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0 개 3,290 김수동기자

4c598eaf0073ba26dca2b2a8daf12218_1528861503_6689.jpg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젊은이들과 함께 몸으로 느끼고 배워가는 청년이 있다.  5년전 K-Pop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인들까지 한국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은 음악으로 처음 시작했지만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한국 알리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국 바베큐, 비빔밥 만들기, 한국어 교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K-Pop Planet> 동아리 회장 김민석 씨를 만나 보았다. 


4c598eaf0073ba26dca2b2a8daf12218_1528861516_1422.jpg

 

뉴질랜드 생활은 유학생으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한참 민감한 나이였지만 한국과 뉴질랜드 서양문화 사이에서 본인 역시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다. 하지만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대학생으로 두 문화가 얼마나 소중 한지를 알게 되었고 모두존중하게 되었다. <K-Pop Planet> 동아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5년전 유학생으로 고등학교를 전학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그러면서 음악을 듣는 시간이 더욱더 많아졌다. 많은 종류의 음악을 들었지만 K-Pop은 항상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그때 마침 페이스북에 <K-Pop Planet>의 이벤트를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참석을 해보았다. 그 이벤트가 <K-Pop Planet>동아리 최초의 <런닝맨>이었다. 당시 런닝맨은 한국의 SBS 프로그램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이 이벤트에 참석하면서 K-Pop을 좋아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면서 본인도 자연스럽게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많은 관심의 대화를 통해서 좋은 친구들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때를 계기로 많은 친구들을 만나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으로 한국문화를 알려

<K-Pop Planet>은 오클랜드 대학교 사교 동아리이다. 노래나 춤을 추는 모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K-Pop과 한국문화를 통해 사교를 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다. 지난 2013년에 K-Pop을 좋아하는 친구 여러 명이 같이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30명의 멤버로 시작하여 지금은 400명의 멤버가 있는 동아리로 성장을 했다. 이득보다는 멤버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회원은 대부분 뉴질랜드 현지인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대부분 대학생이지만 적지 않은 멤버가 고등학생, 직장인, 그리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워킹 홀리데이로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K-Pop Planet은 현제 크게 2가지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첫번째는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2주마다 한번씩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람들이 즐겁게 서로를 알아가고 K-Pop에 대한 서로의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제일 큰 이벤트는 런닝맨과 퀴즈나잇(Quiz Night)으로 항상 즐겁게 보내고 있다. 두번째는 멤버들에게 한국 문화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체적인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경험을 하고 싶어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이러한 기회들이 많이 제한되고 있어 여러 이벤트를 통해 우리 멤버들에게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많은 단체와 같이 협력하여 공유하고 있다. 이번 년초에는 오클랜드 대학교 한국인 모임 (AKSA), ESA (Eastern Student Association), 그리고 UMSA (말레이시안 동아리)와 같이 대규모의 런닝맨을 주최했다. 또한 AUT K-Pop 동아리, Seoulite, 그리고 동아리를 스폰서를 해준 12개의 회사들 과도 같이 협력하여 최대한 한국의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행사가 커지면서 어렵지만 자부심 느껴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기억은 ‘런닝맨’을 주최하는 행사였다. K-Pop Planet은 동아리가 시작했을 때부터 ‘런닝맨’ TV 프로그램을 따라해 오클랜드에서 런닝맨을 매년 주체 했었다. 이번 년에는 3개의 다른 동아리들과 같이 협력해서 행사 자체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같이 일하는 임원들만 50명이고 기대하는 회원들도 많아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해보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실행계획, 준비물, 마케팅, 디자인, 스폰서를 구하는 등 정말 많은 일을 해야 했고 행사에 한국문화와 다른 문화들을 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이 중에서도 제일 큰 걱정은 런닝맨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혹시 알지 못해서 행사를 즐기지 못할까 걱정을 했었다. 런닝맨을 모르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고 그러면 행사를 즐기지 못할 것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되면서 결과는 우려와는 달리 아주 긍정적으로 성공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런닝맨을 응원해 주었고 모르는 사람들도 <Amazing Race>와 같은 비슷한 외국 TV 프로그램을 알아서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Pop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뉴질랜드 서양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하나는 팝(Pop)이고 다른 하나는 힙팝(Hip-Pop)이라고 생각한다.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 같은 예전의 K-Pop 음악의 장르는 팝음악에 가까운 음악이었다면 현재의 빅뱅, 방탄소년단, KARD같은 Hip-Pop느낌이 있는 그룹들을 많아 지면서 더 많은 외국 사람들이 다양한 K-Pop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것 같다. K-Pop을 좋아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마음의 문이 많이 열려있다. 어떻게든  알려고 하고 배울려고 한다. 이렇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배워가고 있다.  또한 더욱더 많은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 현재 오클랜드에는 한국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동아리는 K-Pop과 다른 종류의 한국 음악, 영화, 음식, 놀이 등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한국 단체들과 기회가 된다면 같이 공유해서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문화 인프라를 극대화하고 싶다. 다른 한국 단체들과 같이 일을 하게 된다면 행사가 좀더 질적으로 풍부해질 수 있고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좀더 정확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동아리는 3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400명의 회원으로 현재 성장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K-Pop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가장 큰 동아리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K-Pop Planet 동아리 누구나 참여 가능

