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고객만족 추구, 김보연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고객만족 추구, 김보연

0 개 5,509 김수동기자

db6ad867d03db033ddd23f74c211713f_1552344665_2191.jpg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교민이 있다.   20년이 넘게 한인 교민과 뉴질랜드 고객을 상대로 좋은 재료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달에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40년의 한 길만 걸어 케이크 대가로 실력을 보여주는 김보연 대표를 만나 케이크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db6ad867d03db033ddd23f74c211713f_1552345258_9223.jpg
 

맛 좋고 신선한 품질로 최고의 명품 케이크를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40년의 숙련된 기술자이지만 배움에 있어서는 항상 겸손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맛도 조금씩 변하고 있으면 변한 만큼 제품도 따라 가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제품이 반영되려면 항상 준비 되어있어야 한다. 그 준비는 공부와 실험정신으로 많은 시도를 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케이크를 주로 메인식사 후 디저트로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면서 모양이나 의미부여 보다는 우선 달고 거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케토하우스 제품은 조금 다르다. 유럽의 프랑스 스타일 중에서 축하(Celebration cake)를 지향하여 맛과 제품이 뛰어나고 행사나 모임에서 그 자리를 더 빛낼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우리 케이크가 자리에 놓였을 때 받거나 주는 이의 정이 통하며,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 그런 케이크를 지향한다. 또한 최고의 맛은 최상의 재료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엄선한 재료선택을 우선으로 하여 빵은 초 강력분 사용과 저온 장시간 숙성으로 풍미가 뛰어나며,  뉴질랜드 프리미엄 유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생산을 기반으로 하여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와 함께한 40년의 세월 

케이크와 함께한 세월이 이제 40년이다. 1970년대 후반,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졸업하고 한국 식품회사(삼립식품, 주식회사 기린) 제빵 제과 생산, 연구개발부서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케이크와 인연이 시작되었다.  1980년대 중반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구매수준이 높아지자 <윈도우 베이커리>라 불리는 제과점이 많이 생겨났다. 이전에는 고려당, 태극당 등 일부지역 일부 소비 층만이 구매하던 제과점이 제한적으로 있어왔다. 당시 내가 일하던 회사에서도 윈도우베이커리 제과사업부를 신설하여 점포 수를 80 개까지 확산할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했었다. 당시 신규 제과사업부에서 근무하면서 특정제품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유수의 제과점에 수 없이 파견되어 세계적으로 앞선 제과기술을 습득할 남다른 기회를 가졌다. 제과 기계장비를 구입하는 바잉파워가 있는 회사가   현지의 기계장비회사에 부탁하여   유수의 제과점에서 기술을 전수받던 시절이었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 달 연수한 현지 제과점에서의 경험가지고 돌아와 한국 시장에 다시 대입하는 과정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제과 본연의 기술과 스토리를 익힐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한국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가능했으며 그런 혜택을 개인적으로 많이 받아 늘 조국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직원 1명과 뉴질랜드 사업시작

1995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다.  뉴질랜드 베이커리에 취업하여 짧게 근무했다. 1996년 <김보연 주문 케이크>를 시작으로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The Gateau House, 7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케익 전문 회사이다.  현재 7개의 지점과 80여명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이민 초 장기에는 우리 부부와 직원 한명으로 일을 시작했다. 20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한 기억속에 있다. 항상 바쁘게 정신없이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 속에서 자녀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학교 야외행사에 부모들이 자원봉사로 도와주는 것을 한번도 해줄 수 없어서 늘 마음에 걸려서 편안하지 못했다. 한번은 항상 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초등학생 막내가 몸이 아파서 끙끙대고 있었다.  독감에 걸려 학교에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던 상황이었다.  한손이라도 없으면 당장 가게가 돌아가질 않는 상황에서 정말 곤혹스럽고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The Gateau House, 7개 지점 사업 확장 

본점은 보타니에 전문 생산 공장을 갖추고 케이크, 디저트, 한국 빵 등 150 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총 80여명의 직원 중 25여명이 전문 제과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리 교민은 물론 중국, 인도 등 아시안과 뉴질랜드 현지인들로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뉴질랜드 명품 케이크 메이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본인은 사업가 보다는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도 제품을 만드는 측면인 원료선정과 공정을 최상의 기준을 선정하여 고정을 하고 그 나머지 분야의 문제해결, 개선에 포커스를 맞추어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비지니스 환경에서 해결해야할 과제가 줄어들어 힘을 집중할 수 있었다. 비지니스라는 것이 이익추구 뿐만 아니라 이 시대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기반이 주어진 이곳 뉴질랜드에 대한 감사함, 인권과 평화와 질서가 유지되는 이시대를 만들어온 앞서간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기업활동을 통해 이런 사회에 작으나마 보탬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내 삶의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노력을 위해 최선

