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인구가 줄고 있다

대도시 인구가 줄고 있다

0 개 4,022 서현

코비드-19 팬데믹으로 뉴질랜드의 전체 인구 증가율이 2년째 크게 낮아진 가운데 국내 각 지역 간에도 인구가 이동하면서 오클랜드를 포함한 일부 도시 지역의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지난 10월 말에 뉴질랜드 통계국은,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내 각 지역의 인구 추정 통계를 발표했는데, 이번 호에서는 최근 통계 및 관련 자료들을 종합해 국가 전체와 지역별 인구의 증감 현황과 함께 인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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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스 공연을 보는 시민들


  1980년 후반 이후 가장 낮아진 인구 증가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지난 1991년 3월에 348만 8000명이었던 뉴질랜드 인구는 12년 뒤인 2003년 4월에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선 뒤 팬데믹이 시작되기 몇 달 전인 지난 2019년 9월에 다시 500만 명을 넘는 등 줄곧 증가 추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증가 추세가 크게 정체돼 총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12만 명에 조금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1년 6월 말보다는 달랑 1만 2000명 정도만 늘어난 것이며 연간 증가율 역시 0.2%에 불과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0.6%에 비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것으로 지난 1980년대 후반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한 해 동안 사망자와 출생자를 감안한 ‘자연증가(natural increase)’는 2만 4100명이었으며 이 역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적었고, 또한 이민 부문에서는 오히려 1만 1500명의 ‘마이너스 순이민자(net migration)’를 기록했다. 


작년 10월에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서도 팬데믹 이전과는 확연하게 상황이 달라지면서 올해와 마찬가지로 인구 증가율이 그 전년인 2020년의 2.2%에서 0.6%로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작년 6월까지 한 해 동안에는 6만 13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그 전년보다 3.0% 증가하면서 한편으로는 팬데믹으로 인한 베이비붐이 거론되기도 했으며, 연간 사망자는 3만 3600명으로 1.0% 증가에 머물러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분이 2만 7700명이었다. 


또한 이민에서도 입국자가 그 전년보다 72%나 급감해 4만 5300명에 불과하기는 했지만 출국자도 동시에 46%나 줄어든 4만 500명으로 연간 4700명의 ‘순이민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출국자가 줄어든 데는 팬데믹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귀국했던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이전과는 다르게 곧바로 다시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렀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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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섬 및 오클랜드의 지역별 연간 인구 증가율(2021.7~2022.6)


작년에는 자연증가와 순이민자를 합친 연간 인구 증가가 3만 2400명이었고 그중 85.5%에 달하는 인구 증가가 자연증가에 기인했는데, 이처럼 국내 인구 증가에서 이민자가 아닌 자연증가가 더 많았던 상황은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나타난 현상이었으며 올해 역시 그 추세가 반복됐다. 


결국 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자연증가도 3600명이나 더 감소했고 순이민자까지 마이너스로 돌아서 인구 증가가 거의 없었는데, 이런 상황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비드-19 사태로 국경이 통제와 부분 개방을 오락가락하면서 뉴질랜드 시민/영주권자 외에는 특별한 사유나 자격이 없으면 입국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뉴질랜드 인구는 자연증가와 함께 이민자 유입이라는 2개의 축을 통해 증가해왔는데 국경 통제로 이민자 유입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상황에서 올해 6월까지는 자연증가마저 부진해 결국 총인구는 작년보다 더 확실하게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또한 작년 6월까지의 증가율 0.6%는 2012년의 0.5% 증가율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그 전인 2019년과 2020년 2년간 한 해 평균 9만 4800명씩 인구가 늘어났음을 감안하면, 작년에서 금년 6월까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인구 시계는 확실하게 멈춰 섰음을 통계가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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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섬 지역의 연간 인구 증가율(2021.7~2022.6)


  인구 감소한 오클랜드와 웰링턴 


이처럼 나라 전체의 인구 증가가 정체되자 각 지역도 이 영향을 피해 갈 수 없었는데,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라고 부를 수 있는 16개 ‘지역(region)’ 중 12개 지역에서 인구 증가율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그중 11개 지역은 그나마 절대 인구 숫자라도 늘었지만 오클랜드와 웰링턴, 넬슨과 웨스트 코스트, 그리고 사우스랜드는 아예 절대 인구까지도 줄어들었다. 


