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반찬은 ‘메뚜기’ 볶음?

오늘 저녁 반찬은 ‘메뚜기’ 볶음?

0 개 2,466 서현

지난 7월 말 국내 언론에는, “곤충으로 만들어진 식품이 등장한다면 

뉴질랜드인들은 ‘질겅질겅 씹기’ 보다는 ‘아삭아삭 깨물어 먹기’를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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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는 ‘만약’ 이라는 단어가 쓰이기는 했지만 그러나 이미 주지하다시피 우리 주변에서 곤충이 먹거리가 된 것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자면 우리 집 저녁 식탁에 생선이나 육류, 그리고 채소와 함께 각종 곤충으로 만들어진 반찬들이 등장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옛부터 인류의 주요 먹거리 중 하나였던 곤충> 

 

나이가 지긋해진 교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시골에서 나고 자랐던 교민들이라면 어릴 때 메뚜기를 잡아 구워 먹은 기억들 정도는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필자 역시 늘 먹거리가 부족했던 그 시절에 메뚜기는 여름과 가을에 출출했던 배를 채워주던 훌륭한 간식거리 중 하나였던 기억이 선명하다. 

 

특히 가을 햇볕이라도 쨍쨍하게 내리쬐는 논에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며 고개를 숙일 무렵이면 들판에는 황금의 보호색으로 변신해가던 메뚜기들이 지천이었다. 

 

강아지풀에 꿰어 매단 메뚜기들을 집에 가져와 후라이팬에 엄마 몰래 참기름까지 두른 후 볶아먹었던 맛은 세월이 한참이나 지난 지금에도 잊지 못하는 한편의 추억이다. 

 

지금은 농약으로 인해 들판에서 메뚜기조차 보기 힘들다지만 주변에 먹거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요즘에 만약 메뚜기라도 먹는다면 일부에서는 비위라도 상한 듯 표정을 찡그릴 이들도 분명 꽤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금세기 들어 지구촌의 인구가 급증하는 반면 식량 공급은 못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당장 인류에게는 곤충이 유력한 식량 자원이 될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연구들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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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 21’ 레스토랑의 메뚜기 요리 

 

<메뚜기 농장 운영하는 키위 사업가> 

 

이미 뉴질랜드에서도 메뚜기를 아이템으로 삼아 몇 년째 활발하게 사업을 영위 중인 키위가 있다. 

수년 전부터 현지 언론들에 여러 차례 소개된 괴짜 사업가는 이른바 ‘메뚜기 농부(locust farmer)’로 널리 알려진 맬컴 디액(Malcom Diack, 42). 

 

더니든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그는 지난 2009년에 애완용 개구리를 길러 파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 개구리 먹이로 메뚜기를 사거나 직접 길렀다. 

 

그러던 중 2011년 이스라엘 사람들이 메뚜기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먹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산 메뚜기를 직접 먹어본 후 그 맛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메뚜기 사업으로 아예 방향을 바꾼 그는 현재는 ‘오타고 메뚜기(Otago Locusts)’ 라는 이름의 국내 유일의 식용 곤충 농장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메뚜기 사육을 하고 있다. 

 

현재 룩아웃 포인트(Lookout Point)에 위치한 그의 농장은 2개의 대형 컨테이너 사육장으로 구성됐으며 안에서는 플라스틱 상자들에서 2만 마리 이상의 메뚜기들이 자라고 있다. 

 

한편 사업을 시작한 얼마 뒤 그는 메뚜기를 더니든 중심가에 있는 ‘볼트 21(Vault 21)’ 레스토랑 대표 요리사였던 그렉 파이너(Greg Piner)에게 식재료로 건넸는데, 이를 요리해 직원들에게 먹여본 파이너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6년 중반에 ‘볼트 21’ 에서 처음으로 다섯 종류의 메뚜기 요리가 등장했을 때 손님이 몰려드는 바람에 한때 재료가 품절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도 이곳에서는 메뚜기를 정기적으로 공급받아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데, 파이너는 메뚜기 요리를 맛보았던 몇몇 손님들이 이후에도 다시 찾아와 이를 요청하곤 한다고 말했다. 

