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 있는 청소년 상담사, 이현숙씨

열려 있는 청소년 상담사, 이현숙씨

0 개 6,696 김수동기자
1-14.jpg



사람들이 사는 곳에 갈등은 늘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방법을 몰라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도록 내버려두거나 같은 말과 행동으로 관계를 더욱더 나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남이라면 안보면 그만일 수 있겠지만 가족은 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들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어주는 귀를 열어 둔다면 아이들 역시 마음에 문을 연다. 그리고 혹 더 나이든 자녀들을 둔 부모가 너무 늦어버려 서먹한 사이로 몇 년을 지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손을 내밀어 보자. 가족간의 화해는 늦는 법이 없고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 다는 말이 진리임을 실현해 보기 바란다.


interview_title 셈플.jpg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많은 이민자들이 자녀들을 위해 어려운 이민생활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득 뒤를 돌아보면 바쁜 이민생활 때문에 과연 우리가 꿈꾸는 가정 안에서의 질적인 삶이 실현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오히려 뉴질랜드 문화와 한국문화 가운데서 아이들은 방황하고 부모의 부재로 인해 아이들은 외로워 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도와 주고 상담을 해주는 교민이 있다. 오클랜드 소재 고등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일하면서 열린 청소년 상담소(Open Youth Service) 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숙 씨를 만나 보았다.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12년간 근무한 경력 덕분에 주변 지인들이 영어 개인수업을 부탁해 청소년들을 만날 기회들이 생겼다. 개인수업을 진행하면서 항상 밝고 고민이 없을 것 같은 한 학생이었는데 부모님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들을 하나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 학생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든 많은 아이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생활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를 생각했다. 마침 그 당시 몇 년 동안 나에 앞으로의 삶이 내가 믿는 종교의 의미와 목적대로 이끌어지기를 바라면서 비전을 두고 몇 년을 기도하던 중이었다. 그러면서 참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더 그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정식으로 공부를 통해 상담사 훈련을 받기로 결심하였다. 

청소년 문제 대부분 가정에서 출발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일들은 일반 성인들 보다 상대적으로 힘든 일이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단지 그들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십대의 고민들 즉 친구나 이성관계, 학교생활, 공부의 어려움 그런 단일화된 고민이 아니라 문제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이다. 가정적 배경과 환경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상담실에서 여러 번의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 해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상처받고 힘을 잃고 돌아오기 때문에 참으로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많다. 상담을 하면서 부모님들을 자주 학교로 초청해서 자녀들의 문제들을 나누는데 상담 교사가 먼저 힘든 자녀들을 문제를 돕겠다고 손을 내밀어도 부담스러워 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상담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자녀들을 나무라는 경우도 있고 미리 자신의 부모 반응이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아무리 심각한 일들이 있어도 부모에게 알리는 것을 꺼려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상황들이 상담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게 만든다.



