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전립선 비대증

0 개 1,594 휴람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중앙대학교병원’ … “전립선 비대증과 심혈관계 질환 연관성 높으므로 고지혈증 예방과 혈압 및 당뇨 조절해야”

 

b29e5366ae45763c597057c782dcf299_1503112882_2598.jpg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40대부터 조심해야 할 전립선 질환에 대해서 중앙대학교병원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기로 한다.

 

보통 노화가 되면 다른 장기들은 작아지는데, 전립선은 특이하게도 노화가 되면서 탱글탱글 커진다.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이라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요도가 좁아지고 오줌줄기가 약해져 방광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배뇨장애가 야기되는 질환이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다.

 

◎ 40대부터 조심해야 하는 전립선 대표 질환, 전립선 비대증 : 전립선은 방광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알 크기의 기관으로 남성에게만 존재하고, 정액의 일부를 생산한다. 전립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40대 이전 젊은 연령 층에서는 만성 전립선염이 있고, 5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는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점 커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서 각종 배뇨증상을 야기하는 전립선의 대 질환이다.

 

◎ 전립선 비대증 의심 증상 : ① 소변발이 약하다. ②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다. ③ 자다 깨서 소변을 본다.  ④ 소변을 보다 쉬었다 다시 보게 된다. ⑤ 화장실에 가서 바지 내리고 한참 있어야 소변이 나온다. ⑥ 소변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다. ⑦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쓰리다.

 

◎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는가? :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점수표 작성, 항문을 통한 전립선 촉진(직장수지검사),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피검사(PSA), 요속검사, 잔뇨량 측정, 배뇨일지 등이 기본적인 검사이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요역학 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 경정맥요로조영술, 방광요도경 검사, 요세포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는? : 심하지 않으면 별다른 처치 없이 두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1년에 한번은 기본적인 검사를 하여 관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 최소 침습적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는 전립선 요도를 벌어지게 하거나 전립선을 작 게 만들어 주는 약물이 있는데, 수술을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약을 끊으 면 다시 재발하므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수술 적 치료는 개복하여 커진 전립선을 적출해내는 방법이 있는 반면에 내시경으로 전립선 요도를 보면서 전립선을 깎아내는 방법도 있다. 최소 침습적 치료로는 레이저 전립선 절제술이 많이 시행된다. 치료법은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가 다를 수 있어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의 치료법 결정은 수술 만족도 감소로 귀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 전립선 비대증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비만, 운동부족,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심장에 무리가 가는 음식 섭취 등은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예방과 혈압 및 당뇨를 조절해야 하며 금연, 체중 조절, 운동이 필요하다.

 

식탁에서 육류의 양을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그리고 생선 등의 섭취를 늘려 나가도록 하며, 지방 중에서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토마토, 콩, 마늘은 전립선내 활성요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음식이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고 연령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권하며, 걷기운동이나 수영 등이 권장된다. 하지만 건강 상태도 개인차가 매우 심하므로 자신의 신체연령에 맞는 운동 전략이 필요하다. 걷기운동은 하루 40분~1시간, 일주 일 3~4회 이상을 권한다.

 

◎ 자전거는 전립선 건강에 안 좋을까? : 흔히들 자전거가 전립선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운동의 장점도 많아 사이클링 후 배뇨 증상이나 회음부 불쾌감, 하복부 불쾌감이 없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다. 오래 타면 회음부의 압박에 의한 불쾌감이 발생하므로,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회음부 보호를 위한 안장을 사용하거나 안장의 각도나 위치를 자신에 맞도록 조정해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료 후에는 자극받았던 회음부를 풀어주기 위해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에 대해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5,332 | 2018.01.27
겨울철은 방학과 유학생들의 귀국등 긴휴가등으로 인해 라식라섹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문의가 많이있는 계절이다.시력교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더보기

동안 성형의 베이스, ‘눈밑지방재배치’ & ‘하안검수술’

댓글 0 | 조회 4,460 | 2017.09.23
최근 들어 동안 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희망하는 연령대가 확실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얼굴의 인상에서… 더보기

내시경 이마거상술

댓글 0 | 조회 3,841 | 2017.06.27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압구정YK 성형외과’“이마 주름이 깊거나 피부 노화로 눈꺼풀과 눈썹 처짐이 심한 경우 추천”​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동안이 뷰티 키워드로 … 더보기

대장암 원인 되는 ‘대장용종’

댓글 0 | 조회 3,409 | 2017.07.22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중앙대학교병원’…건강한 젊은 층에서도 대장질환 발병 증가, 올바른 치료법은?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 더보기

손목통증,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 파악필요

댓글 0 | 조회 3,328 | 2017.10.21
‘손목 충돌증후군’ & ‘손목 터널증후군’ 의심해봐야손목은 신체 중 잦은 움직이는 발생하는 부위이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는 물론 물건을 들고, 자판을 두드… 더보기

30대 만성질환 주의

댓글 0 | 조회 3,162 | 2020.03.21
건강 관리 관심은 있지만 생활습관은 엉망! ‘30대 만성질환 주의’– 30대, 건강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관리 소홀로 만성질환 위험 높아– 30대 남성 2명 중 … 더보기

모발 이식 후 생기는 동반탈락?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안심!

