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을 찾아서

[탐방인터뷰]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을 찾아서

0 개 4,313 NZ코리아포스트
수요일 오후 2시무렵. 타카푸나 ‘오클랜드 감리교회’ 홀.

70여명 ‘무지개 클럽’ 대 식구가 붐볐던 흔적으로. 후끈한 열기에 점심시간 음식냄새가 아직도 실내에 가득한 것 같다. 모두가 돌아가고 조촐하게 남은 합창단원 20여명만이 홀 앞쪽에 자리를 만들어 앉아 있을땐 수다판이 벌어진 누구누구의 평범한 할머니들이다.

정각 2시가 되자 어김없이 나타나는 지휘자 ‘방 영실’씨. 반주를 맡은 ‘최 윤정’씨는 바쁜 시간을 쪼개느라고 늘 허둥거린다.금방 쥐죽은듯이 조용 해 지는 홀.

목청을 가다듬어 발성 연습을 하다보면 좀 전에 먹은 점심이 단번에 소화가 되는지 배가 고파진다. 그러나 고되고 힘들지 않으면 고운 노래가 나올 수 없기에 연습시간 한 시간이 청춘의 열정처럼 뜨겁게 타오른다. 누가 그들을 7. 80대 노인들이라고 하겠나....

뉴질랜드 내 한국인의 이민 역사가 20년이 넘으면서 교민사회도 서서히 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다.

고국을 떠나 멀고 먼 이국 생활에서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무료함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그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장끼(長技)를 발굴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활동을 통해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자는 ‘신 현국’ 단장의 의도로 창단이 되었다.

 
문화적인 욕구를 공연활동. 봉사활동등 사회적 자원으로 끌어 올리려는 차원에서 시작한 합창단이 어느새 일년 반이 되어가고 있다. 70~85세 사이. 단원 22명과 ‘신 현국’ 단장. 지휘자. 반주자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되어 2010년 12월 14일 성황리에 마친 창단 공연을 위시해서 몇차례 교민사회 중요한 행사에도 공연을 했다. 교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신감으로 성장 해 가고 있다. 머지않아 당신들의 길을 먼저 가고 있는 분들. 양로원 위문공연땐. 짠한 아픔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눈시울이 뜨거웠다고 했다.

우리 가요. 민요. 동요와 외국민요. 캐롤송. 워십댄스등. 고령자들이 소화하기엔 어려움도 있을텐데. 모두가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에서 그들은 더이상 늙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겹겹이 주름진 노안에 말 잘 안 듣는 몸. 여기저기 고통을 참아내며. 어떻게 그런 고운 노래가 나올 수 있는지? 몸은 늙어도 목소리는 늙지 않는 것일까? 노래를 정말로 잘 부르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노래가 좋아서. 또는 무엇인가 목적있는 노후를 살고자 함께 한 자리라고 했지만. 그들은 이미 노래속에 묻혀서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수 놓아가고 있는게 분명했다. 맑은 영혼을 가슴 한가득 끌어안으면서...

우리 말 외우기도 쉽지 않은데 영어가사를 외울 때는 정말로 어려워 머리속에 쥐가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어느 분은 주방에. 거실에. 방에. 화장실까지 드나드는 모든 곳에 큼직하게 써서 붙여놓고 외웠다고도 하고. 한 시간 먼 거리를 버스 안에서 외워왔다는 분도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될 수가 없는 일이기에...

되돌아 갈 수 없는 젊음. 그것을 도리켜 생각하며 주저앉으면 끝이다. 거칠고 험한 격랑의 시대를 살아 온 그들 세대.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자부하면서. 호응 해 주는 사람 혹시 많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또다시 2011년 12월 정기 공연을 위하여 오늘도 여전히 밝고 힘차게 목소리를 갈고 닦아 간다. 희망의 내일.. 보람찬 삶.

늙음이 허무하다고 누가 말했나!....