이민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간의 갈등
사람이 사는 곳에 갈등은 늘 존재한다. 그러나 방법을 몰라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도록 내버려두거나 같은 말과 행동으로 곪아 터지게 하는 경우도 있다. 남이라면 안보면 그만일 수 있겠지만 가족은 그렇지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자녀들에게 부모가 상처가 되고 갈등의 대상이 되는 가정들이 많고 특히 이민가정에서는 부모의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두 가지 스트레스 군이 만만치 않게 대립하게 되고 아이들은 방으로 부모는 슬픔과 분통 안에 남는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싶어하고 독립하려 하고 요즘 흔히 말하는 중2병처럼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된다. 안 그래도 부모의 시선으로 보면 꼴불견으로 변하는 아이들인데 다른 문제들 즉 성적저하, 인터넷 혹은 게임중독, 이성문제, 잦은 결석, 그리고 우울증 등등의 이슈들이 겹치면 사실 어느 부모나 부모 특유의 염려증으로 인해 작은 문제도 눈덩이처럼 커 보이고 잔소리를 하다가 화를 내고 급기야 해선 안 되는 체벌을 가하는 부모들도 많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로 자녀들의 문제들을 해결한 사례들은 많지 않다.  오히려 갈등을 심화하고 자녀들은 자신의 문제를 들여다 볼 기회도 없이 감정적인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부모를 원망의 마음으로 보게 된다. 아이가 날뛴다면 부모는 잠잠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가 변해야 한다.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조언하되 사랑의 눈과 말로 자녀들이 넘어서는 안될 선들은 그어주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러나 부모가 늘 곁에서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참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척 할라 해도 할 수 없는 자녀들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이 지나면 그런 부모에게는 돌아간다. 부모 노릇이 힘든 건 그 만큼 인내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들
80개 항목에 달하는 스트레스 요인들 중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들만 간략히 추려보면 한국 이민 청소년들은 또래가 가지는 이성문제, 친구문제, 외모 콤플렉스, 그런 것들 보다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는 부모를 보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 부모의 요구로 인해 1등이 되어야 할 것 같은 압박감과 자유가 없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민와서 언어적 어려움들로 인해 자녀들은 어른들의 세계에 빨리 발을 들여 놓는다. 자녀 들은  은행, 병원, 직장 등의 부모가 언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소들에 통역사로 동참하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에 빠져있을 시기에 부모가 걱정 근심하는 부분들을 마음으로 떠안고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요즘의 세태는 어쩌면 이미 부모로부터 정해져 있는 소위 잘나가는 직업들을 목표로 삼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필요도 없으니 공부나 세상 돌아가는 일이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조차 흥미롭지 않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직업군이 있는데 우리는 한국에서처럼 열 손가락 뽑힐 직업들 안에 아이들의 잠재력을 가두어둔다. 공부를 잘 하나 못하나 한인 청소년들의 과목 선택은 비슷하다. 세 과목의 과학과 수학…. 그 좁은 세상 안에서 아이들은 무기력증을 느끼고 학교에 오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잦은 결석의 문제가 스마트폰의 사용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화가 난다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부수면서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마음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들어주는 귀를 열어 둔다면 아이들은 변한다. 그리고 혹 더 나이든 자녀들을 둔 부모가 너무 늦어버려 서먹한 사이로 몇 년을 지내고 있다면 가족간의 화해에는 늦는 법은 없고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 다는 말이 진리임을 실현해 보기를 바란다.


상담을 두려워하지 말자!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상담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고 친구에게 문제를 털어놓는 것과는 다르게 내 안의 많은 상처들과 문제들을 꺼내놓고 제자리로 정리해주고 버릴 것은 버리도록 도와주는 마음의 청소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 정리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 상담사들이다. 쏟아내기만 하면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없어 또 다시 누군가에게 계속 하소연하게 된다. 몸을 위한 건강을 추구한다면 마음의 건강함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프면 병원을 가듯이 고민이 있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해보기를 바란다.
openyouthservicenz@gmail.com
글,사진; 김수동 기자

NZNC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685 | 2016.10.27
NZNC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최대 번화가인 Queen Street의 중심에 위치한 어학원이며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20여명의 강사진들이 전문적,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어교육을 가르치는 어학교이다. 읽기 (Reading), 쓰기 (Writing), 듣기 (Listening), 말하기 (Speaking) 각 분야별로 초급자 (Beginner) 레벨부터 고급반 (Advanced) 레벨과 아이엘츠 (IELTS) 반까… 더보기

와인 좀 아는 남자의 초대, 피터 황

댓글 0 | 조회 5,645 | 2016.10.12
와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몇 시간이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와인 보따리가 많은 교민이 있다. 본인은 와인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15년동안 와인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수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교재로 공부하면서 진짜 와인 전문가가 되어버린 피터 황 씨를 만나 보았다.​“나는 와인이 좋다. 그 부드러운 향과 빛깔 그리고 대화와 여유가 있어서 좋다. 마시고 꼭 취해야 할 것만 같은 영웅심이나 남자다움 그리고 강권의 술… 더보기

환희정사

댓글 0 | 조회 6,237 | 2016.10.12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 명상과 나환희정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수행하기 좋은 장소이다. 와이타케레산맥 속에 위치해 있는 환희정사는 한국산사의 아름다움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고국의 아름다움에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아름다움이 있는 뉴질랜드, 환의정사에 많은 교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을 기다리듯 작은 카페와 팔각정의 정자가 … 더보기

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댓글 0 | 조회 4,347 | 2016.09.29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앞장선 교민이 있다. 젊은 시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 주장으로 한국을 세상에 알렸던 인물이다.뉴질랜드, 웰링턴에서는 15년동안 한국식당을 운영하며 한국음식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현재 웰링턴 한인회장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선 김순숙 씨를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대한민국! 울다가 웃다가 내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들 경기모습을 보며 많은…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댓글 0 | 조회 5,403 | 2016.09.29
한국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단체​뉴질랜드 한인여성회는 한국 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단체이다. 1997년에 <한인 부인회>로 발족하여 <재뉴 한국여성회>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 1월부터는 <뉴질랜드 한인여성회>로 이름하면서 뉴질랜드 교민사회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여성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채리터블 트러스트로 등록이 되어 교민 여러분이 도네이션 할 경우 33%… 더보기

