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뉴 상호간 학생 융자금 대신 거두어 들이는 방안 강구

호-뉴 상호간 학생 융자금 대신 거두어 들이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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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뉴질랜드에서 학생 융자금을 상환하지 않고 호주에서 일을 잡고 살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뉴질랜드 정부를 대신해서 융자금을 거두어 들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 사람들을 대상으로 호주 정부를 대신해서 호주에서의 학생 융자금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되는 금액으로는 호주에 거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로부터의 융자금은 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개인 소득세를 통하여 거두어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 사람들의 융자금은 2천만 달러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존 키 총리와 쥴리아 길라드 양국 총리는 지난 토요일 퀸스타운에서 있었던 정상 회담 자리에서 이와 같은 내용에 동의하고 앞으로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방안을 강구하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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