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0 개 8,938 김수동기자

e675af0202d9f57fdcd541d4c5ca715b_1516163694_2348.jpg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사립병원(MacMurray centre) 내시경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14년동안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자들을 위해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MacMurray centre, 김 미카엘라 간호사를 만나 보았다.

 

 

e675af0202d9f57fdcd541d4c5ca715b_1516163932_403.jpg
 

간호사란 직업의 인연은 뉴질랜드에서 딸을 출산하면서 알게 된 간호사들의 영향이 많았다. 당시 파머스톤 노스 병원에 출산을 위해 입원하면서 한국과 다르게 간병인들이 하는 일들의 대부분을 간호 조무사들과 간호사들이 같이 일 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과 함께 강한 인상을 받으면서 “내가 만약 뉴질랜드에서 계속 살게 된다면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멋진 간호사의 꿈을 꾸었다. 막연하게 꾸었던 꿈은 간호대학을 졸업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간호대학을 졸업 하면서 첫 직장으로 미들모아 병원의 간호사로 1년 계약직(New graduate programme)으로 들어 가면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미들모아 병원에서 10년 넘게 근무 후 좋은 기회가 되어 지금의 소화기 내과 내시경센터 사립병원(MacMurray centre)에서 전문 간호사로 근무 하고 있다. 

 

NZ 최고의 내과 사립병원, MacMurray Centre 근무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최고의 내시경 전문 사립 병원이다. 또한 소아(0세-18세) 내시경은 오클랜드에서 두 명의 전문의 중 한 명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미들모아와 오클랜드 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 의사들로 구성 되어있는 스페셜 리스트 의사들의 크리닉이다. 대부분 간호사들이 키위나 백인으로 국립병원과는 많은 문화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을 내과 의사들도 진료를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이 분야의 스페셜 리스트만이 진료를 하고 있는 특수 분야이다. 만약 내시경을 통해서 대장암이 발견되면 바로 MacMurray Centre 크리닉의 대장 암 전문 외과 의사와 상담 후 바로 수술이나 그 외의 치료가 바로 진행이 되는 사립 스페셜 리스트 크리닉의 큰 장점이 있다. 국립병원은 긴 웨이팅 리스트도 있고 본인이 전문 의사를 선택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MacMurray Centre 센터에는 대장 암 외과 전문 의사와 간질환 전문의, 내분비계 전문의, 소아 내시경 전문 의사까지 오클랜드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소화기 내과로는 제일 유명한 의료진과 최고의 첨단 시설을 가진 사립 소화기 내과 내시경 센터이다. 특히 Dr. Alasdair Patrick 선생님은 작년 2017년 내셔널 오딧(national audit) 뉴질랜드에서 제일 많은  내시경 환자를 진료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의로 기록된 의사이다. 현재 미들모아 병원의 소화기 내과 과장, 대장암(Screening) 과장으로 많은 내시경 임상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뉴질랜드 최고의 전문가로 MacMurray Centre 스페셜 리스트 의사로 근무 하고 있다.  현재 내가 이 병원에서 주로 하는 일은 내시경을 하는 스페셜 리스트 의사들을 위해 검사하는 것을 도와 주고 전문적으로 하는 분야는 24시간 보행성 산도 검사와 메노미트리라고 하는 고해상도 식도 내압 검사를 시술한다. 물론 그 후의 판독이나 기타의 처방은 판독 결과에 따라 전문의들이 진행을 한다. 워낙 가격이 비싼 장비이고 숙련된 기술이 필수여서 본인과 트리쉬라는 간호사 두 명만이 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년에 한번씩 해외 학회와 국내 학회 참가로 더 많은 지식을 늘려 가려고 노력 하고 있다.

