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한 젊은 청춘의 도전, 김대욱

축구에 대한 젊은 청춘의 도전, 김대욱

0 개 5,057 김수동기자

55aaea9546ce152d2faceb6ad0a579e9_1478732629_5182.jpg


 Auckland City FC 축구팀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유일한 한인 청년이 있다. 3년전 큰 꿈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이적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만에 행복한 축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는 다른 언어와 문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이 배울 수 있어 후회는 없다고 한다. 축구에 젊은 청춘을 도전하고 있는 김대욱 씨를 만나보았다.

 

 

55aaea9546ce152d2faceb6ad0a579e9_1478732648_5696.jpg
 

 

Auckland City FC 축구팀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다. 처음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선수들과 인사를 하면서부터 언어와 문화 차이로 정말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냈다.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내 감정 표현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축구보다도 의사소통이 큰 문제였다.  운동장에 가기 싫을 정도로 처음 시작은 모든 것이 힘들었다. 축구 보다는 영어가 먼저라는 생각에 영어 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 했다. 또 힘들게 한 것은 한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1년 정도를 고추장을 항상 가지고 다녔다. 포크와 나이프도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모든 것이 시간이 해결을 해주었다. 팀 동료들의 배려와 문화적인 가르침이 없었다면 아마도 팀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할 정도로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축구 보다는 문화적 차이로 힘들어

코치와 선수가 논쟁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 한국에서는 감독과 선수 사이에 논쟁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여기서는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또 하나는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몸에 익숙해진 합숙 생활이 뉴질랜드에서는 없다는 상황이었다. 물론 선수들의 합숙훈련에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합숙훈련이 없는 뉴질랜드에서는 훈련과 경기에 준비하는 시간들이 더 많아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훈련이 끝나면 개인적인 시간으로 조금은 나태함 있을 수 있지만 선수는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선수자신을 관리하는 방법을 이 나라 선수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듯 했다.  한국과는 많이 다른 언어와 문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할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이 배울 수 있어 후회는 없다. 선수생활을 그만두었을 때 이런 자산들이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 하고 있다.

 

 

축구를 위해 살아온 인생

어려서부터 축구는 일상이자 생활로 너무나 좋아했다. 점심 급식을 거르고 축구를 해서 혼날 정도로 좋아했다. 특히 장래희망 질문에는 항상 축구선수라고 주저 없이 기록했던 기억이 있다. 주말에는 포항 스틸러스 연고 팀 경기 관전하는 것이 어렸을 때의 즐거움 이었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학교에는 축구부가 없었는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 다른 학교 축구부 감독이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하지만 부모님은10살의 어린 나이 때문인지 축구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 했다. 하지만 끈질긴 아들의 설득과 감독의 설득 끝에 결국에는 허락 하셨다. 그때부터 1시간 통학 생활은 시작 됐고 방학과 휴일 없이 오전, 오후로 축구에 대한 훈련이 뉴질랜드로 오기 전 까지 이어졌다. 정말 어려운 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꿈과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소중하게 보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였는데 어려웠던 상황을 참 대견하게 잘 견딘 것 같다. 어려운 시간들이 꽤 있었는데 힘들 때 마다 “포기 하지 말자” 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잘 극복하고 넘긴 것 같다.  힘든 고비를 넘길 때마다 이상하게도 거짓말 같이 행운이 함께 다가왔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면 “이 시간을 넘기면 행운이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현실을 잘 넘기고 있다.

 

 

아내의 조언으로 뉴질랜드 이적 결정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선수 생활 하는 것을 동경 해왔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외국 선수들과 부딪히고 경쟁하며 스스로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싶었다. 오클랜드 시티 팀으로 이적은 정말 짧은 시간에 너무 빨리 일이 진행 되었다. 2013년 시즌이 끝나고 여러 팀과 연결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본인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필요했었다. 뉴질랜드에서 성장한 와이프의 조언이 상당한 결정의 요인으로 작용 했다. 이러한 갈등의 상황에서 오클랜드 시티 팀에 알게 되었다. 작지만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했고,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고의 팀으로 클럽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꾸준히 참가하며 성장 가능한 팀으로 알고 있었다. 오클랜드 시티 팀 역시 선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생각보다 빨리 이적에 합의 했다.

