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0 개 12,348 김수동 기자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내용 조차도 밤새워 읽고 생각하곤 했던 기역이 난다. 또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궁금한 일이 있으면 부모님께 항상 “왜?, 어째서? 무슨 원리로?”라는 질문을 자주해서 부모님을 곤란하게 하곤 했다. 초등학교 때는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원’의 생물과를 1년간 수료하였고, 중학교 때는 전북과학고등학교 부설 ‘과학영재원”을 1년간 수료하면서 과학도로써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갔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국어, 사회과목 등 내신관리에 실패하여 목표였던 ‘전북과학고’의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여, 정작 준비한 2차 시험을 치러 보지도 못하고 낙방의 아픔을 겪었다.

한국에서의 과학 고등학교 ‘낙방’은 내 인생에 반전이 시작된 시점이기도 하다. 당시 나의 어머니께서는 공기업에 18년간 근무하고 계셨는데, 나와  동생의 교육을 위하여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명예퇴직을 신청하셨다. 그리고 불과 한 달여의 준비로 뉴질랜드로의 유학을 결정하고 실행하셨다. 또한 어머니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AIC)”를 선택 하고 과감하게 나와 동생을 이 학교에 입학시켰다. 우리 가족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날은 2010년2월7일 이었다. 공항에 도착할 때 나는 우리의 선택에 불안함보다는 가슴이 벅차 올랐던 기억이 난다.

짧은 뉴질랜드 유학생활의 적응
사실 뉴질랜드에 도착하자 다가온 현실은 그렇게 생각처럼 탄탄대로는 아니 였다. 한국에서 항상 상위 클라스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영어에 말문이 막히고 영어 에세이에 어려움을 겪을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탓으로, 어려움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학교에 입학(2010.7월)한 후에는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더 늘어갔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의 낯섦과 함께 학과 공부 또한 쉽지 않았다. 특히 영어 과목은 더욱 어렵게 느껴졌다. 심지어 어느 날은 주어진 토픽에 단 두 줄만 작성하여 제출한 날도 있었다. 담당 선생님께서 누가 작성한 것인지 물어보시던 순간의 곤혹스러움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특별한 해답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영어 단어를 외우고 다른 사람의 영어 에세이를 찾아 읽고 소리 내서 말 하는 연습을 하여 영어 실력을 천천히 향상시켰다. 사실 부족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노력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잘 쓰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각 분야별로 잘된 에세이를 보면서 많은 연습을 했다. 내 생각에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데는 어떤 형식을 배우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암기식으로 에세이의 구조를 배워도 실제 문제가 주어지면 배운 구조에 맞추어 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이다. 그래서 본인이 많은 에세이를 읽고 쓰면서 방법과 사고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IB과정은 나를 창의사고력을 가진 사람으로 점차 변하게 했다. 하나를 배우고 나면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영역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공부가 쉽지는 않았지만 즐거웠고 자신감이 점차 붙었다. 특히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귀찮아하지 않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좋은 친구들의 도움은 나를 더욱 빠르게 적응하도록 해주었다. 많은 밤을 잠을 자지 못하고 공부하고 날을 샜지만 한국에서와 달리 내가 원해서, 내가 선택해서 했기 때문에 피곤함은 덜했으며 오히려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 결과 Pre-IB과정 때 받지 못했던 Deans List를 IB 과정에서는 받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공부한 2년 반 동안,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Australian Mathematics Competition, Australian Chemistry Quiz 등의 국제 경시 대회(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하여 여러 상(Certificate)을 받았다.


뉴질랜드 유학을 결정하신 부모님께 감사
이런 좋은 결과를 얻는 데에는 부모님의 헌신이 많았다고 생각 한다. 부모님께 한마디 감사 말씀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실제로 요즘 자주 어머니께 말한다. “뉴질랜드에 데리고 와 주어서 감사합니다“ 나는 나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지원과 희생을 해주신 부모님, 나에게 동기부여와 사고능력 그리고 지식의 깊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AIC의 교육 프로그램, 각 과목의 선생님이신 Mr. Kelso 선생님, Mr. Mc Conkey 선생님, Mr. Kim 선생님, Mr. Liu 선생님을 비롯한 AIC 다른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프라임에듀 두분 원장님들의 원서지도가 중요했다고 생각 한다. 또한 여러 누나, 형들을 비롯한 학우들과의 좋은 관계도 학교생활 내내 나에게 힘을 줬다고 생각한다. 이번 입시에서는 프라임에듀 원장님의 원서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시 원서를 준비하면서 혹 부족한 점에 대해 고민하던 중 작년 미국,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부모님으로부터 프라임에듀 원장님을 소개 받았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SAT 제출이 원서 조건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SAT 점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보고하지 않는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SAT에 대한 부담 없는 영국입시에서는 좋은 내신의 뒷받침과 프라임에듀 원장님의 꼼꼼한 원서 준비로 이렇듯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 한다.

