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0 개 6,010 김수동 기자







토목 엔지니어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상윤씨가 있다. 사무실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윤씨를 만나 보았다.

1998년 4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Takapuna Grammar School, Taumarunui High School,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거친 뒤 2007년에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을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North Shore City Council 에 취직을 하였고 PROJECT NEW GRAD라는 Graduate Development Programme에 참여하게 되었다. PROJECT NEW GRAD란 Client, Consultant/Designer, Constructor/Contractor의 각기 다른 역활을 Engineering Industry의 기관/회사 3곳이 협정을 맺어 갓 졸업한 엔지니어 사회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환경, 기회를 접하게 해주는 신입사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엔지니어로서는 꽤나 이상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약 3년간 North Shore City Council, GHD Ltd (호주계열 Consulting Company), 그리고 Fulton Hogan Ltd (뉴질랜드 건설회사)에 1년씩 파견 근무를 한 뒤 현재는 Fulton Hogan 에서 4년째 일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오클랜드 대학에서 Master of Engineering Studies (major in Construction Management)학업을 병행 중이다.

시민들을 위한 직업, 토목 엔지니어
토목 엔지니어는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편리함과 안정성을 위해, 자연과 물건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상하수도, 댐, 발전소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사회 기반 시설물들 또는 건물 계발 등을 최소의 환경 훼손 및 비용 그리고 최대의 경제적 효과 방안을 찾아 설계, 계발하는 직업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모든 공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주관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해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교통시설, 수리시설 등을 건설하여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며 느끼는 성취감등이 토목 엔지니어로써 느끼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근무 하고 있는 Fulton Hogan 회사에서의 역할은 Contract Engineer로써 노스쇼어 지역과 Hibiscus Coast 지역의 Road Corridor를 관리하는  Transportation/Roading Maintenance Contract팀의 일부로 근무 중이다. 남쪽으로는 Devonport, 북쪽으로는 Waiwera 지역까지의 1,200km 가량되는 시청 소유 도로 네트워크 및 도로 주변 시설등을 시공, 개 보수를 하는 일이다. 이 일은 Auckland Transport라는 도로 교통 관리국와 계약을 맺어 진행되는 일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현장은 알바니에 위치해 있고 약 14명의 Management Staff와, 50명이상의 직원들이 현재 콘트랙트를 위해 근무 중 이다. 도로 상태에 따라 도로청소부터 도로 재건설까지 다양한 유지/보수 일들을 하고, 때로는 도로내에 안전상 문제가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 하는 일들을 발주처인 Auckland Transport의 엔지니어들과 협의 아래 처리하기도 한다.

교민 자녀들을 위해 오픈 멘토링 행사에 참여
친구 이준영군이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2008년도에 시작한 Awakening Youths Project (AYP)에서 총무를 맡았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던 ‘취업세미나’ 등 젊은 친구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일들이 최근까지 진행되어 The Hakwon의 매주 멘토링 세션에서 ‘취미의 중요성’이라는 토픽에 대해 학원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한 적이 있었다. 2008년에 있었던 고등학교 정보의 날에서는 스피커로써 직업설명과 진로 결정 및 선택, 장단점, 면접준비과정 등의 토픽을 발표한적이 있었다. 
2012년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 였었다. 작년 초부터 친구 이준영군이 시작한 “더 학원”에서 저녁엔 수학 선생으로 낮에는 엔지니어로, 또 주말과 그 외 시간엔 학생으로 3가지 직업을 병행하던 한해였기에 더욱 더 뜻 깊고 정신없고 바빳던 한해였다. 정말이지 시험 또는 Assignment등이 큰 공사와 겹칠때면 내 분신이 하나 더 있었으면 했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꿈을 위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위안 할 수 있었다. No pain no gain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만약 교민 후배들이 토목 엔지니어 직업을 원한다면
당연히 추천해주고 싶다. 뉴질랜드 내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 있어선 University of Auckland, Unitec, Massey University, 혹은 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Civil Engineering 과정을 수료한 뒤 취직문을 두드리면 될 것이다. 전문인으로 이루어 놓은 때로는 작품같은 일에 대한 성취감을 오랜 기간동안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고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한다. 반면 통상적으로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의사나 변호사, 혹은 다른 전문 직업에 비해 인지도 및 선호도가 낮은감이 있고, 예술 및 첨단 기술 분야 같이 직업의 화려함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기간사업이기에 경제적, 사회적인 요소에 인한 일의 수요에 기간적으로 영향이 있을순 있겠지만, 일은 언제나 무궁무진 하다는 점 참고 바란다.
Civil engineer를 하기위해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건 아니다. 다만 학과를 졸업하고 problem solving을 위해 폭 넓은 사고와 논리적이고 좀 신중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직업들이 그렇겠지만 이 직업으로써 성공열쇠는 사회성! 즉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의 특성상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경우가 대다 수 이다. 팀 워크와 일의 우선순위를 아주 중요히 생각하기에 성격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뉴질랜드에 오랜 기간 살았고 일을 하였기에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라든지 사람들을 생각하면 또 이정도 환경에서 이정도 life style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하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조금더 고민해보고 향후 여건이되고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분명히 좀 더 다양한 경험과 문화채험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른 나라로 나가 보다 큰 규모의 기간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한마디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까지 지나며 이제 사회생활을 하는 선배로써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매순간 현재 하는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공부할땐 공부, 운동할때는 운동, 일할땐 또 일을 화끈하게 하는, 공과사와 우선순위를 구분할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를 할때 자꾸 side track된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 좀더 설명을 보태자면 아까운 시간 낭비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시작했으면 그 일들을 끝내고 그 다음에 그 다음것을 생각하다 보면 현실에 충실할 수 있고 모든일을 정성스럽게  끝내고 결과를 얻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 웨타워크샵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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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요리사, 김현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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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C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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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좀 아는 남자의 초대, 피터 황

