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코로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

0 개 1,726 박명윤

프랑스어(佛語)의 명사는 각자 성(性)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는 남성 또는 여성 명사일까? 1635년에 설립된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emie Francaise)는 지난 5월 7일 ‘코비드-19(COVID-19)’라는 단어의 성을 여성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즉, ‘Coronavirus Disease 2019’의 중심 단어인인 질병(disease)과 같은 의미의 프랑서어 단어(maladie)가 여성 명사이기에 ‘COVID-19’가 여성형이 되는 것이 논리적이고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필자의 프랑스어 공부 경험은 지난 1979년 3월에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입학하여 보건학박사(Dr.PH) 과정을 이수할 당시 학위논문 제출 전에 자격시험(보건학, 영어, 제2외국어)에 합격해야만 했다. 이에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佛語)를 선택한 필자는 직장(UNICEF 기획관리관) 업무 후에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 Francaise) 어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난다. 요즘은 제2외국어 시험은 없고 전공과목과 영어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전염병(傳染病)의 대유행 차단은 초동(初動)단계의 대응조치가 매우 중요하며, 감염원(感染源) 차단이 철칙이다. 대한의사협회(KMA)는 ‘우한(武漢)폐렴’ 감염원인 중국을 완전 차단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문재인정부는 중국 習近平 주석의 방한 등 정치적 고려 등으로 초동 방역이 실패하여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중국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 입국을 거부하였다. 


2020년 5월 21일 현재 COVID-19 방역 모범국인 대만(蔡英文 총통, 인구 2382만명)은 초등단계에서 방역의 기본인 감염원 중국 본토를 완전히 차단한 결과, 확진자 440명 중 단지 7명만이 사망하여 사망률 1.6%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나라(인구 5127만명)는 확진자 11,122명 중 264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은 2.4%로 나타났다. 미국은 코로나 사망 1명당 1000만달러(약 123억원) 손실로 본다. 


이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란에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 청원에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1,469,023명이 동참했다. 한편 같은 시기에 대응격인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 합니다’ 청원이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1,504,597명의 지지를 얻었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우리 방역이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박근혜정부의 메르스(MERS) 방역 실패(감염자 186명 중 38명 사망)를 교훈삼아 코로나19(COVID-19)를 대처한 방역당국(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을 위시하여 의료 시스템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봉사, 한국의 혁신 기업들이 개발한 코로나 진단키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검사 등이 K-방역의 일등공신(一等功臣)들이다.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 박사(서울대 예방의학)는 사스(SARS), 에볼라(Ebola)출혈열. 메르스(MERS) 등 신종감염병을 직접 관리한 경험이 있어, 금번 코로나19에도 적절히 대응하여 세계적으로‘K-방역’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시간 긴급상황실 및 즉각대응팀 운영, 격리병상과 치료제 자원 확보, 관계 부처ㆍ지자체ㆍ의료계 협력체계 구축, 역학(疫學)조사 전문 인력 양성과 훈련 등을 통해 신종감염병 공중보건(公衆保健)위기에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극복과정에서의 진정한 영웅은 현장에서 사투(死鬪)를 벌린 의료진(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과 119구급대원, 행정직 등 지원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다. 의료진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의료진이 감염되었고, 유명을 달리한 의사도 있다. 


국내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인 104세 최상분 할머니가 완치되어 퇴원했다. 지난 3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 포항의료원에 입원하여 5월 15일 퇴원까지 67일 동안 주치의와 간호사 등 14명의 의료진이 24시간 3교대로 곁을 지켰다. 등에 욕창(pressure sore)이 생기지 않도록 새벽에도 중간중간에 몸을 돌려 눕히고, 하루 7-8번 대소변을 받아 냈다. 국내 코로나 환자 중 80세 이상 사망률이 25%인 상황에서 최 할머니의 완치 기록은 고령 환자들에겐 큰 희망이다. 


