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2 5,228 김수동기자

f81993a615d71e377142028c12d03080_1468527838_66.jpg

f81993a615d71e377142028c12d03080_1468528076_3862.jpg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현대인들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어야 또 다른 내일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타카푸나 레저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박선주 씨를 만나 보았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자식을 위해서, 회사, 가족등 나만의 행복을 추구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누군가를 위해서 삶은 산다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고 또 세상이 바라는 방향일지도 모르지만 본인의 건강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 될 것이다. 

 


건강과 행복을 위해 레저센터를 찾는 사람들

지난 2014년 9월부터 타카푸나 레저센터에서 근무 하기 시작 했다. 내 포지션은 리셉션(receptionist)에서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레저센터에 대한 설명과 도움을 주며 레저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일이다. 처음에 일을 시작 할 때는 단순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이해 하기 시작 했다. 좀더 환하게, 밝게 웃으며 레저 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면 대부분 사람들 역시 기분 좋은 말 한마디들이 오고 간다.  레저센터는 건강한 사람들만이 오는 곳이 아니다. 아픈사람들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재활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들을 대할 때 좀더 따듯하게  대하려고 많이 노력 하고 있다. 요즘은 생각보다 레저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건강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생각 하고  싶다.

 


건강을 위해 레저 스포츠 활동을 추천

본인이 건강해야 모든 행복이 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바쁜 일과를 끝나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레저센터에서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하면서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 현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과 레저 활동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레저센터를 찾는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각종 레저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본인이 건강해야 행복이 누릴 수 있고 또한 베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레저 활동에 많은 참여하기를 기대 한다.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오클랜드 카운실 레져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액티브 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 진행중인 프로모션은 보너스북(Bonus Book) 이벤트로 오클랜드 카운실 레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할인쿠폰이 들어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레저센터나 인터넷에서 다운받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회원으로 가입하면 50달러의 입회비(joining fee)가 무료이며 3개월 회원으로 유지하면 4주를 무료로 이용 수 있다. 또한 1년 회원으로 가입하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스포츠 레저 서비스 제공

현재 근무하고 있는 타카푸나 레저 센터는 오클랜드 카운실 소속으로 오클랜드 43개의 지역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스포츠,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클랜드 풀&레저(pool & Leisure)중 하나 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지역, 북쪽으로는 스탠모어 베이 남쪽으로는 망가레이까지 레져센터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헬스 ,수영강습, 홀리데이 프로그램, 차이들케어등 오클랜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개의 레져센터는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을 하고 나머지 센터들은 YMCA, CLM, Olympic and Belgravia에서 운영 하고 있다. 작년 한해 오클랜드 시민들은 약 500만번 오클랜드 레져 센터를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레저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피트니스(Fitness)에서는 새로운 맴버들을 위해 4주 단위로 5번, 1 대1 코칭 세션을 제공하고 요가 프로그램부터 필라테스 까지  단체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16세 미만의 어린이/학생에게는 무료 수영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수업(Learn to Swim)은 3개월 아기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클라스가 있으며 약 2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매년 수영을 배우고 있다. 누구든지 수영을 배욱 싶다면 매 텁마다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수영교실을 처음 등록하는 사람은 쿠폰 사용하면  25%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차일드케어 서비스와 다양한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 중 이다.

 


자원봉사의 경험으로 많은 도움 받아 

뉴질랜드에서 처음 일은 시작 한 것은 자원봉사였다. 유니택에서 영어를 공부하면서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 과목이 있었는데 Trade aid에서는 1년정도 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후 Citizens Advice Bureau Northcote branch에서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과 다양한 뉴질랜드 사회의 모습을 접할 수가 있었다. 지금 근무하는 일 역시 자원봉사의 경험이 없었으면 아마도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 이다. 뉴질랜드에서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자원봉사 경험이 직업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CAB language connect에서 일할 때 가끔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뉴질랜드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냐고” 그러면 저는 자원봉사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자원봉사를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자원봉사 일은 영어를 잘 못해도 할 수 있고 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내 경험으로 언어는 교실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배우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처음의 시작이다. 지금이라도 1%의 생각이 있다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어 보자. 

 


건강한 교민사회를 위해 

타카푸나 레저센터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있다.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사는 분들이 대부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해 보인다. 물론 사람들마다 운동하는 목표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타카푸나 레저센터에 처음 그분을 보았을 때는 첫눈에도 그분의 다리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조금 친해지면서 이야기를 시작 했는데 다리가 아니라 무릎이 상당이 안 좋은 상태로 의사는  수술을 빨리 권유 했다. 하지만 그는 수술대신 레저센터에서 워터워킹(water walking)을 꾸준히 하면서 이제는 거의 완치 상태까지 왔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어떤 사람은 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등 각자의 운동목표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밝게 웃는 얼굴들이 인상 적이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우리 교민들도 레저센터를 방문해서 건강한 친구분들도 만나고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교민 개인들이 건강하면 우리 교민사회도 지금보다 더 건강한 커뮤니티가 될것으로 생각한다.  

 

글,사진,영상: 김수동 기자

풍선껌
댓글내용 확인
poodle
안녕하세요. 타카푸나 레져센타에서 근무하는 박선주입니다.

저희 레져센타 주소는 37 Killarney Street Takapuna 입니다.
전화번호는 8908465 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시간은
월, 목, 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  오전 8시부터 4시까지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440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k School Hall(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열릴 첫 정기 연주회를 위해 모든 한인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2020년에 창립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724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클랜드 한국문화 축제, K-festival이 오는 8월14일 핸더슨(Trusts Arena, Henderso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코비드19(COVID) 지역감염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행사가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36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728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41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068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100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306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505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80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226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62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387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44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274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30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57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285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위해 오클랜드 무역관(KOTRA)은 취업에 성공한 멘토의 조언과 뉴질랜드 취업환경 및 동향 그리고 고용법과 비자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4월7일 오클랜드 시티(Room 403(4F) Tower1, 205 Queen Street, Auckland CBD)에서 3시부터 열린다.오클랜드 무역관 해외취업지원 담당, 정애경 과장은…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381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47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초 한인 힙합 크루다. 구성 인원은 이네퍼루카스 (Ineffa Lucas), 돔 (Domme), 스테이홈 (StayHome), 키드알파 (Kid Vlpha), 4명의 래퍼와 민기 (Minki), 제이엘 (J.L) 2명의 보컬로 구성 되어 있다.이네퍼크루는 지난 2018년 2월, 발매된 데뷔곡 ‘Perfect (완벽해)…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35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팅은 페인터의 이름을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 페인터, 신동우 씨를 만나 보았다.페인팅 작업이 끝나고 작업한…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59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마음>을 설립했다. 낮은 마음은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인 캐라반 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헨더슨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역모임과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OP shop)을 운영하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에 힘쓰고 있다. 매주…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61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

KFTC 한인 테니스클럽

댓글 0 | 조회 4,236 | 2021.02.10
- “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 가장 많은 멤버를 보유한 한인 테니스클럽 ”-KFTC (Korean Forrest Hill Tennis Club)은 2013년 1월 테니스 초보자 몇 명이 모여서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클럽으로 올해로 9년차가 되는 한인 테니스클럽이다. 당시만해도 기존 한인 테니스클럽들은 초보자들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테니스 초보자들은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테니스 초… 더보기

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댓글 0 | 조회 5,648 | 2021.01.25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