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트럼프 같은 이들

뉴질랜드의 트럼프 같은 이들

0 개 7,447 JJW

 

ca9bae1d5fdab840739774f758babba0_1460611434_2358.JPG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지난해 7월 경선 후보로 나서면서 거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국의 대표들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해 무슬림들의 공분을 샀고, “멕시코는 문제 많은 사람들을 보내고 있다. 남쪽 국경에 거대한 벽을 쌓겠다”고 말해 대선후보답지 않다는 여론의 뭇매를 받았다. 트럼프 돌풍이 뉴질랜드 정가에도 불어서인지, 아니면 이민자가 너무 많이 들어와 이제 이민 빗장을 닫을 때가 다가왔는지 몰라도 이민에 비판적인 발언들이 뉴질랜드 정가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노동당 리틀 대표 “요리사 이민 제한해야”

 

지난해 오클랜드 집값 급등의 원인으로 중국인 구매자들을 겨냥한 발언을 해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난을 샀던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노동당 대표가 이번에는 중국과 인도 출신 요리사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며 이들과 같은 반(半)숙련 기술이민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해 이민자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다시 드러냈다. 

 

리틀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반숙련 이민자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특히 오클랜드 고용시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정부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이민자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인 요리사들의 뉴질랜드 취업을 허용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조항을 언급하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너무 많은 중국인 및 인도인 요리사들이 들어와 있어 요리사를 이민자에 의존하기 보다는 국내에서 확보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노동당 정부 시절 체결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매년 최대 200명의 중국인 요리사가 뉴질랜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됐으나 200명이 모두 채워지는데 2008년부터 2011년 9월까지 3년이 걸렸다.

 

이에 대해 존 키(John Key) 총리는 “리틀 대표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뉴질랜드는 이민에 기초한 국가이며 다문화 사회이다”라고 강조했다.

 

요리 과정 교육기관을 수료한 기술이민 영주권 신청은 높은 영어 조건 때문에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진 한국인을 비롯한 많은 아시안 이민자들에게 인기있는 과정이 된 건 주지의 사실이다.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88개국에서 9,996명이 요리사로 워크비자를 받아 그 가운데 38.9%인 3,885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이 2,378명의 워크비자와 1,032명의 영주권으로 가장 많고 인도인이 1,639명의 워크비자와 748명의 영주권으로 뒤를 이었다.

 

3위를 차지한 한국인은 1,060명이 요리사로 워크비자를 받고 일해 448명이 영주권을 취득하여 42.3%의 취득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부 식당 주인들은 뉴질랜드 안에서 마땅한 요리사를 구하지 못해 여전히 이민자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 마웅가누이(Mt Maunganui)에서 인도 식당을 운영하는 자틴더지트 싱 그레왈(Jatinderjit Singh Grewal)은 “지역에 사는 요리사를 채용하고 싶지만 적당한 후보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스 대표 “요리사 이민 관련 사기 횡행”

 

여론의 질타를 받은 리틀 대표가 지지표 이탈을 의식해서인지 발언 다음날 “다양한 인종의 요리사는 국가에 매우 중요하고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정책으로 손대지 않을 것”이라며 입장을 바꾸자, 이번엔 반이민의 대명사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퍼스트(New Zealand First)당 대표가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피터스 대표는 오클랜드 산드링햄(Sandringham) 로드와 도미니온(Dominion) 로드에 있는 식당들이 모두 순수한 식당들이라고 할 수 없고, 많은 식당들이 이민 사기의 정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민자들이 상당한 뒷돈을 주고 불법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터스 대표는 “어떻게 그 거리의 모든 식당들이 영업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그들이 이민자들에게 많은 돈을 요구하는 뒷거래를 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는 결국 잘못된 것이며 뉴질랜드의 국가 수준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피터스 대표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 지역 식당 주인들이 들고 일어섰다.

 

산드링햄 로드에서 스리랑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라마니 알위스(Ramani Alwis)는 “이쪽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싸잡아 이민 사기꾼이라고 못박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식당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라고 맞받았다.

 

도미니온 로드에서 대만 식당을 운영하는 클라우디아 쳉(Claudia Cheng)은 “이민 사기는 도미니온 로드나 산드링햄 로드에서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피터스 대표가 이 두 지역만 걸고 나온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산티야(Santhiya) 레스토랑의 유게스와리 수브라마니암(Yougeswari Subramaniam) 주인은 “나는 도미니온 로드에서 1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지만 이민 사기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피터스 대표에 보장한다”고 말했다.

 

‘도미니온 로드 비즈니스 협회’의 개리 홈즈(Gary Holmes) 회장은 “우리는 많은 자영업자들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데, 그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혁신고용부 대변인은 이민부 조사관들이 요식업계를 주시하고 있지만 피터스 대표가 언급한 지역에서 특이한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는 없으며 이민부는 언제든 제보가 들어오는 즉시 조사를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트럼프는 누구?

