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1 5,653 김수동기자

  456f866e4572ae0f6917fe2ab78c0fff_1525843061_7036.jpg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유학을 오면서 시작된 외국 생활이지만 그림과 함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다. 작년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2017 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을 했다. 순수미술을 좋아하지만 건축미술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미래의 건축미술가 서지안 (ACG Parnell College Y11 / MJ미술)학생을 만나 보았다.  

456f866e4572ae0f6917fe2ab78c0fff_1525843073_2803.jpg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들과 선명한 색감들은 항상 그림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아이디어를 준다. 건축미술가의 꿈을 위해 현재는 학교 외의 다양한 경험(대회 및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려고 노력 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내가 작품활동을 하면서 아이디어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많은 아티스의 작품과 디자인을 보면서 영감을 받고 적어 두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단순히 모방이 아닌 내 것으로 소화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건축 미술은 단지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닌 다양한 창의성이 요구되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설계 하고 만들어내는 건축이 아니라 건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이용하여 나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의 작품을 이용하여 어떻게 보다 나은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를 생각하게 된다. 미술을 통해서 사회와 연결 고리를 찾고 노력 하고 있다.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찾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처음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다. 사실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 참가 했는데 금상이라는 수상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선물이었다. 하지만 대회 수상을 통해서 내 꿈에 한단계 가깝게 다가서는 것 같아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2년전 멜리사 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뉴질랜드 한국 미술대전에서 1등을 수상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후 받은 가장 큰 상이라 너무 기쁘다. 상을 받아서 기쁜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미술 작품을 잘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대회에 수상한 고등부 아트 대회(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는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대회이다. 순수미술을 바탕으로 두 부문(Themed category and Open category)으로 심사를 하게 되는데 학생 개개인이 보여줄수 있는 재능을 재약없이 표현할 수 있는 대회로 많은 즐거움을 가지고 작품을 진행 할 수 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매년 주제가 있는 부문(Themed Category)은 주제가 바뀌어서 발표가 나게 되는데, 학생들이 그 주제에 부합하여 작품에 의미를 넣어서 창의력 있는 그림을 보여주면 된다. 두가지 부문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2017년 주제는<Discomfort> 였다. 주제가 발표 되면서<Discomfort(억압, 불편)>을 다르게 해석을 해 보았는데 어두운 느낌이 아닌 밝은 느낌으로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꽃잎들이 자신을 억누르는 형태로 표현을 해보았다. 본인 자신을 표현하는 무엇인가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응시하는 소녀의 얼굴과 여기저기 길을 잃은 방향의 꽃잎과 가지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해 보았다. 꽃잎과 가지들은 소녀의 머리와 얼굴, 자아를 감싸고 소녀는 꽃의 소용돌이의 일부분이 되어서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을 표현해 보았다. 또한 화려한 색감을 주로 사용하여 현대 사회의 SNS를 통해서만 바라보는 것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는 사회적인 부분에 의미를 두었다. 

 

 

대회 출전으로 소중한 경험 생겨

학년이 한 학년 올라 가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 지고 있었다. 많은 또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문이지만 선생님과 대학생 선배 언니 오빠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았다. 평소 순수미술과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그 방면으로 대회에 참가를 해보고 싶었지만 보통 학생들은 대회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 부족한 정보는 MJ 미술학원 선생님께서 방향을 잡아주었고 가치관과 생각 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대회에 출품을 잘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본인이 추구하는 미래에 방향이 있다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대회 및 다른 경험부분을 찾아보고 진행하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건축 미술가의 꿈을 위해 노력

한국에서 태어나서 9살, 초등학교 2학년에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오게 되었다. 처음 뉴질랜드로 오게 된 목적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부모님을 따라 왔지만 이곳 에서 생활을 하면서 내 삶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는 미래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통해서 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꿈등을 표현하는 큰 열정이 있었다. 미술 선생님과 그림을 전공하신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게 되었다. 뉴질랜드에 오게 되어서 가장 좋았던점은 한국과는 다르게 수업을 통해서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받게 되어서 미술을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들과 선명한 색감들은 늘 본인에게 그림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 지금은 비록 유학생이지만 뉴질랜드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자연적인, 나의 가족에게는 고향과 같이 느껴지는 곳이다. 고등학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날까지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축 미술가로 한 걸음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어머님의 영향으로 미술 배워

그림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여가 시간이 생길 때마다 어머니와 함께 그림을 그리곤 했었었는데 기술적인 그림만이 아닌 본인 생각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백지에서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즐거움에 항상 즐거워했다.

 

 

시간 할애 방법이 가장 어려워

미술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다른 과목들과 미술 그리고 대회준비를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도 항상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인데 내가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한과목에 집중하면 가끔은 다른과목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서 밸런스 유지를 못할 때가 있다. 바쁜 시기 일수록 시간 계획표를 잘 짜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천천히 꾸준히 노력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목표가 생긴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특히 미술은 평소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서 즐기면서 하여야 좋은 작품으로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목표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계획한대로 실행 하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금더 관련 과목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기다 보니 현실에 충실 해야 한다는 계획이 잡히게 되었다. 학교 과목에 전념해서 장학금을 받고싶은 욕심도 생겼고 올해는 사진출품 대회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이 마냥 멋있어 보여서 선택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 식지 않게 항상 노력하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Zxcvbn
댓글내용 확인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228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3,621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039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3,125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댓글 0 | 조회 1,280 | 2023.03.14
- “< 홍수 피해, 보험 청구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1월과 2월 홍수 피해를 입은 교민들을 위해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훈 강사(Allied Financial Advisors Limited)가 참여해서 홍수 피해의 보험 청구 방법과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등 자연재해 발생 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자연 재해 발생…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댓글 0 | 조회 1,518 | 2023.02.28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댓글 0 | 조회 1,346 | 2023.02.28
-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댓글 0 | 조회 1,792 | 2023.02.14
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댓글 0 | 조회 2,038 | 2023.02.14
- “<크라이스트처치 한옥 문화센터 2027년 준공 예정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현지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며, 대내적으로는 교민단체들과 함께 우리 교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제 16대 크라이스트처치 메리… 더보기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댓글 0 | 조회 6,536 | 2023.01.31
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 더보기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1,525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

뉴질랜드 주짓수 주니어 챔피언, 박 제니

댓글 0 | 조회 2,766 | 2023.01.17
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댓글 0 | 조회 984 | 2023.01.17
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4,355 | 2022.12.20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408 | 2022.12.20
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댓글 0 | 조회 1,647 | 2022.12.06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859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3,322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634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098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1,740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519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1,714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댓글 0 | 조회 4,292 | 2022.10.11
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댓글 0 | 조회 1,839 | 2022.10.11
-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