댓글 0 | 조회 5,655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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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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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마음에 태극기를 달고 사는 여자, 김순숙 씨

댓글 0 | 조회 4,359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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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5,413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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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 Senior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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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건강한 사회를, 최민지 씨

댓글 0 | 조회 4,393 | 2016.09.15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1.5 세대, 2 세대 청년들이 있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다음 세대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고, 우리 한인 사회, 해외 동포의 권익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리더, 최민지 씨를 만나 보았다.​지난 2004년 11월, 유학생으로 시작한 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레저,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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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레저, 스포츠 이벤트 추진 -오클랜드 시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이 여러 가지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쁜 일과를 끝나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레저센터에서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하면서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 현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과 레저 활동이 필수이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레저… 더보기

ACG Strathallan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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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G Strathallan 교장 Robin Kirkham​올해로 15년, ACG Strathallan은 15년간 쌓아온 학문적인 명성과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교장 Robin Kirkham 과의 대화를 통해 좀 더 알아보았다.Q: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까?A: 교육은 학생만을 위한, 다시 말해 학생들에게 최선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직무를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교육은 또한 영감과 관… 더보기

여든살의 청춘 열정의 삶을 살아가는 오소영 씨

댓글 2 | 조회 4,986 | 2016.08.23
열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교민 있다. ‘코리아 포스트’ 칼럼 리스트로 16년째 글을 기고 하고 있는 교민 수필가 이다.여든 살의 나이지만 아직 청춘이라며 배움에 손길을 놓지 않고아름답게 삶을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오소영 씨를 만나 보았다.코리아포스트에 칼럼 리스트로 글을 쓰기 시작 한지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처럼 본인 나이도 이제 여든 살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과 해야 할 일… 더보기

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land

댓글 0 | 조회 5,620 | 2016.08.23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월드옥타는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서 전세계 32개국 132지회, 14000명의 차세대 회원과 3500명의정회원으로 이루어진 세계한인무역협회이다.옥타 오클랜드지회 OKTA Auck… 더보기

NZ 한인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KYLI 최민지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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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정착한 많은 교민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 새로운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KYLI (Korean Youth Leadership Institute) 의 리더 최민지 양은 1.5세대, 2세대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서 선거 장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민지 양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바 등에 … 더보기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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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나선 젊은 청년이 있다.화려하고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는 한인 청년이다.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공부하면서 오클랜드 시티 최고의 바, 스카이타워 카지노 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현 씨를 만나 보았다.꿈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이… 더보기

N Z M A , NZQA 인증, 카테고리1 등급 대학

댓글 0 | 조회 4,690 | 2016.08.11
NZMA는 1985년에 설립된 후 30년간 요리, 호스피탈리티 그리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뉴질랜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NZMA의 NZQA(교육청) 감사 등급은 1등급이며(Category1-Highly Confident) 이는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뉴질랜드 내 2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학생 및 유학생들의 전체 학생 수는 약 2,000명이다… 더보기

