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떠한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나는 어떠한가?

0 개 1,633 여디디야
이 나라의 카페에서 흑판에 색분필로 메뉴를 적어 놓듯이 명동에는 하얀색 분필로 그 날 틀어줄 유명한 곡들을 흑판에 적어놓던 필하모니 음악감상실이 있었다.

학창 시절에 Pop Song을 즐겨 듣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였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Classic음악이 좋아져서 종로에 있는 르네상스 음악감상실 보다는 그곳 필하모니에 가서 유명한 곡들을 감상하는 것을 유난히 좋아했었다.  

연주가나 지휘자가 되기를 꿈꾸는 지망생이나 음악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맨 앞자리에 앉아서 자신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양 열심히 지휘하는 사람도 간간이 눈에 띄곤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벌써 오래 전에 이 음악감상실이 없어졌다고 나오기에 추억을 떠올리며 한 번 방문하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음질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즐겨 찾던 장소 중의 하나였다.   

어린이선교원을 운영하던 시절의 어느 날이었다. 선교원 차를 운전해 주던 기사로 인하여 무척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화를 낼 수가 없어서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고 참고 있으려니 화가 가라앉지 않고 마음이 괴롭고 힘들었다. 

그 때 어머니 방에 있는 TV에서 어느 Philharmonic Orchestra 의 연주가 실황중계로 방송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 소리에 이끌리어 마치 필하모니 음악감상실에 앉아서 감상하듯 텔레비젼 앞에서 열심히 듣고 있다보니 어느새 나의 분노의 감정은 멀리 사라져버렸다. 분노를 조절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질병상식에 의하면, 분노조절장애는 선천적 뇌손상에 의하거나 생후 성장기의 육체적, 정신적 환경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생후 발생 원인은 성장기에 심한 학대를 받거나, 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 경험이 있거나, 또는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을 때 발생한다고 한다.  (참고:http://az33. tistory.com/53) 

다른 사람으로 인해 화가 난 것을 가까운 가족에게 아님 친구에게 털어 놓는 것도 푸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테지만 정도가 심하면 듣는 사람도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특히 Stress 받는 것을 조심하라고 한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만약 받을 경우에 즉시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 데 바람을 쐬러 산책이나 여행을 가던 지 아님 음악을 듣던 지 또는 흉허물 없는 친구나 지인을 만나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듯도 하다. 

사람은 누구와 어울리는가에 따라 좋은 점은 닮아가고 나쁜 점 또한 은연 중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마치 부모가 자식들의 거울인 것처럼 매일 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부모의 태도, 말씨나 행동을 그대로 카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요즘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대한 항공의 ‘물컵 갑질’과 ‘땅콩 회항’사태도 자라온 환경 가운데 늘 보고 듣던 데로 행한 것 외에도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본다. 

그런가 하면 삼십대의 남자가 형 집에서 형수가 차려준 저녁식사 도중 반주로 들어간 술에 취하여 갑자기 상을 뒤엎어 버리며 그 방을 온통 뒤범벅을 해 놓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어렸을 때 몇 살 아래인 형의 딸인 조카랑 같이 놀 때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였던 좋지 않은 기억을 어른이 되도록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다가 술이 취하자 불현듯 그 생각이 나서 그랬다는 데 ‘성인 아이’의 증상과 함께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이 표출된 것이라 하겠다. 

얼마 전에 오클랜드 씨티 퀸 스트릿에서 복음 피켓을 들고 다니다가 만난 중국인 청년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 데, 그 청년이 몇 주 후에 복음 전하는 일에 동참을 하게 되었다. 

Albert Park에서 아웃리치를 하는데, 그 청년이 사람들 앞에서 손에 마이크를 잡고 처음 하는 것이어서 몇 번의 실수가 있었는 데 자신의 실수가 용납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이를테면 완벽주의자인 성격인 지라 자신의 실수에 얼굴을 붉히며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데다가 끝날 무렵에 우리 앞을 지나가던 키위 여자분이 몇 마디 말로 비아냥거리며 지나갔는 데 그 뒷모습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나는 그만 멈추라는 말을 하며 그를 보니 목에 굵은 힘줄이 불쑥 솟아 올랐고 얼굴은 분노로 인하여 붉게 물들어 있었다. 

