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0 개 4,350 김수동기자

52846a1ecee935403fa3f9dd40d2f419_1475106709_0432.jpg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앞장선 교민이 있다. 젊은 시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 주장으로 한국을 세상에 알렸던 인물이다. 뉴질랜드, 웰링턴에서는 15년동안 한국식당을 운영하며 한국음식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현재 웰링턴 한인회장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선 김순숙 씨를 만나 보았다.

 

52846a1ecee935403fa3f9dd40d2f419_1475106726_859.jpg
 

 

대한민국! 대한민국! 울다가 웃다가 내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들 경기모습을 보며 많은 감정들이 교차를 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는 내 마음에 새겨 놓은 문신과 같은 존재이다. 1977년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운동을 했다. 1984년 태극마크를 반납하기 까지 7년동안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여자 핸드볼 주장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운동선수로 은퇴를 하고 일본으로 유학 길을 떠났다. 동경 여자 체육대학교를 거쳐 동경학예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10년동안 교수 생활을 하며 학생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젊은 시절 국가대표팀 주장이라는 큰 짐을 마음에 안고 운동을 했었는데 아마도 본인의 몸에 한계를 넘어 운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12차례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본인의 몸은 정말 상태가 심각 하다. 일본 유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아픈 몸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 계기도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힘든 몸 상태를 위해서 선택한 결정 이었다. 하지만 국가대표시절 대한민국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었던 그 시간들 만큼은 한번도 후회를 해 본적이 없다. 정말 그때는 모든 선수들이 몸 생각을 하지 않고 가슴에 태극기를 생각하며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한국식당 운영하며 한국 알리기 앞장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15년동안 <Taste of Korea>레스토랑을 운영 하면서 많은 웰링턴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맛을 알려 주었다. 식당을 처음 시작하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웰링턴 사람들과 많은 문화 소통을 하게 되었다. 한국 음식으로 한국에 맛을 알리는 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했다. 당시 한국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조금은 한국과 인연이 있어 한국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오래된 상상으로 한국을 알고 있어서 이 사람들에게 진짜 한국에 모습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손님들과 대화로 한국에 발전을 모습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던 것이 책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한국을 설명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는 식당 입구에 한국영상 비디오를 만들어 웰링턴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다. 한국의 발전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 한국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한가위 행사로 현지인과 교민 모두 즐거워

지난 9월 10일 토요일, 웰링턴 시내에 위치한 웰링턴 한인회관에서 약 200여명의 교민과 현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을 떠나와서 뉴질랜드에 정착한 교민사회에서는 우리교민들이 바로 가족이고 친지이므로 추석을 맞아 함께 자리를 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민속놀이, 제기차기, 투호과 빙고 등 많은 교민과 가족, 현지인들이 참여하여 게임을 즐기고 풍성한 상품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풍성한 한식 먹거리도 준비해 많은 사람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기자랑에는 8개팀이 참가하여 악기연주, 노래, 인형촌극 등 솜씨를 보였다. 가발과 선그라스로 분장하고 트로트 댄스를 선보인 홍트리오가 많은 박수를 받으며 인기상을 받았다. 유학생활에서 느끼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엄마의 잔소리> & <Sunday morning> (추석을 맞아 엄마의 잔소리와 가족의 사랑을 그리는 노래)라는 곡으로 자작곡을 선보인 Ellie and Rainy 학생 팀이 3등, 색소폰과 기타를 연주한 팀이 2등을 차지했다. 1등은 카톨릭 공동체팀이 단체 인형극을 통해서 한국가요와 팝송을 섞어 재미있는 인형 춤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국의 추석을 그리워하는 모든 교민들의 마음을 한 순간 녹일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위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후원에 참여하여 풍성한 상품과 선물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K-Culture Festival, 웰링턴 축제의 중심으로

K-Culture Festival은 웰링턴에서 큰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아주 기분 좋은 행사를 우리 교민들이 주최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공연과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한인의 날, 그리고 K-Pop Contest 예선이 별도로 진행 했었는데 현 김해용 대사가 부임하면서 이 행사들을 함께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취지로 2016년 처음으로 대사관, 한인회, 그리고 웰링턴 시가 공동으로 주최를 하게 되었다. 올해는 그 두 번째 해로 7월초에 Shed 6 에서 개최되어 약 4,000명의 웰링턴 시민과 교민들이 한국 전통의상과 공연을 즐기고, K-Pop 예선에 참가 했다. 이런 큰 행사를 우리 교민들이 직접 기획해서 행사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음식과 게임, 한복코너, 서예 등 한국적인 문화와 멋을 그대로 뉴질랜드, 웰링턴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현지 방송은 물론 한국에서도 취재를 올 정도로 축제는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뉴질랜드와 한국의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교육과 문화에 도시, 웰링턴

