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Neil PIMENTA
김수동
변상호경관
김지향
안호석
송하연
이정현
월드비전
김성국
크리스티나 리
배태현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유영준
이현숙
김영안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CruisePro
봉원곤
Jessica Phuang
신지수
임종선

낭비

0 개 624 수선재

장편, 중편, 단편이 있는데 장편은 출생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다 다루는 거예요. 그리고 중편은 어떤 시점, 예를 들어 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어떤 시점까지 딱 자르는 것입니다. 단편은 더 자르는 거예요. 단편이 알차다는 것은 하이라이트만 딱 자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대표하는 명 장면만 뽑아 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장편을 쓰고 싶으시면 장편을 쓰시고 하이라이트만 뽑아서 하시려면 하십시오.

 

“내 인생은 지금부터다, 내 인생의 막은 지금부터 열렸다.”그렇게 하실 분들은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오.

 

“나는 2017년 0월 00일에 새로 태어났다.”이렇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셨으면 좀더 준비했다가 하셔도 되는데 그 대신 그 때부터의 시간은 전혀 낭비 없이 사셔야 합니다. 이 수련에 들어오신 분들은 하루도 낭비가 없어야 해요. 지나고 보면 너무 아깝습니다. 시간 낭비한 것이 너무 많아서 저도 막 가슴을 치고 울었어요. 

 

수련하기 전부터 상당히 알차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쓸데없는 일에 시간, 에너지 낭비 많이 했고 감정의 소비가 너무 많았어요. 쓸데없이 머리를 너무 많이 썼고 하여튼 낭비를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몰라서 그랬고 또 괴로워서도 그랬고 몸이 허약해서도 그랬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구에서 한 생을 보내기 위해 벼르고 별러서 왔는데 이렇게 간다는 것이 아쉽죠. 이 공부하고 나서는 하루하루를 저도 아주 알차게 보냅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제가 너무 낭비를 많이 했더라고요. 그 점을 아주 후회했죠.

 

특히 전에 정(精)을 많이 소모하신 분들이 나중에 아주 후회를 하십니다. 정에너지는 72근을 가지고 태어나는 데 그것을 다 쓰면 죽습니다. 또 죽을 때 시체에 여섯 내지 일곱 근은 가지고 갑니다. 

 

예를 들어 72근 중에 50근을 소모했다면 20여 근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수련과 공부를 해 내야 하는 거예요. 

 

수련이라는 것이 말할 수 없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72근 에너지를 다 가지고 있다가 가동을 해도 갈까 말까 하거든요. 그런데 다 소진된 상태에서 천기를 받은들 천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에너지를 자꾸 활성화시켜서 해야 되는 거예요. 

 

수련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 내에 동력화시킬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가슴을 치고 후회한들 할 수 없는 거죠. 기운이 딸려서 더 못 갑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많이 보존을 하시고 허비하는 일은 없도록 하십시오. 항상 “지금”이 제일 좋은 기회예요. 

 

후회를 해 본들 소용없고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시작이거든요. 그 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도 안 하고 더 미루면 또 늦는 거죠. 수련의 기회가 닿았는데도 눈에 티가 하나 들어간 것같이 보이지가 않거든요. 눈에 조그만 티라도 하나 들어가면 눈 전체가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기회를 놓치곤 하는데 나중에 굉장히 통탄하죠. 그런데 그 때는 왜 안보였는지 모릅니다. 

 

왜 안 보이느냐? 

 

눈에 티가 들어갔으니까 안 보이는 거죠.  옥석을 구분하는 눈만 있어도 반은 가는 거예요. 지혜의 눈이 열린다는 거죠.

 

“이거다!”하고 붙들면 다시 재보고 망설일 것 없이 그냥 가야 합니다.

 

젊은 분들은 참 너무 축복이죠. 가다가 얼마나 많이 엎어질지, 또 엎어지면 혼자 일어나지 못하고 옆에서 세워 줘야 일어날지 모르지만 아무튼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50461ce5ba7575de353e13bafc924c5b_1539208956_6437.jpg 

예수님 인터뷰 중에서

댓글 0 | 조회 333 | 21시간전
율법사 니고데모와 대화 시에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못 봅니다’는 말씀을 통하여 거듭남에 대하여 설명하셨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은 어떤 뜻인지…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6

댓글 0 | 조회 148 | 2020.05.13
채널링은 바로 이 길의 전 대역을 커버라는 통신 기술이죠. 우주의 파장, 우주의 정보를 알아내는 프로그램이에요. 야후의 천만 배쯤 강력한 검색 프로그램이 한번에 …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5

댓글 0 | 조회 340 | 2020.03.24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현혹되기가 쉬워요. 수련을 조금 하다 보면 몸 안에 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죠.그런데 정신적인 기반이 먼저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4

댓글 0 | 조회 170 | 2020.03.11
눈 한번 꽉 감고 버려보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될 거에요.옛날에 나무꾼이 연못에다 도끼를 빠트렸잖아요. 산신령이 도끼를 세 개 들고 나와서 금도끼냐?…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3

댓글 0 | 조회 143 | 2020.02.25
우주의 미소는 염화시중의 미소랍니다.기분 나쁜 것과 기분 좋은 것의 딱 중간에서 약간 웃고 있는 거죠. 바로 그 상태에서 채널링도 가능한 겁니다. 모두 파장을 낮…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2

