랜드 100대 기업(Top 100 companies)을 주로 고객으로 상대하는 B2B 회사이다. 기업들의 Business transformation, Technology implementation, IT support를 도와주고 있으며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이 회사에서 IT Consultant로 6년정도 근무를 하고 현재는 대표로서 프로덕트 개발과 마케팅쪽으로 책임을 맡고 일한지는 3년정도 되었다.

 


IT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종 이해 필요

대부분 일반인들은 IT분야 하면 개발자로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IT 관련해서는 단지 개발자 말고도 여러가지의 관련 직종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 사실 IT 분야 관련된 직종들은 정말 다양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짧게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IT 분야를 크게 분야를 나눠보자면 Developer (개발자), Operations (운영), Management (관리)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아마도 개발자 관련해서는 많이들 이해하고 있지만 운영과 관리도 IT관련 업무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Business Analyst는 기업 내부에서 문제점들과 발전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찾아내어 수정을 하고 발전을 시켜 나가는 일을 주 업무로 하는 직업이다. 좋은 Business Analyst가 되기 위해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수적이다. Business Analyst들은 기업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IT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고 기업을 발전을 시키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문제 해결을 좋아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비교적 프로그래밍(Programming)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Infrastructure Architect는 기업 내부 시스템을 구축, 개발, 디자인을 하는 직업이다. 이 직업은 매우 높은 기술적 지식이 필요로 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때, 이 새로운 시스템이 적절한 시스템인지에 대한 판단, 검토를 하게 되며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에 대해서 계획을 하는 일을 주로 도맡아 하게 된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만약에 기업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을 때, Infrastructure Architect는 이 시스템이 기업내에서 어떻게 해서 기존에 있는 시스템들과 충돌 없이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계획과 실행을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IT Consultant로서 8년정도 일을 하며 많은 기업들을 방문을 하고 여러 IT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개발자 관련으로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좀더 많은 후배들이 도전하기를 기대한다.

 

 

 

직업관련 이해와 인턴과정과 공부 병행해야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고 잘 했기 때문에 막연히 컴퓨터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확하게 어떠한 일, 혹은 직업을 갖고 싶다는 목표는 없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학생으로서 해야 할 공부만 최선을 다해서 하면 모든 것이 알아서 풀려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클랜드 공대에서 GPA 8이상을 받고 졸업하였으며 순진하게도 좋은 성적만 있으면 어느 회사든 내가 원하는 곳으로 들어 갈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여러 곳에 이력서도 보내 보고 인터뷰도 몇 군데에서 보았지만 어느곳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갈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지원 동기가 부족하며 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결국은 직장을 찾지못하고 아무 의미 없는 성적표로 자연스럽게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게 되었다.  만약 내가 시간을 되돌려서 대학시절 돌아갈 수 있다면 컴퓨터 관련된 어떠한 직업이 있으며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고 인턴으로 경험을 했을 것 같다.

 

 

뉴질랜드 기업, 자동화 투자로 IT 수준 높아

뉴질랜드의 IT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수준이 높은 편이다. 뉴질랜드는 어떠한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첫번째로 시험해보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장소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뉴질랜드가 가진 특성으로 인구가 적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으며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상 뉴질랜드의 많은 기업들은 성장과 동시에 시스템의 자동화, 최적화를 통하여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뉴질랜드 기업들의 전체적인 IT 수준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의 IT관련 직업과 인기는 계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한국인들이 개발자 분야에만 집중되고 있지만 다양한 IT관련 직업군들에 많은 후배들이 도전하기를 기대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코발트
저는 한국에서 15년간 Business Analyst로 근무하였고 뉴질랜드에서 SAP Business Analyst 5년차인 이민1세대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내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게시글에 제가 알고 있는 사항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레 글을 올려 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Business Analyst는 Business와 Technology 사이에서 translator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업 경영을 위한 Business Process를 충분히 이해하고 IT를 도구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BA의 역할이겠지요.
그래서 BA는 Architect, Tester, Developer 등과 협업하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해결을 좋아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비교적 프로그래밍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은 논리적으로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BA에게는 Business Process 즉 Logic이 제일 중요하고 이것은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는 것인데 ‘프로그래밍 스킬이 부족한 사람에게 BA가 좋은 직업’이라는 언급은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지, 후배들에게 무슨 내용을 전달코자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우리의 10대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싶어 조심스레 글을 남겨 봅니다.
다시 한번 정철씨의 진로정보의 날 스피커 참여에 대학진학을 앞둔 10대의 부모로서 감사드립니다.
정철
안녕하세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서 컴퓨터 쪽에는 관심이 많지만 코딩이라던지 프로그래밍쪽으로 부족해서 IT가 아닌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그러한 친구들에게도 IT 관련 직종으로 다른 길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작은 기사안에 제가 적고싶었던 내용을 함축해서 적다보니 약간의 오해가 소지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지적과 정확한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masuni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T쪽은 너무 무지했었는데 남자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써 IT분야 좀 공부해 봐야 겠어요..^^ 이미 1.5세대로 대표직까지 하시공..대단하십니다~ 쭈욱 성공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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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플 오케스트라 악장, 홍 지연

