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Neil PIMENTA
김수동
변상호경관
신지수
김지향
안호석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유영준
이현숙
김영안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Jessica Phuang
임종선

진짜 걸리기 싫은 질병 - 중풍

박기태 0 612 2019.06.26 10:19

중풍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뇌출혈인데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된 경우를 말하고, 또 하나는 뇌경색이라고 하는데 뇌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 둘 중에 뇌출혈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한 경우이고, 뇌경색은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경우이다. 그래서 뇌출혈은 치료경과나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 사망확률도 높고 치료결과도 좋지 않은 예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뇌경색은 사망확률도 거의 없고 치료결과도 좋은 편이다. 물론 적절한 치료를 했을 때의 경우이다.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었을 때, 원인이 뇌출혈인 경우는 거의 회복이 되지않고, 반면에 뇌경색인 경우는 회복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2230506d896f58544c45d4eb67a654e_1561500
 

중풍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중풍이 발생되는 연령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다. 30대 40대의 중풍발생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노인층에서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체격이 뚱뚱한 사람이든 마른 사람이든 혹은 고혈압이 있든 없든 당뇨가 있든 없든 고지혈증이 있든 없든 누구든 올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첫째, 중년기 이후에 겪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로와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힘든데도 참고 과로 한다거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참고 견디는 생활태도는 빨리 버려야 한다. 

 

둘째, 고혈압을 꼽을 수 있다. 평소 혈압이 높으면 그만큼 중풍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뇌동맥경화증을 일으켜 두뇌 활동도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셋째, 심장 판막의 이상이나 협심증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질병으로 심장에 혈전이 생기기 쉽고, 떨어져나간 혈전은 뇌혈관을 막아 중풍을 일으키기 쉽다. 

 

그 외의 원인으로 지나친 음주나 지나친 흡연,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중풍은 증세에 따라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한방에서는 발병 원인에 따라 풍ㆍ한 ㆍ습이나 열을 제거하는 약물치료와 막혀 있는 기를 통하게 하는 침구요법이나 부항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이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우선 혈압이 높은 사람은 고혈압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워 혈압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평소에 소금을 적게 섭취하고, 너무 매운 음식을 피하며, 평소 식습관을 밥ㆍ국수ㆍ빵 같은 당질 식품 위주의 식사에서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의 음식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고기 위주의 식사 역시 각종 성인병에 좋지 않은데, 그렇다고 중풍과 고기 섭취율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에 유의하고 피로가 쌓이면 그때 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다. 완전 금주보다는 맥주 한 병 정도나 소주 한 두잔 정도로 가볍게 기분을 전환하면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도 효과적인 건강법이 될 수 있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중풍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50세 이상의 중년이 되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잘 조절하는 것 (너무 뚱뚱한 분은 체중을 줄이고 너무 마른 분은 체중을 불리는 것)이 중풍을 포함한 모든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미드와이프 김유미 (Independent Midwife YOOMI KIM)
임신, 출산, 출산후 6주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 관리를위해 함께 하는 미드와이프 김 유미 T. 021 0200 9575
한나 유학이민
한 번의 만남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이민 T. 09 600 6168
Medi Plus New Zealand
메디플러스, mediplus, 메디플러스 뉴질랜드, Medi Plus New Zealand T. 0064 9 525 8253

눈이 자주 피로하신가요?

댓글 0 | 조회 264 | 4시간전
눈이 침침하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컴퓨터를 매일 대하는 직장인은 물론이고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해야 하는 수험생 눈의 피로는 두말할 나위 없을 정도이다. 심하면… 더보기

기침 때문에 오해를?

댓글 0 | 조회 211 | 2020.02.11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요즘은 누가 기침을 하면 대부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본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가장 흔한 증세의 하나인 기침은 외부로부터 기도 내로 … 더보기

고막 안에 물이 차요

댓글 0 | 조회 487 | 2020.01.28
환자 자신이나 주위 사람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는 삼출성 중이염은 발열이나 통증 등 염증 증세가 거의 없이 고막 안에 물만 차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소아 난청의… 더보기

이유없이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둔해지나요?

댓글 0 | 조회 730 | 2020.01.14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나 긴장했을 때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유 없이 손발이 떨릴 때 혹시 풍기風氣가 온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가… 더보기

자궁하수증

댓글 0 | 조회 758 | 2019.12.23
자궁하수증이란 자궁이 정상 위치보다 밑으로 내려앉은 것을 말하며, 증세가 심해 자궁이 아예 외음부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경우엔 자궁탈출증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음호陰戶가 탈출하였… 더보기

그곳에 분비물이 많아지고 악취가 나나요?

댓글 0 | 조회 929 | 2019.12.11
여성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질병의 하나가 바로 질염이다. 그로 인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가 냉 또는 대하라고 불리는 분비 증세이다. 이것은 월경 주기… 더보기

우울할 때 대추차 한잔 어떠세요?

