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알고 있다. 당신이 휴가 갔던 곳을

휴대폰은 알고 있다. 당신이 휴가 갔던 곳을

0 개 7,761 서현

 

e941a399736629c8487dfb9fbdd1f51a_1457558075_5862.jpg

 

매년 그렇듯 지난 연말연시 동안에도 수많은 뉴질랜드인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집을 떠나 국내외 여러 휴양지들을 찾아 각양 각색의 방법으로 휴가들을 즐기고 돌아왔다.

 

그런데 최근 국내 언론에 당시 국내 각지를 찾았던 휴가객들이 각각 어느 지역으로 이동했는가를 그들의 손에 하나씩은 들려있었을 휴대폰을 토대로 분석한 기사가 실렸는데, 이를 통해 뉴질랜드인들의 휴가 목적지(destination)에 대한 생각들이 최근 들어 변화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3대 도시 주민 중 100만 명 이상이 집 떠나>

 

이번 자료는 국내 이동통신사인 스파크(Spark)에서 분석해 발표한 것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볼 수 있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금년 1월 5일까지 2주간을 대상으로 했다.

 

분석가들은 국내 3대 대도시인 오클랜드와 웰링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이 기간 동안 집을 벗어난 사람들이 주로 어느 지역으로 향했으며 이들의 이동 성향이 예년과 어떤 차이점을 보였는지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3대 도시 주민 중 100만명 이상이 집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됐는데, 이를 각 도시별로 나눠보면 오클랜드는 69만명, 크라이스트처치는 25만명이 집을 비웠으며 수도인 웰링톤 주민들은 17만 9천명이 역시 주거지를 떠났던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이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 3대 도시의 주민들이 그동안 전통적으로 선호해왔던 휴가 대상지역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으며, 그 대상지역을 광역화 시켜보면 변화폭이 꽤 크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이 같은 휴가객들의 휴가 목적지 변화 추세에 대해 국내의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대부분 실제 현장에서 느낀 상황과 일치한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넬슨-타스만 지역과 같은 일부에서는 분석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남섬 찾는 오클랜드와 웰링톤 주민 증가>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오클랜드 주민들이 즐겨 찾았던 5대 휴가지는 와이카토와 노스랜드, 그리고 코로만델과 베이 오브 플렌티, 여기에 더해 로토루아 등 모두 북섬 지역 일색이었으며 이 같은 현상은 2015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는 휴가기간 중 휴대폰을 들고 남섬을 찾은 오클랜드 주민이 전년보다 38%나 증가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됐는데, 그 중에서도 더니든과 웨스트 코스트, 그리고 퀸스타운을 찾았던 오클랜드 주민들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에 반해 북섬을 휴가지로 택한 오클랜드 주민들은 전년에 비해 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웰링톤 주민들은 그동안 주거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카피티-호로훼누아(Kapiti-Horowhenua) 지역을 포함해 오클랜드, 와이카토와 호크스 베이 등 북섬 4개 지역에 더해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등 모두 5개 지역을 휴가지로 가장 많이 찾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들의 휴대폰 사용을 기준으로 조사해본 결과 더니든을 포함한 센트럴 오타고 지역을 찾은 웰링톤 주민들의 수가 전년보다 무려 7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앞서 이야기된 오클랜드 주민들의 변화 추세와 맞물려 또 다른 추세 변화를 실감나게 했다. 

 

<남북섬간 휴가지 확대는 공통의 현상> 

 

오클랜드와 웰링톤 주민들이 이전에 비해 더 광범위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남섬으로까지 휴가 목적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새로운 현상은 거꾸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자료에서 보면 지나간 연말연시 동안 집을 떠나 오클랜드를 찾았던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이 그 이전 해보다 28%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전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북섬을 방문한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이 전년 여름 시즌에 비해 32%가 늘어났다.

 

이에 반해 남섬의 각 휴가지에 머문 비율은 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까지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찾았던 5군데 주요 휴가지는 노스 캔터베리와 오클랜드, 웨스트 코스트와 퀸스타운 등이었다.

 

 

e941a399736629c8487dfb9fbdd1f51a_1457558096_1411.jpg

 

<휴가철 휴대폰 사용량 증가 1위는 코로만델>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연말연시 2주간 동안 코로만델 지역의 방문자가 15만명 이상에 달하면서 이 지역의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도 평소보다 231%가 증가해 전국 1위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섬 동해안의 카이코우라 지역도 증가율이 100%에 달해 2위에 올랐으며 센트럴 오타고와 노스랜드 지역이 공히 86%씩 증가하면서 그 뒤를 이었는데, 반면 휴가객들이 떠난 국내 3대 주요 도시에서는 사용량이 20~25% 가량씩 감소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휴가 행선지 변화 추세>

 

