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주요 고용주들, 급여 문제로 조사 받고 있어” 外

[NZ Now]“주요 고용주들, 급여 문제로 조사 받고 있어” 外

0 개 2,974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9월 23일 금요일,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훑어보겠습니다. 

 

“Rangiriri Pa가 복원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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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질랜드 교통청(The New Zealand Transport Agency)과 Waikato-Tainui는 Rangiriri Pa 부지의 상징적 복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75만 달러의 복원 계획은 오래되어 사용 할 수 없게 된 1번 모터웨이(State Highway 1)를 철거 할 계획을 포함하고 있고, 1863년 뉴질랜드 지상전의 와이카토 침공 중 남아 있는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카토 타이누이는 1960년대에 1번 모터웨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이후, 2009년에 교통청과 함께 작업을 처음 시작 했다.

 

와이카토 베이오브플렌티의 Parekawhia McLea대표이사는 교통청과 와이카토 타이누이는 랑이리리 파(Rangiriri Pa)의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Iwi(마오리족 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작업은 2017년 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잃어버린 지갑 안에 현금 가득, 주인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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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290달러가 들어있던 지갑을 잃어버렸던 한 남성이 이를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도 되찾았다.

 

리틀턴에서 한 시민은 지난 주에 주운 지갑을 리틀턴 경찰서에 맡겨, 막상 잃어버린 주인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는데도 돈을 되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돈이 가득 들어 있던 지갑의 주인을 추적해 돌려주었고, 그 남성은 돈을 다시 찾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의 잃어버린 지갑을 다시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포기하고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Dave Knowles 경관은 자주 나쁜 일에 대한 소식들을 듣지만 이러한 훈훈한 소식들이 우리 사회가 긍정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임을 상기시킨다며, 현금이 든 지갑을 되돌려준 사람의 정직함은 칭찬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틀턴 지역의 공통체 정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좋은 징조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주요 고용주들, 급여 문제로 조사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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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큰 기업들과 여러 정부 부처에서 급여 문제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노조 연합(Trade Unions)에서 발표 된 노동 조사단 문서(Labour Inspectorate documents)에서 25개의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직원을 발견했다.

 

이번에 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들은 경찰, 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등과 버닝즈(Burnings)나 컴퍼스(Compass) 등 대형 민간 기업이 포함 되어 있다.

 

그러나 조사관은 34개 기관에서 아직 조사를 받고 있다는 리스트(목록)를 제공했다.

 

조사를 받고 있는 34개의 정부 기관 중에는 오클랜드카운실(Auckland Council), 환경보호부(the Department of Conservation),  랜드코프 (Landcorp), 사회개발부 (the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오타고 대학 (the University of Otago)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중 다우너(Downer), 뉴질랜드 포스트 (NZ Post), 페어팩스 (Fairfax), 폰테라 (Fonterra), 웨어하우스 (The Warehouse) 그리고 ANZ 등 민간 기업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규모 5.1 지진, 동해안에서 기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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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net은 저녁 6시 직전 테아라로아 동쪽 65km 지점, 22km 깊이에서 진도 5.1 지진이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테아라로아 동쪽 바다에서는 이달 초 7.1 규모의 지진과 30cm의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으며 그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진 학자는 이 지역에 앞으로 2년 동안 상당한 여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뉴질랜드 임산부, 10명 중 1명이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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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임산부들이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NZ 의학저널에 실린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중 10명중 1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7000명의 임신한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나이가 어리고, 마오리이며, 사회적으로 궁핍한 예비 엄마들이 더 흡연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 중 총 20%가 임신을 하기전에 흡연을 했고, 10%는 임신중에서도 흡연을 지속했다.

 

임산부 중에 흡연수치가 높은 경우는 10대 (31%), 마오리 (32%), 그리고 빈곤층 (20%) 그리고 중등학교를 미졸업자(41%)였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결과가 여성들의 금연을 도와줄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알아내는데 필요하고, 산모 및 아기의 당장의 건강보다는 흡연하는 예비엄마의 수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갖는다고 말한다.

 

“프랑스인 히치 하이커, 결국 벌금 내고 뉴질랜드 떠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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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여행 중인 프랑스인이 남섬의 한 작은 마을에서 히치 하이커를 시도하다 며칠 째 실패하자 화를 내며 교통 표지판 등을 훼손했다가 기소되었다. 

 

그는 오클랜드에서 지난 9월 9일 1,000달러 상당의 슬리핑백을 훔친 혐의가 추가되어 크라이스트처치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 

 

27세의 세드릭 글로드 르네 (Cedric Claude Rene Rault-Verpre)는 이러한 혐의를 인정하고 변호사와 협의한 후 벌금을 내고 뉴질랜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남성은 북섬을 여행할 때는 좋았지만, 남섬 여행에서 인종 차별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Couchsurfing.com) 에는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동안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만남이 많이 올려져 있다. 

 

 경찰 대변인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히치 하이크를 하거나 모르는 사람을 자신의 차에 태워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히치 하이크를 하기로 결정한 사람이 있다면 경찰은 강하게 혼자 여행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질랜드에서는 수년 전 남섬에서 혼자 배낭 여행을 하며 차를 얻어탔던 한국 젊은 청년이 실종되었다가 몇년이 지난 후 백골로 발견된 사건 등 아주 간헐적으로 여행객의 좋지 않은 사고 기록이 있다. 

 

9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2016 지방 선거에 나온 오클랜드 시장 후보 중 필고프와 빅 크론의 정책 및 공약 발표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참여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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