2016년 보타니(Botany)에 케이크 전문 공장을 설립 이전한 이후 최상의 컨트롤과 효율을 위해 주문생산 판매 시스템의 안정을 정착시켜온 이후 좀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케이크 시장을 선도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계절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팽창하는 오클랜드 미 진출지역과, 오클랜드 기타 지역 출점, 온라인 주문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즐거움이 있는 모임, 모임을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김 보연제과 The Gateau House는 그 출발 선부터 함께하며 밑거름이 되어준 교민들의 신뢰를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

지난 달에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ANZ은행은 지난 수 년간 아시안 마켓에 집중하면서 특별 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새해를 기념해서 신년 고객행사를 해오고 있다. ANZ의 오클랜드 비지니스 고객 중에 각 비지니스 매니저들의 추천을 받아 쟁쟁한 중국 비지니스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번에 수상하게 되어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위해

세상은 넓고, 다양한 기호가 있어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The Gateau House는 기교 보다는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 스토리가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을 추구한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인도, 뉴질랜드 등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더욱 분발하여   한국인의 기업으로 세계를 지향하겠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K-WAVE AUCKLAND”

댓글 0 | 조회 1,021 | 2023.10.10
< - 케이팝 팬들을 위한 옴니버스 콘서트, 총 여섯 케이팝 팀 참가 –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로 총 여섯 팀의 케이팝 팀이 오클랜드를 찾아 한국문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케이팝 팬들 그리고 교민들을 직접 만난다. K WAVE AUCKLAND는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오클랜드 서부의 The Trusts Arena에서 진행되며 오후부터 저녁까지 케이팝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더보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 학교 단장, 박 충성

댓글 0 | 조회 1,214 | 2023.09.26
뉴질랜드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 시작한 30년 경력의 장애인 단체가 있다. 어린 아이부터 초, 중, 고등 그리고 성인이 되어 그룹 홈에서 정착까지, 장애인 자녀교육과 삶에 대한 노하우가 뉴질랜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어 있는 단체이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이 밀알 하루 건강 카페와 바자회 그리고 작품 전시, 장애인들의 하루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카페의 모든 후원과 수익금은 밀알 선교단의 장애인들에게…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제21기, 통일 준비 영량강화”

댓글 0 | 조회 934 | 2023.09.26
<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는 27일(수) Waipuna Hotel and Conference Centre (58 Waipuna Road, Mount Wellington, Auckland)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뉴질랜드 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오창민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7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 더보기

뉴질랜드 탁구 국가대표, 최 준혁

댓글 0 | 조회 1,945 | 2023.09.12
한인 주니어 탁구 선수가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선발전과 19세 이하 주니어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는 물론 성인 국가 대표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15세의 주니어 선수이지만 주특기, 백핸드 스냅 스트록과 중진 드라이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 준혁 한인 탁구 선수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국가 대표 탁구선수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감사하…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댓글 0 | 조회 4,087 | 2023.09.12
< 한인들을 위한 활동, 공식 출범과 활동으로 세대 간의 교류>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이학준 회장)가 지난 8월 25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launching event)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단체와 대규모 행사들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70여명이 모여 인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는 1세대 변호사들이 중심… 더보기

TVNZ-NZ 마케팅 어워드, 결선 진출, 김 지인

댓글 0 | 조회 2,245 | 2023.08.22
TVNZ-NZ 마케팅 어워드, “Up & Coming Marketer” 부문, 결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한인 2세대 교민이 있다. TVNZ에서 주관하여 매년 뉴질랜드에서 마케팅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Tonkin+Taylor)에서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오는 9월6일 TV생중계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김 지인(… 더보기

“ WINNERS FC, 축구 클럽 ”

댓글 0 | 조회 1,849 | 2023.08.22
- “< 축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의 모임, 주중 클럽으로 자리잡아 >”-위너스 클럽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민 온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 국적 제한 없이 다 함께 축구를 하자고 시작한 모임이다. 2019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뜻 맞는 한인 축구인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져서 코로나 기간 중 운동이 허락하는 기간을 통해서 코로나의 기나긴 여정을 이겨내는 가장 긍정의 에너지인 운동을 하자는 의도로 더… 더보기

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댓글 0 | 조회 3,866 | 2023.08.08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던 ‘필라테스’가 이제는 효율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재활에까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필라테스 일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이제 대표적인 여성 선호 운동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원장…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회장 취임 ”

댓글 0 | 조회 1,990 | 2023.08.08
- “< 홍승필 회장, “건강한 한인사회” 새롭게 출발 >”-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22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17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는 각 단체장들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홍승필 신임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오클랜드 교민들로부터 제 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먼저 많은 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과… 더보기