 

 

55aaea9546ce152d2faceb6ad0a579e9_1478732669_8034.jpg


후배들을 위해 축구 아카데미 운영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몇 가지 있다. 우선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 잔디 구장을 보고 놀라기 보다는 감탄을 했다. 한국에서는 프로팀 중에서도 상위 레벨 팀 홈 구장 정도의 잔디가 동네 운동장에 깔려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이 부러웠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축구 기술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가르치고 싶었다. 또 하나는 뉴질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이제는 정말 축구를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 선수도 이제는 어디에서든 충분히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뉴질랜드는 영어를 쓰고 유럽 문화를 가지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축구만 잘 배울 수 있다면 유럽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최고의 선수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축구 아카데미를 시작 했다. 아카데미는 오클랜드 북쪽, 동쪽에서 진행되는데, 북쪽은 주 3회 동쪽 은 주 1회 한다.

 

 

뉴질랜드 축구리그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Auckland City FC  팀은 뉴질랜드와 오세아니아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팀이다. 현재 리그는 10개 팀으로 진행되고,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 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가린다. 또한 상위 2팀은 오세아니아 지역 챔피언스리그 에 참가 하게 된다. 뉴질랜드 축구리그는 한국에 비교하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잠재력이 많은 리그이다.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리그는 9월부터 4월까지 홈 앤드 워에이 방식으로 매주 주말에 열린다. 오클랜드 홈구장은 47A Kiwitea St, Sandringham, Auckland 1041 이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클럽 월드컵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로 6개 대륙의 프로축구 챔피언이 실력을 겨루어 최강 팀을 가리는 경기로 1년마다 개최된다. 가장 최근 한국 팀이 클럽 월드컵 출전은 2012년 울산현대이다. 이에 반해 오클랜드 시티 팀은 8회 클럽월드컵 출전을 했으며 2011년부터는 6회 연속 클럽 월드컵 출전, 최고 성적은 클럽 월드컵, 모로코 2014년에 3위이다. 아마도 모든 축구 선수가 꿈꾸는 우승이지만 내가 팀으로 뛰면서 꼭 이루어 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 또 하나의 계획이 있다면 축구선수로서 뉴질랜드에서 많은 경험과 함께 최고의 선수로 되기까지 노력 하고 싶다. 그 다음은 뉴질랜드라는 잠재력이 높은 곳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보고 배웠던 경험을 알려주고 싶다. 더 나아가 훌륭한 선수들에게 뉴질랜드를 소개하고, 훌륭한 뉴질랜드 선수들을 한국과 더불어 많은 나라에 소개하고 싶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댓글 0 | 조회 4,387 | 2020.07.29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드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있다. 동양문화의 하나인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다문화를 습득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머레이스 베이 중학교(Murrays Bay Inter… 더보기

프렌즈 오브 코리아

댓글 0 | 조회 2,010 | 2020.07.29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현재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한국문화클럽이며, 웰링턴 한인학생회와 뉴질랜드 대사관의 지원과 협력으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지난 2018년 만들어졌다. 현재 약 4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부분의 한국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많은 학생은 케이팝, 영화 및 드라마, 음식, 한국어 등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며 웰링턴의 한류 문화를 이끌어 … 더보기

2020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선발, 정 다래

댓글 0 | 조회 3,343 | 2020.07.15
뉴질랜드 한인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이미 2년전부터 뉴질랜드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서 각종 국제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더보기

네이쳐 팩(Nature Pac)

댓글 0 | 조회 2,249 | 2020.07.15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미래를 생각 하는 기업네이쳐 팩은 친환경적인 소재로 음식 포장 용기를 만들어 뉴질랜드 전역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일회용품은 우리의 생활을 아주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뉴질랜드의 깨끗한 환경을 오염 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네이쳐 팩은 친환경 포장용기를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 조금이나마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그리고 좀 더 나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 더보기

뉴질랜드 도착, 2주 특별 격리 경험기, 최성길

댓글 0 | 조회 6,073 | 2020.06.2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빠른 대처와 성숙한 뉴질랜드 시민들의 긍정적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평가받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의료진들과 일반 시민 모두 승리의 주역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늘 길이 막혀 있어 교민들에게는 많은 불편 함을 주고 있다. 하루 빨리 마음 편하게 한국을 오고 갈 수 있는 날을 기대 하지만 앞으로 하늘길이 열린다 해도 당분간 정부 지침의… 더보기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댓글 0 | 조회 1,993 | 2020.06.23
전세계를 위협과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에 잘 대처한 뉴질랜드는 모든 국민이 승리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필수 업종에 분류되어 자가 격리 대신 일터에서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 한인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역시 지금도 바이러스 현장에서 … 더보기

