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무는 벌레들에게 가장 좋은 날씨..

사람을 무는 벌레들에게 가장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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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뜨거운 날씨 이후에 밤과 새벽으로 서늘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사람을 무는 벌레들에게 가장 좋은 조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를 비롯하여 벼룩과 침대 벌레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살충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약국은 지난 해 여름보다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으며, 한 약국에서는 지난 두 달 동안 매출이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처치에 위치한 한 살충제 제조 회사는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고 밝히며, 뜨겁고 메마른 날씨가 벌레들이 번식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웰링턴의 한 방역업체도 일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밤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날씨가 계속되어 벌레들의 번식이 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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