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포함 9개 명문대 합격자 - 김은형 학생

아이비리그 포함 9개 명문대 합격자 - 김은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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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옥스포드 무 조건부 합격, 미국 아이비리그 세 대학교 동시 합격, SAT 영어, 수학 만점 자! 김은형양(19)을 수식하는 화려한 문구가 4월 초 미국대학 정시 발표가 나자 교민사회에 큰 기쁨으로 회자되었는데 이번 5월 23일, 김은형양의 고교 졸업식에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기쁨을 전달하게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매 학년말 Dux로 각 학년을 마감한 그녀가 이번 졸업 학년에서도 Dux(미국에선 최 우등 졸업자를 발레딕토리안 이라고 함)로 3년간의 AIC고교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김양은 2007년도 영국 대학 순위 1위, 세계 대학 순위 공동 2위로 등재된 옥스포드 대학을“무 조건부”로 합격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고(대부분의 경우 졸업 성적을 유지한다는 조건부로 합격증을 수여함), 이번 미국 대학 정시 발표에서 아이비리그 중 BIG 3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중 하나인 프린스턴을 포함, 콜롬비아, 다트머스 등 아이비리그 세 개 대학 동시합격 그리고 신입생 평균성적이 아아비리그 평균치를 오히려 뛰어넘는 윌리엄즈, 엠허스트 (2007년도 Liberal Art College 1위, 2위)에 합격하였으며, 그 외에 영국의 에딘버러, 런던 LSE, LSC 등 세계 최고의 반열에 있는 9 곳의 명문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군다나 전액 장학금을 요청하는 조건으로 각 대학에 지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의 불리함 (몇 개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지원자가 특히 외국인의 경우 학비 지불능력이 없는 뛰어난 지원자보다는 자비로 학비를 지불할 수 있는 지원자를 위주로 우선 선발함)에도 불구하고 이뤄 낸 결과에 대하여 입시 관계자들은“은형이는 Historic한 결과를 이뤄 낸 학생”이라고 다들 입을 모으고 있다. 사실 외국(특히 미국)의 명문대에 자녀들 진학을 고려하는 부모들 입장에서 졸업 시까지 4년간 US 20만 불이 훨씬 더 들어가는 학자금 부담을 고려하면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최고학부 입학뿐만 아니라 전액 장학금으로 진학함으로써 김양의 케이스가 학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차제에 학부모들이 관심이 많은 장학제도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김양이 합격한 대학 중 네 대학이 4년 전액 장학금을 제시하였는데 여기에는 등록금 일체, 기숙사비, 식대, 왕복비행기표, 교재 값, 약간의 용돈, (일부 대학은 노트북)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프린스턴, 윌리엄즈, 엠허스트가 여기에 해당되고, 콜롬비아는 위에 예시한 전액 장학금 외에도 합격생의 상위 5%에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John Jay Global Scholar로 김양을 선정하여 연구비보조, 해외연수 전액 지원, 인턴쉽 우선권 등등을 추가함으로써 김양이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택하기까지 갈등을 겪게 만든 대학이다.

  US News &Report에 의하면 김양이 최종적으로 가기로 결정한 프린스턴대는 미국 내 종합대학랭킹에서 2004-2006년도 하버드와 공동 1위를 포함하여 2000년 이후 현재까지 8년째 계속 대학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명문대 최 정상의 대학이다. 미국 내 명문대학을 분류하는 데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US News &Report라는 기관에서 발간하는 대학순위가 가장 권위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양의 경우에서 보듯이 학생 본인이 뜻이 있다면,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도, 얼마든지 그들의 뜻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후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지 않았나 싶다. 졸업식을 마친 김양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아직 실감이 나질 않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무척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졸업을 하고 나니 시원섭섭하고 미국으로 가기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계획을 세워서 가족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현재 미국 프린스턴 대학을 가기 위해 비자 준비 및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혼자 가는 유학길이 외로울 것 같지만 현지 학생들과 온라인을 통해 학과에 대한 정보교환도 하며 친구들도 사귀고 있는 중이다. 기대와 설렘이 함께 공존하는 가운데 김양은 대학에서 정치와 경제학을, 대학원에서는 법학을 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공부해 가면서 어려운 사람들 을 돕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인다.