ACG Senior College

댓글 0 | 조회 4,103 | 2016.09.28
▲ April_Hwang- ACG Senior College​ACG 시니어 칼리지에서는 국제 명문 학력 평가 프로그램 중 2가지인 IB 국제 학력 평가 시험(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과 Diploma 와 Cambridge International Examinations (CIE)를 2017년 1월 부터 새롭게 통합하여 Year 11 학생들에게 디플로마 과정으로 선보인다.IB와 CIE는 국제적으로… 더보기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건강한 사회를, 최민지 씨

댓글 0 | 조회 4,387 | 2016.09.15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1.5 세대, 2 세대 청년들이 있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다음 세대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고, 우리 한인 사회, 해외 동포의 권익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리더, 최민지 씨를 만나 보았다.​지난 2004년 11월, 유학생으로 시작한 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레저,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댓글 0 | 조회 3,878 | 2016.09.15
-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레저, 스포츠 이벤트 추진 -오클랜드 시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이 여러 가지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쁜 일과를 끝나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레저센터에서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하면서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 현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과 레저 활동이 필수이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레저… 더보기

ACG Strathallan 학교

댓글 0 | 조회 3,362 | 2016.08.25
▲ ACG Strathallan 교장 Robin Kirkham​올해로 15년, ACG Strathallan은 15년간 쌓아온 학문적인 명성과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교장 Robin Kirkham 과의 대화를 통해 좀 더 알아보았다.Q: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까?A: 교육은 학생만을 위한, 다시 말해 학생들에게 최선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직무를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교육은 또한 영감과 관… 더보기

여든살의 청춘 열정의 삶을 살아가는 오소영 씨

댓글 2 | 조회 4,979 | 2016.08.23
열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교민 있다. ‘코리아 포스트’ 칼럼 리스트로 16년째 글을 기고 하고 있는 교민 수필가 이다.여든 살의 나이지만 아직 청춘이라며 배움에 손길을 놓지 않고아름답게 삶을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오소영 씨를 만나 보았다.코리아포스트에 칼럼 리스트로 글을 쓰기 시작 한지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처럼 본인 나이도 이제 여든 살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과 해야 할 일… 더보기

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land

댓글 0 | 조회 5,615 | 2016.08.23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월드옥타는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서 전세계 32개국 132지회, 14000명의 차세대 회원과 3500명의정회원으로 이루어진 세계한인무역협회이다.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 더보기

NZ 한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KYLI 최민지양을 만나다

댓글 1 | 조회 6,573 | 2016.08.21
뉴질랜드에 정착한 많은 교민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 새로운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 의 리더 최민지 양은 1.5세대, 2세대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서 선거 장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민지 양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바 등에 … 더보기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댓글 0 | 조회 5,130 | 2016.08.11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나선 젊은 청년이 있다.화려하고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는 한인 청년이다.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공부하면서 오클랜드 시티 최고의 바, 스카이타워 카지노 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현 씨를 만나 보았다.꿈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이… 더보기

N Z M A , NZQA 인증, 카테고리1 등급 대학

댓글 0 | 조회 4,686 | 2016.08.11
NZMA는 1985년에 설립된 후 30년간 요리, 호스피탈리티 그리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NZMA의 NZQA(교육청) 감사 등급은 1등급이며(Category1-Highly Confident) 이는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뉴질랜드 내 2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학생 및 유학생들의 전체 학생 수는 약 2,000명이다… 더보기

IB 만점 공부 비법,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AIC), 정수영 학생

댓글 0 | 조회 8,333 | 2016.07.27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학력평가) 최종시험에서 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 올해 졸업생, 정수영 학생이 총점 45점 만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일본, 도쿄대학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정수영 학생을 만나 보았다.IB 디플로마 교육과정은 전세계적으로 평가기준이 높고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14만 9천여명이 응시한 올해 시험에서 만점자는 세… 더보기