IB 만점 공부 비법,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AIC), 정수영 학생

댓글 0 | 조회 8,343 | 2016.07.27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학력평가) 최종시험에서 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 올해 졸업생, 정수영 학생이 총점 45점 만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일본, 도쿄대학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정수영 학생을 만나 보았다.IB 디플로마 교육과정은 전세계적으로 평가기준이 높고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14만 9천여명이 응시한 올해 시험에서 만점자는 세… 더보기

AF골프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5,190 | 2016.07.27
“세계적인 선수 양성위해 체계적인 골프레슨 ”AF골프아카데미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과 세계적인 프로선수들 까지 가르치는 골프아카데미이다. 특히 주니어골프선수 중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 때 갖추어야 하는 스피드, 파워, 밸런스, 피지컬, 멘탈, 테크닉 등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만들고 있다. AF골프아카데미는 무조건 주니어골프선수를 가르치지 않는다. 매뉴얼에 있는 총28가지의 테스트를 통해 합… 더보기

유학생에게 선택 받은 학교

댓글 0 | 조회 4,532 | 2016.07.27
이석화 학생이 뉴질랜드의 학교에 대해 조사할 때, 한국인 지인 및 유학 경험자들은 개인적 경험에 기반하여 한 학교, ACG 시니어 컬리지를 추천했다. 그리고 이석화 학생 스스로도 ACG 시니어 컬리지가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산에서 온 이 Year 13 학생은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과 다른 부분이 많아 놀랐지만, ACG 시니어 컬리지의 교육환경과 소규모 학급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더보기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댓글 2 | 조회 5,235 | 2016.07.15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현대인들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주어야 또 다른 내일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 타카푸나 레저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박선주 씨를 만나 보았다.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위해 사는 것 같지만 자식을 위해서, 회사, … 더보기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매시대학교 항공…

댓글 0 | 조회 6,067 | 2016.07.14
“뉴질랜드 유일의 학사 조종사 배출 교육기관”The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은 전문 비행 조종사를 양성, 배출하는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규대학 코스로 1990년에 뉴질랜드의 파머스톤 노스에 있는 Massey University 에 설립되어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학사 출신의 전문 비행 조종사를 길러내는 학과이다. Massey 대학에는 항공과 외에 항공 관리학과 (Bachelor of… 더보기

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댓글 0 | 조회 9,555 | 2016.07.13
말린 호박, 베이컨과 이국적인 칵테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NZMA 외식경영과정 학생인 김민현 학생은 이것이 승리의 한 패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김민현씨는 지난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NZChefs National Salon)에서 그만의 획기적인 칵테일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말린 호박, 설탕, 향신료를 첨가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흥미로운 조합에 계란 흰자 거품, 사과 퓨레와 시… 더보기

물리학을 사랑한 쇼트트랙 선수

댓글 0 | 조회 4,852 | 2016.06.23
안 준하(Chris) 학생은 물리학자가 될 인재의 자격을 갖추었다.오클랜드 남쪽에 위치한 ACG 스트라쌀란 학교에서 12학년 중 최고우등생인 크리스는 모든 과학에 기본이 되는 물리학 과목을 가장 좋아한다.“세상의 모든 것은 물리학으로 연결이 되며 심지어 생물학을 공부할 때에도 물리학을 연결 짓는다. 예를 들면 만약 DNA를 연구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전자 코드들을 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며 이것들이 … 더보기

하늘을 달리는 청년, 비행 교관, 김성규 씨

댓글 0 | 조회 6,413 | 2016.06.22
하늘을 달리는 꿈을 이룬 한인 청년이 있다. 비행을 꿈 꾸던 꼬마 아이의 조그마한 꿈이 청년 비행 조종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비행 선생님이 되었다. 하늘을 움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하늘에서 보냈지만 그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하는, 팔머스톤 노스에 거주하는 김성규 씨를 만나 보았다.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3살 때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으니 나에 첫 비행 기억은 3살때인 것 같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직장생활… 더보기

CILab(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

댓글 0 | 조회 4,470 | 2016.06.22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 교육기관”​CILab은 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의 약칭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이달 초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IT와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