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전화번호 #111 콜 센터를 방문하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응급 전화번호 #111 콜 센터를 방문하다

0 개 2,358 Jessica Phuang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8928_457.jpg

 

오클랜드에 위치한 응급 전화번호 #111 센터를 방문하였다. Northern Communications Centre 메니져 Barry Smalley 경관의 안내로 센터 업무와 주변을 돌아 보았다응급 전화번호 #111 센터는 화재, 앰블런스와 경찰서에 관련된 응급 전화번호로 오클랜드, 웰링턴과 크라이스트 처치 3곳에 센터가 있다.

 

일반 전화로 응급 전화시 가까운 센터로 연결되며, 혹시 가까운 센터 라인이 바쁠 경우 다른 센터로 연결되더라도 지역 경찰서로 연결을 도와준다. 만약 모발로 전화 경우 ECLI(Emergency Caller Location Information)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현재 위치가 파악된다.

 

우선 응급전화가 걸려오면 처음 오퍼레이터가 받아 필요한 서비스를 묻고 적합한 서비스에 연결한다. 만약 경찰과 관련이라면 지역별 경찰 디스패치에게 먼저 전달한다. 디스패치는 응급 상황 순서대로 가까운 경찰서 또는 근방에 순찰 중인 경찰들에게 연결하여 현장으로 즉시 출동할 있도록 업무를 지시한다.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8945_8813.jpg

 

언제 #111 걸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있나?

1. 누군가 심각한 부상 또는 위험에 빠졌을

2. 누군가 생명의 위험을 받거나 주택에 위험이 있을

3. 범죄 현장에 범인이 있거나 떠났을

4. 고속도로를 차단하는 나무와 같은 주요 대중의 불편을 겪었을

 

실제 긴급 상황인지 아닌지 판단 없다면 111으로 전화해서 문의한다. 오퍼레이터 또는 경찰이 어떻게 행동할지 도와 것이다경찰은 매년 대략 85 정도 전화를 받으며, 20% 정도가 비상 사태이거나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접수 111건의 전화 80% 우선 순위가 정해지지만 긴급 상황으로 간주된다.

 

비상 사태가 아닌 사안은 111으로 전화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나 실제 비상 사태의 경우 누군가를 지연시킬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전화하는 것을 주의줘야 한다.)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8965_3336.jpg

 

일반 대중이 비상 상황에서 경찰에게 연락 있는 대체 연락처가 있다.

1. 긴급하지만 생명에는 위협이 없는 도로 사고 - #555

2. 온라인 상으로 사건 보고

3. 안전하지 않거나 위험한 운전 행동 – Community Roadwatch form

4. 지역 경찰서에 보고

5. 정신 건강 지원 센터 -  #1737 or www.1737.org.nz (24시간 / 365)

 

응급 전화시 오퍼레이터가 처음 물어보는 것들;

1. 현재 위치는 어디입니까?

2. 언제 사고가 났습니까?

3.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4. 전화 사람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요청한다.

(만약 영어가 서툴다면, 전화시 한국인 통역을 요청하면 된다.)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8986_7728.jpg

 

그외 질문하는 것들;

1. 피해자 또는 가해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2. 그들이 무기 또는 위험물건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3. 그들이 떠났는지, 어느쪽으로 갔는지?

4. 그들은 어느 민족같은지, 신체 특징 (키가 큰지, 어떤 의상을 했는지..)

5. 차량을 봤으면 어떤 차종, 칼라인지 혹시 번호판을 봤는지

6. 그외 특징이 있었는지를 물어본다.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9003_2991.jpg

 

 

콜센타에서의 체계적인 업무 진행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차분하게 응급전화를 사람들을 안정시키면서 사건 사고를 처리하였다.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9014_1953.jpg
507e5bf2b82be648ba436cd10ec99ad8_1528929026_7996.jpg
 

오클랜드 경찰서에서 휴가철을 맞아 안전 운전 캠페인 갖어

댓글 0 | 조회 888 | 2022.11.20
오늘(20일) 오클랜드 경찰서에서는F…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자 입국시 보안 검색 및 필수 문서는?