16개 지역 중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1.3%의 노스랜드였으며 베이 오브 플렌티와 타스만이 똑같은 1.1%로 뒤를 이었고 와이카토는 1.0%였는데, 노스랜드는 순이민자는 마이너스 230명이었지만 자연증가 490명 외에 다른 지역으로부터 옮겨온 인구가 2300명에 달하면서 연간 2560명이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67개에 달하는 ‘기초자치단체(Territorial authority, TA)’ 중에서는 56곳이 인구가 늘어났으며 그중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셀윈 디스트릭(Selwyn district)은 4.8%로 증가율이 전국 최고였으며 인구가 소수이지만 하나의 기초단체로 인정받는 채텀섬(Chatham Islands territory)이 3.3%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3위는 2.7%였던 센트럴 오타고 디스트릭(Central Otago district)이었다. 


반면에 남섬 북서부의 불러 디스트릭(Buller district)은 마이너스 1.4%로 TA 중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았으며 웰링턴 시티(Welling city)와 웨스트랜드 디스트릭(Westland District)이 각각 마이너스 1.1%와 0.6%로 그 뒤를 이어 감소율이 높았다. 


또한 오클랜드 일대에서는 21개의 ‘구의회 지역(Auckland Local Board, ALB)’ 중에서 파파쿠라(Papakura)가 증가율 3.9% 그리고 로드니(Rodney)가 2.7%를 보이는 등 모두 10곳의 인구가 증가했다. 


하지만 와이테마타(Waitemata)가 가장 높은 5.8%의 마이너스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그 뒤를 3.1%의 앨버트-이든(Albert-Eden)이 따르는 등 나머지 11곳의 인구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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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별 각 지역의 인구 변동 상황(2022.6)


  인구 늘어난 타우랑가와 해밀턴 


오클랜드를 포함해 국내 13대 도시 중에서 7개 도시가 올 6월까지 한 해 동안에 인구가 감소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작년에도 발생했는데, 이유는 앞서도 언급했듯 이민자 유입이 줄어든 것과 동시에 이들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인구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특히 오클랜드는 이민자 유입이 마이너스 590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뉴질랜드 전체의 마이너스 순이민자인 1만 1500명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 기간에 1만 2000명의 인구 자연증가를 기록했는데 하지만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이보다 더 많은 1만 5000명에 달하면서 결국 마이너스 순이민자에 더해 국내 지역 간 유출로 인해 발생한 전체 인구 감소 현상을 막지 못한 셈이다. 


매년 늘어나기만 하던 광역 오클랜드 지역 인구는 작년 6월까지의 통계에서 사상 처음으로 줄었는데, 그때까지 자연증가가 1만 2900명이었지만 유입인구와 다른 지역으로 떠난 인구를 차감한 이른바 ‘국내 순이주자(net internal migration)’가 마이너스 1만 3500명으로 이를 차감하면 마이너스 6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오클랜드는 2019년 6월까지는 연간 2만 6500명, 2020년 6월까지는 순이민자 3만 3800명을 포함해 연간 3만 5600명이 증가하는 등 팬데믹 이전까지 20년 동안에는 연평균 1.8%라는 상당한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광역 웰링턴 지역도 이민자가 마이너스 1600명, 그리고 지역 간 인구 이동 역시 마이너스 1700명을 기록해 880명의 자연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420명이 줄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역시 순이민자 마이너스 1200명과 지역 간 이동의 마이너스 910명 등 2110명의 인구가 감소한 반면 자연증가는 1400명에 그쳐 전체적으로 710명의 인구가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남부의 더니든도 각각 마이너스 250명과 200명을 기록한 순이민자와 지역 간 유출로 인해 자연증가분 60명을 제외한 390명의 인구 감소가 있었고, 넬슨은 250명 감소에 30명의 자연증가로 220명의 인구 유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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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가 크게 늘어난 타우랑가 전경


반면 이들 도시들과 달리 타우랑가는 이민자 유입이 마이너스 430명이었지만 국내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가 2100명이나 됐고 여기에 자연증가 630명까지 더해 한 해 동안에 인구가 2300명이나 크게 늘었다. 