 

간호사의 직업에 후회 없어

 간호사로 14년 넘게 근무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번도 간호사가 된 것에 대해서 후회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간호서로 첫 직장에서 처음 3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부분이 최대의 고비이었다. 물론 간호대학 생활 또한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2살, 4살의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엄마의 손이 너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아이들을 풀타임으로 유치원을 보내면서 공부를 해야 해서 아이들에 미안한 마음에 계속 뒤를 돌아 볼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어 대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병원 실습을 하던 그 어려운 시절이 지금은 웃으면서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다. 간호사란 직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것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서 아픈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 퇴원 할 때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잊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으로 또다른 에너지를 얻어 환자들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스페셜 리스트 간호사로 활동

 환자들의 24시간 간호가 잘 되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훌륭한 외과 선생님들의 수술도 아주 쉽게 무너지는 것이 병동이다. 그만큼 여러 분야의 간호사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지금 일하고 있는 내과 사립병원, Macmurray centre도 스페셜 리스트 선생님들과 일대 일로 같이 일을 하면서 간호사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좀더 나은 시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처음에는 정신적으로 또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어느 정도 경력 (Senior staff)이 만들어지면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스페셜 리스트 간호사들도 많이 있다. 간호사란 직업도 정말 다양하고 많은 분야의 발전성이 있는 분야로서 한인 전문 간호사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간호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직업을 무엇을 가질 것인가를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이 정말 잘 할 수 있고 평생을 하면서 행복함을 가지고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의료 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특히 적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모든 일이 팀으로 이루어져서 본인이 정말 좋은 팀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를 꼭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한다. 도움이 꼭 필요 한 곳에서 나의 도움으로 인해서 큰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뉴질랜드 의료 분야에서 많은 한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 의료 보험으로 사립병원 이용 쉬워져

 지금은 이민 1.5세 2세들이 많아져서 부모들이 병원을 가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많은 교민들이 개인 의료 보험을 가지고 있어 필요 할 때 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한결 쉬워졌다. 가정의(GP)가 소견서를 보내거나 환자 본인이 직접 가지고 오면 사립병원에서 예약을 잡아준다. 각각의 개인 보험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많은 수술이나 전문의사 시술이 보험으로 비용 없이 커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립 병원에서 고해상도 식도 내압검사와 24시간 보행성 식도 PH산도 검사를 본인이 간호사로 전문 의사와 함께 진행 하면서 소화기 내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한인 환자들에 도움을 주기위해  진료 과목의 중요 부분을 한국말로 번역 하는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생각보다 위암 대장암 한인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정말 중요하고 생각한다. 초기 위암같은 경우는 육안으로 놓치기 쉬울 수도 있어 꼭 경험이 많은 스페셜 리스트 전문의사가 필요하다. 또한 한국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숫자가 조금 더 많아져서 여러 분야에서 한국 교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뉴질랜드 70% 참여

댓글 0 | 조회 1,462 | 2022.03.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 국민 투표가 28일(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마감 되었다. 뉴질랜드는 시차 간격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열었으며 주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8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웰링턴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220명이 참여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였거나, 영구명부에 등재된 경우만 투표가 가능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등록된 총 2,912명 중 총 2,020명이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 창단 감독, 김 대욱

댓글 0 | 조회 3,174 | 2022.02.23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이 뉴질랜드 리그에 참여할 한인 축구단을 창단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를 선두로 많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팀이 결성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한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촉진과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 축구 출신이 감독 겸 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좀더 전문적인 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리그 2-3 부로 시작해 1부 리그로 올라 갈수…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오클랜드, 웰링턴 가능

댓글 0 | 조회 1,228 | 2022.02.23
-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투표로 참정권 행사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23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장소는 주오클랜드분관 회의실(Level 12, Tower 1, 205 Queen Street, Auckland)과 주뉴질랜드대사관 회의실(Level 11, 2 Hunter Street, Wellington)에서 오는 28일(월)까지 대한민국 재외 국민으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투표소… 더보기

어렵게 찾은 소중한 직업 검안사(Optometrist), 박 영호

댓글 0 | 조회 5,634 | 2022.02.08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12년의 대학 생활을 졸업하고 검안사(Optometrist)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영어 교육학, 통역, 신학 공부를 시도했지만 무엇인가 비어 있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메드 학과를 입학하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검안의학을 졸업하고 근시 진행 억제(Myopia Control), 안구건조증(Dry Eye) 전문 클리닉(… 더보기

New Korean Symphony Orchestra

댓글 0 | 조회 1,888 | 2022.02.08
- “< 음악으로 여가활동, 이민생활의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 >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뉴질랜드 교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정기 연주회(Micheal Park Sch… 더보기

<K-pop Academy NZ> 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댓글 0 | 조회 4,282 | 2022.01.25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더보기