의료진들은 환자의 비말(飛沫ㆍ침방울)을 막기 위해 방호복(防護服)을 입고 마스크와 페이스 가드까지 착용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옷은 금방 땀에 흠뻑 젖는다. 감염 예방을 위해 식사는 도시락을 혼자 먹고, 가족에게 감염될까 봐 퇴근도 못하고 병원에서 쪽잠을 자며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코로나19와 싸웠다.‘마스크 대란’때도 더 급한 사람을 위해 마스크 구매를 자제한 사람들도 많다.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큰 혼란 없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었던 것은 진단키트가 때맞추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진단키트가 제때 개발되지 못했으면 마스크 대란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초래되었을 것이다. 또한 진단키트를 빠르게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고위험 신종 감염병 진단제품의 ‘긴급사용승인 제도’를 때맞춰 활용했다.  


코로나 진단 키트 생산 기업 A사는 5월에는 기존 생산량의 5배, 그리고 8월부터는 20배에 해당하는 물량을 해외로부터 수주했다. 다른 진단 키트 업체들도 같은 상황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삼성전자는 5월 7일부터 솔젠트, SD바이오센서, 코젠바이오텍, 씨젠 등을 방문해 공정의 어려움을 듣고, 기업별로 개선해야 할 과제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해외에서 수출 요청이 급증하는 코로나 진단키트(kit) 생산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mask) 품귀 현상이 심각했던 지난 2-3월에도 중기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통해 마스크 제조업체에 신규 설비 구축 지원과 혁신 노하우를 전수해 생산량을 50% 이상 늘린바 있다. 


개의 후각(嗅覺)이 사람보다 1만배 이상 뛰어난 것을 활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지하려는 시도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과 더럼대학, 자선단체 의료탐지견(醫療探知犬) 공동연구진은 냄새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알 수 있는 탐지견 양성에 돌입했다. 탐지견 6마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부터 수집된 냄새 샘플을 이용하여 훈련을 받으며, 각각 시간당 250명을 검사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의 뛰어난 후각은 암, 당뇨병 같은 질병 탐지에 이용돼 왔다. 2015년 이탈리아에서 셰퍼드 두 마리가 사람 소변 샘플에서 전립선암(prostate cancer)과 관련된 화학물질을 검출하는 훈련을 받은 결과 정확도는 90%에 달했다. 2018년에는 탐지견들이 양말 냄새만으로 말라리아(malaria)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당뇨병(diabetes) 환자의 숨결이나 땀을 감지해 혈당 수치 변화를 감지하는 사례도 있다. 


d29939c93657c718cc0aace6c1ae0812_1590205977_5954.png
 

진단키트와 더불어 진단방식도 획기적으로 진화하여 ‘선별진료소’에서 줄서던 방식에서 자동차를 타고 와서 탑승한 채로 검사받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로 발전했다. 코로나 관련 최고의 수출품으로 히트 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ㆍDT) 선별진료소’는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이 2월 21일 새벽에 밑그림을 그렸다. 


드라이브 스루 안(案)을 공개한 다음 날 권기태 대구 경북대학병원 감염내과실장이 김진용 과장에게 몇 가지 물어보고 이를 토대로 23일 진료소를 개소했다. 당시 대구에서 코로나19 수퍼 전파자인 31번 확진자가 2월 17일에 발생하여 대구ㆍ경북은 패닉(panic) 상태에 빠진 상태였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고안한 김진용(45) 박사는 “한국이 코로나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던 데는 40대 젊은 의료진의 순발력과 역발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김진용 과장은 동료 의료진과 함께 대한의학회지(JKMS)에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관련 논문을 게재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했다. 사생활 보장과 접근성이 핵심인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는 이만희(89) 신천지 교주도 몰래 와서 검사를 받았다. 


공항과 항만이 있는 관문 도시 인천은 ‘바이러스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인천의료원은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공공의료 기관이므로 공항 검역소(檢疫所)에서 이상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직행하는 병원이다. 1월 19일 일요일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일본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여ㆍ35)이 의심 환자로 분류되어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중국 환자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낸 다음 날 확진 판정이 났다. 이에 김진용 감염내과 과장이 주치의가 되어 이 환자를 완치시켜 중국으로 돌려보냈다. 중국 여성은 손 편지로 감사를 표했으며, 의자인심(醫者仁心) 즉 '병을 고쳐주는 의사의 어진 마음’이란 표현이 있었다. 