댓글 0 | 조회 144 | 2020.02.12
숨을 생각과 같이해서 쉬는 거지요. 숨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요. 우리가 무의식 중에 쉬는 것은 호흡이 아니에요.그건 그냥 바람이 부는 것과 똑같아요. 호…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1

댓글 0 | 조회 171 | 2020.01.28
본지 편집부는 국내에는 채널러가 없을까 촉각을 곤두세웠다. 다행히 한 채널러와 조우할 수 있었다.그는 자신의 채널린이 호흡수련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했다. 91…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4

댓글 0 | 조회 228 | 2020.01.15
선생은 ‘역사는 인간의 자유를 위한 혁명은 수없이 되풀이했지만, 생명의 평등을 위한 혁명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인간을 위해 다른 종을 보존해야 한다는 인간…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3

댓글 0 | 조회 262 | 2019.12.23
<토지>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집필된 만큼 이를 펴낸 출판사도 여럿입니다.4부(12권)까지 삼성출판사에서 초판이 출간됐고, 이어 88년 지식산업사에서 박…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2

댓글 0 | 조회 231 | 2019.12.10
‘소설은 혼자 하는 작업, 외로운 시간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말하던 선생은 <토지> 1부의 서문에서, ‘대매출의 상품처럼 이름 석 자를…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1

댓글 0 | 조회 287 | 2019.11.27
박경리 선생(본명: 금이今伊)은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시 명정리 서피랑 꼭데기 허름한 집에서 태어납니다.선생 스스로 ‘불합리한 출생’ 이라고 말한 …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3

댓글 0 | 조회 382 | 2019.11.13
고통은 내게, 다른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아프기 전엔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평범하고 사소한 일들, 생명이 있는 하찮아 보이는 모든 생명체가 신비롭고 귀하게 여겨…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2

댓글 0 | 조회 327 | 2019.10.23
최고 학벌에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언제까지나 날 기다려달라고 할 수 없었고, 대학원 대신이라며 톡톡히 투자해왔던 레슨과 계획했었던 리사이…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1

댓글 0 | 조회 317 | 2019.10.09
‘이제 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긴긴 밤들을 뜬 눈으로 새워가며 조금만 있으면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1분 1초가 길고 더디게…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5

댓글 0 | 조회 361 | 2019.09.25
바로 ‘영혼’이란다.인간은 누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영혼의 소리에 귀기울이면 자신이 조물주처럼 얼마나 장대한 존재인가를 느낄 수 있대.인간의 영혼에는 ‘마법…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4

댓글 0 | 조회 260 | 2019.09.10
지구의 온갖 것을 다 만들고 나서맨 마지막으로 가장 까다로운 과정이 남아있었을 때,아아으--- 졸려.조물주는 자기도 모르게 하품이 계속 나오는 걸 어쩔 수가 없었…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3

댓글 0 | 조회 329 | 2019.08.28
아무래도 내가 큰 실수를 했나 봐.조물주는 가까이에 있는 작은 별 하나를 따서 지구를 향해 휙- 던졌어.조물주가 무심코 던진 별을 맞고 지구는 크게 상처를 입게 …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2

댓글 0 | 조회 384 | 2019.08.14
이건 너무 심심한 걸.좀더 재미있는 녀석들이 뭐 없을까?조물주는 머릿속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다양한 모습의 생명체들을 끝도 없이 상상하기 시작했어.이것들이…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1

댓글 0 | 조회 480 | 2019.07.24
내가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아마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일거야.궁금하니?정말 궁금하면 내 얘기 끝까지 잘 들어준다고 약속해야 돼. 왜냐하면 이… 더보기

박하사탕 2

댓글 0 | 조회 419 | 2019.07.09
그 중 한 분이 강 할아버지다.처음 이 분을 선임자로부터 인계를 받고 집을 방문 했을 때가 기억난다. 집 주소를 보고 찾아 갔을 때 여느 독거노인의 집과 달라 고… 더보기

박하사탕 1

댓글 0 | 조회 453 | 2019.06.25
아침 8시 15분. 오늘도 조금 일찍 도착해 출근 도장을 찍는다. 바다를 낀 시골 마을. 노인들이 많아서 마을 청년회의 평균 연령이 60~70대인, 시내에서 한 … 더보기

작가 정을병의 마지막

댓글 0 | 조회 386 | 2019.06.11
“나는 외로움을 많이 탔다.좋을 때도 슬플 때도 그 원천적인 외로움은 마찬가지였다.나는 나의 영적인 고향에 친한 사람들을 모두 두고 혼자 지구에 온 게 분명했다.… 더보기

무늬만 경찰 2

댓글 0 | 조회 800 | 2019.05.28
모두들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바로 그 때, 옆에서 나와 함께 지켜보고 있던 한 아저씨가 멈칫 멈칫 하더니 이내 자석에 끌리듯 트럭 옆으로 다가… 더보기

무늬만 경찰 1

댓글 0 | 조회 620 | 2019.05.14
전날 당직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8월 한낮의 태양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리며 세상을 모두 녹여버릴 듯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고 있었다.오늘따라 무슨 … 더보기

情 2

댓글 0 | 조회 386 | 2019.04.23
학창시절에 절친한 친구 녀석이 “인생은 고해의 바다” 라는 말을 종종 했습니다. 그때는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작은 일들로 배꼽을 잡고, 연신 깔깔거렸는데 다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