 

현재 메뚜기는 팬에 튀기거나 또는 딥 프라이, 초콜릿을 바르는 방법 등으로 요리로 변신하는데, 파이너는 “사람들이 먹어본 즉시 곤충 요리에 대한 태도들이 바뀌곤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디액의 메뚜기들은 ‘볼트 21’을 비롯해 오타고 반도의 매칸드류 베이(Macandrew Bay)에 있는 ‘글렌폴로취(Glenfalloch) 레스토랑’과 서해안 폭스(Fox) 빙하마을에 있는 ‘빅풋 바 앤 레스토랑(Bigfoot Bar and Restaurant)’ 등 몇몇 식당들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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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뚜기가 들어간 막대사탕

 

<한 해 1만여 마리 메뚜기 팔려>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에만 디액의 농장에서 자란 1만 마리 이상의 메뚜기가 전국에 공급됐는데, 30여 일이면 다 자라는 성체 메뚜기는 요리로 변하면 마리당 보통 1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디액은 지난 2017년 10월에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식품 대회(NZ Food Awards)’의 ‘새로운 식품 종목(novel food category)’에서 결선에 오른 다른 6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하기도 했다. 

 

금년에 이뤄졌던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는 “4,5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이미 뉴스를 몇 차례 접했던지라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면서 자신의 사업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식량과 단백질 공급원이 고갈되면서 조만간에 곤충들이 보편적인 식재료로 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의 메뚜기 사육에 대해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는 ‘생물보안(biosecurity)’ 측면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메뚜기가 최소한 온도가 20C는 되어야 먹이 활동 등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더니든의 낮은 기온 속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농장이나 정원을 메뚜기 떼가 습격할 가능성은 없는데, 현재 메뚜기 농장의 컨테이너 사육장은 평소에 온도가 30C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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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롤러스의 귀뚜라미 상품 

 

<또 하나의 먹거리로 등장한 귀뚜라미> 

 

한편 수 년 전에도 오클랜드의 한 회사가 메뚜기가 아닌 귀뚜라미(cricket) 등 다른 곤충들을 식재료로 수입해 팔고 있다는 기사도 나온 바 있다. 

 

에이본데일(Avondale)에 있는 ‘크롤러스(Crawlers)’ 라는 회사에서는 ‘귀뚜라미 파스타(cricket pasta)’와 함께 ‘가루(flour)’도 팔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유엔의 자료를 바탕으로, 귀뚜라미는 가축보다 단백질을 더 많이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지속가능한(sustainable)’ 먹거리라면서, 곤충 섭식은 미래의 삶의 한 양태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곤충 관련 식재료들을 타이에서 수입해 지난 3년 이상 이를 취급했으며 대부분 빠르게 팔려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귀뚜라미 파스타는 견과류 나무의 향과 함께 아몬드 맛이 약간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회사에서는 수분을 빼고 건조시킨 대형 거미류인 ‘줄무늬 타란투라(zebra tarantulas)’를 비롯해 ‘초콜릿으로 코팅한 슈퍼웜(chocolate-coated superworms)’, ‘소금에 절인 메뚜기(salted grasshoppers)’ 등 다른 곤충 식품들도 판매한다. 

 

실제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는 대형 거미를 비롯해 지네 등 각종 곤충을 요리해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모습을 여행자들이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유엔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구촌 주민 중 최소한 20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곤충을 먹거리 중 하나로 이용 중이며 지구상에는 먹을 수 있는 곤충의 종류가 1900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와 같은 곤충 식재료 수입에 대해 1차산업부 관계자는, 수입 대상국 정부의 식품안전 규정에 입각한 시설에서 식용으로 만들어진 곤충 식재료는 생물보안 규정(biosecurity requirements)에 맞으면 수입이 허용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국내에서 팔리는 모든 곤충 식품 판매자 및 수입업자들은 규정에 맞도록 등록해야 하며 상품 획득과 보관, 나아가 유통 경로를 추적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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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길거리에서 팔리는 곤충 먹거리들