  김양의 아버지인 김광택씨와, 어머니인 김현숙씨는 평상시 은형양의 뛰어난 성적을 아시는 주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여러 해에 걸쳐 여러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꾸준히 해 왔으며, 이번에 김양의 결과에 고무되어 공식적으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면 어떻겠느냐는 지인들의 의견으로 각 분야(유학, 아카데미 보충수업)전문가들과 함께 진학 컨설팅, 유학 제반 업무, 보충수업을 일원화 시켜 그 중 명문대 진학 컨설팅을 지도하게 되었다. 어머니 김현숙씨는 한국에서 서울 교대를 졸업, 10년간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였고 뉴질랜드 이민 후 이 곳에서 다시 교육대학 학부 졸업 후 현직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한국과 뉴질랜드 양쪽 국가 교육학 학위와 함께 유치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생으로서, 교사로서, 학부모로서도 경험하고 있는 흔치 않는 이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버지 김광택씨는 사무장으로 대한항공에서 10여 년간 근무하였고 이 곳에 95년 이민, 현지에서 여러 가지 사업체를 운영한 경험과 김양의 대학 진학 준비 시, 김양과 함께 진학 준비 과정의 전 과정을 지도하면서 이루어진 know-how를 아무쪼록 같은 길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과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양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어싸인먼트와 시험결과에만 매이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 자체에서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므로, 몰아서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하루에 일정한 계획을 정해 꾸준히 정진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전한다.

글 :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업체탐방]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 - 제 12회 정기 연주회

댓글 0 | 조회 4,980 | 2009.09.21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은 1997년 4월 창단, 올해로 1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음악에 재능이 있으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9~16세의 교민 자녀 및 유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은 합창음악과 한국 고전 무용, 악기연주를 통하여 한국인의 우수한 문화를 뉴질랜드 사회에 소개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사랑을 키워 주고 있다. 남심자성의 공연은 그 자체가 한국문화 퍼레이드다. 곱게 차려 입은 단복과 한복의 아름다움에 … 더보기

"아버지 침술 이어받아 환자들 돕고 싶어요" - 소냐 리 침구사

댓글 0 | 조회 7,620 | 2009.09.07
/인/터/뷰/"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붙들고 줄을 서서 침 놓아 달라며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어요. 심지어 친척집에 방문하기만 해도 아버지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는 동네 사람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지요. 사람들은 아버지에게 성의를 표하기 위해 잡곡, 김치, 계란 등을 가져다 주었고 우리 집에 김치가 바닥나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웃음)”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란 덕분일까? 환자들이 아버지의 손을 거… 더보기

[업체탐방] 창립 5주년…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495 | 2009.09.07
한인 로타리클럽(정식 명칭: Rotary Club of North Shore Inc.)의 창립 5주년을 축하하며 로타리 활동을 돌이켜 보고 교민 여러 분들의 참여 확대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로타리클럽은 1905년 Paul P. Harris 라는 미국의 청년 변호사가 시작하여“초아(超我)의 봉사(Service above Self)”라는 이상으로 지난 104년간 발전해 왔으며, 세계 200여 개국에서 3만여 개 클럽과 … 더보기

뉴질랜드 하나투어 - 곽 용민 대표이사

댓글 0 | 조회 6,779 | 2009.08.24
/인/터/뷰/뉴질랜드 관광산업은 자연과 관광을 알맞게 접목시킨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경제에 여행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10%나 된다. 각종 미디어 업계에서는 뉴질랜드를 “100% Pure”라는 문구와 함께 남반구 가장 밑에 위치해 있는 신비롭고 자연과 가장 가까운 나라로 광고하고 있다. 다운언더(Down Under)와 클린그린(Clean-Green)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나라 뉴질랜… 더보기

