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도전 한상영씨!!

언어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도전 한상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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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뉴질랜드 남섬, 북섬을 배낭 여행하면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반해서 오클랜드에 있는 이민성에 직접 이민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는 한상영씨.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말로 된 동화책 읽기, 글 쓰기를 많이 좋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을 즐기게 되었고, 한국에 있을 때 전공한 영어와 함께 일본어 공부, 중국어 공부를 즐겁게 했다. 일본어는 아직도 일본인들과 자유롭게 의사 소통이 가능한 수준 급이다. 중국어는 지금 많이 잊어버려서 시간이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공부를 시작해 볼 생각이라고 한다. 그녀는 언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언어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도전을 계속 하고 있는 "서초영어" 한상영 씨! 언어에 대한 사랑과 도전 속으로 들어 가 보자.”
 
한국 최고의 영어강사

한국에서는 그 당시 최고의 학원이었던 강남 반포의 신한 학원,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영어 강의를 하고 이민 오기 직전에는 분당에서 직접 학원을 운영했다. 금성 출판사의 수능 외국어 영어 ‘Big Bang’을 쓰고 수능 독해 집인 ‘Go Speed Reading’과 듣기 평가 집 ‘Go Listening’을 썼으며, 월간 샘터에 ‘Talk, Talk, Talk’이란 칼럼을 쓰기도 했다. 또한 DSN(두산) CATV에서 영어를 강의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Auckland University ELA에서 Cambridge 대학 주관의 CELTA를 공부하여 제 2 외국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성인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곳에서 많은 외국인들(스페인, 멕시코,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뉴질랜드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온 사람들)을 가르쳤다.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쳐 볼 계획을 갖고 있다.
CELTA과정을 공부한 이유는 자격증 보다는, 지난 25년간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가르쳐 왔지만, 가르치는 방법과 내용에서 잘못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가를 점검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 결과 98%정도는 올바른 방향과 내용으로 가르쳤다는 것을 확인했다.

영어를 위해 시간을 투자 하자!

“You should pay the piper.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대가 없이는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노력하고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능력, 재산, 삶의 지혜’만이 진정한 나의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어느 것도 쉽게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진리입니다. 단어 암기도 안하고, 문법 공부도 안하고, 에세이 쓰기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고, 거기에 책을 읽는 것 조차 싫어하면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공부를 위한 영어가 당장 필요하신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어 공부가 기초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간단히 물건을 사고, 팔고, 카페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정도의 영어로도 만족하시고 살아갈 수도 있지만, 때때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라든가, 나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해야 할 때 영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어 보신 일들이 종종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속 시원히 말할 수 있으려면, 단어도 많이 알아야 하고, 알맞은 문법 지식에 기초된 제대로 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김재석 원장님이 쓰시고 지학사 출판사에서 출판한 ‘English Grammar Alive’는 영어와 한국어로 중요한 grammatical structure를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때 어떤 표현이 정중한(formal) 표현이고 어떤 표현이 형식을 갖추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는(informal) 표현인지, 심지어 American English와 British English의 차이점까지 구분하여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교민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를 하시기에 좋은 책일 것입니다.

 
학생들에 영어 교육을 위해 부모님들이 도와야 한다.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서는 영어의 모든 영역, 즉, vocabulary, grammar structure에 기초한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모두의 균형을 갖춘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균형 있게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공부하는 과정 중에 언제든 그 실력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 말에 저는 과연 내가 가르치고 있는 영어 교육 방식이 적절한 방식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기 위해 영국 Cambridge 대학에서 주관하는 제 2 외국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성인 학생들을 위한 교사 자격증을 주는 CELTA 코스를 Auckland University ELA에서 마쳤습니다. 영국식 영어 교육 방식으로 가르치는 이 코스에서는, 하나의 grammatical structure를 중심으로 vocabulary, reading, listening, writing 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한 chapter안에서 영어 공부의 모든 분야를 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CELTA 선생님들은 grammatical structure를 중심으로 네 가지의 영어 공부 영역을 앞 뒤에서 가르쳐서 통합적인 영어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보통은 한 가지의 grammatical structure가 반복해서 나오는 listening, reading, grammatical structure, speaking, writing등의 순서로 한 chapter 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reading만 하는 영어 공부, speaking과 listening만 하는 영어 공부, 또는 문법에 맞는 제대로 된 문장을 쓸 수 없는데 essay writing만을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법이라는 결론이 됩니다. 통합적인(integrated) 영어 교육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요. 한 가지 더 덧붙인다면 학생들이 많은 글들, 다시 말해서 원어민들 중에서 훌륭한 문장가들이 쓴 좋은 글들(authentic reading materials)을 읽도록 부모님들께서 독려해 주시면 훨씬 빠르게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 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취미 활동보다 책 쓰기에 전념

