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0 개 4,868 김수동기자

e197552345d69ed60c82c126bf11124e_1505258126_2509.jpg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에 도전하고 있는 레즈밀스(Lesmills, New Market) 트레이너, 이호준 씨를 만나 보았다.

 

e197552345d69ed60c82c126bf11124e_1505257960_2747.jpg
 

2017년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 80KG-90KG NOVICE)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2년전 같은 대회(70kg-80kg)에서 3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연습한 결과이다. 모든 스포츠가 힘든 운동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내 자신에게 먼저 감사하고 고맙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배려해 주고 조심해준 가족 멤버들과 코치, 레즈밀 피티 팀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 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운동선수로 다시 한번 크게 성숙하게 되었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 끈기, 목적달성, 그리고 내 자신이 더욱더 성숙해져 인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준 대회였다. 그래서 이 우승은 스포츠 선수로서의 우승도  좋지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사랑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 더욱 특별했다.

 

이 대회는 NZIFBB가 오클랜드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3위까지 <NZIFBB의 NATIONAL>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주로 보디빌더 운동선수들이 오클랜드 대회나 다른 지방의 대회를 통해 내셔널 대회 자격을 얻기 위해 참가해 프로카드를 취득하기 위한 최종 목적이 있다. 프로카드를 얻게 되면 프로라는 타이틀과 보디빌더 선수로서 많은 영광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프로의 시합을 통해서 누가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인지 겨룰 수 있는 큰 대회를 참가 할 수 있다. 내셔널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프로카드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대회 개최 관계자들이 우승자의 몸상태를 최종 승인해야 프로카드 계약서를 받을 수 있다. 프로카드를 얻게 되면 6개월에 한번씩 프로쇼를 참가해야만 프로카드 자격이 계속 유지된다. 보디빌더 프로 타이틀에서도 꾸준한 몸관리와 쇼들을 계속 나가주어야 하고 프로들 쇼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프로들 최고의 무대인 <MR OLYMPIA> 출전권 획득하는 영광이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 

2017년 NZIFBB 오클랜드 챔피언십 대회를 위해 16주 전부터 또다른 도전이 시작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동안 먹을 음식을 매일 아침 6-8끼 준비하고 하루를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을 한다. 이런 유산소 운동을 하루 3회를 기본으로 운동 한다. 그 다음은 주 4-5일 몸의 한계를 시험하는 웨이트 운동을 한다. 그리고 트레이너로서 고객들을 가르쳐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장 힘들었던 것들은 절대적으로 계획에 벗어나면 안되는 음식과 트레이닝 시간이었다.  대회 준비를 하면서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과 특별 이벤트에서 시간과 음식에 대한 유혹들이 가장 힘들었다. 모든 기본 생활을 뒤로 하고 16주간의 대회준비를 위해 계획대로 실행해야 대회에 오를 수 있는 몸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강한 정신력으로 대회 준비해

대회 준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코칭을 해줄 수 있는 전문 코치를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점점 어렵게 되었다. 결국 운 좋게 무료로 코칭을 해줄 수 있는 트레이너를 만났지만 대회 준비 기간 중 코치를 바꾼다는 것은 운동, 음식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고맙게도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코치와 함께 몸을 계획대로 잘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대회 4 주전에 상상도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장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말았다. 운동을 하는 보디빌더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 5일간 아무런 음식도 못 먹고 운동도 쉬어야 했었다. 이러한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본인에 정신력은  오히려 더욱 강해 졌다.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포기를 권유 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시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디빌더 선수로 운동을 시작 하려는 후배들

이 스포츠는  단순히 간단한 목적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스포츠이다. 보디빌딩을 하려면 모든 생활과 음식패턴을 이 스포츠에 중심을 두고 생활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성실하게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을 정직하게 해야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바디빌딩은 라이프 스타일로는 최고의 운동인 것 같다. 영양적인 식단들과 운동 등등으로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 하지만 대회 선수 목적으로 생각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기를 권유 한다. 프로 보디빌더 선수가 된다 해도 상위 5%만 금전적으로 만족 할 수 있다. 따라서 직업적으로 선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이든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라면 가장 먼저 믿을 수 있는 코치가 있어야 한다. 코칭 받는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코치를 두는 순간 선수로서 랭킹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주위사람들 중 부정적인 사람들은 가능하면 정리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회 준비 중 주위사람의 한마디 한마디가 독 되고 약이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다이어트로 인해 멘탈이 약해져 있어서 누군가 부추겨 주는 말을 해주면 100만불을 얻은 느낌이 들것이고 부정적인 작은 말을 들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멘탈도 강해야 한다. 어떤 선수는 대회 10분전에도 포기한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정말 민감한 스포츠이다.  보디빌딩 대회는 정말 마라톤 같은 운동인 것 같다. 