[업체탐방] 재 뉴질랜드 한의사 협의회

댓글 0 | 조회 6,925 | 2009.08.24
- 재뉴질랜드 한의사 협의회 발족 동기는 무엇인가요.회원들간의 친목,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보다 나은 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원 간의 협력,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을 목적으로 발족하게 되었으며, 지난 7월 21일 글렌필드 소재 제중한방병원에서 발기인총회를 갖고 발족했습니다. 정관을 결정하고 컴패니 오피스에 등록할 때 까지 임시회장에 이 난우 제중한방병원 원장을, 부회장에 김 택만 월오… 더보기

스탠포드 대학 석사 장학금 수여자 - 김 이안 군

댓글 0 | 조회 8,236 | 2009.08.10
/인/터/뷰/로토루아 남자고등학교(Rotorua Boys’High School) 마지막 학년을 Dux(최 우수 졸업자)로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Biomedical Engineering) 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정부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제도인 Fulbright Scholarship을 받은 김 이안 군이 오는 9월 중순 경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하러 유학 길에 오르게 된다. … 더보기

[업체탐방] 사회개발부 산하 Korean Women's Coffee Club

댓글 0 | 조회 4,060 | 2009.08.24
뉴질랜드 사회개발부(The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가 주관하는 한국여성들을 위한 Korean Women’s Coffee Club(KWCC)의 회원가입 대상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국여성이며, 그 목적은 Network의 구성을 통해 각 회원간의 정보공유와 Community 참여를 통한 뉴질랜드의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있다. 2009년에 결성된 KWCC는 뉴질랜드 사회개발부의 적극적인… 더보기

전직 육상국가대표 감독, NZ에서 새로운 도전 - 도호영 트레이너

댓글 0 | 조회 6,486 | 2009.07.28
/인/터/뷰/전직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 육상국가대표 감독 8년 등 범상치 않은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도호영(50)씨가 화려한 경력을 등에 지고 뉴질랜드에 온 지도 벌써 7년이 되었다. 2002년 육상 감독으로 국가대표 선수팀을 이끌고 2002 부산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온 곳이 바로 뉴질랜드였는데, 뉴질랜드의 좋은 공기 덕분일까? 2002 부산아시안게임 남자높이뛰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1세대 최초 부부변호사 - 안병국, 서정아 변호사

댓글 0 | 조회 8,953 | 2009.07.17
/인/터/뷰/이민 박람회가 한창이던 1995년, 두 부부는 이민답사를 전제로 약 2 주간의 뉴질랜드 여행길에 오른다. 그로부터 3 개월 후인 1995 년 9 월 쌀쌀하기만 했던 어느 봄날의 문턱, 그 봄날의 시작처럼 그들은 안정된 생활을 뒤로 한 채 무엇하나 보장되지 않은 나라 뉴질랜드로 새로운 삶을 선택한다. 후회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한 상황 역시 두 부부가 노력으로 극복해야 할 과정일… 더보기

[업체탐방] Bridge Inter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719 | 2009.07.13
Bridge International College는 뉴질랜드 최대도시인 오클랜드 시내 중심인 퀸스트릿에 위치하여 극장, 카페, 쇼핑몰, 라이브러리등 다양한 문화공간과의 접근이 편리하다. 브릿지에는 세계 각지 12 개국에서 온 90 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영어를 공부하는 문화 교류의 장소이며, 나라와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 (Bridge)의 역할을 한다.◇ 교사진브릿지에서는 성공적인 영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교사라는 신념하… 더보기

NZ 국내최초 AUT '골프학과' 개설 - 돈 최(최동수)씨

댓글 0 | 조회 5,801 | 2009.06.22
/인/터/뷰/뉴질랜드에 이민 온 지도 벌써 15년 째. 1994년 한국에서 운영하던 소규모의 무역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바다건너 오게 된 뉴질랜드였건만…… 막상 비행기에서 발을 내리니 앞으로 어떻게 정착해야 할지 막막 했다던 돈 최(한글명 최동수)씨. 이번 호에서는 그를 만나 가슴 쓰라리면서도 즐거웠던 이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한 달 가족 생활비 2천불 미만(4인 기준), 영… 더보기