비지크 보타니 검안사

댓글 0 | 조회 3,300 | 2022.01.25
- “<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단골 고객들의 많은 사랑받아 > ”-비지크 검안사에서는 환자분의 검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시력검사를 포함한 안기능검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검사, 라식 라섹 수술 전후 검사 등을 포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 임상영역 그리고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검안경검사, 스릿램프검사, 안압검사 그리고 특수 안경과 콘택트렌즈 관리를 하고 있다. 안과 클리닉으로서 각막, … 더보기

2021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석 진호

댓글 0 | 조회 3,438 | 2022.01.11
2021년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최종 대회의 큰 이슈,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석진호(jonathan seok)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운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석 선수의 의지는 다시 살아났다. 이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 냈다. 10년 동안 이 순간을 꿈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몸과 마음을 꾸준히 발전시킨 … 더보기

NZMA Trades 캠퍼스

댓글 0 | 조회 1,586 | 2022.01.11
<뉴질랜드 영주권 & 시민권자, 모든 과정 정부 펀드로 지원 >NZMA는 다양한 민족,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훈련 받으며 목공, 전기 공학, 배관 및 가스, 그리고 도장 및 석고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 넘치는 즐거움… 더보기

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댓글 0 | 조회 3,126 | 2021.12.21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 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 더보기

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댓글 0 | 조회 1,874 | 2021.12.21
- “<한인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 많은 참여로 훈훈한 연말 >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나눔 4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비드로 힘들어진 한인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행복누리와 뉴질랜드 정부, MSD(Ministry of S…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 이 민정

댓글 0 | 조회 2,844 | 2021.12.07
미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본인의 장기를 찾아 영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4년전 뉴질랜드 캠프의 좋은 인연이 유학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장기인 미술을 접하면서 유학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1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제 취미 생활 미술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를 위해 한걸음 도약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민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N… 더보기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학교 교육기관

댓글 0 | 조회 2,339 | 2021.12.07
- “<더욱 알찬 한글교육을 위해 2022년 신입생, 교사 모집> ”-한민족 한글학교와 한국 학교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 학교 교육 기관이다. 두 학교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되는 락다운 때문에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교실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인 또래 들과의 만남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도 … 더보기

작은 나눔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워요! 채 수연

댓글 0 | 조회 2,442 | 2021.11.23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봉사하며 에센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코비드, 락다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3차 비상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도 하나를 더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발검음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사(Pharmacist)로 근무하면서 한인 봉사 단체… 더보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가능

댓글 0 | 조회 2,851 | 2021.11.23
-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반드시 해야 투표 가능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 9일(재외투표기간: 2022년 2월 23~28일, 장소: 주오클랜드분관)로 예정 되어있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 뉴질랜드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려면,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반드시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 휴가기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신고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 더보기

빠른 번역작업,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역할 오 준엽

댓글 0 | 조회 3,668 | 2021.11.09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락다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학생들은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큰 역할을 했다. 작년 락다운과 함께 시작해서 얼마전 종료한 기자회견 번역 작업에 40여명이 넘는 한인 학생회 회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 더보기

K-pop Academy NZ’시즌3 오디션 지원 받아

댓글 0 | 조회 2,328 | 2021.11.09
- “<시즌1, 시즌2 인기 힘입어, 많은 한인 청소년들 참여 기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댄스, 보컬/랩이며 1차 오디션은 11월 7일까지 이메일(kpop@greenstonetv.com)접수하면 된다.댄스 지원자는 시즌 1이나 시즌 2 K… 더보기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댓글 0 | 조회 3,569 | 2021.10.28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 더보기

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475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댓글 0 | 조회 5,722 | 2021.10.12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더보기

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댓글 0 | 조회 3,139 | 2021.10.12
-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댓글 0 | 조회 10,188 | 2021.08.24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 더보기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댓글 0 | 조회 3,125 | 2021.08.24
- “< 오클랜드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 행사 >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8월15일(일) 오클랜드 한인회관과 웰링턴 한인회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 교민들과 웰링턴 교민들이 참석해 독립을 맞이한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행사를 함께 했다.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광복 76주년 기념사를 통해서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더보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796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댓글 0 | 조회 4,255 | 2021.08.10
-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2가 오는 8월 9일 방송을 시작 했다. 작년 시즌1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K-pop Academy NZ>는 우선 시즌1 보다 두배나 되는 캐스트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쇼 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