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0 개 5,111 김수동기자

c230f479d89c328b342c0c0501a52f3d_1470901661_7396.jpg
c230f479d89c328b342c0c0501a52f3d_1470901668_6592.jpg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나선 젊은 청년이 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는 한인 청년이다. 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 공부하면서 오클랜드 시티 최고의 바, 스카이타워 카지노 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현 씨를 만나 보았다.

 

 

꿈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이 칵테일을 만드는 일이었다. 한국에서부터 기술을 익히면서 뉴질랜드에서 많은 기술과 기교를 배워 이제는 나만의 특별한 칵테일을 손님들에게 권할 수 있다. 나에게는 엄청난 매력과 변화를 가져다 준 “바텐더” 직업이다. 칵테일은 똑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조금씩 다른 맛을 내는 신기함이 있다. 어떤 재료를 혼합하는 순간, 맛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바뀌어 있다. 같은 재료라도 얼마나 넣고, 어떤 방식으로  누가 만들었는지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 이러한 것들이 아마도 내가 칵테일 매력에 빠져들게 한 것 같다. 

 

훌륭한 바텐더는 완벽한 칵테일을 만드는 기술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더 특별한 것이 있다면 손님과의 소통이다. 아무리 훌륭한 칵테일을 손님에게 선사했더라도 소통이 없다면 로봇이 칵테일을 만든 것과 같은 일이다. 나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이라는 것을 통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손님들이 음료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그들의 고민, 슬픔, 기쁨 이러한 짧은 대화를 하며 서로 소통하는 부분을 나름 즐기고 있다.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 금상 수상

 대회 소식을 접하고 정통 칵테일 종목만을 준비 하였다. 대회 준비를 위해 학교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던 중 선생님이 갑자기 제안을 해주었다. 창작 칵테일 종목도 추가로 도전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 대회 2주 전이라 망설였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칵테일 선생님과 창작 칵테일을 준비 하게 되었다. 창작칵테일은 학교에서 제조한 럼과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매운 맥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컵에 담고 직접 만든 향신료를 베이스로 해서 윗부분 크림을 계란 흰 부위와 사과즙 시나몬가루로 세상에 하나뿐인 창작칵테일을 만들었다. 

 

맛도 맛이지만 내가 만든 창작칵테일의 강점은 맥주를 뺀 모든 재료를 직접 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같이 상의하여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창작칵테일과 정통 칵테일 부분에 참가 하게 되었고 자랑스럽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분야에서 받게 되었다. 대회를 참가 하면서 힘들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내가 직접 만든  세계에서 하나뿐인 칵테일로 참가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 전문 바텐더들의 경연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한 일에 기회가 주어져

학창시절 남들 앞에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 무대에서의 떨리는 긴장의 매력도 어린 학생 때 알게 되면서 연극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런 꿈을 갖고 대학에 진학해서 연극배우 지망 학생으로 대학 공연장과 대학로 공연장을 오가며 하루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보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꿈꿔왔던 연극인 생활은 막상 현실 앞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방황을 하면서 내가 선택 한길은 군대였지만 신체 검사를 받으면서 뜻하지 않게  군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일단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아침엔 커피숍, 저녁엔 유흥업소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다. 그러던 중 어떤 손님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명랑하게 일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명함 한 장을 주었다. 그 명함 한장이 결국은 삼성 신라 면세점에서 근무 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근무 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에 대한 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 했다.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근무를 하면서 시간을 내어 가까운 해외여행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다 . 결국은 일본과 호주를 고민하다 1년 반 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떠나게 되었다.

 

 

꿈을 안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많은 기대와 함께 호주로 떠났다. 처음엔 한인레스토랑에서 설거지부터 시작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호주에서의 생활은 그리 환상적이지는 않았다. 일주일에 40-50시간씩 일을 하며 개인적인 생활이나 여행 등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일에만 집중을 했다. 그렇게 1년 반 후에 한국에 돌아가서 호주생활을 돌아봤지만 정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었다. 호주 역시 영어권의 나라였지만 실제로 영어 실력도 많이 늘지 않았다. 호주 생활에서의 아쉬움이 있다면 돈만을 위해서 일을 하면서 젊은 청년의 문화를 보고 배우지 못한 부분이다. 결국 주어진 시간을 다양하게 보내지 못한 워킹홀리데이는 큰 점수를 얻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 왔다.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한 뉴질랜드

한국에서의 생활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 “나에게 특별한 무기는 뭘까” 또한 “내가 연극 말고 잘할 수 있는 건 뭘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다. 정확한 해답은 없었지만 내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이 “서비스업종” 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연극을 하면서 배웠던 사람들과의 소통, 관계가 나에게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 손님들을 대하는것을 너무나 즐거워하고 웃으면서 손님을 대접하는 서비스업종에서 내 직업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아이엘츠 공부를 시작 하면서 서비스 산업이 발달한 뉴질랜드로 또 다른 꿈을 가지고 유학 길에 올랐다.

