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헨델 메시아 공연, “예수의 죽음은 슬픔이 아닌 승리”

제 4회 헨델 메시아 공연, “예수의 죽음은 슬픔이 아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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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오클랜드의 홀리트리니티대성당(Holy Trinity Cathedral)에서 오클랜드오라토리오코랄(지휘 정성호)의 제 4회 헨델 메시아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뉴질랜드 교민 최대 규모로 총 57명의 합창단과 28명의 챔버, 4명의 솔리스트를 포함하여 총 90여명의 단원이 참가했으며, 총 600여명의 교민들이 관람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에 솔리스트로는 지난 공연에도 참여했던 소프라노 고현아, 알토 케이트 웨버(Kate Webber), 테너 진철민 씨가 참여하였으며, 또한 뉴질랜드 최고의 성악 대회인 렉서스송퀘스트(Lexus Song Quest)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이스 바리톤 조엘 아모스(Joel Amos) 씨가 참가해 한국어로 헨델 메시아를 부르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클랜드오라토리오코랄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열 목사에 따르면, 총 3부(1부 ‘탄생’, 2부 ‘고난과 죽으심’, 3부 ‘영생 부활’)로 구성되어 있는 ‘메시아’ 공연에서 흔히들 승리의 찬가인 합창 ‘할렐루야’는 당연히 3부에 속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은 2부 ‘고난과 죽으심’에 속해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승리를 부활로 보는 것이 합당하지만, 실상은 부활 이전에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승리하셨다는 것인데, “예수의 죽음이 슬픔이 아닌 오히려 승리임을 간파한 헨델의 혜안이 놀랍다”고 박성열 목사는 전했다.

 

1회 때부터 헨델 메시아의 테너 파트로 참가해온 최성길 씨(인터내셔널시티교회)는 “반년 가까이 준비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은 나에게 네번째 공연이지만, 매번 새롭고 은혜로울 따름이다.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본 공연 영상은 원처치 영상스케치를 통하여 볼 수 있으며, 제 5회 헨델 메시아 공연은 2019년도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 제공: 뉴질랜드 한인 기독교 포털 원처치  www.onechurch.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