링크약국

댓글 0 | 조회 4,368 | 2020.06.09
링크약국은 지난 2012년 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9년간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해온 약국이다. 교통이 편리한 노스쇼어 중심인 써니눅(Sunnynook)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교민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많은 교민들도 애용하는 약국이다. 링크약국은 상업적 중심이 아닌 고객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아가며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제나 믿고 신뢰하며 편리하게 이용하는 약국이다.한인 약사 두 명…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댓글 0 | 조회 6,227 | 2020.06.09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번역 작업에 참여한 17명의 한인 학생회 임원대표, 오클랜드 대학교 최은솔 한인 학생회장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댓글 0 | 조회 8,624 | 2020.03.25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 더보기

JP Project management

댓글 0 | 조회 4,554 | 2020.03.25
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설 회사JP Project management는 교민업체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현장중심 경영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신뢰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 기업 이윤만을 쫓는 일반적인 템플릿 형태의 디자인, 설계, 시공을 지양하고 건축주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한 후 이런 니즈 (Needs)에 꼭 맞는 공간을 지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 더보기

이민 1세대 사회진출, 한인들의 현지 사회 진출 가교 역할, 김하균

댓글 0 | 조회 6,881 | 2020.03.11
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짧지만 이민자들의 현지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의 기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민 1세대들의 사회 진출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 현지 사회 진출에 대한 징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예측하고 목표하기 힘든 이민 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체계를 노력으로 극복하고 사회 진출을 이룬 이민 1세대, … 더보기

Barfoot and Thompson, Team Shin 부동산 매매의 빠른 정보…

댓글 0 | 조회 4,343 | 2020.03.11
“모든 부동산 매매의 빠른 정보와 정확한 안내 ”​뉴질랜드 이민 초창기 1997년 원조 TEAM SHIN의 시작은 아버지 세대 신한옥씨로부터 시작되었다. 팀리더인 신한옥씨는 1993년에부터 부동산을 시작했다. 2000년 8월에 현재의 회사 Barfoot & Thompson에 입사한 후 현재 Team Shin의 리더 신초록씨와 함께 매년 회사 전체의 Top 25 자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이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2… 더보기

뉴질랜드 테니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민 우혁

댓글 0 | 조회 4,687 | 2020.02.26
2020년 뉴질랜드 청소년 테니스 국가 대표에 한인 학생이 선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은 노래방과 게임을 좋아하는 15세의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테니스 라켓을 잡는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U16 뉴질랜드 국가대표 자 격으로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데이비스 컵 (2020 Junior Davis Cup Asia/Oceania Final-Qualifying)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우혁 학생을 만나 보았… 더보기

메씨 대학교, 사회 복지 실용 석사 과정

댓글 0 | 조회 3,615 | 2020.02.26
한국 학사과정 인정, 대학원 진학 가능뉴질랜드 이민 생활 중 아마도 적지 않은 분들이 본인이 한국에서 아니면 이민 년차가 늘어 나면서 그동안 했던 일 보다는 아마도 새로운 일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음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아마도 본인의 이민자로서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사회 복지사라는 직업을 통하여 사회 봉사를 원하거나 사회 정의 추구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늘어가… 더보기

사람들의 진심과 진심을 이어주는 통역사, 구 핸리

댓글 0 | 조회 4,083 | 2020.02.17
뉴질랜드 교민들과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문 통역 일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항상 상대방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말하는 이의 뜻을 헤아려서 전달하는데 온 힘을 쓰면서 암담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이웃의 입 과 귀, 눈이 되어준다. 사람들의 진심과 진심을 이어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오클랜드 시청 소속, 핸리 구(구인회) 통역사를 만나 보았다.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통역하… 더보기

바로크 페스티벌 2020 Baroque Festival 2020

댓글 0 | 조회 2,072 | 2020.02.17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Auckland Sinfonietta Orchestra 는 오는 3월 21일 타카푸나의 Tindall Auditorium 에서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스위스 지휘자, 이탈리안 소프라노 그리고 한국의 오보에 주자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인 Stephane Decor (from Art Initiative Switzerland) 와 Auckland Sinfonietta 오케스트라와… 더보기