‘걸어 다니는 폐렴(肺炎)’ 이라고도 불리는 코로나19(COVID-19)는 잠복기(潛伏期)가 길며 감염 초반 3-5일에 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나온다. 이때 증상이 없어 감염된 줄 모르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다. 또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는 물체 표면에서 수일간 생존할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므로 항상 주의하면서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COVID-19가 올해 가을에 2차 유행이 예고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1차 유행 시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였던 대구의 병의원들이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병원은 존폐 기로에 놓였다고 하므로 정부는 적절한 지원을 해야 한다. 대구 의사들은 토사구팽(兎死狗烹)은 안 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兎死狗烹’은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헌식짝처럼 버리는 세정(世情)을 비유하는 말이다.


침 고인다! 돌고 도는 다정다감한 맛

댓글 0 | 조회 277 | 2024.02.28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 강좌에서주호 스님과 함께 만드는 여름 사찰음식 이야기스님을 아는 이들은 곧 자취를 감출 끝물 가죽나무순이라든가 귀한 야생 산초열매 같은 것… 더보기

우리집 물에서 녹물이 나와요!

댓글 0 | 조회 477 | 2024.02.27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오클랜드에서 플러머로 일하면서, 날마다 새로운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집주인 분들이 가장 당황하며 급하게 저… 더보기

잃었던 정서(情緖)를 마주하던 날

댓글 0 | 조회 372 | 2024.02.27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의 하루 . . .또 한 날 선물로 받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어영부영 보내기엔 불안하고 괜스레 죄스럽다. 컴퓨터 앞에 앉아 몇자 쓰… 더보기

인맥 관리 ‘노하우’ 5가지 오해

댓글 0 | 조회 522 | 2024.02.27
“인사나 이권을 청탁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보여주겠다.”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노무현 당선자의 일성이다. 나는 이 말을 인수위원회 파견 근무할 때 직접 들었… 더보기

자기 전 꼭 해야하는 스트레칭 (숙면 보장, 피로 회복)

댓글 0 | 조회 655 | 2024.02.27
바쁘게 일하고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충분히 휴식하고 재충전하는 것임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운동하는 것 만큼 수면의 … 더보기

시험 준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5가지 팁

댓글 0 | 조회 247 | 2024.02.27
시험은 학생들 사이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마련입니다. 시험이 다가오면, 긴장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시험에서 나올 문제들에 대한 소문이 돌며, 필기노트의 … 더보기

요즘은 비자 심사에 얼마나 걸려요?

댓글 0 | 조회 976 | 2024.02.27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타국적 소지자로서뉴질랜드에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Visa(이하,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는 크게 딱 2가지로 영주권 비자… 더보기

아버지의 빛

댓글 0 | 조회 509 | 2024.02.27
시인 신 달자​1아버지를 땅에 묻었다하늘이던 아버지가 땅이 되었다땅은 나의 아버지하산하는 길에발이 오그라 들었다신발을 신고 땅을 밟는 일발톱저리게 황망하다자갈에 … 더보기

흉식호흡, 복식호흡, 단전호흡

댓글 0 | 조회 240 | 2024.02.27
흉식호흡 : 가슴으로 숨 쉬는 호흡이다. 늑골이 움직이므로 늑골호흡이라고도 부르는데, 늑골의 개폐운동에 따른 기압의 차이로 공기가 드나든다. 흉곽과 어깨를 들썩이… 더보기

폐암(肺癌)

댓글 0 | 조회 508 | 2024.02.23
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영화배우 南宮遠(본명 洪京日) 씨가 지난 2월 5일 오후 4시께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에서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더보기

한국,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적 사회?