 

이번 일로 내년 총선에서 노동당 표가 상당히 깎일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지난해 중국인들을 오클랜드 집값 급등의 원흉으로 지목해 홍역을 치렀던 리틀 대표가 또다시 중국인 및 인도인 요리사들을 들고 나와 반이민 정치인으로 낙인찍힌 때문이다.

 

한편 피터스 대표는 트럼프 대선후보와 가장 닮은 정치인으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국민당의 데이비드 베넷(David Bennett) 의원은 “피터스 대표는 뉴질랜드 정치계의 도널드 트럼프이다. 왜냐하면 그는 뉴질랜드 연안에 벽을 쌓고 싶어하기 때문이다”며 피터스 대표의 반이민 노선을 꼬집었다.

 

베넷 의원은 그러나 피터스 대표는 트럼프보다 높은 벽을 쌓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당의 크리스 핀라이슨(Chris Finlayson) 의원도 피터스 대표를 뉴질랜드의 도널드 트럼프라고 얘기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피터스 대표가 저질스런 내용의 신문 헤드라인 주인공이 되고 싶어 안달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와 비슷하다는 타이틀이 모욕이라고 인식되는 상황에서 리틀 대표를 포함한 노동당 필 타이포드(Phil Twyford), 국민당 크리스 비숍(Chris Bishop) 등 몇몇 의원들이 뉴질랜드 정치계의 트럼프로 거론되고 있지만 피터스 대표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피터스 대표가 트럼프보다 정치 경력이 휠씬 많은 점을 고려하여 트럼프가 미국의 피터스라는 표현이 더욱 정확하다는 지적도 있다.

 

아시안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뉴질랜드 정치권에서 아시안 이민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이 자주 나와서인지 몰라도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태도가 냉각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뉴질랜드재단이 지난해 1,001명의 뉴질랜드인들을 조사해 지난달 발표한 ‘2015 뉴질랜드인의 아시아인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의 대 아시아 관계에 대한 시각은 지난번 조사 때보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측면이 줄었고 아시아인에 대한 호감도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인과 인도인에 대한 따뜻한 감정은 10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각각 64점으로 이전 조사 때보다 모두 4점씩 떨어졌다.

 

동남아 국가 사람들에 대한 좋은 감정도 65점으로 5점이나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인에 대한 감정은 66점으로 2점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6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일본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점수였다. 일본인도 감소 폭은 4점으로 중국인이나 인도인과 같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아시아인이나 아시아 문화와 어느 정도 관련을 맺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조사 대상자의 51%로 지난 1998년 30%와 비교할 때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인들의 절반 정도는 아시아인들의 뉴질랜드 투자가 너무 많이 이루어지면서 뉴질랜드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뉴질랜드인 4명 중 1명은 아시아인들이 뉴질랜드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식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인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 것은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에 아시아 투자자들이 집값을 올렸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 데다 언론보도도 다소 부정적이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에드위나 피오(Edwina Pio) AUT대학 교수는 뉴질랜드 매체들이 아시아인에 대해 보도할 때 폭넓게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오클랜드대학의 매닝 입(Manying Ip) 아시아학 교수는 뉴질랜드인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아시아를 이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드디어 시작

댓글 0 | 조회 8,090 | 2021.02.11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월 3일(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중 한 제품에 대한 사용이 관계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허가됐다.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 더보기

주택 임대차의 대폭적인 변화와 파급 효과

댓글 0 | 조회 8,902 | 2021.02.10
오는 11일부터 세입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 개정 주택임대차법(Residential Tenancies Act)이 시행된다. 이번 임대차 변화는 주택임대차법이 19… 더보기

뉴질랜드는 상어 안전지대?

댓글 0 | 조회 3,520 | 2021.01.28
곳곳에서 상어 목격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던 중 국내에서도 이달 초에 결국 상어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하고 말았다.이웃 호주에서는 작년 한 해 상어 희생자가 8명… 더보기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댓글 0 | 조회 6,869 | 2021.01.27
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1%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제로 이하인 실정이다. 올해 마이너스 기준금리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 더보기

점점 커지는 NZ의 갱단 이슈

댓글 0 | 조회 6,816 | 2021.01.13
해가 바뀌자마자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갱단과 관련된 살인과 총격 사건이 2차례나 연속 발생하면서 한때 지역 경찰관들이 총기로 단단히 무장하고 나서는 비상 상황이 전… 더보기

올해 주택가격 진정될까?

