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 Bay of Islands, Dolphin Adventures

코리아타임즈 0 1,149 2005.09.29 13:46
세상에 많은 동물이 있지만, 그 중에 사람과 수준이 비슷한 동물이 바로 돌고래인 것같다.
매우 사회적인 돌고래는 많은 것이 사람과 닮았다. 사람의 아기가 아무것도 못하듯이, 아기 돌고래는 수영도 할 줄모른다는 점도 재미있고, 호기심이 많은 것도, 짝짓기 할 때 마주보는 동물도 오로지 돌고래 뿐이 없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짝짓기 시즌이 따로 없는것도 사람과 같은 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돌고래의 매력은 그 Interactive함과 활력이다. 동물원의 사자를 예로 들어보자. 이 게으른 동물 들은 사람이 우리로 들어가지 않는 한 우리 밖의 사람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 개는 사람과 교류가 있으나, 길들여져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돌고래들은 야 생의 상태에서도 사람을 좋아하고, 서로의 생활에 대해 궁금해 한다. 야생의 돌고래가 사람을 공격한 예도 없고, 사 람을 혐오하는 경우도 없다. 실제로 돌고래에게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 가장 손을 많이 흔드는 사람에게로 돌고래가 모이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돌고래를 가까이 보기 위해서, 목청을 한껏 돋우시기를….

내겐 새벽인 아침 8시에 출발, 두 아들 진상, 민상이와 함께 7:45분까지 BOI(Bay of Islands; 이하 BOI)에 도착해서 표를 받았다. BOI에 사는 돌고래는 주로 Bottle Nose Dolphin과 Common Dolphin이다. 우리를 태울 배는 정원 35명의 좌석이지만 오늘은12명이 승선했다. 승무원은 머리를 하나로 땋은 멋진 여선장, 돌고래와 수영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 직원 그리고 비디오 촬영과 잡무를 도와주는 남자 승무원, 모두 셋이다. 뉴질랜드 다운 팀 구성이다.

여행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안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준다. 한글로 된 안내문이 있어 반갑다. 이곳 BOI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물 온도가 높은 곳이어서 추운 날에도 수영하기 괴롭지 않다. 약 15분 후쯤 한 무리의 Bottle Nose Dolphin을 만났다. 배 앞문을 열고 갑판에 엎드릴 수 있도록 선장이 배려한다. 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이다. 배 밑의 돌고래 한마 리가 수면으로 올라오더니, 푹~ 물을 뿜는다.

첫 번째 사고이다. 앞에 엎드린 6명 모두 얼굴에 물벼락을 맞았다. 그 힘차 고 건강한 숨결에는 어떤 악취도 나지 않고, 물만 뿜는다. (남섬의 카이코우 라에서 본 20미터짜리 Sperm Whale은 숨쉴 때 냄새가 난다.) 약 40마리 정도인데, 무리에는 우두머리부터 어 린 아기 돌고래까지 배 곁을 떠날 줄 을 모른다. 배영하는 녀석부터, 물고기 를 잡아서 서로 던지는 놈, 짖궂게 앞으로 와서 물을 튀기는 녀석, 배 밑바닥에 기대서 무임승차하는 녀석, 멋지게 위로 튀어 오르는 녀석 등 너 무나도 다양하다. 바다 밑에 숨어서 먹이만을 노리는 상어나 많긴 많아도 똑같은 모양으로 다니는 고기 떼와는 그 차원이 다른 동물임에 틀림없다.

배 밑창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이 몰두 한 나머지 거의 반쯤은 바다에 빠져 있는 것 같다. 뒤에서 도 배의 창문을 모두 걷어 올려 앞 유리를 제외한 배 전체 가 오픈되어져 있다. 돌고래 뿐 아니라, 바다에 서식하는 세계 최소의 블루 펭귄, 물고기 떼, 여러 아름다운 장소를 본다. 중간에 Urupukapuka섬에서 약 30분간 경유하는데, 이곳에서 따듯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음료권을 준다. BOI에서 가장 큰 이 섬에는 아름다운 트랙이 있는데 총 1 - 5시간까지 다양한 트랙이 준비되어 있다.

섬에 내려 보니 부두에 50센티 급 도미, 가하와이, 존도리, 트라벨리가 가득하나, 부두에서 낚시는 불법이다. 섬에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은 일인당 26달러에 하루를 묵을 수 있다.(You th Hostel) 오늘은 어린 돌고래가 있어 수영 못해 아쉬웠 지만, 아주 특별한 경험임에 틀림없다.

꼭 준비해 갈 준비물은 비디오, 돌고래의 아름다운 동작과 순간을 담기에는 카메라 보다 비디오가 훨씬 좋다. 날이 좋지 않은 날은 배 멀미약, 그리고 수영복을 속에다 입고 갈 것. 온 가족이 함께 가기에 최적이다. 돌고래를 만 나지 못할 경우 언제라도 다시 승선할 수 있는 티켓(Blue Ticket)을 받는다.
돌고래를 만날 확률 90%이고, 정원이 많지 않아 예약을 필요로 한다.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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