나는 조금 후에 그 청년에게 말하기를 “사람은 누구든지 실수가 있는 법이다. 처음부터 모두 완벽하게 잘할 수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잘했다 싶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이나 박수를 받을 때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그래! 내가 해냈어. 역 시 나는 잘해!’라고 하며 우쭐거리며 교만이 싹트게 된다.  성경에서 헤롯왕이 백성들 앞에서 연설을 할 때 백성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고 할 때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므로 주의 사자가 쳐서 벌레에 물려 죽게된 것처럼 교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실수로 인하여 더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하게 되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심으로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우시고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그 청년이 이해를 하며 어두운 얼굴빛이 밝아지는 것이었다. 

나는 어떠한가?  평소에 자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타인과 마찰을 쉽게 일으킴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은 지 인터넷에 있는 아래의 테스트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 분노조절 장애 자가진단 

1. 성격이 급하며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2.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이라면 반드시 인정받아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화가 난다. 

3. 온라인 게임에서 본인의 의도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 적이 여러 번 있다. 

4. 자신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감을 느낀다. 

5. 타인의 잘못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꼭 마찰이 일어난다. 

6.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7. 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거친 말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다. 

8. 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을 집어 던진다. 

9. 분이 쉽게 풀리지 않아 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 내 잘못도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면서 화를 낸다. 

11. 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 그 일을 망친 적이 있다. 

12.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1~3개의 항목에 해당하면 어느 정도 감정 조절이 가능한 단계이다. 
4~8개에 해당할 경우 감정조절 능력이 약간 부족한 단계로 본다. 
9개 이상에 해당하면 분노조절이 힘들고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나는 화났을 때 내색을 하지 못하고 살다가 “하나님! 한 번만 하고 싶은 말을 하게 해 주세요!”하고 벼르고 있었다. 어느 날 드디어 나도 할 말을 하며 화를 내며 폭발을 하였다가 목이 꽉 잠겨 며칠간을 벙어리처럼 말을 할 수가 없었던 적이 있다. 이 일로 인하여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깨달았던 일이다.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야고보서 1장 20절)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

 

c500c6c5512a731378f5fb4d814d587d_1526190552_9806.jpg
 

 

죽기 전에 해야할 일

댓글 0 | 조회 3,874 | 2019.02.17
20대에 해야할 일 또는 30대, 40대, 50대, 60대에 해야할 일에 대하여 쓴 많은 글과 동영상들이 범람하고 있다. 심지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또… 더보기

새해 0시에

댓글 0 | 조회 1,242 | 2019.01.16
오렌지 나무와 피조아 나무가 잎사귀들이 무성해지며 부쩍 자라는 것을 보며 처음 이 나라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 이웃집 담장울타리에서 넘어온 천도복숭아 나무가지… 더보기

나의 얼굴은 시커먼스

댓글 0 | 조회 1,324 | 2018.12.13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이면 햇살이 따가울 정도인 여름이 되었다. 얼굴에 기미가 있어서 강한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금방 기미가 두드러지게 올라오기에 어느 나라에 … 더보기

아! 친구야, 너의 모습은 어디로 갔니~

댓글 0 | 조회 1,865 | 2018.10.13
중,고 시절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던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나 여고 시절에도 친하게 어울렸던 친구는 웃기도 잘하고 명랑하였다. 아버지가 … 더보기

먹거리가 두려운 세상

댓글 0 | 조회 1,812 | 2018.09.16
세상에! 이런 일을 다 겪다 보니 살아가는 일이 무슨 전쟁을 하는 듯하다. 알면 피해 갈 수 있지만 모르고 있으면 당하는 것 같아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속담… 더보기

$1로 인터씨티 버스를 타고

댓글 0 | 조회 2,312 | 2018.08.12
두 달 전에 처음 인터씨티 버스를 이용하였을 때 일이다. 일단 인터넷 웹싸이트에서 표를 예매를 한 후 시간에 맞춰서 스카이씨티 옆에 있는 터미널에 도착을 하고 보… 더보기

꿈엔들 잊힐리야

댓글 0 | 조회 1,681 | 2018.07.15
지난 한 주간 내내 마음에 맴도는 노래가 한 곡 있다. 따라 부르기도 힘든 가사여서 부르고자 하는 마음도 없건만 그 음이 계속 생각 속에서 흐르는 것이다.인터넷에… 더보기

와! 이것은 일품요리다

댓글 0 | 조회 1,908 | 2018.06.17
지난 한 주간 내내 질척거리듯 연이어 매일 같이 오는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 한국 식품점과 슈퍼마켓에 다녀와서 배추를 절여 놓고 육개장을 끓이면서 무우를 채 … 더보기
Now

현재 나는 어떠한가?