NZQA 장학생 시상식, 미술 부문 만점으로 최고의 상 수상, 곽예연

댓글 0 | 조회 2,393 | 2023.07.25
2022년 NZQA 장학생(top Scholarship) 시상식, 미술(Top Scholar in Painting)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한인 학생이 있다. 지난 5월 웰링턴 국회 초청 시상식, NZQA 각 과목에서 국내 최고의 점수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뉴질랜드 수상(Prime Minister)을 만나고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 응모하여 ‘Body Image’를 주제로 한 보드와 포트폴리오, 만점(24점)… 더보기

카디, Cardy Ltd

댓글 0 | 조회 1,344 | 2023.07.25
- “< 레이저 복사기, 프린터와 관련된 모든 제품 임대 및 판매 >”-CARDY는 뉴질랜드 전역에 커머셜용 복사기와 디지털 프린터를 유통하는 뉴질랜드의 완전한 소유 회사이다. Cardy Business Machines는 복사기 시장으로 진출하기 전인 1979년부터 캐논 타이프라이터와 캐논 계산기를 판매하면서 오클랜드에서 시작되었다. 40년 이상 동안 뉴질랜드 전역의 크고 작은 기업에 캐논, OKI 및 HP 복사기,… 더보기

뉴질랜드 중, 고 유학, 영국 명문대 입학, 정 지우

댓글 0 | 조회 3,750 | 2023.07.11
뉴질랜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유학생으로 보내고 오는 9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의 명문대학교, 런던 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대학 입학이 유일한 목표였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너무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서 막막한 기분이지만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가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정 지우(Pinehurst… 더보기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

댓글 0 | 조회 865 | 2023.07.11
- “< 유윈 이민법무사 사무소, 꿈을 이루는 길잡이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UWin Immigration & Education Consulting Ltd)은 지난 2017년뉴질랜드 이민법무사 면허(면허번호: 201700118)를 취득하고 오클랜드 한인회관 2층에 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노스코트 시민상담소(Northcote CAB)에서 상담사로 자원봉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 교감, 최 인수

댓글 0 | 조회 2,389 | 2023.06.27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정말 값진 선물이다.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 등교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클랜…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1,181 | 2023.06.27
- “< 33회 농구 대잔치, 150명 학생들 참여해 즐겨 >”-주)연세농구교실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 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제33회 YBA정기 농구 대잔치 열… 더보기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김 한결

댓글 0 | 조회 1,564 | 2023.06.13
‘2023 통일 골든벨 행사’ 본선 대회(Year7~Year13)가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36 Sunnybrae Road, Hillcrest, Auckland)에서 지난 5월27일,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최 열렸다. 뉴질랜드 대회 최우수상을 … 더보기

KORNZ GOLF

댓글 0 | 조회 1,306 | 2023.06.13
- “< 스윙 분석과 골프 용품 판매점, 혼마, 마루망 뉴질랜드 대리점 >”-KORNZ GOLF는 골프 초보 골퍼부터 선수반 그리고 프로까지 골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품 상담 및 판매 그리고 스윙 분석과 피팅, 수리 등 모든 골퍼가 원하는 클럽을 선택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클럽 판매는 골퍼라면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 혼마 공식 판매처이며, 또 다른 최고급 골프클럽 마루망… 더보기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챔피언, 김 호윤

댓글 0 | 조회 1,768 | 2023.05.23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산과 들판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리엔티어링 경기,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을 벗 삼아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즐기고 있는 오리엔티어링 챔피언(2022 Newzealand Orienteering Secondary School), 김 호윤(Elvies Kim, Havelock North H…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댓글 0 | 조회 1,897 | 2023.05.23
- <'한인 60여명 합창단,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합창단>-오클랜드 한인합창단(단장 이건환)은 지난해 2022년 9월에 창단되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극복하고 작은 연주회부터 첫 정기 연주회 준비까지 지금 까지는 잘 달려오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한국 방문을 미루었던 단원들을 위하여 방학도 하여야 했고 연습장소도 옮겨야 하는 등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단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 더보기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댓글 0 | 조회 1,647 | 2023.05.09
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파머스톤 노스(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렸다. 2023년 ‘춤추는 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를 외치며 외교관의 꿈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댓글 0 | 조회 2,892 | 2023.05.09
<'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댓글 0 | 조회 4,292 | 2023.04.26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976 | 2023.04.26
- “<44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타 합주, 중주 팀 많은 박수 받아>”-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이 지난 4월15일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 Dove Theat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빈 자리 없이 관객석을 꽉 채운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하에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한 것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타합… 더보기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220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3,607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