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발발한 이후 많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지고 있다.

최근, 한 편의 동영상의 클릭수가 2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제목이 'Korea, Wonderland? 참 이상한 나라'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도서관 등 여러 커뮤니티 기관이 문을 닫고 있고, 노약자의 외출 제한이 권장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한편의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며 힘내는 것은 어떨까?

이 영상에는 만 개가 넘는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한 유럽인은 4일전에, 자신은 한국인이 아닌데 이 영상을 보면서 왜 자랑스러운지를 모르겠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을 존경하고 좋아하며, 이 영상 또한 그것들 중 하나라며 큰 존경을 표한다고 적었다.

   ▲위의 영상에 달린 한 유럽인의 댓글 캡처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은 각 나라의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다. 

뉴질랜드는 현재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경 폐쇄에 들어갔고, 4단계 경보 시스템을 가동하며 현재 2단계를 선포했다.  2단계는 지역 사회 전파 위험이 커지는 단계로, 70대 이상인 사람들은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눗물로 손 씻기, 기침 에티켓 지키기, 몸 불편하면 집 안에 머물기, 손이 닿는 표면 자주 닦아주기 (핸드폰 표면, 트롤리 손잡이 등등), 발열, 기침, 숨 가쁨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일 때는 병원으로 바로 가지 말고 0800 358 5453 헬스라인으로 도움 청하기 등을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이 영상과 별도로, WHO에서는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출처 : 연합뉴스)  Click her!!! ▶ 기사 원본 바로가기

"한국은 바이러스에 방어적이 아니라 공격적인 대응을 했다"

"한국은 빠르게 대응했고, 단호했고, 포괄적인 대책을 썼다"

"이런 전략을 통해 우선순위가 무엇이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었다"​ 

뉴질랜드는 사회 환경적인 요인과 의료 인프라 등을 고려한 뉴질랜드식의 적절한 예방책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