이번에 스파크 측과 함께 자료 분석에 동참했던 남섬 마오리 단체에 소속된 관광 관련 기업의 한 고위 담당자는, 이번 자료는 자사의 운영 결과를 분석한 자료와 일치한다면서, 실제로 과거보다 더 많은 오클랜드 주민들이 퀸스타운과 같은 남섬 지역에서 휴가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금년 수입을 보면 북섬은 11%가 감소한 반면 남섬 지역에서는 34%가 증가해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데, 해당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을 토대로 분석한 이번 조사가 신용카드 사용 통계 등 다른 수단으로는 얻지 못했던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고 조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번 조사가 성향이 바뀐 휴가객들이 어느 지역으로 주로 향하고 또 그곳에 얼마나 머무르며 무엇을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해줘 회사 경영전략을 짜는데도 유용한 도구로 쓰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클랜드의 한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도, 이번 시즌에 오클랜드의 모텔과 호텔 등 숙박시설이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빈방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면서, 웰링톤과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휴가객들을 오클랜드로 이끌어 들이기 위한 단체의 캠페인이 잘 운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국내관광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며 이는 오클랜드 경제에 연간 32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끼치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휴대폰 통계의 허점도 있을 듯>

 

한편 이번 자료를 접한 넬슨-타스만 지역의 한 관광기관 관계자는,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의 5대 주요 휴가지 중에서 이 지역이 빠졌다는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실제로 금년에도 이 지역 휴가지는 예년과 별반 다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의 방문도 별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는데, 실제로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 중에는 매년 휴가철에 가족이나 친지들을 이끌고 이곳을 고정적으로 찾는 이들이 많으며 이곳에 여름별장을 가진 이들도 상당수이다.

 

이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넬슨-타스만 지역에서 휴대폰이 통하지 않는 구역이 많다는 점이 이번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게 된 것일 수도 있으며 또한 뒤늦은 예약으로 숙소를 놓친 이들이 많았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번 기사에서는 매년 이곳을 찾던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주민이 작년과 금년 시즌에는 각각 오클랜드와 러셀, 코로만델 등 북섬을 찾았었다면서, 그 주민은 풍광으로 보면 아벨 타스만 지역이 으뜸이지만 15년 동안 같은 곳을 찾았기에 변화를 원했었다고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그동안 발표된 통계국 자료 등 다른 연관 조사자료에서도 내국인들의 국내여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범위도 전통적 관광지를 벗어나는 등 광역화, 다변화하고 있음이 확인된 바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은 연말연시 휴가지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 휴대폰 이동을 통한 이번 자료에서도 다시 확인된 셈이다.

 

이 같은 추세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과 함께 일부에서는 외국 출신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이들이 주로 찾아 붐비는 주요 관광지를 피해 예약이 상대적으로 쉽고 발길이 뜸한 지역을 찾는 내국인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또 다른 이유로 들기도 했다.

 

실제로 금년 연말연시에도 국제관광객 급증으로 뒤늦게 예약에 나선 내국인들이 숙소는 물론 렌터카 예약에 애를 먹었다는 기사가 여러 차례 보도돼 이 같은 업계 분석에 힘을 실어주었는데, 관광업계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내국인들의 휴가지 선택에서의 변화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남섬지국장 서 현 

주택 임대차의 대폭적인 변화와 파급 효과

댓글 0 | 조회 8,899 | 2021.02.10
오는 11일부터 세입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 개정 주택임대차법(Residential Tenancies Act)이 시행된다. 이번 임대차 변화는 주택임대차법이 19… 더보기

뉴질랜드는 상어 안전지대?

댓글 0 | 조회 3,517 | 2021.01.28
곳곳에서 상어 목격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던 중 국내에서도 이달 초에 결국 상어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하고 말았다.이웃 호주에서는 작년 한 해 상어 희생자가 8명… 더보기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댓글 0 | 조회 6,862 | 2021.01.27
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1%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금리가 제로 이하인 실정이다. 올해 마이너스 기준금리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 더보기

점점 커지는 NZ의 갱단 이슈

댓글 0 | 조회 6,814 | 2021.01.13
해가 바뀌자마자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갱단과 관련된 살인과 총격 사건이 2차례나 연속 발생하면서 한때 지역 경찰관들이 총기로 단단히 무장하고 나서는 비상 상황이 전… 더보기

올해 주택가격 진정될까?

