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1.5세대 젊은 청년 가수, 박종현

교민1.5세대 젊은 청년 가수,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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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Single Album ‘ I am here’를 발표하고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수 활동하고 있는 64D Crew의 멤버이며 Unknown Smokerz의 멤버인 The Chinga Style a.k.a. M.C.YoYo 교민 1.5세대 젊은 청년 가수, 박종현씨가 있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고 단 한번도 그 꿈을 바꾸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에너지 넘치는 청년 가수, 목표를 위해 끝없이 아름다운 도전하고 있는 박종현씨를 만나 보자.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좋아했다. 모든 악기 연주를 좋아했으며 춤을 좋아했다. 그리고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고 한번도 그 꿈을 바꾸어 본 적이 없었다. 처음 Hip Hop/Rap 이라는 장르를 들은 것은 1992년도에 나온 국내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와 외국 Kris Krossd의 ‘Jump’였다. 어렸을 때부터 박력 있는 비트에 가사를 실어 자신의 생각과 감상을 전달하는 랩의 매력에 빠졌다.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설레는 그 음악을 듣고 노래하는 것이 나에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992년에 나와 누나의 교육을 위해 부모님 손에 이끌려 뉴질랜드로 이민 오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초등학교 2학년 이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아버지께서 근무하던 학교 근처에 있는 Kelston이라는 동내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처음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 Kelston Primary에서 유일한 동양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언어가 서툰 조그만 동양 아이에게는 너무 새로운 환경이었다. 그리고 학교 주위에서 인정을 받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연히 학교의 댄스 파티에서 힙합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 이후 주변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어린 동양 친구가 보여주는 힙합 댄스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보내주었다. 그 이후 힙합 음악에도 점점 심취하게 되었고 힙합 음악도 부르기 시작했다. 2Pac, Snoopdog, NWA등의 랩을 좋아했고 듣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변의 친구들과 랩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테이프 플레이어에 마이크를 연결해 녹음도하기 시작했다. form 5 시절에 아는 친구에게서 작곡과 녹음을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받은 후 작곡, 작사를 하며 랩을 만들고 사운드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랩 가사를 쓰면 쓸수록 음악 안에 나만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아 노래 한다는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 이후 음악 녹음을 하고 공연들을 하면 남의 가사 혹은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었고 또한 희열을 느꼈다. 노래를 하는 순간만큼은 마치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 후, 공연과 녹음한 곡들을 통해 여러 차례의 수상과 주위 분들, 그리고 공연을 본 분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들이 음악이라는 나에 길을 더욱 굳게 만들었다.

뉴질랜드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안 발매된 음반을 통해 싸이월드 3위, 소리바다 5위를 기록했으며, Flavor FM 인터뷰, 뉴질랜드 라디오 Flavor FM, Niu FM, Mai FM에 나왔으며 Album release Party를 통해 노래가 방송되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많은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를 받아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부모님에 영향으로 음악 배워
어려서부터 부모님께로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못 다루시는 악기가 없을 만큼 많은 악기를 다루셔서 아버지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기타,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는 것을 배웠고, 성악을 하시는 어머니에게는 노래하는 법을 배웠다. 이후 전문적으로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클라리넷, 사물놀이, 노래를 지도 받았다. High School 시절 학교 Big Band에서 졸업 때까지 드럼을 치면서 합주의 많은 것을 배웠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오클랜드 대학교수의 권장으로 Performance위주인 MAINZ (Music and Audio Institution of New Zealand)에서 2년 전문적인 음악공부를 하였고 그 후,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음대석사학위를 마친 누나의 뒤를 따라 오클랜드 대학에서 Pop Music을 전공하면서 음악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공부하였다. 대학에서 수학하면서 각 분야의 음악을 접했고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랩 음악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했으며 나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음악과 스포츠는 나에 인생에 전부
요즘 다음 앨범 준비 중이라 다른 취미생활을 즐길만한 시간이 없다. 하지만 음악이 곧 나의 특기이며 취미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 하게도 즐겁기만 한다. 때론 음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음악을 하고 있는 동안은 살아있는 것 같고 행복을 느낀다. UFC, Pride 같은 격투기, 축구, 농구를 좋아한다. 한 때 레슬링과 복싱을 하기도 했었다. 레슬링은 중고등학교 때 오클랜드 1위, 뉴질랜드 2위 2년 연속 했었던 적도 있었지만 high school 시절의 일이다. 중고등 학교 시절 음악시간 다음으로 체육시간을 좋아했다. 땀을 흘리면 뛰고 있으면 모든 것을 잊고 운동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포츠를 통해서 음악에 필요한 집중력을 많이 배웠다.