이민 삶의 이야기를 붓글씨로 표현하는 사람들, 이 상교

댓글 0 | 조회 2,330 | 2020.02.04
손으로 글 쓰기를 잊어버린 지금의 세대에게 붓글씨는 예술과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글씨가 곧 사람을 말해준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뉴질랜드 이민 생활의 지친 몸과 마음을 붓 글씨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잊혀지고 있는 소중한 한국의 멋을 후대를 위해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 삶의 이야기를 붓글씨로 표현하는 사람들, 연향회 이상교 회원을 만나 보았다.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제 16회 설맞이 서예 전시회는 연향회가 매… 더보기

콘솔(Consol) 회계 법인

댓글 0 | 조회 3,017 | 2020.02.04
최신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회계 법인콘솔(Consol) 회계법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뉴질랜드에서 제일 저렴한 최고의 온라인 회계사이다. 최신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력과 제휴를 맺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드리고 있다. 또한 전문성, 친절성으로 검증된 전문 세무사(Tax Specialist) 및 공인회계사(Chartered Accountant)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비싼 … 더보기

덩~기덕 쿵~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재완

댓글 0 | 조회 2,286 | 2020.01.15
덩~기덕 쿵~덕, 2020년 모든 교민들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합니다. 얼~쑤 좋다! 2020년 새해 맞이 국악 공연이 지난 4일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힘차게 시작하는 신년과 함께 많은 교민들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함께 했다. 새해의 첫 행사에 우리의 국악 공연으로 교민들에 모든 소망이 새해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공연 행사에 참여한 한국문화예술원(KCS) 사물놀이공연팀 이재완 리더를 만나 보았다.얼~쑤 좋다, 쿵~덕 … 더보기

터치패밀리 가족세움센터

댓글 0 | 조회 2,652 | 2020.01.15
행복한 가정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정 터치패밀리 가족세움센터는 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교회와 커뮤니티 내에서 “회복된 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뉴질랜드 채리티 단체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2018년도 7월 오클랜드 노쇼어 글렌필드에 센터를 오픈하여 가족세우기에 유익한 여러 강좌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터치패밀리 공동대표인 하종석 목사와 그의 아내 김양연 사모는 터… 더보기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 오가영

댓글 0 | 조회 3,361 | 2019.12.25
지난 12월 7일,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 연주회가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성가, 한국의 가곡까지, 40여명의 죠이플 청소년들이 음악적 기량을 최선을 다해 선보였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였다. 음악으로 아름다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뉴질랜드 대표 한인청소년 음악단체,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오가영 악장을 만나 보았다.지난주에 막을 내린 제9회 조이플 … 더보기

재외 국민투표권 꼭 행사하세요!

댓글 0 | 조회 2,893 | 2019.12.25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유권자,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 선거인이거나 국내 주민등록된 사람(국내 거소신고한 재외국민 포함)들은 재외 국민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 혹은 선거일에 국외에 일시 체류해 국내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외국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4월 한국 국회의원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신청 혹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외국에 체류할 예정인 선… 더보기

과학적이고 세계적인 한글을 사랑해주세요! 김난희

댓글 0 | 조회 3,608 | 2019.12.12
지난 토요일(7일) 2019년 한민족 한글학교 졸업식과 함께 한글학교 교장의 퇴임식과 한민족 한글학교를 이끌어갈 새로운 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3년간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를 위해 수고해준 정은영 교장에게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지난 3년간 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새롭게 취임한 교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 한민족 한글학교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했다. 새롭게… 더보기

소울루션 한의원 (Souluton Clinic)

댓글 0 | 조회 5,475 | 2019.12.12
“한의학 정신치료, 소울루션 치료법으로 인체 항상성의 회복 ”소울루션 한의원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한방적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한의원이다. 이기주 원장은 뉴질랜드 중의대 (NZCCM)를 졸업하고 2018년 소울루션(Soulution) 한의원을 개원하여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한의사이다. 한국의 한의학회인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정회원이며 현재 뉴질랜드 상한론 임상의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의학… 더보기

넬리티어,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댓글 0 | 조회 4,398 | 2019.11.26
뉴질랜드 천연 재료 기반 브랜드 넬리티어, 글로벌 유통 확장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넬리티어가 글로벌 유통을 확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안정적인 천연 재료 원료선별과 제품기획까지 뉴질랜드의 화장품 기술력으로 완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높은 원가의 단점이 있지만 차별된 청정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꾸준히 고객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