앞으로 공부할 전공은 생화학(Biochemistry)이다. 생화학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를 화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즉, 분자나 세포 단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화학 반응들을 연구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생명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지 연구하는 학문 이다. 내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인체 내부에서 벌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명활동을 규명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어떻게 타이레놀(Tylenol)이 인체 내부에서 작용하여 통증을 완화해 주는지를 밝혀낸다면 이 발견이 더욱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예로, 어떠한 유전자가 암 세포를 유발시키며 어떤 화학 작용을 통해 암을 유발시키는지 밝혀낸다면 암을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일 발견될 수 있다. 즉, 나는 생화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지 않은 생체현상을 규명하고 그것을 신약 개발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사람에게 이롭게 활용하고 싶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뉴질랜드 생활은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싶다. 내가 이곳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과 달리 학생들에게 상당히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많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그 자유시간을 세분화하여 요일 별, 시간대 별로 계획표를 작성, 관리 했다. 즉 학교 교과의 복습과 예습, 운동이나 봉사 등의 교과 외의 활동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분야 리서치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하려고 노력하였다. 이것은 나만의 방법이긴 하지만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후배, 특히 나와 같이 단기 유학을 하는 후배들에게 느슨해지기 쉬운 자유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철저한 계획과 그 계획을 실행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뉴질랜드 학업 생활의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생각 한다. 마지막으로 노력만 한다면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믿음을 꼭 기억 하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 웨타워크샵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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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요리사, 김현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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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에 맛과 멋을 더해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한국인 쉐프가 있다.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국에 맛을 알리고자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요리사이다. 하지만 세상의 거친 변화는 음식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작은 주방에서 시대의 변화에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결합하고 연구해서 한식의 맛을 만들고 있는 김현우 요리사를 만나 보았다.요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9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방과후 일본식당에서 설… 더보기

NZNC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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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C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최대 번화가인 Queen Street의 중심에 위치한 어학원이며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20여명의 강사진들이 전문적,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어교육을 가르치는 어학교이다. 읽기 (Reading), 쓰기 (Writing), 듣기 (Listening), 말하기 (Speaking) 각 분야별로 초급자 (Beginner) 레벨부터 고급반 (Advanced) 레벨과 아이엘츠 (IELTS) 반까… 더보기

와인 좀 아는 남자의 초대, 피터 황

댓글 0 | 조회 5,655 | 2016.10.12
와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몇 시간이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와인 보따리가 많은 교민이 있다. 본인은 와인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15년동안 와인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수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교재로 공부하면서 진짜 와인 전문가가 되어버린 피터 황 씨를 만나 보았다.​“나는 와인이 좋다. 그 부드러운 향과 빛깔 그리고 대화와 여유가 있어서 좋다. 마시고 꼭 취해야 할 것만 같은 영웅심이나 남자다움 그리고 강권의 술… 더보기

환희정사

댓글 0 | 조회 6,243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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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댓글 0 | 조회 4,359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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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댓글 0 | 조회 5,413 | 2016.09.29
한국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단체​뉴질랜드 한인여성회는 한국 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단체이다. 1997년에 <한인 부인회>로 발족하여 <재뉴 한국여성회>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 1월부터는 <뉴질랜드 한인여성회>로 이름하면서 뉴질랜드 교민사회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여성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채리터블 트러스트로 등록이 되어 교민 여러분이 도네이션 할 경우 33%… 더보기

ACG Senior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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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건강한 사회를, 최민지 씨

댓글 0 | 조회 4,393 | 2016.09.15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1.5 세대, 2 세대 청년들이 있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다음 세대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고, 우리 한인 사회, 해외 동포의 권익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리더, 최민지 씨를 만나 보았다.​지난 2004년 11월, 유학생으로 시작한 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레저,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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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레저, 스포츠 이벤트 추진 -오클랜드 시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이 여러 가지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쁜 일과를 끝나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레저센터에서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하면서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 현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과 레저 활동이 필수이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레저… 더보기

ACG Strathallan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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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살의 청춘 열정의 삶을 살아가는 오소영 씨

댓글 2 | 조회 4,986 | 2016.08.23
열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교민 있다. ‘코리아 포스트’ 칼럼 리스트로 16년째 글을 기고 하고 있는 교민 수필가 이다.여든 살의 나이지만 아직 청춘이라며 배움에 손길을 놓지 않고아름답게 삶을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오소영 씨를 만나 보았다.코리아포스트에 칼럼 리스트로 글을 쓰기 시작 한지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처럼 본인 나이도 이제 여든 살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과 해야 할 일… 더보기