<문의사항: Mob. 027 4715 156 (신 현국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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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 Princes Court Chambers는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이다. 민사소송, 형법+교통법, 가정법, 고용법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Princes Court Chambers의 변호사들은 의뢰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일하고 있으며 편법을 사용해서는 않고 항상 정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걸로 아무리 그럴듯한 주장을 해도 … 더보기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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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E EDU GROUP

댓글 0 | 조회 5,884 | 2014.01.29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뉴질랜드 최고 명문 공사립 학교가 밀집해 있는 Epsom, Remuera, Newmarket 지역에 위치한 EIE EDU GROUP은 교민 자녀와 유학생들의 학교 내신성적 관리 및 SAT, TOEFL 등 공인어학 점수의 고득점 획득을 책임지고 있는 NZ #1입시전문 EIE ACADEMY와 학생 개개인의 적성파악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EIE 유학 플래너, 그리고, … 더보기

세종학당, 한글전도사 김주은씨

댓글 1 | 조회 7,963 | 2014.01.14
한국어로 외국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때 느껴지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한국어나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들이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반년, 일년 후에 묻는 말에 한국어로 대답 해 나가는 학생들을 볼 때, 정말 그 간의 모든 노고가 녹아 내리며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또한 한국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학생을 볼 때는 한국어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더보기

SM GLOBAL 유학&여행(주)

댓글 0 | 조회 5,037 | 2014.01.14
유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관리 최선 “SM GLOBAL 유학&여행(주)”은 오클랜드와 캄보디아 문교부에 정규 등록된 유학&여행 전문기업이다. 오클랜드 본사는 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문 유학부서와 여행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정확(Accuracy), 정직(Honest), 친절(Friendly), 이 세 가지만큼은 절대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양신웅 본부장은 귀뜸한다. 이런 노력들이 한번… 더보기

미국 브라운 대학교 합격, 김민재 학생

댓글 0 | 조회 15,365 | 2013.12.24
"필요하니까 해야 한다고 시작했던 활동들이 단순히 원서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몰입 했다. 대학지원 원서를 쓰기 시작할 시점에서는 스스로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껴지면서 합격여부를 떠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내 자신이 한결 성숙하고 성장 했음을 확신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성취감이 자연스럽게 에세이에 드러나게 되어 합격의 큰 요인이 되었다” 전형적인 뉴질랜드 유학생활로 미국 아이… 더보기

열정과 투혼, 살아 있는 농구를 위해-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6,444 | 2013.12.24
(주)연세농구교실 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 더보기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

댓글 0 | 조회 5,681 | 2013.12.24
교민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과 2014년 새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0월 30일 웰링턴 경찰본부 소속인 소수민족 지원 조사관인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을 가졌다. 그는 작년 3월부터 주로 마오리, 퍼시픽 아일랜드 및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자주 방문하여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는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 더보기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

댓글 2 | 조회 7,389 | 2013.12.11
본 인터뷰는 Alcohol Harm Reduction Manager인 Senior Ross Endicott Davies 형사와의 인터뷰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직장, 사교모임 또는 가정에서 잦은 식사와 파티가 생긴다. 특히 음주 사고 발생이 많은 시점이라 몇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나누었다. 첫째,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이 실효에 들어가는데 On 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술집, 바, 식당들은…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감독, 이재훈 씨

댓글 0 | 조회 9,417 | 2013.12.10
한국 학생들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쉽게 잡는 것과 같이 감각이 뛰어나 좋은 슛 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특유의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현지 코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혼자 하는 농구 보다는 학교에서 또는 클럽 팀에서 자신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딪혀 도전 한다면, 교민 학생들 이름이 TALL BLACK, TALL FERN(국가대표 팀)에 오르는 … 더보기

가정폭력

댓글 0 | 조회 4,269 | 2013.12.02
본 인터뷰는 Family Violence Coordinator Senior Sergeant Raelene Larson 담당 형사와 가정폭력에 관한 대화이다. Jessica: 방학과 연말 축제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들이 보통 이 시기에 더 많이 발생하나요? Raelene: 그렇습니다, 저희의 경험으로는 12월에서 2월 사이의 기간이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접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 더보기

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댓글 0 | 조회 9,646 | 2013.11.27
카이로프랙틱이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 알려진것도 벌써 10여년이 넘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면 카이로프랙틱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교민분들이 적지 않다. 이에 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원장은 교민분들의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이해증진과 jk 카이로프랙틱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TRT (Torque Release Technique)를 소개해 드림으로써, 교민여러분들께 질병없이 건강하고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