이민 초창기에는 골프를 열심히 쳤었고, 그 다음에는 낚시의 매력에 빠져서 세월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낚시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 동안은 꽃과 나무를 돌보는 일에 빠져있었습니다. 한국에 한 달 반 다녀와서 보니 나무들이 너무 많이 자라고 정리가 안되어서 정원 정리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요즈음은 한국 최고의 학원 메가스터디의 ‘메가북스’와 수능 독해 책, 문법 쓰기 책, 그리고 어휘 책’ 세 권을 계약하고 올해 안에 출판하기로 해서, 김재석 원장님과 책을 쓰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 하기에는 너무 바빠서 당분간 책 쓰는 일에 전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정신, 사랑을 위한 삶

크리스찬으로 살면서 기독교의 정신인 사랑을 전하는 일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가진 능력과 시간을 누군가를 위해 내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지나고 있을지라도 포기하고 실망하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맨 밑바닥에 있다고 느껴진다면, 그 다음에 갈 길은 올라가는 길 밖에 없지 않을까요? 다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고 살아간다면,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very cloud has its silver lining.(모든 구름은 은빛 테두리를 갖고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구름 뒤에는 태양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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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댓글 0 | 조회 9,647 | 2013.11.27
카이로프랙틱이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 알려진것도 벌써 10여년이 넘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면 카이로프랙틱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교민분들이 적지 않다. 이에 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원장은 교민분들의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이해증진과 jk 카이로프랙틱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TRT (Torque Release Technique)를 소개해 드림으로써, 교민여러분들께 질병없이 건강하고 행… 더보기

법정변호사 Barrister, 성 태용 씨

댓글 0 | 조회 7,763 | 2013.11.26
큰 꿈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왔지만 무심코 작은 법률을 위반하여 뉴질랜드에서 쫓겨나거나 가지고 있던 재산을 전부 빼앗길 위기에 처한 분들을 자주 본다. 이런 분들은 이미 각종 상담 비용으로 대부분의 돈을 지출하고 모든 수 를 다 사용하신 후 최후의 보루로 찾아오시는 분들이다. 법정변호사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이런 벼랑 끝에 있는 분들을 구제하는 일이다. 에이전트와 변호사 항소 비용으로 많을 돈을 지출하였지만 결국 이민… 더보기

오클랜드 세종학당-정말 잊을 수 없어요. 한국 사랑해요!

댓글 0 | 조회 4,330 | 2013.11.26
“한국 너무 좋아요!!”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 사랑해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줄리앙과 필리핀 이민자인 진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0일 까지 한국을 방문해서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 왔다. 이들은 오클랜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해 온 학생들로 우수학습자로 선발이 되어서 한국 정부로부터 항공료와 모든 숙박. 행사 참여비등 모든 비용을 지원 … 더보기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

댓글 0 | 조회 2,298 | 2013.11.21
지난 10월 30일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3년 11월 1일부터 새롭게 아동 안전장치 법률이 개정되었다. 모든 운전자는 자동차에 탄 어린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앉혀야 한다. 이 개정법을 통해 자동차에 탄 어린이의 사망과 중상을 줄일 수 있다. 아동 안전장치 설치는 항상 제조업체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뒷좌석이 유아와 어린이의 카시트 설치에 가장 안… 더보기