K-Pop Planet 동아리는 K-Pop만 듣는 동아리가 아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더욱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많은 뉴질랜드 현지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 또한 많은 교민 단체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우리 동아리는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 및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뉴질랜드 70% 참여

댓글 0 | 조회 1,462 | 2022.03.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 국민 투표가 28일(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마감 되었다. 뉴질랜드는 시차 간격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열었으며 주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8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웰링턴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220명이 참여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였거나, 영구명부에 등재된 경우만 투표가 가능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등록된 총 2,912명 중 총 2,020명이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 창단 감독, 김 대욱

댓글 0 | 조회 3,176 | 2022.02.23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이 뉴질랜드 리그에 참여할 한인 축구단을 창단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를 선두로 많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팀이 결성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한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촉진과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 축구 출신이 감독 겸 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좀더 전문적인 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리그 2-3 부로 시작해 1부 리그로 올라 갈수…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오클랜드, 웰링턴 가능

댓글 0 | 조회 1,228 | 2022.02.23
-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투표로 참정권 행사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23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장소는 주오클랜드분관 회의실(Level 12, Tower 1, 205 Queen Street, Auckland)과 주뉴질랜드대사관 회의실(Level 11, 2 Hunter Street, Wellington)에서 오는 28일(월)까지 대한민국 재외 국민으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투표소… 더보기

어렵게 찾은 소중한 직업 검안사(Optometrist), 박 영호

댓글 0 | 조회 5,636 | 2022.02.08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12년의 대학 생활을 졸업하고 검안사(Optometrist)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영어 교육학, 통역, 신학 공부를 시도했지만 무엇인가 비어 있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메드 학과를 입학하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검안의학을 졸업하고 근시 진행 억제(Myopia Control), 안구건조증(Dry Eye) 전문 클리닉(… 더보기

New Korean Symphony Orchestra

댓글 0 | 조회 1,888 | 2022.02.08
- “< 음악으로 여가활동, 이민생활의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 >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뉴질랜드 교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정기 연주회(Micheal Park Sch… 더보기

<K-pop Academy NZ> 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댓글 0 | 조회 4,283 | 2022.01.25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더보기

비지크 보타니 검안사

댓글 0 | 조회 3,302 | 2022.01.25
- “<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단골 고객들의 많은 사랑받아 > ”-비지크 검안사에서는 환자분의 검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시력검사를 포함한 안기능검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검사, 라식 라섹 수술 전후 검사 등을 포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 임상영역 그리고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검안경검사, 스릿램프검사, 안압검사 그리고 특수 안경과 콘택트렌즈 관리를 하고 있다. 안과 클리닉으로서 각막, … 더보기

