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무용수의 끝없는 도전, 채아람 씨

대중 무용수의 끝없는 도전, 채아람 씨

0 개 8,081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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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에서 힙합 & 팝 가수들과 대중 무용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뉴질랜드로 돌아온 교민이 있다. 미국, 비디오 뮤직 시상식(Video Music Awards)에서 비욘세와 함께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의 6년 생활을 마감하고 뉴질랜드로 돌아 온 안무가 채아람 씨를 만나 보았다.

댄서의 끝없는 도전
미국의 할리우드,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는 매일마다 수 많은 댄서들이 춤을 위해 몰려든다. 나도 그 몇 천명 중에 한 명으로 콩나물 시루와 같은 경쟁에 도전을 시작했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뒤를 돌아다 보지 않고 연습과 수업, 오디션, 반복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전쟁 같은 하루의 생활이었지만 댄서로서의 모든 것을 느끼고 배우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운이 좋은 것일까? 우연히 첫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미국 내셔널 광고를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꾸준히 노력한 결과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수 백 명의 댄서들이 오디션에 참가 하는데 이런 대형 오디션에서 발탁되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그 기회를 잘 살려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  2010년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공연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미국 투어 공연을 했었다. 그 뒤로는 좀더 힙합 가수 백업댄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Neo & pitbull 공연을 시작으로 Justin Bieber, Chris Brown, Kat Graham, Beyonce등 힙합 & 팝 가수들과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등 많은 활동을 하게 되었다.

대형 스타들과 함께한 미국 활동
6년동안의 미국생활에서 많은 활동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을 생각해본다면 빌보도 수상식(Billboard Awards) 에서 Neo & Pitbull와 함께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Chris Brown과 투데이쇼(Today’s Show)에서 같이했던 무대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비디오 뮤직 시상식(Video Music Awards)에서 비욘세와 함께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의 6년 생활을 마감하고 뉴질랜드로 돌아 왔다. 비욘세는 너무 완벽한 보스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친했지만 배운 것도 많고 정말 뿌듯한 경험 이었다. 그밖에 저스틴 비버와 빌보드 수상식에서의 공연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 하고 있다.

의사의 꿈에서 댄서로
춤을 조금 늦게 시작했다. 어렸을 때 가족들이 의사가 많아서 당연히 의사의 길을 가지 않을까 모두들 생각했었는데 방향이 많이 틀어졌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첫 제작발표 공연을 하면서 나에게 또 다른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 오클랜드 재즈 안무가 선생님이 클래스를 소개 시켜 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3년을 정말 열심히 춤에 빠져서 생활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많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댄스를 전공하게 되었다.  결정하기 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정 한 다음에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어떤일에 한번 빠지면  열심히 하나만 하는 성격이어서 앞만 보고 열심히 춤에 빠져들어 갔다. 대학에서 춤을 전공하면서 매년마다 해외로 공부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런던 파인애플 학원, 미국 LA 밀레니엄, 엣지, 데비 레날즈, 뉴욕 브로드웨이 댄스 학원 등 미국을 2006년부터 매년 한 달씩 오고 가며 정신 없이 춤의 매력에 빠져들어 갔다.
 
댄서로서 또 다른 세계의 도전
오클랜드 대학을 졸업 하면서 많은 활동을 했었다. Skycity Cheerteam, Triple8Funk Dance Company, NZ Breakers Cheerteam, 타카푸나 고등학교에서 댄스 선생님을 맡았고, 글렌필드에서 재즈 학원을 운영했었다. 학교 졸업 후 많은 사회 활동으로 뉴질랜드에서 선생님/안무가로서 자리를 빠르게 잡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댄서로서의 미련이 남아 있었다.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온 몸에서 느끼고 있을 때 미국 여행의 기회가 있었다.  지난 2008년으로 기억이 나는데 미국 로스엔젤레스 축제에 공연하는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무가에게 발탁되어 같이 공연을 하게 되면서 또 다른 도전의 시도를 하게 되었다. LA댄스 에이전트 오디션에 합격을 하면서 할리우드 댄서로 큰 꿈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미국생활이 시작 되었다. 화려함도 있었지만 영화에서나 보던 댄서 캐릭터의 삶을 살았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찬 댄서로서의 6년을 미국에서 보냈다. 계속되는 전쟁 같은 하루의 생활이었지만 댄서로서의 모든 것을 느끼고 배우고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매일마다 수업 들으러 다니고, 오디션을 보고, 티비 촬영 연습하고, 메이컵을 받고, 다치기도 하고, 마음도 상하고, 유튜브에서만 구경하던 엄청난 헐리우드 스타들과 공연을 하면서 6년을 미국에서 댄서로서 만족스럽게 생활을 했다. 

 미국에서 댄서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들은 
동양인 댄서로 미국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온 세계에서 최고의 댄서들이 다 모여있는 곳에서 매일같이 경쟁을 해야 하는 현실이 조금은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미국에서 댄서로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오디션 시험이었다. 지원자에 비해 선택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은 두려움도 있었다. 또 하나의 미국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 뉴질랜드 가족을 떠나 미국에서 활동을 했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은 넘을 수 없는 산이었다. 하지만 댄스에 대한 집념은 강한 나를 만들어 주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노력하고 성실하게 사람들을 대하면서 일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 했다. 주위사람들도 나에 대한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들이 오디션에서의 강한 자신감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오클랜드 댄스팀으로 다시 활동    
스트릿 캔디(Street Candee)는 여성 멤버로 구성된 댄스 팀이다. 2015년 2월부터 시작된 팀으로 NZ X-Factor에서 리키 마틴과 Savage등 탑 가수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 뒤로도 뮤직비디오, 스포츠 이벤트와 각종행사에서 엔터테이너로 초대 받아서 많은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뉴질랜드에 다른 댄스 팀들과 연합팀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Street Candee Official Debut Concert” 공연을 갖게 될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지만 숨겨진 테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걸 어려워하는지, 여자 엔터네이너로서 남들 모르게 겪는 힘든 일들을 보여주는 무대이다. 18세 이상의 유료 공연으로 12월 17 & 18일, 저녁 8시 시내 Galatos Bar(케이로드)에서 공연 한다. 
  
한국과 아시아를 위해 노력
작년에 뉴질랜드로 돌아와서 역시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 워크샵 투어, 호주 힙합대회 심사, 가수 뮤직 비디오 & 공연 안무, 한국 스타덤 인터테인먼트 안무(보아, 스테파니), 엘에이 코너스 브랜드 공연 안무,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뉴질랜드 안무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한국과 아시아를 위해 좀도 많은 일을 하고 싶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 댄서들과 좀더 친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인 교민 학생들을 위해 강습을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댄서를 꿈꾸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한마디로 말 한다면 “ 포기하지 말자” 이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눈앞에 있을 수 있지만 포기 한다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성실하게 계속 전진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믿었으면 좋겠다. www.rinachae.co.nz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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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105 | 2018.04.11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세미나 및 포럼으로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을 홍보하고 이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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