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뭄, 뉴질랜드 가격 인상에 영향 줄 듯..

미국의 가뭄, 뉴질랜드 가격 인상에 영향 줄 듯..

0 개 827 KoreaPost
만약 미국의 50년만의 가뭄이 더욱 심해지면, 뉴질랜드의 빵, 우유, 옥수수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의 미국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씨는, 미국 중서부 지방에 걸친 옥수수와 콩의 경작을 악화시켰다.

강우량의 부족과 높은 기온이 미국의 곡물가격을 폭등시키고 있다.

비록 뉴질랜드가 세계의 다른 한편에 있지만, 이러한 높은 가격이 뉴질랜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OM Financial 의 니젤 부르넬 씨가 TV ONE의 브랙퍼스트 프로에서 언급했다.

부르넬 씨에 따르면, 미국의 대부분의 소들은 축사에서 사육돼 옥수수가격은 직접적으로 우유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하면서, 뉴질랜드의 우유가격이 국제가격을 반영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옥수수가 동물의 사육용으로 쓰이며,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고 소를 방목하나, 우유는 하나의 세계적인 일상품으로, 자연적으로 만약 미국의 가격이 폭등하면 우리도 같은 가격의 인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