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선정 2015 NZ 10대 뉴스

코리아포스트 선정 2015 NZ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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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은행들의 전례없는 대출 경쟁

연초부터 시중 은행들이 대출 고객들에 현금 또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치열한 대출 경쟁을 벌였다. Kiwibank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기 이전인 1월에 5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5.89%로 0.6%포인트 내렸다. 이에 뒤질세라 ANZ, BNZ, ASB, Westpac 등 주요 시중 은행들도 모기지 금리 인하에 나섰다. TSB는 2월 6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10년 장기 고정 모기지 상품을 출시했으나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이같은 시중 은행들의 모기지 금리 인하 경쟁은 상반기 주택시장 활황에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 들어서도 SBS은행이 지난달 3.99%의 파격적인 1년 고정 모기지 상품을 출시해 금리 인하 경쟁에 다시 불을 당겼다.

■ 한·뉴 FTA 공식 발효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뉴질랜드 존 키(John Key) 총리는 3월 2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일”이라며 “FTA 서명으로 양국이 경제 분야는 물론 문화, 인적 교류, 안보, 국제협력 등 다방면에서 한차원 더 높은 협력을 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은 뉴질랜드 국회에서 9월 24일, 한국 국회에서 11월 30일 각각 통과되어 12월 20일 발효됐다. 한·뉴 FTA가 공식 발효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2차 관세 감축이 이뤄져 양국 간 교역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뉴 FTA는 2009년 6월 협상 시작 이후 총 9차례의 공식 협상을 거쳐 지난해 11월 타결됐었다. 

■ 기준금리 인하 행진

6월 11일 중앙은행은 2011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시장의 예상을 뒤엎은 금리 인하에 대해 중앙은행 그래미 휠러(Graeme Wheeler) 총재는 “물가상승 압력이 작고 수요 약세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뉴질랜드달러화 가치가 근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 중앙은행은 7월과 9월, 12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 사상 최저 수준인 2.5%로 만들었다. 중앙은행은 2.5%의 기준금리는 물가 상승률을 은행의 목표치인 1~3%로 끌어올리는 데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추가 금리 인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파 맹위 - 오클랜드 64년 만에 최저기온

한파가 뉴질랜드 전국을 강타하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냈다. 6월 22일 남섬 캔터베리 고원지대 푸카키(Pukaki)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영하 20도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도 7월 12일 훼누아파이(Whenuapai) 지역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64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병원마다 감기 환자들이 넘쳐 나기도 했다.

■ 럭비월드컵 2연패

9월 18일(현지시간)부터 10월 31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럭비월드컵에서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 ‘올 블랙스’가 우승했다. 전승으로 예선을 마친 뉴질랜드는 8강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를 62-13으로 대파한데 이어 4강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접전 끝에 20-18로 꺽었다. 결승전에서 숙적 호주를 만난 뉴질랜드는 후반 한때 4점 차까지 접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34-17라는 큰 점수차로 호주를 물리치고 ‘윌리엄 웹 엘리스 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2011년 대회에 이어 럭비월드컵을 2연패한 최초의 팀이 됐다. 1987년 제1회 대회 이후로는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블랙스 주장 리치 맥코(Richie McCaw)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명예롭게 은퇴했다.

■ 부동산 투기 대책 시행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정부는 10월 1일부터 새로운 세금정책을 시행했다. 오클랜드 집값은 주택 공급 부족과 투기적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11월말 기준 1년간 24.4% 급등했다. 정부는 지난 5월 대책을 발표하고 10월 이후 구매한 주거용 주택을 2년 이내에 판매한 경우 시세차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부동산 구입자에 대해서도 IRD 번호와 뉴질랜드 은행계좌, 본국의 세금번호를 신고하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은 11월부터 오클랜드의 주거용 임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은행대출비율을 80%에서 70%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부동산 투기 대책이 실시되면서 과열되었던 부동산 경기가 한풀 꺽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TPP 타결

뉴질랜드를 포함한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 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10월 5일 미국에서 타결됐다. 지난 2005년 뉴질랜드와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4개국 간의 ‘P4 협정’에서 출발한 TPP는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37%, 교역규모의 약 25%를 차지하는 거대 자유무역협정으로 발전했다. 협정 타결로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매년 약 27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PP는 참여 12개국의 자국 의회 비준 동의를 통과해야 발효되는데 뉴질랜드내 반대 세력이 만만치 않아 비준절차에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 호주 거주 뉴질랜더 범죄자 대거 추방

