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건강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오클랜드 한인회, ‘건강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0 개 24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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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건강 강의와 의료진의 지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여... - >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클랜드 한인 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5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을 위한 ‘건강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깊이 있는 건강 강의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진 1:1 맞춤형 상담 및 치료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총 2시간의 공식 행사 이후에는 주최 측이 준비한 식사와 함께 개별 상담이 심도 있게 이어졌다.


전문가 4인의 다채로운 건강 강의
행사의 1부를 장식한 건강 강의는 각 분야 전문가 4인이 참여해 실생활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자립생활센터의 메리엔 박 강사는 ‘건강한 신체 활동과 두뇌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동요 ‘퐁당퐁당’ 노래에 맞춰 손 운동을 진행하는 등 두뇌 활성화를 돕는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Jay 한의원의 김종영 한의사는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쉽게 풀이하는 동시에, 일상 속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자가 지압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도 이어졌다. 트윈스 피지오의 마이클 강사와 라파엘 강사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오십견과 족저근막염을 각각 주제로 다루었다. 이들은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퀴즈와 스트레칭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현장 치료
강의가 끝난 후 2부 순서에서는 동포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건강 고민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개별 맞춤 상담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이 시간부터는 링크약국의 다니엘 약사가 추가로 합류하면서 총 5명의 전문가가 참가자들을 위한 정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부스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실질적인 지원으로 채워졌다. 자립생활센터는 낙상 예방과 일상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조용품을 전시하며 고령층 동포들에게 필수적인 생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Jay 한의원은 개인별 맞춤 상담과 더불어 통증을 호소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현장 침 치료를 즉석에서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링크약국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의 혈압 측정과 함께 현재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올바른 복용법 및 복약 지도가 상세히 이루어졌다. 트윈스 피지오는 오십견 및 족저근막염에 대한 정밀 상담을 바탕으로 만성 근육 및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의·체험·상담의 유기적 결합, 높은 평가
이번 건강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일방향성 행사를 넘어, 동포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직접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유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교민 사회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포는 “평소 병원에 가거나 전문가를 만나기 부담스러웠던 부분들을 한자리에서 편하게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건강까지 챙긴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한인 동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연대의 현장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김수동 기자

노래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나눔 콘서트, 해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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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화려한 전자 바이올린 선율과 폭발적인 보컬로 무대를 압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독보적인 음악적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노래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8년 첫 앨범 ‘Hanna Lee (Electronic Violin Sound)’를 세상에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이번에는 음악을 통해 지구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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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클랜드 한인회, ‘건강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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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의 꿈… 인생 2막, 임 경우

댓글 0 | 조회 1,288 | 2026.05.26
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뉴질랜드 교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인 물리치료사가 있다. 한때 한국의 치열한 투자은행(IB) 업계에서 근무했던 임경우 물리치료사(Core A Physio)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가슴속에 품고 있던 스포츠 현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40대라는 늦은 나이에 과감히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물리치료학과로 유학을 떠나 학업을 마쳤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35년간 매주 코트를 누벼온 지독한 농구 … 더보기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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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민 제13대 회장 취임, 한인 경제인 권익 신장, 디지털 혁신으로...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교민 경제의 활성화와 세대교체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제21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으로서 교민 사회의 화합과 통일 역량 결집에 앞장섰던 오창민 회장이 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한인 상공인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과거 5년간 상공인연합회에 몸담으며 다져온 깊은 애정과 … 더보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오클랜드 지회장, 류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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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에 바치는 해병의 경례! 문 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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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새벽 공기는 한국의 현충일만큼이나 경건하고 묵직하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갈리폴리 전투에 참전했던 호주·뉴질랜드 연합군(ANZAC)을 추모하는 ‘안작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 5시.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오클랜드 박물관 앞 광장에는 현역 군인들 못지않은 절도와 패기로 무장한 이들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절도 있는 의장대를 앞세워 행진하는 이들, 바로 뉴질랜드 해병전우회 회원들이다. 1995년 초반… 더보기