비지니스 컬리지

댓글 0 | 조회 2,982 | 2013.11.13
▶ 골프로 비지니스를 배우라. (Learn about Business in Golf Courses)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뉴질랜드의 골프 환경에 대해서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에 대한 그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도록 힘을 솟고 있는 뉴질랜드 교육 시설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 AUT와 Business College 두 학교만이 공식 NZQA 승인된 골프학과를 가지고 있으며… 더보기

아동발달 지원센터, 김임수 씨

댓글 0 | 조회 5,612 | 2013.11.12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가정은 분명 조금 다른 삶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민자 가정의 경우, 그 여정은 더욱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아시안 장애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의 공동체를 결성하고 함께 격려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한국, 중국, 인도, 난민 공동체에서 장애가족의 그룹이 형성되어 함께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향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 더보기

Alcohol Harm Reduction

댓글 0 | 조회 3,883 | 2013.10.30
본 인터뷰는 Auckland City District의 Alcohol Harm Reduction 담당인 Jason Loye형사와의 대화 내용이다. Jessica: Alcohol Harm Reduction 부서에서는 대게 어떤 일들을 맡아서 하고있는가요? Sgt Loye: 저희 부서에서는 모든 Liquor License(주류판매허가증)의 지원서를 받습니다. 저희가 받는 지원서 종류에는 On-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 더보기

가족치료사 Social worker, 봉원곤 씨

댓글 0 | 조회 4,702 | 2013.10.22
뉴질랜드의 복지정책과 지원들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에 있다. 그 중에서 장애와 연관된 지원들과 서비스들은 놀랄 정도로 많이 있다. 만약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마음에 문을 열고 전문가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내고 도움을 청할 때 뉴질랜드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가장기억에 남은 시기라면 Child Youth and Family Service에서 일을 했던 시기 이다. 이 땅… 더보기

OPSM Hurstmere Rd. 안과 • 안경원

댓글 0 | 조회 8,166 | 2013.10.22
한국과는 다른 뉴질랜드 안과·안경원 시스템. OPSM Hurstmere Rd는 이 곳의 안과 시스템을 알리고 교민분들의 눈건강과 시력을 책임지고자 한다. 1. 뉴질랜드 안과 시스템은 어떻게 다른가? 이 곳 뉴질랜드는 optometry라고 불리는 안과와 안경원이 함께 있다. 이 곳에서 optometrist 또는 검안사라고 하는 분들이 눈에 관해서는 GP 혹은 가정의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분들은 시력검사는 물론 안압검사를 비롯… 더보기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

댓글 0 | 조회 3,088 | 2013.10.14
지난 9월 18일 시티 경찰서에서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hard Corbidg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가 최근 여성들의 성폭행 사례를 들어 정부에서 발행한 정보와 예들로 글을 작성하였다. 최근에 성폭행을 당했거나, 현재 신변에 위험에 처해 있는 경우 111로 전화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얼마 전 또는 수년 전에 당한 성폭행이라도 신고할 수 있다. 경찰에 성폭행 범… 더보기

유희 국악원 단장, 이성재 씨

댓글 0 | 조회 5,160 | 2013.10.08
추석 달맞이 국악공연은 그야말로 신명 그 자체였다. 가장 먼저 “비나리”가 흥을 돋웠다. 사물놀이는 무대를 한 바퀴 돌아 박진감 넘치는 우리의 소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함께 하며 “얼씨구 좋다. 얼쑤!”를 연호하며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는 교민들과 외국인들로 한인문화 회관은 그야말로 신명의 한 판 춤사위가 벌여졌다. 뉴질랜드 하늘아래 울려 퍼진 우리의… 더보기

AIS St Helen-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댓글 0 | 조회 4,609 | 2013.10.08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전통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AIS St Helen의 2013년 졸업식이 지난 9월 13일 The Bruce Mas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졸업식에는 New Zealand Qualification Authority (NZQA) 의 Chief Executive Dr. Karen Poutasi 께서 초대연사로 참석하셨으며, 졸업생과 초대 손님 등 총 6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Victim Focus