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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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월드옥타는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서 전세계 32개국 132지회, 14000명의 차세대 회원과 3500명의정회원으로 이루어진 세계한인무역협회이다.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 더보기

NZ 한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KYLI 최민지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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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정착한 많은 교민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 새로운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 의 리더 최민지 양은 1.5세대, 2세대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서 선거 장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민지 양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바 등에 … 더보기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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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나선 젊은 청년이 있다.화려하고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는 한인 청년이다.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공부하면서 오클랜드 시티 최고의 바, 스카이타워 카지노 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현 씨를 만나 보았다.꿈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이… 더보기

N Z M A , NZQA 인증, 카테고리1 등급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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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MA는 1985년에 설립된 후 30년간 요리, 호스피탈리티 그리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NZMA의 NZQA(교육청) 감사 등급은 1등급이며(Category1-Highly Confident) 이는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뉴질랜드 내 2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학생 및 유학생들의 전체 학생 수는 약 2,000명이다… 더보기

IB 만점 공부 비법,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AIC), 정수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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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골프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5,190 | 2016.07.27
“세계적인 선수 양성위해 체계적인 골프레슨 ”AF골프아카데미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과 세계적인 프로선수들 까지 가르치는 골프아카데미이다. 특히 주니어골프선수 중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 때 갖추어야 하는 스피드, 파워, 밸런스, 피지컬, 멘탈, 테크닉 등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만들고 있다. AF골프아카데미는 무조건 주니어골프선수를 가르치지 않는다. 매뉴얼에 있는 총28가지의 테스트를 통해 합… 더보기

유학생에게 선택 받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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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학생이 뉴질랜드의 학교에 대해 조사할 때, 한국인 지인 및 유학 경험자들은 개인적 경험에 기반하여 한 학교, ACG 시니어 컬리지를 추천했다. 그리고 이석화 학생 스스로도 ACG 시니어 컬리지가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산에서 온 이 Year 13 학생은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과 다른 부분이 많아 놀랐지만, ACG 시니어 컬리지의 교육환경과 소규모 학급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더보기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댓글 2 | 조회 5,235 | 2016.07.15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현대인들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주어야 또 다른 내일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타카푸나 레저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박선주 씨를 만나 보았다.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자식을 위해서, 회사, … 더보기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매시대학교 항공…

댓글 0 | 조회 6,067 | 2016.07.14
“뉴질랜드 유일의 학사 조종사 배출 교육기관”The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은 전문 비행 조종사를 양성, 배출하는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규대학 코스로 1990년에 뉴질랜드의 파머스톤 노스에 있는 Massey University 에 설립되어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학사 출신의 전문 비행 조종사를 길러내는 학과이다. Massey 대학에는 항공과 외에 항공 관리학과 (Bachelor of… 더보기

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댓글 0 | 조회 9,555 | 2016.07.13
말린 호박, 베이컨과 이국적인 칵테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NZMA 외식경영과정 학생인 김민현 학생은 이것이 승리의 한 패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김민현씨는 지난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NZChefs National Salon)에서 그만의 획기적인 칵테일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말린 호박, 설탕, 향신료를 첨가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흥미로운 조합에 계란 흰자 거품, 사과 퓨레와 시… 더보기

물리학을 사랑한 쇼트트랙 선수

댓글 0 | 조회 4,852 | 2016.06.23
안 준하(Chris) 학생은 물리학자가 될 인재의 자격을 갖추었다.오클랜드 남쪽에 위치한 ACG 스트라쌀란 학교에서 12학년 중 최고우등생인 크리스는 모든 과학에 기본이 되는 물리학 과목을 가장 좋아한다.“세상의 모든 것은 물리학으로 연결이 되며 심지어 생물학을 공부할 때에도 물리학을 연결 짓는다. 예를 들면 만약 DNA를 연구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전자 코드들을 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며 이것들이 … 더보기

하늘을 달리는 청년, 비행 교관, 김성규 씨

댓글 0 | 조회 6,413 | 2016.06.22
하늘을 달리는 꿈을 이룬 한인 청년이 있다. 비행을 꿈 꾸던 꼬마 아이의 조그마한 꿈이 청년 비행 조종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비행 선생님이 되었다. 하늘을 움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하늘에서 보냈지만 그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하는, 팔머스톤 노스에 거주하는 김성규 씨를 만나 보았다.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3살 때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으니 나에 첫 비행 기억은 3살때인 것 같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직장생활… 더보기

CILab(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

댓글 0 | 조회 4,470 | 2016.06.22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 교육기관”​CILab은 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의 약칭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이달 초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IT와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