또한 해밀턴은 국내 이동이 마이너스 300명 그리고 이민자도 마이너스 370명에 달했지만 특이하게도 자연증가가 이를 충분히 넘어서는 1500명에 달해 830명이나 인구가 늘어났으며 이런 현상은 작년에도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웰링턴 인근 도시인 포리루아에서도 나타났는데, 이곳에서는 지역간 이동과 이민자가 각각 마이너스 30명과 20명이었던 데 반해 자연증가가 520명에 달하면서 470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결국 이들 도시에는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살고 또 옮겨오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아래 도표를 보면 오클랜드를 제외한 12개 도시 중에서 이민자가 늘어난 곳은 인버카길 한 곳 뿐이며, 국내 지역 간 이동을 통해 인구를 늘린 곳 역시 타우랑가와 어퍼 헛, 그리고 네이피어 등 3개 도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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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도시의 3개 요인별 인구 증감 현황(2022.6) 


외곽으로 이동하는 오클랜드 인구 


한편 오클랜드의 인구 증감을 각 구의회 지역별로 세분해서 보자면 가장 높은 증가율인 3.9%를 기록한 파파쿠라와 두 번째인 2.7%의 로드니 등 타지역과 경계 지역에서 인구 증가가 많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파파쿠라는 한 해 동안에 지역 간 이동 유입이 1700명이나 됐고 이민자도 20명을 기록한 데다가 자연증가도 1000명에 달해 모두 합해서 2720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로드니는 이민자 유입은 마이너스 170명이었지만 국내 유입이 1800명이나 됐으며 여기에 자연증가 500명을 더해 인구가 2130명이 늘었다. 


반면에 5.8% 줄어든 와이테마타(Waitemata)는 국내 유출이 21개 구의회 지역 중 압도적으로 많은 4300명이나 됐고 이민자도 1300명이나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자연증가는 410명에 그쳐 5190명이나 되는 상당한 인구 감소를 겪었다. 


감소율 3.1%로 그 다음으로 높았던 앨버트-이든(Albert-Eden) 역시 국내 유출 2700명에 마이너스 840명인 순이민자가 380명의 자연증가를 상쇄하면서 인구가 3160명이나 줄었다. 


이를 보면 오클랜드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남북단 지역 인구는 증가한 반면 다른 지역들은 정체 내지는 감소했고 늘었더라도 증가분이 극히 미미했음을 알 수 있다.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자연증가보다는 같은 오클랜드 내 또는 국내 다른 지역에서 해당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대부분의 인구 증가가 이뤄졌는데, 이는 반대로 와이테마타나 앨버트-이든 같은 지역에서는 오클랜드 내 다른 지역이나 국내 다른 곳으로 기존 인구가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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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21개 구의회 지역별 인구 증감 현황(2022.6) 


  해결책은 결국 이민자 유입


이처럼 인구가 대도시에서 인근 지역으로 빠지는 현상에는 집값 변동이나 주거 단지 개발, 도로망 신설, 그리고 산업시설 등 경제 및 일자리와 교육 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이 배경에 있는데, 근래에는 이에 더해 팬데믹 영향까지 겹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여기에 노령화가 심한 지역과 반대로 젊은 세대가 몰리는 지역 간에는 인구 자연증가에서 차이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중이며 과거 이민자가 몰렸던 지역은 현재는 오히려 인구 감소 현상을 겪기도 한다.


이런 흐름 속에 국경 개방 등 점차 엔데믹 상황이 되면서 다시 호주 등 외국으로 나가는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늘어난 반면 이전만큼 이민자 유입은 원활하지 않아 이민으로 인한 인구 증가 역시 아직까지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11월 중순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금년 9월까지 연간 순이민자는 마이너스 8400명으로 지난 6월에 비해 개선된 모습인데, 하지만 시민권자 출국이 늘어나는 반면 이민자 유입은 느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9월까지 연간 신생아는 5만 8749명이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5만 9382명보다 줄어든 것이며, 이에 따라 여성의 ‘합계 출산율(total fertility rate)’도 1.66명에서 1.65명으로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연간 사망자는 그 전년의 3만 4578명에서 3만 8052명으로 늘어나 자연증가 부문의 부진한 모습도 총인구 증가율 정체에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결국 앞으로도 국내 각 도시의 인구를 포함한 국가 전체 인구의 증감은, 부진한 자연증가 속에 이민자가 언제 또 얼마나 유입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는 사실이 또 한번 확인된다. 


이는 현재 심각하게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고 인구 노령화를 막아 생산 가능한 인구 연령대가 두꺼운 활기찬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뉴질랜드로서는 결국 이민만이 해답이라는 역사적인 진리를 다시 깨닫게 만든다. 


남섬지국장 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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