댓글 0 | 조회 2,633 | 2013.09.30
Victim Focus는 Police Model 하에 Policing Excellence 업무 중 하나이며, NZ Police Prevention First(미리 예방)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시의 피해자들을 관리하는 Scott Leonard 상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Jessica: 상사님, 피해자들을 위해 따로 부서를 설립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Scott: 범죄자들만 상대하는 것 뿐만 아닌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 더보기

한솔문화원 이사장, 이난우 씨

댓글 0 | 조회 5,134 | 2013.09.24
한솔문화원은 뉴질랜드 교민들께 ‘문화’를 매개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 책은 적극적으로 짬을 내어 읽지 않으면 자꾸 멀어 진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과 이야기를 한정하다 보면, 더 큰 틀에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문화에서 스스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이에 한솔문화원은 책을 기반으로 삼아 다양한 인문학 및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민들 스스로가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양분을… 더보기

New Zealand Asia Association Inc

댓글 0 | 조회 4,557 | 2013.09.24
“ NZAA, 2013Viva Eclectika 경연대회 ” NZAA 에는 30명 이상의 다양한 문화의 배경을 가진 위원회들이 봉사 하고 있다. 한국인 위원회로는 April Shin, 화가 신혜경씨가 한국인 커뮤니티, Viva Eclectika 에 참여하여 다른 민족과의 좋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혜경씨 지난 4월 알렉 산드라 파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Cultural fusion: Sha… 더보기

Criminal Investigation의 Aaron Pascoe 형사와 인터뷰

댓글 0 | 조회 3,056 | 2013.09.18
지난 8월 15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aron Pascoe 형사와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을 가졌다. Aaron은 Criminal Investigation Branch Financial Crime Unit의 Senior 형사이다. Aaron이 요즘 자주 발생하는 금전 피해사례을 설명하였다. 첫번째로, 최근 해외송금 피해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중 PayPal과 Western Union라는… 더보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 하찬호 씨

댓글 0 | 조회 5,578 | 2013.09.10
조이플 오케스트라는 단지 음악만을 가르치려는 의도 보다는음악을 통해 세상과 자기자신을 소통하는 역할을 가르치고 나누기 위한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1등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3등이 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1등이 보인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조이플 오케스트라의 창단 목적 중 하나를 찾아 가고 있다! 지난 2011년에 3명의 아이들을 무료로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면서 “조이풀 오케스트… 더보기

Intueri Ed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3,727 | 2013.09.10
NZ,최대 사립대학 교육 구룹 설립 지난 27일 Intueri Education Group 이 설립행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Intueri 그룹은 요리, 호스피탈리티의 8년 연속 최고 교육상 수상의NSIA(North Shore International Academy), 명실공히 뷰티 테라피 최우수 학교 Elite School of Beauty and Spa Therapy,헤어, 메이크업, 뷰티테라피, 특수분장에 이른 다양한 학… 더보기

아리랑 오케스트라 기획, 한예은 씨

댓글 0 | 조회 6,005 | 2013.08.27
“이제는 인사동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질 것이다”. 교민들에게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 할 것이고 뉴질랜드 시민들에게는 조금 이나마한국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다.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서 다 같이 뜨거운 무엇인가를가슴 속에서 느꼈으면 좋겠다! 오는 9월14일 아리랑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공연이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음대 학생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이 모여 하나된 모습으로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 더보기

화로-스테이크 하우스

댓글 0 | 조회 7,980 | 2013.08.27
오클랜드에서 최고급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화로’가 새롭게 오픈한 타카푸나에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다. 허스미어 로드 (Hurstmere Rd) 북쪽 거리에 조성된 상점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STEAK” 간판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다. 화로 스테이크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깃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행끼리 둘러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굽는 … 더보기

Onehunga지역 경찰서 Don Allan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381 | 2013.08.24
지난 7월 10일 Onehunga 지역 경찰서에서 Don Allan 경찰관과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이 지역에는 교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Dress Mart가 있어 교민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Dress Mart 주변에는 크고 작은 샵들이 많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12 샵이 있다고 한다. 필자도 처음 뉴질랜드 와서 지인들에게 Dress Mart을 들었다. 한국…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댓글 0 | 조회 7,334 | 2013.08.13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 더보기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424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070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337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