 


일반인들이 보디빌더 운동을 시작하려면

운동을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처음부터 일주일에 5-6번씩 운동을 하는 것보다 일주일이 2-3번 정도가 좋을 것 같다. 이것도 아니면 매일 팔 굽혀 펴기 10개등 간단한 방법으로 통해서 서서히 시작하는 것을 추천 한다. 그래야 쉽게 포기도 안하고 자기 자신이 어느ㄱ 레벨인지 인식하고 점점 레벨을 4주-8주를 두고 서서히 올리면 더욱 효과 있는 운동이 된다. 이렇게 자신이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분들은 개인 트레이너의 도움을 통해 자세히, 정확히 그리고 안전하게 시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트레이너가 보디빌더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더욱더 좋다. 이런 경험이 있는 트레이너들은 이론 뿐만 아니라 직접 실용적인 운동방법도 많이 알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보디빌딩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하게 되어도 절반은 성공이다. 그렇게 시작을 하면 자연스럽게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을 조금씩 알아 가는 재미 또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행착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열정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보디 빌딩이란 운동은 짧은 시간에 결과를 보기 보다는 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올라 가야 하는 스포츠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의  싸움인 보디빌딩  스포츠에 도전하기를  응원한다.  

 

글. 사진 : 김수동 기자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댓글 0 | 조회 4,387 | 2020.07.29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드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있다. 동양문화의 하나인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다문화를 습득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머레이스 베이 중학교(Murrays Bay Inter… 더보기

프렌즈 오브 코리아

댓글 0 | 조회 2,010 | 2020.07.29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현재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한국문화클럽이며, 웰링턴 한인학생회와 뉴질랜드 대사관의 지원과 협력으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지난 2018년 만들어졌다. 현재 약 4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부분의 한국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많은 학생은 케이팝, 영화 및 드라마, 음식, 한국어 등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며 웰링턴의 한류 문화를 이끌어 … 더보기

2020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선발, 정 다래

댓글 0 | 조회 3,343 | 2020.07.15
뉴질랜드 한인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이미 2년전부터 뉴질랜드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서 각종 국제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더보기

네이쳐 팩(Nature Pac)

댓글 0 | 조회 2,251 | 2020.07.15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미래를 생각 하는 기업네이쳐 팩은 친환경적인 소재로 음식 포장 용기를 만들어 뉴질랜드 전역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일회용품은 우리의 생활을 아주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뉴질랜드의 깨끗한 환경을 오염 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네이쳐 팩은 친환경 포장용기를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 조금이나마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그리고 좀 더 나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 더보기

뉴질랜드 도착, 2주 특별 격리 경험기, 최성길

댓글 0 | 조회 6,074 | 2020.06.2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빠른 대처와 성숙한 뉴질랜드 시민들의 긍정적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평가받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의료진들과 일반 시민 모두 승리의 주역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늘 길이 막혀 있어 교민들에게는 많은 불편 함을 주고 있다. 하루 빨리 마음 편하게 한국을 오고 갈 수 있는 날을 기대 하지만 앞으로 하늘길이 열린다 해도 당분간 정부 지침의… 더보기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댓글 0 | 조회 1,993 | 2020.06.23
전세계를 위협과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에 잘 대처한 뉴질랜드는 모든 국민이 승리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필수 업종에 분류되어 자가 격리 대신 일터에서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 한인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역시 지금도 바이러스 현장에서 … 더보기