댓글 0 | 조회 276 | 2019.11.26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만드는 … 더보기

베개는 머리가 아니고 목에 베고 자는 것이다

댓글 0 | 조회 577 | 2019.11.12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움직일 때는 우리 … 더보기

허약아 3

댓글 0 | 조회 295 | 2019.10.22
★ 간장과 신장이 약한 허약아한의학에서 말하는 간장과 신장은 간과 콩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 계통과 비뇨기 계통을 지칭한다. 간장과 신장이 약한 어린이는 대체로 다름과 같… 더보기

허약아 2

댓글 0 | 조회 233 | 2019.10.08
★ 비위가 약하고 장이 허약한 허약아아이들에게 밥 한 끼를 먹일 때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집이 있다.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군것질할 것도 많고 간식이나 각종 음료수도 풍족하다.… 더보기

허약아 1

댓글 0 | 조회 242 | 2019.09.25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잔병치레를 하며, 힘이 없고 밥을 잘 먹지 않으며, 매우 신경질적인 아이를 말한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튼튼하지만 물렁물렁한 물살이 차고, 피부… 더보기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 ㅠ

댓글 0 | 조회 427 | 2019.09.11
공업화가 진행되고 식생활과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기관지천식을 앓는 어린이들이 부쩍 늘었다. 천식은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 즉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ㆍ점막의 부종ㆍ분비물의 증가로 인해 … 더보기

키가 작은 우리 아이, 고민하지 마세요

댓글 0 | 조회 559 | 2019.08.27
요즘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보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큰 키라는 대답이 나온다. 요즘 세태가 자기 내면적 개발보다는 외모적인 우월성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 더보기

반복되는 유산 - 어떻게 할까요?

댓글 0 | 조회 285 | 2019.08.13
유산은 크게 자의에 의한 인공유산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자연유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둘 다 여성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특히 첫 임신에 대한 기쁨과 설레임이 채 가… 더보기

애가 말을 잘 듣지 않고 항상 제멋대로 굴어요 ㅠ ㅠ

댓글 0 | 조회 981 | 2019.07.23
요즈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라고 하는 병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항상 주의가 산만하고, 어떤 일에 집중을 못하며, 부모나 선생님에게도 툭하면 대들고 짜증을 … 더보기

다 큰 아이가 밤에 오줌을 싸요 ㅠ ㅠ

댓글 0 | 조회 830 | 2019.07.09
잠잘 때 꿈속에서 소변을 보았는데 깨어보니 실제로 소변을 싼 경우를 야뇨증이라 한다. 낮에라도 소변을 참지 못하고 저절로 배설되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주간 유뇨증’ 이라고 한다.… 더보기
Now

현재 진짜 걸리기 싫은 질병 - 중풍

댓글 0 | 조회 613 | 2019.06.26
중풍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뇌출혈인데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된 경우를 말하고, 또 하나는 뇌경색이라고 하는데 뇌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 둘 중에 뇌출혈은 대부… 더보기

척추측만증

댓글 0 | 조회 711 | 2019.06.12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면서 척추의 마디가 정상적인 축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말하는데, 질병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변형장애라고 할 수 있다. 주로 10세에 나타나기 시작해 뼈… 더보기

매일 피곤하고 목이 불편해요ㅠㅠ

댓글 0 | 조회 620 | 2019.05.28
우리가 보통 만성피로를 느낄 때 대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내가 영양이 부족한가? 운동부족인가? 간이 나빠졌는가? 술, 담배가 과해서 그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등등의… 더보기

허리를 펼 때 불편하신가요?

댓글 0 | 조회 707 | 2019.05.15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육체노동보다는 정신노동의 양이 더 많아지고, 설령 노동을 해도 정해진 순서대로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는 근육만 계속 사용하고,… 더보기

턱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나요?

댓글 0 | 조회 968 | 2019.04.24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행위를 제외하고도 하루 중 우리의 턱 관절은 침을 삼키기 위해 잠을 잘 때에는 1분에 1번, 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1분에 2번 움직인다. 한 번 움직일 … 더보기

자궁은 제2의 심장입니다

댓글 0 | 조회 1,102 | 2019.04.10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다. 자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 고유의 생리기능인 월경ㆍ임신ㆍ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다.여성의 자궁은 주기에 따라 변화하… 더보기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분비물이 많나요?

댓글 0 | 조회 690 | 2019.03.26
여성 환자를 진료할 때는 부인과적인 질환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생리와 분비물의 상태를 진단에 참고한다. 일반적으로 여성 성기의 분비물을 통틀어서 냉대하라고 하는데, 실제로 환자에… 더보기

귀 속이 먹먹해요

댓글 0 | 조회 923 | 2019.03.14
환자 자신이나 주위 사람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는 삼출성 중이염은 발열이나 통증 등 염증 증세가 거의 없이 고막 안에 물만 차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소아 난청의… 더보기

월경불순이 오래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어요

댓글 0 | 조회 549 | 2019.02.27
여성에게 순조로운 월경은 건강의 척도일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표시다. 가임기의 여성은 정상적인 경우 24~35일 간격으로 주기적인 생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