한국을 떠나 이곳 웰링턴에서 15년을 넘게 살면서 이제 이곳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많은 뉴질랜드 교민들이 오클랜드에 거주하지만 웰링턴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웰링턴을 사랑 한다. 웰링턴을 자랑한다면 뉴질랜드 수도이며 국회의사당이 있고 각국의 대사관과 수상관저, 총독관저등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이다. 또한 뉴질랜드 심포니와 뉴질랜드 발레단, 테파파 뮤지엄등 뉴질랜드 문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대학, 메시대학 등 유수한 대학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웨타 프로덕션, 파크 로드 프로덕션등 영화산업과 제로등 인터넷 산업에서도 앞서가고 있는 도시이다. 규모가 작아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작은 대신 독특한 개성들이 넘쳐흐르는 문화의 도시이다. 

 

 

모든 교민이 국가대표로 한국을 사랑하길

젊은 시절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조국을 위해 뛰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를 정도로 뜨거워진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뉴질랜드 이지만 한국 사람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한번도 잊어 본적이 없다. 가슴에 달린 태극기는 오래 전에 고국에 넘겨주었지만 나에 마음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태극기가 지금도 존재한다. 마음속에 있는 태극기는 아직도 나를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런 착각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모든 교민이 했으면 한다. 우리 교민들은 아마도 각자의 태극기가 마음에 누구나 존재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마음속 태극기가 우리 교민 모두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이다. 고국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우리모두 생각에 잠겨보자.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글,사진: 김수동 기자

 

한인 사회, 뉴질랜드 사회에 봉사를 준비하는 치과 의사, 대니 정

댓글 0 | 조회 5,907 | 2022.03.08
치과 의사로 뉴질랜드 6년, 호주에서 12년, 의사로 활동하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온 치과 의사가 있다. 의사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편안함에 안주 하지 않고 좀 더 많은 임상 경험과 새로운 목표 의식을 만들기 위해 호주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떠났다. 12년의 호주 의사 생활로 모든 것이 편안함으로 다가 왔지만 그는 뉴질랜드를 위해 돌아 왔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지만 이제 그동안 배운 것을 조금 이나마 한인 사회,…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뉴질랜드 70% 참여

댓글 0 | 조회 1,463 | 2022.03.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 국민 투표가 28일(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마감 되었다. 뉴질랜드는 시차 간격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열었으며 주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8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웰링턴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220명이 참여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였거나, 영구명부에 등재된 경우만 투표가 가능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등록된 총 2,912명 중 총 2,020명이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 창단 감독, 김 대욱

댓글 0 | 조회 3,180 | 2022.02.23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이 뉴질랜드 리그에 참여할 한인 축구단을 창단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를 선두로 많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팀이 결성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한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촉진과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 축구 출신이 감독 겸 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좀더 전문적인 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리그 2-3 부로 시작해 1부 리그로 올라 갈수…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오클랜드, 웰링턴 가능

댓글 0 | 조회 1,232 | 2022.02.23
-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투표로 참정권 행사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23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장소는 주오클랜드분관 회의실(Level 12, Tower 1, 205 Queen Street, Auckland)과 주뉴질랜드대사관 회의실(Level 11, 2 Hunter Street, Wellington)에서 오는 28일(월)까지 대한민국 재외 국민으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투표소… 더보기

어렵게 찾은 소중한 직업 검안사(Optometrist), 박 영호

댓글 0 | 조회 5,650 | 2022.02.08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12년의 대학 생활을 졸업하고 검안사(Optometrist)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영어 교육학, 통역, 신학 공부를 시도했지만 무엇인가 비어 있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메드 학과를 입학하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검안의학을 졸업하고 근시 진행 억제(Myopia Control), 안구건조증(Dry Eye) 전문 클리닉(… 더보기

New Korean Symphony Orchestra

댓글 0 | 조회 1,892 | 2022.02.08
- “< 음악으로 여가활동, 이민생활의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 >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뉴질랜드 교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정기 연주회(Micheal Park Sch… 더보기