경기도장애인체욱회와 DSA업무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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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등 장애인 체육 선진 시스템 공유... -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대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뉴질랜드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인 오클랜드와 손잡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6년 4월 9일(목) 오후 2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타라(Otara)에 위치한 오클랜드 장애인체육‘Disability Sport Auckland(이하 DSA)… 더보기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차세대 리더, 서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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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런드리 자동화 업계의 길을 열다, 신 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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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 11개 매장을 아우르는 600여 대 규모의 ‘런드리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성장한 한인이 있다. 20년 전, 단 20대의 기계로 시작한 작은 가게가 오늘날 뉴질랜드 세탁 업계의 자동화 선두주자가 되었다.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닌, 현장에서 다져온 성실함과 기술적 집념이 빚어낸 결실이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자체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그는, 이제 사업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을 넘어… 더보기

이란 전쟁, 세계 여행 안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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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어디든 ‘여행 안전 주의보’ 숙지해야, ‘정부 공식 발표’ 신뢰가 생명..>이란 전쟁, 전면전 양상으로 중동 정세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교전 범위가 이란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현지 영공은 이미 전면 폐쇄되었으며, 모든 민항기 운항이 중단되는 최악의 고립 상황이 현실화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외교부와 주이란 대사관은 현지 체류 국민에게 ‘즉시 대피 및 철수’를 명령하고, 전시 상황에 준하는 최고 단계… 더보기

두 세계를 잇는 붓질, 미술로 나의 ‘뿌리’를 찾다! 김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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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사회 강연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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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목) 타카푸나 B:HIVE서 진행 예정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는 3월 12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곽상열 뉴질랜드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회는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귀한 … 더보기

창단 30주년 샬롬 합장단, 합창을 넘어 뮤지컬로... 장 영혜

댓글 0 | 조회 1,426 | 2026.02.24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뉴질랜드 대표 한인 여성 합창단, ‘샬롬 여성 합창단’이 또 한 번의 경이로운 도전으로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다. 오는 4월 18일(Pinehurst School), 창단 3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는 샬롬여성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 공연을 구성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기념 공연을 넘어, 한국에서 프로급 작곡가와 연출가를 초청하여 기획한 수준 높은 대형 프로젝트이다… 더보기

하이웰, 2026 설날 경로잔치, ‘축제의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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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의 울림, 클래식 기타로 빚어낸 화합의 선율... 장 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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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단이 있다. 바로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에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해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다. 이들은 그간 수많은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합주와 중주를 선보이며 교민 사회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왔다. 특히 올해는 “Timeli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그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제21회 정기 연주회(3월 14일, Pin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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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잇는 한인의 뿌리와 미래, 조이플 오케스트라, 김 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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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질랜드대사관, '현지인 한국 인식도'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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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 10주년 맞아 한국 호감도 상승, 'K-치킨·영화'에 푹 빠졌다… "... -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실시된 현지 설문조사에서 뉴질랜드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문화적 친밀감’과 ‘경제적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주뉴질랜드대사관은 최근 현지 여론조사 기관인 ‘Rangahau Aotearoa Research New Zealand’에 의뢰하여 뉴질랜드 성인… 더보기

서예는 내 삶의 호흡이자 일상, 이 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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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처음 잡은 붓 한 자루의 인연을 타국 땅 뉴질랜드에서도 30여 년간 묵묵히 이어온 이가 있다. 10여 년 전부터는 ‘행복누리 아카데미’의 서예 교사로서 한인 사회에 묵향을 전하고 있는 산정, 이정봉 서예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제 서예는 그에게 단순한 취미나 특별한 예술 활동을 넘어,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뉴질랜드에서의 ‘일상’ 그 자체가 되었다. 건강이 허락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붓을 놓지 않겠다는 이 정봉 … 더보기

오클랜드 그래머스쿨 수석 졸업, ‘DUX’ 수상자, 김 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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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댓글 0 | 조회 1,229 | 2025.12.24
< -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 -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 한마당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축제인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12월 6일(토),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finda Stadium)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더보기

“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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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세) 보디빌더가 ‘2025 ICN 월드 챔피언십(ICN World Champion)’ 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흔 살(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와의 싸움인 식단 관리와 힘든 훈련량을 이겨낸 최 선수는 하루에 6시간 넘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이번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금… 더보기

KB Chicken, 한국식 치킨 전문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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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3,789 | 2025.11.26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정받는 데는 꼬박 4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먼저 뉴질랜드와 상호 인정 시스템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의사(Board 1 자격)까지 취득한 후에야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아내를 맞으면서 줄곧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노력했던 그는 지난 10월 중순 드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