<씹기보다는 깨물어 먹는 식감이 더 좋아> 

 

이런 가운데 많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미래의 먹거리 중 하나로 곤충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립과학원(Crown Research Institute)’ 소속 농업 연구기관인 ‘에그리서치(AgResearch)’의 페니 페인(Penny Payne)과 알리사 라이언(Alyssa Ryan) 등 연구원 2명이 전국의 13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만약 곤충 식품을 선택한다면 ‘귀뚜라미 애벌레((black field cricket nymphs)’나 ‘메뚜기 애벌레(locust nymphs)’를 가장 선호했으며, ‘마누카 딱정벌레(ma nuka beetle)’와 ‘후후 딱정벌레(huhu beetle)’ ‘애벌레(grubs)’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포리나 애벌레(porina caterpillars)’나 ‘나방 애벌레(wax moth larvae)’ 등 주로 털이 있는 기어다니는 곤충들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낮았다. 

 

여기에는 해당 곤충들이 보여줄 ‘식감(texture)’이 영향을 미쳤는데, 키위들은 주로 ‘질겅질겅 씹는 부드러움(squishier)’ 보다 ‘아삭아삭 깨무는(crunchier)’ 식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곤충처럼 낯선 먹거리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컸는데, 여성들은 곤충이 영양도 없고 식품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60%가 전통적으로 목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육류보다는  곤충으로 만들어진 식품을 먹는 게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이라는 점에는 동의했다.

 

응답자 67%가 곤충 식품을 먹는다면 기존 식품에 첨가할 수 있는 가루 형태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튀김(fried insects)’을 선호한 응답자가 5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에 공개됐는데, 연구자들은 뉴질랜드에서 곤충 식품이 가능성이 많지만 단순한 육류 대체재가 아닌 명확하게 새로운 분야의 식품으로써 시장에 나와야만 상업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 65%는 여성이었으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26~35세, 그리고 중간 연령은 35세였으며 유럽계 응답자가 82.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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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토모 팜의 사육장과 분말 제품 

 

<식용 곤충 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곤충 식품 분야 선진국인 캐나다의 ‘엔토모 팜(Entomo farms)’은 곤충산업의 선두주자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거의 무인화된 공장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 식용 귀뚜라미를 생산해 통채로 또는 분말 형태로 제품을 만들어 자체 판매하거나 수출한다.   

 

이 제품들은 단백질 바, 쉐이크 등으로 만들어져 피트니스 시장에서도 판매 중이며 다른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에도 널리 제공된다. 

 

이 회사는 동물사료, 또는 치료 식품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데, 이처럼 이미 많은 선진국들은 식용 곤충 사업을 미래의 전략사업 중 하나로 보고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캐나다에는 이미 곤충 스낵은 물론이고 파스타 소스와 심지어는 두부까지도 시중에 나와 있다. 

 

이처럼 특히 곤충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을 받는 데는 이른바 생산 과정에서의 훌륭한 가성비와 함께 지구 온난화 문제가 그 배경에 있다. 

 

실제로 체중 1kg를 늘리려면 각각 소는 10㎏, 돼지는 5㎏, 닭은 2.5㎏의 사료가 들지만 귀뚜라미는 단 1.7㎏이면 충분하다.  

 

또한 인력 필요와 사육 공간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훨씬 적은데,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소고기 1kg 생산에 온실가스 배출이 2850g이지만 귀뚜라미는 1.57g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인구는 늘고 식량은 부족해지는 미래 상황 속에서 앞으로 곤충 식품과 관련된 사업은 농업이 주력 산업인 뉴질랜드에게도 매우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식탁에 곤충으로 만들어진 각종 먹거리들이 흔하게 등장할 날도 그리 오래 남지는 않았을 거로 보여진다.  

 

남섬지국장 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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