<K-pop Academy NZ> 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댓글 0 | 조회 4,289 | 2022.01.25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더보기

비지크 보타니 검안사

댓글 0 | 조회 3,307 | 2022.01.25
- “<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단골 고객들의 많은 사랑받아 > ”-비지크 검안사에서는 환자분의 검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시력검사를 포함한 안기능검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검사, 라식 라섹 수술 전후 검사 등을 포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 임상영역 그리고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검안경검사, 스릿램프검사, 안압검사 그리고 특수 안경과 콘택트렌즈 관리를 하고 있다. 안과 클리닉으로서 각막, … 더보기

2021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석 진호

댓글 0 | 조회 3,442 | 2022.01.11
2021년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최종 대회의 큰 이슈,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석진호(jonathan seok)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운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석 선수의 의지는 다시 살아났다. 이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 냈다. 10년 동안 이 순간을 꿈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몸과 마음을 꾸준히 발전시킨 … 더보기

NZMA Trades 캠퍼스

댓글 0 | 조회 1,591 | 2022.01.11
<뉴질랜드 영주권 & 시민권자, 모든 과정 정부 펀드로 지원 >NZMA는 다양한 민족,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훈련 받으며 목공, 전기 공학, 배관 및 가스, 그리고 도장 및 석고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 넘치는 즐거움… 더보기

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댓글 0 | 조회 3,131 | 2021.12.21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 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 더보기

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댓글 0 | 조회 1,877 | 2021.12.21
- “<한인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 많은 참여로 훈훈한 연말 >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나눔 4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비드로 힘들어진 한인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행복누리와 뉴질랜드 정부, MSD(Ministry of S…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 이 민정

댓글 0 | 조회 2,847 | 2021.12.07
미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본인의 장기를 찾아 영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4년전 뉴질랜드 캠프의 좋은 인연이 유학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장기인 미술을 접하면서 유학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1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제 취미 생활 미술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를 위해 한걸음 도약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민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N… 더보기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학교 교육기관

댓글 0 | 조회 2,341 | 2021.12.07
- “<더욱 알찬 한글교육을 위해 2022년 신입생, 교사 모집> ”-한민족 한글학교와 한국 학교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 학교 교육 기관이다. 두 학교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되는 락다운 때문에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교실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인 또래 들과의 만남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도 … 더보기

작은 나눔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워요! 채 수연

댓글 0 | 조회 2,445 | 2021.11.23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봉사하며 에센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코비드, 락다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3차 비상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도 하나를 더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발검음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사(Pharmacist)로 근무하면서 한인 봉사 단체… 더보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가능

댓글 0 | 조회 2,856 | 2021.11.23
-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반드시 해야 투표 가능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 9일(재외투표기간: 2022년 2월 23~28일, 장소: 주오클랜드분관)로 예정 되어있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 뉴질랜드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려면,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반드시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 휴가기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신고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 더보기

빠른 번역작업,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역할 오 준엽

댓글 0 | 조회 3,676 | 2021.11.09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락다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학생들은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큰 역할을 했다. 작년 락다운과 함께 시작해서 얼마전 종료한 기자회견 번역 작업에 40여명이 넘는 한인 학생회 회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 더보기

K-pop Academy NZ’시즌3 오디션 지원 받아

댓글 0 | 조회 2,331 | 2021.11.09
- “<시즌1, 시즌2 인기 힘입어, 많은 한인 청소년들 참여 기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댄스, 보컬/랩이며 1차 오디션은 11월 7일까지 이메일(kpop@greenstonetv.com)접수하면 된다.댄스 지원자는 시즌 1이나 시즌 2 K… 더보기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댓글 0 | 조회 3,579 | 2021.10.28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 더보기

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480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댓글 0 | 조회 5,730 | 2021.10.12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더보기

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댓글 0 | 조회 3,144 | 2021.10.12
-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댓글 0 | 조회 10,198 | 2021.08.24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 더보기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댓글 0 | 조회 3,129 | 2021.08.24
- “< 오클랜드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 행사 >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8월15일(일) 오클랜드 한인회관과 웰링턴 한인회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 교민들과 웰링턴 교민들이 참석해 독립을 맞이한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행사를 함께 했다.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광복 76주년 기념사를 통해서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더보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799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