[업체탐방] AIS ST Helens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3,914 | 2009.06.22
1990년에 개교한 AIS St. Helens는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의 사립 학교이다. 1990년 시티에서 어학원으로서 첫 출발을 했던 AIS St. Helens에는 현재 석사, 학사, Diploma, Certificate 과정이 있으며, Mt. Albert 지역에 있는 두 개의 캠퍼스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997년, AIS St. Helens는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교육수… 더보기

세상을 카메라 렌즈에 담다 - 김윤태, 이인혁 포토그래퍼

댓글 0 | 조회 5,524 | 2009.06.08
/인/터/뷰/세계적으로 최첨단 과학기술이 발달되고 보급률도 높아지면서 우리는 쉽게 미디어와 접하고 정보를 빠르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고속 발달로 일반사람들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취미활동으로 또는 전문적으로 포토그래퍼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카메라는 우리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매개체이며, 예술적인 면에서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더보기

[업체탐방] Online English for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5,194 | 2009.06.10
뉴질랜드로 이주한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영어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느낀다. 'Migrant English'는 무료 온라인코스로 영어를 배우연서 동시에 뉴질랜드 생활에 관한 유용한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많은 이주자들은 영어를 배우고자 하지만 생계유지를 위해 혹은 가정생활 때문에 학교나 학원에 가서 영어공부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Certificate in Migrant Engl… 더보기

<코리안 가든> 10년간의 봉사 뒤 NZ 땅에 탄생된 한국의 문화

댓글 0 | 조회 4,494 | 2009.10.27
/인/터/뷰/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Barry's Point 공원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대표할 코리안 가든이 설립된다는 소식에 뉴질랜드 동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우리 조국에서도 환영과 기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와 노스쇼어 타임즈지에서는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의 토지사용허가권 발급 결정과 한국식 가든 설립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YTN 뉴스방송…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댓글 0 | 조회 4,520 | 2009.05.25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교민 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앙상블이다. 1998년 뉴질랜드 남 십자성 예술단의 특활 활동으로 시작하여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 타운홀, 아오테아 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에서 합주부분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다. 2005년 5월부터 남 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 더보기

여자들의 로망직업 승무원 - Pacific Blue 항공 박지영씨

댓글 0 | 조회 9,028 | 2009.05.11
/인/터/뷰/언제나 환한 미소를 유지하며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푸른 하늘을 비행하는 스튜어디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해볼 만한 직업이 아닐까 싶다. ‘하늘의 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스튜어디스는 여전히 인기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현재 오클랜드에 있는 Pacific Blue 항공의 유일한 한국인 박지영씨(26)를 만나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튜어디스 직업의 세계를 함께 살펴보았다. 국내선 비행을 마치고 불… 더보기

[업체탐방] 음악이야기 7080 밴드

댓글 0 | 조회 6,102 | 2009.05.11
탐/방/인/터/뷰사람이 살아가는 즐거움 중에 음악을 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을 평화롭게도, 기쁘게도, 슬프게도, 사랑스럽게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악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 “음악이야기”가 2008년 7월12일 퀸스트리트에 있는 챔피언 노래방에서 정식으로 오픈되었다. 처음 모임의 명칭은“뉴질랜드 실용음악 동호회”라고 가칭되었으나 후에 회원들의 정식 모임에서 “음악이야기… 더보기

불경기 속 취업, 노력만이 가능 - 한동엽 경찰관

댓글 0 | 조회 6,220 | 2009.04.27
/인/터/뷰/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뉴질랜드에도 강타하면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일자리가 없어 해외로 이주하거나 앞으로의 취업을 위해 더 높은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젊은이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 실업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앞으로도 1만8천여 명의 실직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준비와 노력으로 오클랜드 경찰청에서 근무하게 된 신입경찰 한동엽(24)씨를 만나 불경기 속에서도 … 더보기