댓글 0 | 조회 1,507 | 2024.02.14
저는 직업상 식민지 시대 사회주의적 독립 운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투사들에 대한 자료를 읽다 보면 이 분들이 정말 “초인”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더보기

변기에서 물이 계속 흘러요

댓글 0 | 조회 1,005 | 2024.02.14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잠자리에 들어 주변이 고요할 때, 갑자기 들려오는 똑똑똑 소리는 깊은 잠을 방해하는 동시에, 아까운 물과 돈을 하수구로 … 더보기

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금 계획

댓글 0 | 조회 831 | 2024.02.14
세금 계획은 비즈니스 재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법적으로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시 말해, 미리 계획을 세워 세금을 지불해야 할… 더보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댓글 0 | 조회 506 | 2024.02.14
아침에 요란한 노크소리가 났다. 대충 짐작했듯이 소포들이 와 있었다. 국내에서 온 소포도 있었고, 한국에서 온 소포도 있었다. 한국에서 온 소포는 내가 기대하는 … 더보기

빈 시간에

댓글 0 | 조회 318 | 2024.02.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들으며아름다움이 넘쳐나슬픔 되어 옵니다쇼생크감옥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이중창을 들으며나도 자유한 존재가 되고파혹시 내게 … 더보기

리커넥트 2024 정신건강 프로젝트 소개

댓글 0 | 조회 328 | 2024.02.14
리커넥트 사회단체란?Reconnect는 무관심에 도전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비영리 자선 단체입니다. 2016년에 설립되었고 사회적인 이슈인… 더보기

자신을 위한 용서

댓글 0 | 조회 236 | 2024.02.14
요즘 SNS를 통해 보여지는 개개인이나 가정들은 늘 행복하고 부족함없고 삶을 즐기고 풍요롭고 사랑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과거보다 더 풍족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 더보기

헛 수고? 첫 수고!

댓글 0 | 조회 172 | 2024.02.14
자.. 이제 마지막... 이거 하나만 더하면....휴우.. 조심 조심.. 이제... 완성... 완성이다!! 완성이다!! 드디어 해냈다!!‘리샤르 플로’씨는 가늘게… 더보기

허벅지가 날씬하고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273 | 2024.02.14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골반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선천적으로 하체가 상체보다 좀더 발달한 체형 등 다양한 이유로 하체 비만을 걱정하고 고민하시는… 더보기

핵심만 파고드는 파트너쉽 영주권 가이드

댓글 0 | 조회 1,063 | 2024.02.13
애초에 영주권을 목적으로 교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순수하게 사랑하고 영원을 약속한 사이에서 파트너쉽을 통한 영주권 신청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 더보기

사건의 지평선 그 너머

댓글 0 | 조회 331 | 2024.02.13
충주 석종사 참선 템플스테이‘5분만 바라봐’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어쩌면 우리 삶의 곳곳에 놓인 블랙홀들과경계 언저리에서 아슬아슬 살아가는 삶그러나 언제고 꼭 … 더보기

사랑은 싸우는 것

댓글 0 | 조회 387 | 2024.02.13
시인 안 도현내가 이 밤에 강물처럼 몸을 뒤척이는 것은그대도 괴로워 잠을 못 이루고 있다는 뜻이겠지요창 밖에는 윙윙 바람이 울고이 세상 어디에선가나와 같이 후회하… 더보기

씨줄과 날줄

댓글 0 | 조회 388 | 2024.02.13
한국에 있을 때 읽었던 한 인용문을 떠올려본다. “하느님이 인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려고 모든 사람들에게 실오라기 하나씩을 내려 보냈다. 사람들은 각자 실오라기를 … 더보기

단전호흡의 요령

댓글 0 | 조회 386 | 2024.02.13
단전호흡 할 때의 요령은 `단전 외의 부분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직 단전만 있는데 `단전이 중심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호흡을 하면서 어떤 의념을 같… 더보기

평양문화어와 한류

댓글 0 | 조회 289 | 2024.02.13
북에서 한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모양이다. 몇 년 전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라고 있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아무리 돌풍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