국회는 호주 크리스마스섬의 수용시설에서 뉴질랜드 국적 추방자들이 전세기편으로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하루 전인 11월 18일 이들을 보호 감찰할 수 있는 긴급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주가 지난해 12월 각종 범죄로 12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거나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비시민권자의 비자를 취소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이민법을 개정한 이후 지난 10월까지 280여 명의 뉴질랜드 국적자들이 뉴질랜드로 추방됐고 호주 정부의 별다른 정책 변화가 없는 한 1,000여 명의 뉴질랜더들이 추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10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총리에 선처를 요구했고 노동당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대표도 호주 국회를 방문해 호비 활동을 펼쳤으나 호주 측의 입장은 단호했다. 추방된 뉴질랜드 국적 범법자들은 대부분 호주에서 성장했고 뉴질랜드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고가 없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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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변경 후보 대상 국민투표 실시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국기변경 후보 대상 국민투표가 우편으로 실시됐다. 이에 앞서 일반 공모된 1만292개의 후보작 중에서 국기검토위원회가 선정한 은고사리 문양 등 4개의 후보작과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추가로 포함된 레드 피크(Red Peak)기 등 5개 후보작 들이 투표에 부쳐졌다. 뉴질랜드 국기 변경안은 일부 국민이 현재의 국기가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의 잔재인 데다 이웃 호주의 국기와 지나치게 닮은 데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제안됐다. 국민투표 결과 검은색과 청색 바탕에 은고사리와 남십자성 성좌 문양이 들어간 디자인이 새 국기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후보는 2016년 3월 기존 국기와 겨루는 2차 국민투표를 치르게 될 예정인데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국민이 현재의 국기를 유지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기 변경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여자골프 ‘최연소’ 역사 새로 쓴 리디아 고

올해 대학생이 된 리디아 고(18세, 한국 이름 고보경)가 올 시즌 25개 대회에 참가해 5개대회에서 우승하고 17개 대회에서 10위안에 오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1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막을 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총 280점을 획득해 278점에 그친 박인비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리디아 고는 총상금에서도 올해 280만802미국달러를 벌어 박인비(263만11달러)를 17만791달러 차이로 따돌리고 최연소 상금왕에 등극했다. 그는 올 시즌 최연소 메이저 우승을 비롯해 최연소 통산 10승, 그리고 지난 2월에 오른 최연소 세계랭킹 1위 등 수많은 최연소 타이틀을 달성했다.

핏빛으로 물든 호주의 하늘

댓글 0 | 조회 4,609 | 2020.01.15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형 산불 사태가 해를 넘기며 계속돼 이웃 나라 호주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연일 전해지는 산불 소식과 함께 코알라를 비롯해 산… 더보기

2020년 주택시장 예측

댓글 0 | 조회 6,794 | 2020.01.14
올해 주택시장이 2년간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특히 오클랜드는 사상 최저의 저금리와 지속적인 이민자 유입, 양도소득세 도입 계획 철회 등…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19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5,012 | 2019.12.23
■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테러3월 15일 호주 국적의 백인우월주의자 테러리스트가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크라이스트처치 소재 이슬람사원 2곳에서 예배 중인 신도들에… 더보기

‘불의 땅’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6,752 | 2019.12.20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에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큰 재난이지구촌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12월 9일(월) 오후에 발생한 화카아리/화이트(Whakaari/Wh… 더보기

자신의 한계? 해보기 전까진 몰라

댓글 0 | 조회 2,636 | 2019.12.11
지난 11월 22일(금) 오클랜드의 스카이 시티(Sky City) 홀에서는 금년으로 12번째를 맞이한 ‘Attitude Awards’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수상을… 더보기

타학군 학교 진학 어려워질 듯

댓글 0 | 조회 4,994 | 2019.12.10
앞으로 타학군 학교 진학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 각 학교에 주어져 있는 학군 지정 권한을 교육부가 새로운 기관을 설립해 관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교육부… 더보기

NZ 인구지도, 어떻게 변했나?

댓글 0 | 조회 6,410 | 2019.11.27
지난달 말 뉴질랜드 통계국(Stats NZ)은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1년 동안 인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잠정 추계한 자료를 발표했다.이… 더보기

잊혀진 실버 세대

댓글 0 | 조회 3,760 | 2019.11.26
정부가 최근 노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취업을 하려는 노인들을 돕고 연령차별주의를 없애 나간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 더보기

뉴질랜드는 ‘레지오넬라’의 수도?