댓글 0 | 조회 6,625 | 2021.01.12
지난해 주택시장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완전히 끊긴 이민, 경제 침체 등으로 집값 하락을…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20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3,701 | 2020.12.23
■ 기준금리 사상 최저 0.25%로 인하중앙은행은 3월 16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보기

뜨거워지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댓글 0 | 조회 4,491 | 2020.12.22
지난 12월 15일(화) 오클랜드에서 ‘제36회 아메리카스컵(America’s Cup) 요트대회’의 대회장인 ‘컵 빌리지(Cup Villiage)’가 문을 열고 … 더보기

요식업계의 코로나시대 생존 전략

댓글 0 | 조회 6,033 | 2020.12.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2020년은 수많은 산업 분야가 큰 변화를 겪은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요식업일 것이다.… 더보기

여름 해변의 불청객 ‘이안류’

댓글 0 | 조회 3,945 | 2020.12.08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지난 호에서는 국내에서 헤엄치기 좋은 곳들과 반면에 수질 문제로 피해야 할 곳들을 대략적으로 소개했다.그런데 매년 여름이면 이곳 뉴질랜… 더보기

통합 10주년 맞은 오클랜드시

댓글 0 | 조회 3,521 | 2020.11.25
지난 1일로 오클랜드가 통합된지 10주년이 되었다. 기존 오클랜드 시티, 노스쇼어 시티, 마누카우 시티, 와이타케레 시티 등 4개 시티 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더보기

여름이다! 헤엄치기 좋은 곳 나쁜 곳은 어디?

댓글 0 | 조회 4,401 | 2020.11.24
이제 한달여 남은 달력이 뉴질랜드가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준다.매년 여름이면 미디어들은 해변을 비롯한 여름휴가 명소들을 소개하곤 하는데, 금년에는 특… 더보기

호주와 중국의 갈등, 어디까지 갈것인가?

댓글 0 | 조회 6,201 | 2020.11.11
호주와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를 놓고 경제와 정치, 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극한적인 갈등을 벌이기 시작한 지 벌써 반년이 넘어간다.자고나면 새로운 … 더보기

노동당 집권 2기에 예상되는 부동산시장 변화

댓글 0 | 조회 6,567 | 2020.11.10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하여 앞으로 3년 동안 다시 집권하게 되었다. 지난 1996년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 더보기

예기치 못한 집값 상승

댓글 0 | 조회 9,374 | 2020.10.29
주택시장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지난 몇 달 동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3-5월 전국적인 록다운 기간 동안 은행들은 일제히 적게는 5%에서 많게는 … 더보기

태풍, 돌풍, 훈풍 그리고 삭풍 몰아친 총선

댓글 0 | 조회 3,986 | 2020.10.28
2020년도 뉴질랜드 총선이 ‘코로나19’로 인해 4주 동안이나 연기된 것은 물론 그야말로 갖가지 진기한 신기록들을 수립한 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0월 17일… 더보기

NZ 국민들 ‘대마초 합법화’와 ‘안락사’ 결정한다

댓글 0 | 조회 7,146 | 2020.10.14
오는 10월 17일(토)에 실시되는 ‘2020년 뉴질랜드 총선’에서는 12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이와 함께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법(Cannabis Lega… 더보기

이것만은 알고 투표하자

댓글 0 | 조회 2,851 | 2020.10.13
당초 9월 19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오는 17일로 연기된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전례없는 코로나19 팬… 더보기

코로나를 뚫은 황소 장세

댓글 0 | 조회 4,222 | 2020.09.23
코로나19 여파도, 증권거래소 사이버 공격도 황소 장세를 꺾지는 못했다. 모든 장애물을 넘어 뉴질랜드 주가지수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주가는 역대 … 더보기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경제 위기

댓글 0 | 조회 5,180 | 2020.09.22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모든 분야에서 근세 들어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던 상황들에 직면하면서 경제 역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수렁에 빠… 더보기

지금부터 유학생 맞을 준비해야

댓글 0 | 조회 9,330 | 2020.09.09
올해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유학업계에 큰 피해를 주었다. 문제는 올해를 포기한 유학업계가 내년에 유학생… 더보기

NZ 아시안들, 어떻게 살고 있나?

댓글 0 | 조회 9,887 | 2020.09.08
2020년 6월말 현재 뉴질랜드 인구는 502만5000명으로 추정돼 2003년 인구 400만명을 넘긴 후 17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중 아시안은 70… 더보기

‘코로나 시대’ NZ로 이민 관심 급증

댓글 0 | 조회 10,713 | 2020.08.26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나라들이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피난처… 더보기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댓글 0 | 조회 3,567 | 2020.08.25
'코로나 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국내에서도 실업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양질의 일자리들도 대거 사라지는 등 국민들의 안정된 삶이 크게 위… 더보기

임금 보조금은 눈 먼 돈?

댓글 0 | 조회 9,955 | 2020.08.12
정부가 임금 보조금(Wage Subsidy) 명목으로 최근까지 지출한 금액이 13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