댓글 0 | 조회 6,622 | 2021.01.12
지난해 주택시장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완전히 끊긴 이민, 경제 침체 등으로 집값 하락을…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20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3,695 | 2020.12.23
■ 기준금리 사상 최저 0.25%로 인하중앙은행은 3월 16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보기

뜨거워지는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댓글 0 | 조회 4,489 | 2020.12.22
지난 12월 15일(화) 오클랜드에서 ‘제36회 아메리카스컵(America’s Cup) 요트대회’의 대회장인 ‘컵 빌리지(Cup Villiage)’가 문을 열고 … 더보기

요식업계의 코로나시대 생존 전략

댓글 0 | 조회 6,027 | 2020.12.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2020년은 수많은 산업 분야가 큰 변화를 겪은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요식업일 것이다.… 더보기

여름 해변의 불청객 ‘이안류’

댓글 0 | 조회 3,944 | 2020.12.08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지난 호에서는 국내에서 헤엄치기 좋은 곳들과 반면에 수질 문제로 피해야 할 곳들을 대략적으로 소개했다.그런데 매년 여름이면 이곳 뉴질랜… 더보기

통합 10주년 맞은 오클랜드시

댓글 0 | 조회 3,520 | 2020.11.25
지난 1일로 오클랜드가 통합된지 10주년이 되었다. 기존 오클랜드 시티, 노스쇼어 시티, 마누카우 시티, 와이타케레 시티 등 4개 시티 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더보기

여름이다! 헤엄치기 좋은 곳 나쁜 곳은 어디?

댓글 0 | 조회 4,392 | 2020.11.24
이제 한달여 남은 달력이 뉴질랜드가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준다.매년 여름이면 미디어들은 해변을 비롯한 여름휴가 명소들을 소개하곤 하는데, 금년에는 특… 더보기

호주와 중국의 갈등, 어디까지 갈것인가?

댓글 0 | 조회 6,197 | 2020.11.11
호주와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를 놓고 경제와 정치, 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극한적인 갈등을 벌이기 시작한 지 벌써 반년이 넘어간다.자고나면 새로운 … 더보기

노동당 집권 2기에 예상되는 부동산시장 변화

댓글 0 | 조회 6,565 | 2020.11.10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하여 앞으로 3년 동안 다시 집권하게 되었다. 지난 1996년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 더보기

예기치 못한 집값 상승

댓글 0 | 조회 9,373 | 2020.10.29
주택시장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지난 몇 달 동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3-5월 전국적인 록다운 기간 동안 은행들은 일제히 적게는 5%에서 많게는 … 더보기

태풍, 돌풍, 훈풍 그리고 삭풍 몰아친 총선

댓글 0 | 조회 3,985 | 2020.10.28
2020년도 뉴질랜드 총선이 ‘코로나19’로 인해 4주 동안이나 연기된 것은 물론 그야말로 갖가지 진기한 신기록들을 수립한 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0월 17일… 더보기

NZ 국민들 ‘대마초 합법화’와 ‘안락사’ 결정한다

댓글 0 | 조회 7,141 | 2020.10.14
오는 10월 17일(토)에 실시되는 ‘2020년 뉴질랜드 총선’에서는 12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이와 함께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법(Cannabis Lega… 더보기

이것만은 알고 투표하자

댓글 0 | 조회 2,850 | 2020.10.13
당초 9월 19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오는 17일로 연기된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전례없는 코로나19 팬… 더보기

코로나를 뚫은 황소 장세

댓글 0 | 조회 4,221 | 2020.09.23
코로나19 여파도, 증권거래소 사이버 공격도 황소 장세를 꺾지는 못했다. 모든 장애물을 넘어 뉴질랜드 주가지수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주가는 역대 … 더보기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경제 위기

댓글 0 | 조회 5,178 | 2020.09.22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모든 분야에서 근세 들어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던 상황들에 직면하면서 경제 역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수렁에 빠… 더보기

지금부터 유학생 맞을 준비해야

댓글 0 | 조회 9,327 | 2020.09.09
올해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유학업계에 큰 피해를 주었다. 문제는 올해를 포기한 유학업계가 내년에 유학생… 더보기

NZ 아시안들, 어떻게 살고 있나?

댓글 0 | 조회 9,882 | 2020.09.08
2020년 6월말 현재 뉴질랜드 인구는 502만5000명으로 추정돼 2003년 인구 400만명을 넘긴 후 17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중 아시안은 70… 더보기

‘코로나 시대’ NZ로 이민 관심 급증

댓글 0 | 조회 10,710 | 2020.08.26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나라들이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피난처… 더보기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댓글 0 | 조회 3,562 | 2020.08.25
'코로나 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국내에서도 실업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양질의 일자리들도 대거 사라지는 등 국민들의 안정된 삶이 크게 위… 더보기

임금 보조금은 눈 먼 돈?

댓글 0 | 조회 9,951 | 2020.08.12
정부가 임금 보조금(Wage Subsidy) 명목으로 최근까지 지출한 금액이 13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 더보기

록다운 중 실업률이 낮아졌다?

댓글 0 | 조회 5,363 | 2020.08.11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이 지난 8월 5일(수)에 금년 6월말 분기를 기준으로 한 국내 고용시장 동향과 관련된 지표들을 공개했다.현재 전 세계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