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0 개 6,33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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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 차원의 업무는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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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과 아시안들의 보건건강 지원을 위해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교민 이순혜씨가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도와주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기에 바쁘게 움직이는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씨를 만나 보았다. 

지금에 직장은 지난 2007년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에서 전공 관련 직원 채용 모집공고에 응모, 입사하여 오늘까지 근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학에서 의상 학을 수학한 후, 전공과 관련하여 나이키, 퓨마, 등의 인터내셔널 스포츠 브랜드와 논노등의 내셔널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화려하고 분주하게 생활을 했다. 뉴질랜드 생활은 지난 2001년 가족들과 오클랜드로 이주하면서 시작 했다. 한국에서의 일과 지금의 일은 분야가 달라서 결정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민 전 직업에서 채울 수 없었던 신앙인으로서의 심적인 공허함과 이민 후 뉴질랜드 사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하고 매시 대학 사회 복지 학과에서 공부를 시작 했다. 의상 디자이너로서의 과거 경력이나 활동분야가 현재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창의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점과 그들 삶에 이미 존재하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인식하도록 돕고 회복의 의지를 얻어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관련 아시안 인들의 가교 역할 자로 봉사
아시안 보건 지원 서비스는 정부의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의 부속기관으로 의료진과 협력하여 와이테마타 보건 서비스 관할지역 (와이타케레, 노쇼어와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아시안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그들이 겪게 된 병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반영되어 회복을 돕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개개인의 질병의 요인과 특성 등을 조사, 예방을 위한 계획, 응급시의 대처방안, 회복을 위한 계획 등에 관여하고 이러한 일련의 조사와 계획에 환자의 의사와 선택이 존중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있다. 사회복지차원의 업무로서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도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복지개발의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에 건강관련 자료나 정보를 알리고 부모교육이나 건강관련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리드하는 일을 한다. 
 
얼마 전 환자와 상담 하던 중 의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항의하고 바꾸어 달라고 하던 일이 있었다. 또한 담당 간호사의 처사가 부당한 치료계획을 따르도록 강제한다고 항의하던 일도 있었다. 순간적으로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중재하여 환자의 요청이 반영되어 다른 담당자로부터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민들께 꼭 알리고 싶은 것은 뉴질랜드 건강 서비스 이용자로서 만일 억울한 일이 있다면, 그 부당함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소원의 절차는,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과 관련하여 치료와 재활에 관여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일련의 사회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 우선은 담당자에게 본인이 느끼는 바를 표현하여 그 대상에게 알려서 자가 태도나 접근방법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유는, 본의 아니게 문화적인 시각차이나 개인의 품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러한 절차를 거쳤는데도 개선됨이 없다면, 그 부서의 관리자에게 항의서를 제출하거나 면담을 요청하여 부당한 감정과 시정방향에 관해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 이 때 의사소통에 자신이 없다면, 통역이 필요함을 만남이 예약된 서비스 관계자에게 면담이전에 알려서 통역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 대개는 이 정도의 과정 중에 항의내용의 진위를 토론하게 되고, 답을 얻거나 문제해결을 얻을 수 있지만, 부득이한 경우 다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자나 제공자가 동등한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함이 기본이 됨은 물론이다. 
건강과 장애 위원 사무소Health & Disability Commissioner Office 에 구두 혹은 서면으로 정식절차를 밟아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참고로 웹사이트www.hdc.org.nz 에 방문하면 한글버전의 자세한 설명서를 볼 수 있고, 서비스이용자로서의 권리행사에 관한 내용과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꾀하기 위한 절차나 그로 인하여 거치게 되는 과정과 결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사회 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1.5세대 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입사 후에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인문 사회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에 열정이 있는 후배들이라면 많이 유리할 것이다. 학부에서 사회복지 학을 전공하거나, 타 학과에서 학부를 마친 경우는 대학원 이년 과정이 있다. 
실습을 제공할 사회서비스 관련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졸업후의 진로의 향방을 정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4년 과정을 예로 든다면 3, 4학년 이년 동안에 한 학기에 240시간에서 480시간의 실습을 필 해야 한다.  대학원 2년 과정 중에서는 압축된 코스인 만큼 해마다 480에서 600여 시간에 걸친 긴 실습기간을 마쳐야 한다.  졸업후 종사할 수 있는 곳은 정책수립과 관련 정부기관 (기초 리서치와 자료분석), 학교, 교정기관, 병원 (일반 병동과 정신건강 서비스), 기타 비 정부 사회 서비스 제공기관(커뮤니티 웍), 어린이와 청소년 복지 서비스 (CYFS), 커뮤니티 개발 서비스 등이 있다. 

