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뉴질랜드에서 해저 자원 개발 중지, 탄원서 제출"

[NZ Now] “뉴질랜드에서 해저 자원 개발 중지, 탄원서 제출"

0 개 2,112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9월 19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날 오클랜드는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낮동안 해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훑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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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해저 채굴 중지할 것을 탄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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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나키 이위(Iwi)와 환경 옹호자들은 뉴질랜드의 모든 해저 채굴을 중지하라고 정부에 탄원하고 있다. 

 

사우스 타라나키만의 철 모래를 채굴하기 위한 입찰에 항의하기 위한 6천 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는 국회에 제출되었다.

 

해저 광산 개발을 반대하는 단체인 KASM (Kiwis Against Seabed Mining) 대변인 필 맥케이브는 광산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해안의 철모래를 채굴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환경을 파괴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린 정당의 자원 대변인 가레스 휴즈는 청원서를 받고써 그들의 뜻을 환영했다. 그는 해저 광산 개발이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극 문화 유산 기금 모금 위한 에드워드 트랙터, 전국 여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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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문화 유산 기금 모금 마련을 위한 에드워드 트랙터의 전국 투어가 거의 한달 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북섬 피하에서 출발해 남섬 마운트 쿡까지 2,000km의 긴 여정은 최초의 남극 대륙 에드먼드 힐러리의 오두막을 복원하기 위한 기금 1백만 달러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더 큰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번 원정대의 뉴질랜드 스콧기지를 위한 기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이 될 것임을 기금 마련 단체 나이젤 왓슨은 밝혔다.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경계 수위, 다시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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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타우랑아 앞 바다의 화이트 아일랜드가 3주전, 화산재 분출로 화산 경계 수위가 올라가

화산 폭발 위험이 있을 것이라 염려되었지만, 지난 화요일 이후로 다시 정상 레벨로 내려갔다.

 

GNS 화산학자 브래드 스콧은 화산 경계 수위가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지진 활동이 예상되는 음향 활동이나 가스 출력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 단계는 화산 분출구 벽에서 파편을 수집해 조사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수학 시험에 일부 학생들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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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학생들이 치른 수학 평가 시험 MCAT (maths common assessment task)를 주관한 기관인 The NZ Qualifications Authority가 너무 어려운 시험 문제를 냈다는 항의를 받고 있다.

 

웰링턴 지역 학교 교장들은 일부 학생들이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지 못해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며 11학년 수학 평가 시험에 대한 공식 편지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들은 문제의 수준이 교과 과정보다 너무 높았고 어려웠다고 말한다.

 

이번에 출제된 문제들이 수학에 자신있어 하는 학생들도 스스로의 수학 능력을 의심하는 일이 발생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자신감을 훼손하기도 했으며, 시험 치는 교실에서 학생들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이러한 여러가지들이 수학의 미래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교장 협의회에서는 말했다.

 

그레이트 웰링턴 중등학교 교장 협회의 대표인 싱클레어씨는 NZQA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NZQA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문제가 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개발되었고 또한 여러 현재의 중등학교 교사들에 의해 검토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만약 문제가 너무 어려운 것으로 판명이 된다면 추후 조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중등학교 교장 협회 회장 Sandy Pasley  회장은 이전 시험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가 제출되어 수학에 자신있는 최고의 학생들도  어려워했다고 말하며 NZQA에서 시험을 검토한 후 조정이 이루어질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9살 어린이가 약물 및 알코올 중독,Intermediate 부터 상담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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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교장협회 그랜트 핸더슨 회장은 어린이들의 약물 및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로토루아에서는 겨우 9살 먹은 어린이가 약물 중독에 빠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 어린이들은 학교에도 알코올과 마리화나 등을 가지고 등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랜트 핸더슨 회장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접근하는 용감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며,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장소나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Secondary School(Year9~Year13, 13세~18세)에서 상담원을 배치해서 상담하고 있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이미 알코올이나 마리화나에 중독이 된 채로 Secondary School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ntermediate School (Year7~Year8, 11세~12세)에서부터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에 대한 상담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500 마리 소 실종 아직 미해결, 계속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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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농장에서의 500마리 소 실종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감시 중이다. 

 

“SH1 Huntly인근 교통사고,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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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1 Huntly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오후 2시 40분경, 1번 모터웨이 Huntly 의 Rayner Road 인근에서 해밀턴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실버색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트럭과 부딪힌 치명적인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의 남성과 두 명의 어린 소년이 사망했고 , 트럭 운전수는 다치지 않았으나, 승용차 안의 또 다른 두 사람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와이카토 응급 구조 헬기는 9살 소녀와 20대 후반의 여성을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했다. 9살 소녀는 위중한 상태이고 다른 여성도 중태다. 사고가 난 곳의 양 차선은 사고 수습 시까지 통제되었다.

 

내일 오클랜드는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