 

 

도전으로 얻는 뉴질랜드 첫 직장

서울 집에서 보내준 돈으로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넉넉하지도 않은 집안 형편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학비를 내주신 부모님에게 죄송하여 정말 필사적으로 일을 찾았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일을 구하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나의 장점을 이용해 오클랜드 바에 이력서를 돌리기 시작 했다.  처음 시작은 기세 등등하게 시작을 하였지만 돌아온 전화는 한 통도 없었다. 정말 실망했지만 눈높이를 낮추어 카페에 이력서를 돌려서 두 군데 카페에서 면접을 준비하라는 연락이 왔다. 그 중 한 카페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했지만 처음 보는 메뉴와 어눌한 동양인의 영어 실력은 결국 트레이닝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결국 오클랜드 외곽 킹슬랜드 역 앞에 있는 커피숍에서 연락이 왔다. 지난번 트레이닝 실패 경력을 살려 무사히 통과를 하고 카페에서 처음엔 서빙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바리스타로 일을 이어나갔다.    

 


앞으로의 계획  

아직은 젊은 청년이다. 어디가 끝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도전의 연속으로 살고 싶다. 지금에 직장을 갖기 위해 수백 번의 이력서를 내면서 항상 면접관 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바텐더가 되어서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하는 꿈을 이야기 했었다. 정말 최고의 바텐더가 되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 일하는 곳에서 열심히 경력을 쌓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기회가 된다면 크루즈 쉽 바텐더 자리에 지원을 하고 싶다.  

 

글,사진, 촬영,편집: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20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697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16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044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083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287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490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65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195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47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367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31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253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09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43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272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위해 오클랜드 무역관(KOTRA)은 취업에 성공한 멘토의 조언과 뉴질랜드 취업환경 및 동향 그리고 고용법과 비자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4월7일 오클랜드 시티(Room 403(4F) Tower1, 205 Queen Street, Auckland CBD)에서 3시부터 열린다.오클랜드 무역관 해외취업지원 담당, 정애경 과장은…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364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34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초 한인 힙합 크루다. 구성 인원은 이네퍼루카스 (Ineffa Lucas), 돔 (Domme), 스테이홈 (StayHome), 키드알파 (Kid Vlpha), 4명의 래퍼와 민기 (Minki), 제이엘 (J.L) 2명의 보컬로 구성 되어 있다.이네퍼크루는 지난 2018년 2월, 발매된 데뷔곡 ‘Perfect (완벽해)…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17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팅은 페인터의 이름을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 페인터, 신동우 씨를 만나 보았다.페인팅 작업이 끝나고 작업한…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43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마음>을 설립했다. 낮은 마음은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인 캐라반 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헨더슨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역모임과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OP shop)을 운영하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에 힘쓰고 있다. 매주…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42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

KFTC 한인 테니스클럽

댓글 0 | 조회 4,166 | 2021.02.10
- “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 가장 많은 멤버를 보유한 한인 테니스클럽 ”-KFTC (Korean Forrest Hill Tennis Club)은 2013년 1월 테니스 초보자 몇 명이 모여서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클럽으로 올해로 9년차가 되는 한인 테니스클럽이다. 당시만해도 기존 한인 테니스클럽들은 초보자들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테니스 초보자들은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테니스 초… 더보기

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댓글 0 | 조회 5,635 | 2021.01.25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 더보기

솔이네 판금 (SOLIS PANELBEATES)

댓글 0 | 조회 4,070 | 2021.01.25
- “ 한인 최초, 뉴질랜드 자동차 교통사고 수리 공인인증 자격 취득 ”-솔이네 판금(SOLIS PANELBEATES)은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많은 자동차 교민 업체들 가운데, 특별히 한인 업체 중에서도 판금, 도색만을 고수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교적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가고 주목 받고 있다.한인 업체 최초 자동차 골격 구조 수리 승인업체자동차는 현대인의 편리함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 더보기

주짓수(Brazilian Jiu Jitsu)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댓글 0 | 조회 3,188 | 2021.01.12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있다. 주짓수를 7년동안 훈련하며 최근에는 뉴질랜드 한인 남자 최초로 브라운 벨트를 받았다. 현재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