음악의 꿈을 위해 끝없는 도전
가수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뉴질랜드에서 아시안인 내가 힙합을 한다는 것과 기획사 없이 혼자의 힘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기획, 인맥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들 때문이다. 당연히 이런 분야에서의 일이 처음인지라 기획 능력이 모자라 두서 없는 기획을 하기도 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하나씩 배워 가야만했고, 인맥이 없어 스스로 발로 뛰며 인맥을 만들어야 했고, 경제적인 뒷받침이 없어서 속도를 내기 힘든 상황도 겪고 있었다.
음반 기획사 없이 첫 앨범은 혼자의 힘으로 내겠다는 예전의 꿈을 가졌던 나는 앨범 하나를 내는데 이렇게 많은 절차들을 거쳐야 하고, 앨범을 낸 후에도 많을 것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었다.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우긴 했으나 실전에선 이론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다. 한인 관련 행사에는 여러 공연에 참가해 왔다. 한인의 날 행사에서 노래들 한 적도 있었고 조용남씨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현숙씨 공연, 웰링턴 대사관에서 광복절 행사 공연, SES의 유진, 소찬휘 같은 분들이 공연 했을 때, 또 최근에 있었던 한마음 공연 등등 많은 공연을 했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앨범을 내고 얼마 안되었을 때 공연 후, 나에 공연을 본 프로덕션 사장이 본인이 주최하는 공연에서 공연을 해달라는 제의를 해왔다. 그 공연은 미국의 최고 Hip Hop 뮤지션들 (Ludacris, T-Pain, Kellt Rowland, Iyaz 등)과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수들 (J.Williams 등)이 서는 뉴질랜드 사상 가장 큰 스케일에 공연 중 하나였다. 나에게는 꿈만 같았던 일이었다. 그 자리에서 공연 Confirm을 하고, 다음날 64D member들과 함께 Hamilton으로 내려가 한달 후에 있을 공연장소를 미리 확인도하고, 무대 사진을 찍어가며 꼼꼼히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불행스럽게도 공연 1주일 전, 라디오를 통해 그 공연이 티켓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취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다. 그 후 프로덕션 사장님과의 통화 후 실망 감에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그것으로 인해 앨범 발매 후 첫 심적인 침체 기간을 겪었었다. 그래도 저희 64D member들이 서로의 고통을 같이 나누었던 것이 기억에 남고 고마웠다. 하여간 과거에 내가 마음으로 흘렸던 눈물이 이제는 가사를 쓸 때 나의 잉크가 되고 있다. 이제 공연을 하면 내가 모르는 현지인들이 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뿌듯한 것들이 또 다른 행복과 나에 존재감을 느낀다.
 
앞으로의 계획과 교민 후배들을 위해
현재 다음 싱글 앨범 준비 중 이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앨범은 전에 하지 못했던 뮤직비디오 등 못했던 점들을 보안해서 뉴질랜드 음악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다. 그 다음은 빌보트차트 1위 하는 것이 음악인으로서의 가장 큰 꿈이자 계획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악 기획사 일을 하고 싶다. 음악 실력은 있지만 빛을 못 받고 있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듀싱을 해 주는 음악인이 되는 것이 나에 음악인으로서의 목적지 이다. 매번 공연 때마다 열심히 들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우선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내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많이 고맙게 생각한다. 교민 후배들에게는 무었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내게는 과분한 일이다. 하지만 후배들이 보아서 부끄럽지 않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마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교민 후배들에게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연문의 828-6255, 021-026-16434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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