댓글 0 | 조회 4,475 | 2022.08.25
최근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 여행…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서 초청으로 다민족 미디어팀, 웰링턴 경찰대학과 경찰본부 방문

댓글 0 | 조회 1,236 | 2022.06.11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최전선 안전 개선 프로그램 시범 시행

댓글 0 | 조회 1,323 | 2021.09.24
뉴질랜드 경찰 Andrew Coste…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에서 '사유재산/개인 안전과 자기 방어'에 관한 세미나 갖어

댓글 0 | 조회 1,645 | 2021.08.12
오클랜드 경찰서는 각 커뮤니트들을 위… 더보기

오클랜드 담당 경찰 미디어 팀과 다민족 미디어들과 미팅 가져

댓글 0 | 조회 1,110 | 2021.06.17
482 Great South Rd. …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의 서비스 제공에 관한 설명회 가져

댓글 0 | 조회 1,384 | 2021.05.27
매월 오클랜드 경찰서에서는 다민족 커… 더보기

쿠키 프로젝트에서 선물용 산타 쿠키 만들어

댓글 0 | 조회 2,126 | 2020.12.16
쿠키 프로젝트는 장애가 있는 키위를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다민족 리더 모임인 TMECL 가져

댓글 0 | 조회 1,727 | 2020.11.20
11월 19일 다민족 리더 모임인 T…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다민족 서비스팀 워크샵가져

댓글 0 | 조회 1,756 | 2020.08.04
지난 7월 30일 Fickling C… 더보기

다민족 대응성 매니져로 승진한 Jessica Phuang 축하 행사 가져

댓글 0 | 조회 1,973 | 2019.02.18
오늘 546 Mt. Albert Rd… 더보기

장애우들이 직접 만드는 쿠키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1,487 | 2018.12.12
5 Galatos St. Auckl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커뮤니트 리더들과 함께 법정 시뮬레이션 가져

댓글 0 | 조회 1,413 | 2018.11.08
지난 11월 7일 65-69 Albe…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유학생 대사들을 위한 수상 안전 교육 가져

댓글 0 | 조회 1,863 | 2018.11.05
지난 11월 3일 Auckland P… 더보기

차안 소매치기 방지

댓글 0 | 조회 2,316 | 2018.08.13
How to avoid Bag Sna…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 중국 문화 강좌 수료식 가져

댓글 0 | 조회 1,568 | 2018.07.11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는 7월 10일 … 더보기
Now

현재 응급 전화번호 #111 콜 센터를 방문하다

댓글 0 | 조회 2,359 | 2018.06.14
오클랜드에 위치한 응급 전화번호 #1… 더보기

Air Support 'Eagle' Unit를 방문하다

댓글 0 | 조회 1,464 | 2018.05.21
지난 14일 Air Support ‘… 더보기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댓글 0 | 조회 1,781 | 2018.02.14
최근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뉴… 더보기

Telephone Scam Claiming to be from Immigratio…

댓글 0 | 조회 1,575 | 2017.07.05
A telephone scam whi… 더보기

경찰이 정지신호를 보낼 때...

댓글 0 | 조회 2,569 | 2017.06.14
만약 내차 뒤에서 사이렌이 울리면 어… 더보기

신고에 자신감을 갖기

댓글 0 | 조회 1,846 | 2017.03.21
북부 통신 센터의 지휘관 인 카이 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의 아동폭력 (2)

댓글 0 | 조회 2,170 | 2017.03.07
지난호에 이어 뉴질랜드에서의 아동학대… 더보기

뉴질랜드에서의 아동폭력 (1)

댓글 0 | 조회 3,748 | 2017.02.22
● 우리는 어떻게 아이들을 훈육하는가… 더보기

Chris Byun 순경과의 인터뷰

댓글 0 | 조회 4,549 | 2016.07.04
무엇이 뉴질랜드 경찰을 하고 싶은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