AF골프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5,183 | 2016.07.27
“세계적인 선수 양성위해 체계적인 골프레슨 ”AF골프아카데미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과 세계적인 프로선수들 까지 가르치는 골프아카데미이다. 특히 주니어골프선수 중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 때 갖추어야 하는 스피드, 파워, 밸런스, 피지컬, 멘탈, 테크닉 등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만들고 있다. AF골프아카데미는 무조건 주니어골프선수를 가르치지 않는다. 매뉴얼에 있는 총28가지의 테스트를 통해 합… 더보기

유학생에게 선택 받은 학교

댓글 0 | 조회 4,528 | 2016.07.27
이석화 학생이 뉴질랜드의 학교에 대해 조사할 때, 한국인 지인 및 유학 경험자들은 개인적 경험에 기반하여 한 학교, ACG 시니어 컬리지를 추천했다. 그리고 이석화 학생 스스로도 ACG 시니어 컬리지가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산에서 온 이 Year 13 학생은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과 다른 부분이 많아 놀랐지만, ACG 시니어 컬리지의 교육환경과 소규모 학급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더보기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댓글 2 | 조회 5,229 | 2016.07.15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현대인들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주어야 또 다른 내일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타카푸나 레저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박선주 씨를 만나 보았다.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자식을 위해서, 회사, … 더보기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매시대학교 항공…

댓글 0 | 조회 6,056 | 2016.07.14
“뉴질랜드 유일의 학사 조종사 배출 교육기관”The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은 전문 비행 조종사를 양성, 배출하는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규대학 코스로 1990년에 뉴질랜드의 파머스톤 노스에 있는 Massey University 에 설립되어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학사 출신의 전문 비행 조종사를 길러내는 학과이다. Massey 대학에는 항공과 외에 항공 관리학과 (Bachelor of… 더보기

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댓글 0 | 조회 9,547 | 2016.07.13
말린 호박, 베이컨과 이국적인 칵테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NZMA 외식경영과정 학생인 김민현 학생은 이것이 승리의 한 패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김민현씨는 지난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NZChefs National Salon)에서 그만의 획기적인 칵테일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말린 호박, 설탕, 향신료를 첨가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흥미로운 조합에 계란 흰자 거품, 사과 퓨레와 시… 더보기

물리학을 사랑한 쇼트트랙 선수

댓글 0 | 조회 4,846 | 2016.06.23
안 준하(Chris) 학생은 물리학자가 될 인재의 자격을 갖추었다.오클랜드 남쪽에 위치한 ACG 스트라쌀란 학교에서 12학년 중 최고우등생인 크리스는 모든 과학에 기본이 되는 물리학 과목을 가장 좋아한다.“세상의 모든 것은 물리학으로 연결이 되며 심지어 생물학을 공부할 때에도 물리학을 연결 짓는다. 예를 들면 만약 DNA를 연구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전자 코드들을 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며 이것들이 … 더보기

하늘을 달리는 청년, 비행 교관, 김성규 씨

댓글 0 | 조회 6,405 | 2016.06.22
하늘을 달리는 꿈을 이룬 한인 청년이 있다. 비행을 꿈 꾸던 꼬마 아이의 조그마한 꿈이 청년 비행 조종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비행 선생님이 되었다. 하늘을 움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하늘에서 보냈지만 그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하는, 팔머스톤 노스에 거주하는 김성규 씨를 만나 보았다.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3살 때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으니 나에 첫 비행 기억은 3살때인 것 같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직장생활… 더보기

CILab(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

댓글 0 | 조회 4,461 | 2016.06.22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 교육기관”​CILab은 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의 약칭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이달 초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IT와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 더보기

아름다운 교육봉사자,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최명희

댓글 0 | 조회 7,045 | 2016.06.09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11년을 아이들과 함께 교사로 봉사한 교민이 있다.한국, 호주에서의 교사생활을 포함 한다면 31년을 외길을 걸어온 교육자이다. 그는한국학교 교장으로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퇴임과 함께 또 다른 시작의 도전이 기다린다고 한다.학생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 그녀가 걸어온 30년의 아름다운 교육자의 여정으로 떠나보자.1985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교사로 첫 발을 내딘 이후 올해로 31년차 교… 더보기

Seafield School of English

댓글 0 | 조회 3,543 | 2016.06.09
“뉴질랜드, 33년 전통의 1등급 영어교육기관”Seafield School of English는 1982년 개원이래 전세계 학생들이 아름다운 뉴질랜드를 체험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교육관련 분야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체계적인 Student Support System을 통해 학생만족도 100%를 지향하는 학교이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 퀸스트릿으로 학교를 이전하여 업그레이드 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