링크약국

댓글 0 | 조회 4,369 | 2020.06.09
링크약국은 지난 2012년 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9년간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해온 약국이다. 교통이 편리한 노스쇼어 중심인 써니눅(Sunnynook)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교민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많은 교민들도 애용하는 약국이다. 링크약국은 상업적 중심이 아닌 고객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아가며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제나 믿고 신뢰하며 편리하게 이용하는 약국이다.한인 약사 두 명…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댓글 0 | 조회 6,227 | 2020.06.09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번역 작업에 참여한 17명의 한인 학생회 임원대표, 오클랜드 대학교 최은솔 한인 학생회장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댓글 0 | 조회 8,625 | 2020.03.25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 더보기

JP Project management

댓글 0 | 조회 4,556 | 2020.03.25
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설 회사JP Project management는 교민업체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현장중심 경영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신뢰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 기업 이윤만을 쫓는 일반적인 템플릿 형태의 디자인, 설계, 시공을 지양하고 건축주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한 후 이런 니즈 (Needs)에 꼭 맞는 공간을 지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 더보기

이민 1세대 사회진출, 한인들의 현지 사회 진출 가교 역할, 김하균

댓글 0 | 조회 6,881 | 2020.03.11
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짧지만 이민자들의 현지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의 기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민 1세대들의 사회 진출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 현지 사회 진출에 대한 징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예측하고 목표하기 힘든 이민 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체계를 노력으로 극복하고 사회 진출을 이룬 이민 1세대, … 더보기

Barfoot and Thompson, Team Shin 부동산 매매의 빠른 정보…

댓글 0 | 조회 4,343 | 2020.03.11
“모든 부동산 매매의 빠른 정보와 정확한 안내 ”​뉴질랜드 이민 초창기 1997년 원조 TEAM SHIN의 시작은 아버지 세대 신한옥씨로부터 시작되었다. 팀리더인 신한옥씨는 1993년에부터 부동산을 시작했다. 2000년 8월에 현재의 회사 Barfoot & Thompson에 입사한 후 현재 Team Shin의 리더 신초록씨와 함께 매년 회사 전체의 Top 25 자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이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2… 더보기

뉴질랜드 테니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민 우혁

댓글 0 | 조회 4,687 | 2020.02.26
2020년 뉴질랜드 청소년 테니스 국가 대표에 한인 학생이 선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은 노래방과 게임을 좋아하는 15세의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테니스 라켓을 잡는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U16 뉴질랜드 국가대표 자 격으로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데이비스 컵 (2020 Junior Davis Cup Asia/Oceania Final-Qualifying)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우혁 학생을 만나 보았… 더보기

메씨 대학교, 사회 복지 실용 석사 과정

댓글 0 | 조회 3,615 | 2020.02.26
한국 학사과정 인정, 대학원 진학 가능뉴질랜드 이민 생활 중 아마도 적지 않은 분들이 본인이 한국에서 아니면 이민 년차가 늘어 나면서 그동안 했던 일 보다는 아마도 새로운 일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음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아마도 본인의 이민자로서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사회 복지사라는 직업을 통하여 사회 봉사를 원하거나 사회 정의 추구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늘어가… 더보기

사람들의 진심과 진심을 이어주는 통역사, 구 핸리

댓글 0 | 조회 4,083 | 2020.02.17
뉴질랜드 교민들과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문 통역 일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항상 상대방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말하는 이의 뜻을 헤아려서 전달하는데 온 힘을 쓰면서 암담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이웃의 입 과 귀, 눈이 되어준다. 사람들의 진심과 진심을 이어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오클랜드 시청 소속, 핸리 구(구인회) 통역사를 만나 보았다.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통역하… 더보기

바로크 페스티벌 2020 Baroque Festival 2020

댓글 0 | 조회 2,072 | 2020.02.17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Auckland Sinfonietta Orchestra 는 오는 3월 21일 타카푸나의 Tindall Auditorium 에서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스위스 지휘자, 이탈리안 소프라노 그리고 한국의 오보에 주자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인 Stephane Decor (from Art Initiative Switzerland) 와 Auckland Sinfonietta 오케스트라와… 더보기