2021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석 진호

댓글 0 | 조회 3,439 | 2022.01.11
2021년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최종 대회의 큰 이슈,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석진호(jonathan seok)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운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석 선수의 의지는 다시 살아났다. 이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 냈다. 10년 동안 이 순간을 꿈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몸과 마음을 꾸준히 발전시킨 … 더보기

NZMA Trades 캠퍼스

댓글 0 | 조회 1,587 | 2022.01.11
<뉴질랜드 영주권 & 시민권자, 모든 과정 정부 펀드로 지원 >NZMA는 다양한 민족,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훈련 받으며 목공, 전기 공학, 배관 및 가스, 그리고 도장 및 석고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 넘치는 즐거움… 더보기

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댓글 0 | 조회 3,127 | 2021.12.21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 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 더보기

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댓글 0 | 조회 1,874 | 2021.12.21
- “<한인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 많은 참여로 훈훈한 연말 >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나눔 4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비드로 힘들어진 한인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행복누리와 뉴질랜드 정부, MSD(Ministry of S…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 이 민정

댓글 0 | 조회 2,844 | 2021.12.07
미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본인의 장기를 찾아 영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4년전 뉴질랜드 캠프의 좋은 인연이 유학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장기인 미술을 접하면서 유학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1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제 취미 생활 미술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를 위해 한걸음 도약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민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N… 더보기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학교 교육기관

댓글 0 | 조회 2,339 | 2021.12.07
- “<더욱 알찬 한글교육을 위해 2022년 신입생, 교사 모집> ”-한민족 한글학교와 한국 학교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 학교 교육 기관이다. 두 학교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되는 락다운 때문에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교실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인 또래 들과의 만남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도 … 더보기

작은 나눔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워요! 채 수연

댓글 0 | 조회 2,442 | 2021.11.23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봉사하며 에센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코비드, 락다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3차 비상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도 하나를 더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발검음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사(Pharmacist)로 근무하면서 한인 봉사 단체… 더보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가능

댓글 0 | 조회 2,853 | 2021.11.23
-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반드시 해야 투표 가능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 9일(재외투표기간: 2022년 2월 23~28일, 장소: 주오클랜드분관)로 예정 되어있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 뉴질랜드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려면,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반드시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 휴가기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신고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 더보기

빠른 번역작업,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역할 오 준엽

댓글 0 | 조회 3,671 | 2021.11.09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락다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학생들은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큰 역할을 했다. 작년 락다운과 함께 시작해서 얼마전 종료한 기자회견 번역 작업에 40여명이 넘는 한인 학생회 회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 더보기

K-pop Academy NZ’시즌3 오디션 지원 받아

댓글 0 | 조회 2,329 | 2021.11.09
- “<시즌1, 시즌2 인기 힘입어, 많은 한인 청소년들 참여 기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댄스, 보컬/랩이며 1차 오디션은 11월 7일까지 이메일(kpop@greenstonetv.com)접수하면 된다.댄스 지원자는 시즌 1이나 시즌 2 K… 더보기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댓글 0 | 조회 3,570 | 2021.10.28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 더보기

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477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댓글 0 | 조회 5,724 | 2021.10.12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더보기

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댓글 0 | 조회 3,139 | 2021.10.12
-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댓글 0 | 조회 10,192 | 2021.08.24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 더보기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댓글 0 | 조회 3,126 | 2021.08.24
- “< 오클랜드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 행사 >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8월15일(일) 오클랜드 한인회관과 웰링턴 한인회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 교민들과 웰링턴 교민들이 참석해 독립을 맞이한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행사를 함께 했다.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광복 76주년 기념사를 통해서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더보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797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댓글 0 | 조회 4,255 | 2021.08.10
-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2가 오는 8월 9일 방송을 시작 했다. 작년 시즌1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K-pop Academy NZ>는 우선 시즌1 보다 두배나 되는 캐스트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쇼 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