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관 - SAMUEL HOSTEL -

댓글 0 | 조회 4,890 | 2009.04.27
탐/방/인/터/뷰2005년 뉴질랜드 교육부가 제정한 Education(Hostel) Regulations에는 특히 5인 이상의 유학생이 거주하는 홈스테이, 기숙사 등은 2007년 3월부터 반드시 호스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제도를 지난 2007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업체탐방에서는 2007년 교육부 호스텔 라이센스를 최초로 취득한 웰링턴(Wellington)의 사무엘어학연수생활관(Samuel Language Academ… 더보기

남을 돕는데 보람 느껴요 - 이 빛나리 물리치료사

댓글 0 | 조회 10,566 | 2009.04.14
/인/터/뷰/외국에 대한 꿈과 로망이 어느 때서부터 인지 15세 어린 소녀에게 스며들고 있었다. 한국에서부터 한 동네에 살고 있는 파란색 눈동자의 외국인들과 유난히 거리낌 없이 지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시장구경까지 시켜 주었다는 이 빛나리(25)씨. 그 당시 뉴질랜드에 이민 가 정착한 외삼촌을 따라서 뉴질랜드로 가자고 부모님께 직접 졸라 이 곳까지 오게 되었다는데…… 이같이 당당하고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 더보기

Shane Tait Barrister - 형사법 전문 법률회사 -

댓글 0 | 조회 5,837 | 2009.04.14
Shane Tait Barrister 법률 사무실은 형사법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Principal Shane Tait는 재판변호 경력 13년인 변호사이며 그 아래 Ish Jayanandan, Hannah Kim (김한나 변호사) 그리고 Jonathan Hudson이 일하고 있다. 이 법률 사무실에서는 마누카우, 오클랜드, 파파쿠라, 푸케코헤 그리고 노스쇼어 등 모든 지방법원과 오클랜드 고등법원과 항소… 더보기

OWENS 국제운송회사 트럭 운전사 - 김정환씨

댓글 0 | 조회 7,055 | 2009.03.26
/인/터/뷰/뉴질랜드에 이민 온 지도 벌써 15년째, 이민생활을 하면서 내 마음 사계절과 같이 따뜻하고 추웠던 기억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 일화들을 다 말로 전하려니 막막함이 앞서기도 하고 피식 웃음부터 나온다는 크라이스트처치 교민 김정환씨. 1995년 7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처음 도착한 김씨 가족은 유난히 추웠던 날씨 탓인지 몸과 마음이 위축되었던 것 같다고 기억한다. 당시 1살이었던 큰 아이와 아내를 데리고 고국을 떠나 … 더보기

IDEA Service -그룹 홈-

댓글 0 | 조회 4,697 | 2009.03.25
2007년 7월 4일 코리아포스트와 여러 신문사의 도움으로 Idea service는 한국인을 위해 준비한 레지던샬 서비스(이하 그룹 홈)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주로 지적 장애 학부모들이 모였으며, 이 모임을 통해 5명의 지적 장애인 부모들이 Idea service의 도움으로 2009년 3월9일부터 한국인 지적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그룹 홈을 시작하게 되었다. IDEA (Intellectual Disability Empow… 더보기

닐로(Nillo) 헤어드레싱

댓글 0 | 조회 9,817 | 2009.03.09
2000년 한국에서 제법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던 미용실과 대학강단을 뒤로 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한국 생활을 접고 휴식 그리고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낯선 뉴질랜드에 왔을 때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부터 쉬웠던 길은 없었겠지만 새로운 삶에 대한 갈증과 도전정신이 지금의 닐로 헤어드레싱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만 해도 한국인이 많지 않아서 현지인을 상대로 시작해 서서히 입 소문이 나 지금은 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