자녀교육의 중요성으로 한국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실시
지역보건부에서 이민가정들을 포함해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 되었다. 인크레더블 이어 부모교육은 (Incredible Year Parenting Programme: IY: 아이와이) 미국에서 25년 전에 자녀교육에 산만하고 지나치게 부산하여 주위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와싱톤대학의 임상심리학 박사인 캐롤린 웹스터-스트래톤 주관으로 개발되어 실행과 효과를 인정받아 오늘날 세계나라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교육관계자들이 이를 도입하여 한국 커뮤니티를 포함 하여 아시안가정들이 문화적 배경과 사용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차별 없는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아시안을 위한 서비스에 종사하는 지역보건부의 여러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이 오늘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지난 해 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석했던 어떤 부부로부터 자신들 사이의 소통이 더욱 용이하게 되었고, 자녀 교육에 있어서의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아빠의 자녀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가족활동 리드를 통하여 자녀교육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아이들도 편안해하면서 말을 잘 듣게 되는 등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긍정적인 경험담을 전해 들었다. 또한 참석자들로부터 아이들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며, 형제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경험했다.
 이메일: Hannah.lee@waitematadhb.govt.nz / mina.lee2@waitematadhb.govt.nz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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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회계 전문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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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댓글 2 | 조회 4,305 | 2017.07.26
캐비넷 메이커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의 가구들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들이지만 이들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로 무한변신한다. 실용적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를 반영한 독자적 영역으로의 발전하고 있다.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을 만들어 내는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씨를 만나보았다.​일상에 자리잡은 가구들이 <캐비넷 메이커>들의 독자적 작업을 통해서 작가의 미적 취향과 예술적인 감각이 … 더보기

KKM 피싱클럽 (KOREAN FISHING CLUB)

댓글 0 | 조회 4,131 |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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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

댓글 0 | 조회 6,105 | 2017.07.13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떠나보자.​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루어스컵은 우리식 단어로 흔히 핸드드립 … 더보기

트래블 팜(TravelPharm)

댓글 0 | 조회 5,645 | 2017.07.13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지난 2007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트래블 팜은“뉴질랜드제품의 대사가 되겠다” 라는 슬로건 아래에 뉴질랜드 전국 공항 내에서 건강 보조식품과 스킨 케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10년전 작은 안마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역 청정 대자연에서 채취된 원료로… 더보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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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 골프 대회가 오는 9월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골프 대회 신청부터 진행 준비까지 쉽지 않은 여정 이었지만 이제 3개월 후면 대망의 미국 LPGA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회 승인부터 현재 준비 과정까지 이번 골프대회를 주관을 하고 있는 <클럽 하우스> 대표, 마이클을 만나 보았다.​미국 LPGA 투어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 더보기

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

댓글 0 | 조회 3,258 | 2017.06.28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AKCC)은 뉴질랜드 자연을 즐기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하고자 로드 바이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4월11일, 첫 라이딩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다양한 직종의 교민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전 지역을 망라해 로드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3,526 | 2017.06.14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과 봉사를 했으며 현재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승재 교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에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470 | 2017.06.14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5년 뉴질랜드 로타리 클럽, 지도급 인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아 국제본부의 창립승인을 받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외국인이 세우고 외국어로 모이는 로타리 클럽의 첫 사례가 되었고 한국 밖에 세워진 세 번째 한인 클럽으로 창립되었다. 국제로타리 9910지구, 한인 로타리 클럽은 크고 작은 기부와 활동으로 뉴질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 더보기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댓글 0 | 조회 4,508 | 2017.05.24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국 씨가 걸어온 자동차 … 더보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 한방클리닉

댓글 0 | 조회 3,799 | 2017.05.24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클리닉2011년 오클랜드 엡섬지역에 문을 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한방 클리닉 (Epsom Prohealth Clinic)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유지 및 웰빙을 위해 카이로프랙틱과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이다. 지난 6년동안 교민들은 물론 많은 현지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며, 현재 10대 미만의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과 한방 침술 및 다양한 … 더보기

짜릿한 손맛으로 뉴질랜드 고기를 낚아 보세요! 최형만 씨

댓글 1 | 조회 4,298 | 2017.05.10
<함께 낚시>라는 모토를 가지고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 각종 조황과 낚시기술을 보급하고 누구나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출조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또한 낚시의 레저 스포츠화를 위해 올해 출범한 KKM (New Zealand Korean Fishing Club) 피싱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다. 인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선택한 낚시를 통해 교민들에게 뉴질랜드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보다 즐거운 … 더보기

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

댓글 0 | 조회 1,988 | 2017.05.10
상실과 슬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 서비스 제공​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는2009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상실로 인한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 또는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단체 혹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실과 슬픔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주최한다. 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는 상실과 슬픔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다 받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호스피… 더보기

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댓글 0 | 조회 3,238 | 2017.04.26
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학생이 있다. 전문적으로 클래식음악을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한인 교민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기타 앙상블 음악을 만드는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앙상블 합주단원이며 악장이다. 그가 이야기 하는 클래식기타 음악의 향연으로 낭만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클래식 기타의 선율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 더보기

“ GS EXPRESS ”- 다양한 최적의 물류 서비스로 고객 신뢰 -

댓글 0 | 조회 5,297 | 2017.04.26
GS EXPRESS는 뉴질랜드, 글렌필드에 위치한 포워딩/항공 특송 전문 회사이다. 한국과 무역을 하는 교민 기업 또는 현지 업체들을 위해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컨설팅 하고 있으며 자체 관세사를 통해 수출입 통관 관련 업무도 직접 처리 하고 있다. 기업화물 뿐만 아니라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발 하여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항공 특송을 매주 진행 하고 있어 교민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다양한 물류 서비스로 고객 신뢰… 더보기

40년 음악 인생 이야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능진 씨

댓글 0 | 조회 5,173 | 2017.04.12
40년 동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함께한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을 배웠지만 독일과 이테리 유학을 거쳐코리안 심포니, 천안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대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성숙한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가이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비영리 음악 단체인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를 책임지고 봉사 하고 있는 이능진 음악인을 만나 보았다.​40년 동안 음악과 함께 하면서 기쁜 일도 많이 있었지만 음악으로 많은 인생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