댓글 0 | 조회 2,291 | 2022.04.27
음악을 통해서 건전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음악으로 아름다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 음악단체가 있다. 이들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양로원 위문 공연들과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에 다리 역할을 하고 뉴질랜드 사회의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홍지연 악장을 만나 보았다.다문화… 더보기

“디제이 소다, 뉴질랜드 콘서트”

댓글 0 | 조회 4,104 | 2022.04.27
- “<뉴질랜드 탑 뮤지션, DJ 게스트 출연 >”-한국 최고의 인기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있는 월드클래스 디제이, 디제이 소다가(DJ SODA)가 오는 7월 1일, 이틀 동안 2회 콘서트를 뉴질랜드에서 펼치게 된다. 뉴질랜드 엔터테인먼트 및 공연 기획 회사 노바레코즈 (NOVA RECORDS)의 주최로 디제이 소다의 첫 뉴질랜드 공연이 열리게 된다.콘서트가 펼쳐질 장소는 오클랜드 시티(340 KARA…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이은영 교장,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가르친다!

댓글 0 | 조회 2,890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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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하우스

댓글 0 | 조회 1,757 | 2022.04.12
-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응원 기대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에서 운영하는 디딤돌 하우스 1호가 지난 3월 첫 걸음을 시작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진 뉴질랜드에서 절대적 혹은 상대적 가난이 실재하는가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표하지만, 어느 곳에서나 공적 영역의 사회 시스템은 소외된 사회그룹 모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 현… 더보기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교사, 이 기연

댓글 0 | 조회 3,144 | 2022.03.22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학창시절 은사에게 받은 교육을 항상 거울처럼 따랐고 이제는 학생들에게 내 모습이 거울이 될 수 있게 순수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끌어 주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딜워스 학교(Dilworth School), 이기연 교사(Head of Technology & Art faculty)를 만나 보았다… 더보기

한국-뉴질랜드 사회보장 협정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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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거주자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약 >”-지난 2019년 10월 29일 서울에서 서명한 대한민국 정부와 뉴질랜드 정부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한-뉴질랜드 사회보장협정)이 양국의 국내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일 발효되었다. 사회보장협정은 사회보장 분야를 규율하는 국가 간 조약으로 각국의 연금제도 등에서 외국인이나 국외 거주자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약으로 국내법과 같… 더보기

한인 사회, 뉴질랜드 사회에 봉사를 준비하는 치과 의사, 대니 정

댓글 0 | 조회 5,862 | 2022.03.08
치과 의사로 뉴질랜드 6년, 호주에서 12년, 의사로 활동하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온 치과 의사가 있다. 의사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편안함에 안주 하지 않고 좀 더 많은 임상 경험과 새로운 목표 의식을 만들기 위해 호주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떠났다. 12년의 호주 의사 생활로 모든 것이 편안함으로 다가 왔지만 그는 뉴질랜드를 위해 돌아 왔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지만 이제 그동안 배운 것을 조금 이나마 한인 사회,…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뉴질랜드 70% 참여

댓글 0 | 조회 1,449 | 2022.03.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 국민 투표가 28일(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마감 되었다. 뉴질랜드는 시차 간격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열었으며 주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8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웰링턴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220명이 참여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였거나, 영구명부에 등재된 경우만 투표가 가능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등록된 총 2,912명 중 총 2,020명이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 창단 감독, 김 대욱

댓글 0 | 조회 3,153 | 2022.02.23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이 뉴질랜드 리그에 참여할 한인 축구단을 창단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를 선두로 많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팀이 결성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한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촉진과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 축구 출신이 감독 겸 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좀더 전문적인 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리그 2-3 부로 시작해 1부 리그로 올라 갈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