댓글 0 | 조회 5,496 | 2019.11.13
한낮 최고기온이 30C까지 올라가면서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즈음이면매년 뉴질랜드 언론들에 등장하는 뉴스가 하나 있다.정원작업에 나설 때 ‘레지오넬라… 더보기

가난한 자식은 부모도 초청할 수 없는 나라

댓글 0 | 조회 8,418 | 2019.11.12
3년 동안 빗장을 걸어 잠궜던 부모초청이민이 마침내 내년 2월부터 다시 열린다. 그 동안 부모초청이민을 신청해놓고 기다렸던 대기자들이나 앞으로 부모를 초청할 계획… 더보기

한국계 시의원 등장한 2019 지방선거

댓글 0 | 조회 4,654 | 2019.10.23
뉴질랜드 각 지역의 일꾼들을 뽑는 ‘2019년 지방자체단체 선거(local elections)’가 끝났다.10월 12일(토) 정오에 마감됐던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더보기

우버 이츠가 업계에 몰고 온 변화

댓글 0 | 조회 8,307 | 2019.10.22
지난 2017년 3월 뉴질랜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 이츠(Uber Eats)는 지난해 27억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5.7%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우버 이… 더보기

표류하는 키위빌드 정책

댓글 0 | 조회 7,054 | 2019.10.09
노동당 정부가 7개월의 숙고 끝에 지난달 재조정한 ‘키위빌드(KiwiBuild)’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년 동안 10만채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더보기

다양성 더욱 뚜렷해진 NZ

댓글 0 | 조회 4,019 | 2019.10.09
논란이 많았던 ‘2018년 센서스(Census)’ 분석 결과가 실시된 지 1년도 훨씬 더 경과한지난 9월말에야 공식적으로 발표됐다.작년 센서스는 참여율이 목표였던… 더보기

왈라비! 너마저도......

댓글 0 | 조회 4,843 | 2019.09.25
최근 국내 언론들에는‘왈라비(wallaby)’가 갈수록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교민… 더보기

위장결혼인가, 생이별인가

댓글 0 | 조회 7,688 | 2019.09.24
온라인 만남이 흔해지면서 이를 통해 발전한 파트너쉽 비자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기각 사례 또한 늘고 있는 실정이다. 기각 당한 신청자들은 그들의 관계가 사실인데도… 더보기

변화하는 주택시장

댓글 0 | 조회 7,638 | 2019.09.11
세계 금융위기 이후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유례 없는 저금리 시대를 맞고 있는 현재도 주택시장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지난 10년 동안 집값이 … 더보기

뜨겁게 달아오르는 럭비 열기

댓글 0 | 조회 3,163 | 2019.09.11
최근 TV 화면에 ‘Sky TV’에 가입하라는 광고가 부쩍 늘었다. 이는 이달 20일(금)부터 시작되는 ‘2019 럭비 월드컵(Rugby World Cup)’ 때… 더보기

줄었지만 여전한 남녀 간 임금 격차

댓글 0 | 조회 3,327 | 2019.08.28
금년 들어 뉴질랜드의‘성별 임금 격차(gender pay gap)’가 1998년부터 자료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3번째 규모로 축소됐다.그러나 여전히 여성들은 남… 더보기

금리 마이너스 진입할까?

댓글 0 | 조회 4,500 | 2019.08.27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1%로 인하됐다.중앙은행은 지난 7일 기준금리를 기존 1.5%에서 1%로 0.5%포인트 낮추면서 향후 마이너스 금리도 가능하다며 추가… 더보기

오늘 저녁 반찬은 ‘메뚜기’ 볶음?

댓글 0 | 조회 3,981 | 2019.08.14
지난 7월 말 국내 언론에는, “곤충으로 만들어진 식품이 등장한다면뉴질랜드인들은 ‘질겅질겅 씹기’ 보다는 ‘아삭아삭 깨물어 먹기’를 더 선호한다”는설문조사 결과가… 더보기

순자산의 일곱 계단

댓글 0 | 조회 3,636 | 2019.08.13
보통 뉴질랜드인들은 재정적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통계청은 뉴질랜드인들이 소유한 자산과 빌린 부채를 대규모로 조사해 그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 특… 더보기

다시 부는 이민 바람

댓글 0 | 조회 13,514 | 2019.07.23
한동안 감소했던 순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민정책을 강화하여 이민자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던 노동당 연립정부에서 순이민자 반등은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더보기

하반기 부동산시장 10대 예측

댓글 0 | 조회 9,051 | 2019.07.10
상반기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서 정부의 양도소득세 도입 계획 철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사상최저 수준 인하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반기에 부동산시장은 또 어떻게 … 더보기

위기의 뉴질랜드 임산부들

댓글 0 | 조회 7,273 | 2019.07.09
최근 국내 언론들에는 출산과 관련된 기사들이 빈번하게 등장했는데, 대부분이 관련 의료시설이나 인력 부족으로 분만 과정에서 큰 어려움이나 위기를 겪었다는 내용들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