댓글 0 | 조회 1,634 | 2018.05.13
이 나라의 카페에서 흑판에 색분필로 메뉴를 적어 놓듯이 명동에는 하얀색 분필로 그 날 틀어줄 유명한 곡들을 흑판에 적어놓던 필하모니 음악감상실이 있었다.학창 시절… 더보기

“영수증 나오셨습니다” ?

댓글 0 | 조회 2,070 | 2018.04.15
이번 한국행은 한 달 반의 짧은 여정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살을 에는 듯하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매섭게 추운 날씨로 영하 17도나 되는 날이었지만… 더보기

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에 기사가 나왔니?

댓글 0 | 조회 1,833 | 2018.01.17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한국에서 살아야겠다 하고 떠나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 이 나라!처음에는 일 년에 한 번씩은 한국에 다녀오곤 하다가 어… 더보기

예전에는 그랬었지

댓글 0 | 조회 1,248 | 2017.12.06
잔잔한 이야기 (17)해외에서 살다 보면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 돌아와도 그저 다른 날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한국에서와는 달리 고작 … 더보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댓글 0 | 조회 1,318 | 2017.11.07
잔잔한 이야기 (16)피하 비치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했었다.떠날 때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는데 도착하니 어두워졌고 바람이 불기에 사… 더보기

웃음 가득한 추억

댓글 0 | 조회 1,299 | 2017.10.11
잔잔한 이야기 (15)“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라는 스탠포드 의대 교수인 윌리엄 프라이의 말이 실감난 어느 날이다.며칠… 더보기

세 마디의 말

댓글 0 | 조회 1,510 | 2017.09.29
‘잔잔한 이야기’글 쓰는 일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 되었다.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에세이처럼 마음가는 데로 잔잔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그런데… 더보기

살짝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1,624 | 2017.09.13
기억 속에 있는 아버지는 엄격하신 분으로 다정다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위로 오빠 세 명은 항상 아버지를 어려워했다. 나 역시 20대 중반까지 그랬던 것 같다.엄마… 더보기

양파 같은! 그런 친구가 나는 좋다!

댓글 0 | 조회 1,691 | 2017.08.23
잔잔한 이야기 (12)살면서 흉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가 주위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추운 겨울을 지낸 자목련의 꽃봉오리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던 날 오… 더보기

그 때 참았더라면....

댓글 0 | 조회 2,502 | 2017.08.09
“사람들은 말한다.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했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 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 더보기

아마 영화 촬영하는 줄 알겠지...

댓글 0 | 조회 1,904 | 2017.07.26
언제였던가 한국에서 이 나라에 오신 지인 부부를 집에 초대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 후 가까운 바닷가로 가서 거닐면서 대화를 나누었다.도착하니까 석양이 뉘… 더보기

You are lucky

댓글 0 | 조회 1,806 | 2017.07.12
이민이 시작된 1990년 초 당시만 해도 이 나라의 큰 범죄가 학교에서 지우개를 훔치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그러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 더보기

무엇인가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는 세상

댓글 0 | 조회 1,806 | 2017.06.28
얼마 전 함께 사역을 하는 일행과 함께 마오리 할아버지 집을 방문하여 두 할아버지가 기타 연주를 하며 몇 곡을 잠깐 연습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손을 씻으려고… 더보기

엄마처럼 되어 버렸다

댓글 0 | 조회 1,790 | 2017.06.13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스토리텔링 기업 주식회사가 있다.‘기억의 책’프로젝트라 하여 이 회사의 전문 스토리텔러가 의뢰인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부모님의 삶에 대하여 … 더보기

이제는 털어버리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댓글 0 | 조회 1,579 | 2017.05.24
대학 시절에 붓글씨를 쓰는 모임인 써클(지금으로 말하자면 동아리)에 가입하였을 때 전시회때 출품한 나의 첫 작품이 家 和 萬 事 成(가화만사성)이었다.집안이 화목… 더보기

He will do something new today

댓글 0 | 조회 1,606 | 2017.05.10
나는 몇 년 전에 한국행을 결심했을 때 다시는 이 나라에 오고 싶지 않은 생각에 차도 처분하고 나의 개인 소유도 거의 처분한 채 한국으로 떠났다.돌아간 들 오랜 … 더보기

“장하다! 아들아!”

댓글 0 | 조회 1,829 | 2017.04.27
‘맹모삼천지교’라 하여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것처럼 이 나라 뉴질랜드에 자녀들을 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