이민 삶의 이야기를 붓글씨로 표현하는 사람들, 이 상교

댓글 0 | 조회 2,330 | 2020.02.04
손으로 글 쓰기를 잊어버린 지금의 세대에게 붓글씨는 예술과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글씨가 곧 사람을 말해준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뉴질랜드 이민 생활의 지친 몸과 마음을 붓 글씨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잊혀지고 있는 소중한 한국의 멋을 후대를 위해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 삶의 이야기를 붓글씨로 표현하는 사람들, 연향회 이상교 회원을 만나 보았다.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제 16회 설맞이 서예 전시회는 연향회가 매… 더보기

콘솔(Consol) 회계 법인

댓글 0 | 조회 3,017 | 2020.02.04
최신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회계 법인콘솔(Consol) 회계법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뉴질랜드에서 제일 저렴한 최고의 온라인 회계사이다. 최신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력과 제휴를 맺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드리고 있다. 또한 전문성, 친절성으로 검증된 전문 세무사(Tax Specialist) 및 공인회계사(Chartered Accountant)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비싼 … 더보기

덩~기덕 쿵~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재완

댓글 0 | 조회 2,287 | 2020.01.15
덩~기덕 쿵~덕, 2020년 모든 교민들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합니다. 얼~쑤 좋다! 2020년 새해 맞이 국악 공연이 지난 4일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힘차게 시작하는 신년과 함께 많은 교민들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함께 했다. 새해의 첫 행사에 우리의 국악 공연으로 교민들에 모든 소망이 새해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공연 행사에 참여한 한국문화예술원(KCS) 사물놀이공연팀 이재완 리더를 만나 보았다.얼~쑤 좋다, 쿵~덕 … 더보기

터치패밀리 가족세움센터

댓글 0 | 조회 2,653 | 2020.01.15
행복한 가정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정 터치패밀리 가족세움센터는 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교회와 커뮤니티 내에서 “회복된 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뉴질랜드 채리티 단체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2018년도 7월 오클랜드 노쇼어 글렌필드에 센터를 오픈하여 가족세우기에 유익한 여러 강좌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터치패밀리 공동대표인 하종석 목사와 그의 아내 김양연 사모는 터… 더보기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 오가영

댓글 0 | 조회 3,362 | 2019.12.25
지난 12월 7일,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 연주회가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성가, 한국의 가곡까지, 40여명의 죠이플 청소년들이 음악적 기량을 최선을 다해 선보였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였다. 음악으로 아름다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뉴질랜드 대표 한인청소년 음악단체,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오가영 악장을 만나 보았다.지난주에 막을 내린 제9회 조이플 … 더보기

재외 국민투표권 꼭 행사하세요!

댓글 0 | 조회 2,895 | 2019.12.25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유권자,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 선거인이거나 국내 주민등록된 사람(국내 거소신고한 재외국민 포함)들은 재외 국민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 혹은 선거일에 국외에 일시 체류해 국내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외국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4월 한국 국회의원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신청 혹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외국에 체류할 예정인 선… 더보기

과학적이고 세계적인 한글을 사랑해주세요! 김난희

댓글 0 | 조회 3,609 | 2019.12.12
지난 토요일(7일) 2019년 한민족 한글학교 졸업식과 함께 한글학교 교장의 퇴임식과 한민족 한글학교를 이끌어갈 새로운 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3년간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를 위해 수고해준 정은영 교장에게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난 3년간 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새롭게 취임한 교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 한민족 한글학교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했다. 새롭게… 더보기

소울루션 한의원 (Souluton Clinic)

댓글 0 | 조회 5,476 | 2019.12.12
“한의학 정신치료, 소울루션 치료법으로 인체 항상성의 회복 ”소울루션 한의원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한방적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한의원이다. 이기주 원장은 뉴질랜드 중의대 (NZCCM)를 졸업하고 2018년 소울루션(Soulution) 한의원을 개원하여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한의사이다. 한국의 한의학회인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정회원이며 현재 뉴질랜드 상한론 임상의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의학… 더보기

넬리티어,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댓글 0 | 조회 4,400 | 2019.11.26
뉴질랜드 천연 재료 기반 브랜드 넬리티어, 글로벌 유통 확장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넬리티어가 글로벌 유통을 확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안정적인 천연 재료 원료선별과 제품기획까지 뉴질랜드의 화장품 기술력으로 완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높은 원가의 단점이 있지만 차별된 청정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꾸준히 고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