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뱃살 빠지는 운동 공복에 하는 10분 복근루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무.조.건! 뱃살 빠지는 운동 공복에 하는 10분 복근루틴

0 개 1,655 송하연

뱃살 때문에, 특히 흔히들 똥배라고 불리는 툭 튀어나온 아랫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주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자기전에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를 하고 자면 다음날 배가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최근엔 저도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은 다음날에는 확실히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특히 여성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특히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이게 되는데요, 심각한 복부비만은 체형의 변화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등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뱃살때문에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유산소운동 & 요가를 건강한 식단과 병행해간다면 뱃살도 빼고 체중도 감량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알려드릴 운동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할 수 있는 복근 운동루틴이니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영상 하단 댓글에 남겨주세요. 


유튜브에서 YOGA SONG - HAYEON을 찾아 구독하시고, 최근영상에서 DO THIS EVERYDAY / Core Burn Yoga workout 영상을 찾으시면 더 많은 동작도 함께 배우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첫번째로 배울 자세는 싱글레그 스트레치입니다.


하복부의 힘을 키우고 아랫배의 불필요한 지방을 뺄 수 있는 동작입니다. 


0718f7c6dd594e5bbe400f11dd9d70c8_1592952748_5317.JPG
 

STEP 1.

사진과 같이 앉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바닥으로 내려 고정하고 한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발을 바닥에 대고 다른 한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STEP 2.

들이쉬는 숨에 뻗은 무릎을 가슴에 가져오고, 내쉬는 숨에 다리를 앞으로 스트레치 해 줍니다. 이때 발꿈치를 바닥에서 살짝 띄우셔야 복부의 자극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STEP 3.

등을 최대한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10-15회 반복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POINT!

목의 긴장감을 푼 상태에서, 복부의 수축을 느끼는데 집중하며 다리를 최대한 멀리 뻗어주세요!


두번째 동작은 크런치입니다.

누워서 하는 대표적인 상복부 운동입니다.


0718f7c6dd594e5bbe400f11dd9d70c8_1592952791_705.JPG
 

STEP 1.

다리를 접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뒤에서 깍지 껴줍니다.


STEP 2.

내쉬는 숨에 복부를 등쪽으로 끌어당기며 가슴을 천정쪽으로 올려주세요.  

팔꿈치는 서로 멀어지게 주의합니다.


STEP 3.

들이쉬는 숨에 제자리로 온 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10-15회 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POINT!

목의 힘이 아닌 윗배의 힘으로 가슴을 바닥에서 올리도록 주의합니다.


세번째 자세는 트위스트크런치 변형동작입니다.

복부측면의 ‘외복사근’을 발달 시켜 ‘11자 복근’과 허리라인을 날씬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0718f7c6dd594e5bbe400f11dd9d70c8_1592952829_7812.JPG
 

STEP 1.

누운 상태에서 두다리를 천정쪽으로 하나씩 올려줍니다.


STEP 2.

오른다리를 바닥쪽으로 내리는 동시에 몸통을 왼쪽으로 트위스트 하며 어깨와 가슴도 함께 들어주세요. 이때 오른발을 매트에서 떨어진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STEP 3.

천천히 제자리로 와 반대 방향도 동일하게 시행합니다. 마치 다리 뻗은 상태에서 자전거를 탄다고 상상하면서 다리를 교차해주며 두방향 각각 10회 정도다 실시해주세요.


POINT!

목이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점점 횟수를 늘려가세요. 손은 앞에서 깍지 껴도 좋고 목이 아프신 분들은 머리 뒤를 받쳐줍니다. 



*더 많은 동작이 궁금하다면..


매일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 전, DO THIS EVERYDAY/ Core Burn Yoga workout 영상을 보면서 꾸준히 해주시면 2주만 지나도 배의 변화를 느끼게 되실 거에요. 물론 식사도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드시고 야식은 최대한 삼가주시고요. 늦은 시각 먹었거나 폭식한 날에는, 자기 전 제 채널의 Playlist 찾아가셔서 Yoga for Weight Loss 를 클릭, 영상들 중 맘에드는 길이의 영상을 골라 적어도 1개, 많게는 3개정도 꼭 해주시고 주무세요. 


혹시 아직 안하셨다면 채널구독과 알림설정도 같이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놓치지 않고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복근 루틴과 함께 매일 20분 이상 걷기 혹은 가볍게 뛰는 것도 추천해드리구요, 식사는 되도록 혼자 드시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드시면‘나홀로 폭식’도 줄이고 나눠먹는 행복도 배가 될 거에요. 


스트레스없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겁게 요가 하고 운동하며 더 아름다워지고 자신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요가쏭이 함께 응원합니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24 | 2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165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079 | 2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28 | 2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40 | 2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285 | 2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11 | 3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191 | 3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10 | 3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79 | 3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08 | 3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87 | 3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79 | 6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1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48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3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79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54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63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55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07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08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1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73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