댓글 0 | 조회 3,149 | 2018.02.24
탈모로 고민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모발이식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모발이식을 하면 이식한 머리는 영구적으로 남는다.그러면 동반탈락이란 무엇일까?이번 주 휴… 더보기

안면거상술

댓글 0 | 조회 2,993 | 2017.07.08
주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중년층에게 효과적​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오엘성형외과’…“안면거상술은 깊은 주름과 처진 피부의 원인을 개선해 수술 후 부드럽고 어려보이… 더보기

녹내장은 어떤 병인가요?

댓글 0 | 조회 2,864 | 2017.09.09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시신경에 이상이 발생하여 시야결손(시야에 부분적으로 … 더보기

안경을 벗는 시력교정되는 개인별 백내장 수술이 궁금하시죠?

댓글 0 | 조회 2,624 | 2017.12.02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되는 백내장질환에 대해 시력도 교정이 되는 다촛점 수정체로 교환하여 시력도 좋아지고 백내장도 치료하여 1석 2조의 효… 더보기

풍치, 잇몸질환 예방 및 치료

댓글 0 | 조회 2,446 | 2019.06.22
나이가 들면서 신경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입니다. 치아가 불편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젊어서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한… 더보기

볼륨과 탄력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지방이식”

댓글 0 | 조회 2,443 | 2018.03.24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동안 얼굴이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지방이식에 대해서 휴람 네트워크 시너지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나… 더보기

여자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을 어떻게 치료할까요?

댓글 0 | 조회 2,440 | 2017.11.18
여성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30~40대에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인 자궁근종에 대해서 휴람 네트워크 중앙대학병원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 더보기

췌장암(Pancreatic Cancer)

댓글 0 | 조회 2,357 | 2019.08.10
최근 5년간(2012~2016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6%로,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암환자의 5년… 더보기

위암

댓글 0 | 조회 2,354 | 2020.03.07
위암의 최신 수술적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누구나 암을 진단받게 되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가운데 최신 건강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게 된다.이번 주 휴람에서는 … 더보기

피곤하고 졸린 인상을 주는 안검하수,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댓글 0 | 조회 2,265 | 2018.05.19
피곤하고 졸린 인상을 주는 안검하수,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 완성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평상시 본인의 인상이 졸려 보이거나 피곤한 인상을 … 더보기

탈모, 자가치료하다가 ‘골든타임’ 놓쳐, 전문적인 치료 받아야

댓글 0 | 조회 2,259 | 2018.11.24
– 남성 노년층 질환이라는 인식과 달리 30대, 여성 환자 비중 높아– 서구화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 환자 늘어나– 샴푸나 음식 등의 자가치료 효… 더보기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정기검진이 중요

댓글 0 | 조회 2,258 | 2018.02.10
우리나라 난소암 환자들의 경우 70% 이상이 3기 이후에 발견3~4기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5년 생존율 15~20%, 재발율 50~70%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더보기

미니 뇌졸증

댓글 0 | 조회 2,249 | 2020.08.22
더위 먹어서 나타나는 증상들, ‘뇌졸중’일 수 있다?– 기온 올라갈수록 조심해야.. 증상 나타나면 검사 필요최근 낮 최고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면서 곳곳에 폭염… 더보기

고도비만수술

댓글 0 | 조회 2,224 | 2019.09.21
고도비만수술로 비만도 해결하고, 당뇨도 치료한다!- ‘비만’, 만병의 근원이자 삶의 질에도 영향, 특히 당뇨 환자라면 치료 서둘러야- BMI지수 35이상, 비만 … 더보기

심장의 적신호, 흉통(가슴통증)

댓글 0 | 조회 2,211 | 2019.07.20
흉통의 원인은 무엇일까요?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 네트워크 강남병원의 도움을 받아 심장 질환의 적신호인 흉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위궤양, 역류성 … 더보기

갑상선암

댓글 0 | 조회 2,177 | 2019.12.07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꼭 수술해야 할까?누구나 암을 진단받게 되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가운데 최신 건강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게 된다. 이번 주부터 휴람… 더보기

눈밑 주름 해결은 "하안검 성형"으로

댓글 0 | 조회 2,129 | 2018.12.08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중년의 눈밑 주름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하안검 성형에 대해서 노상훈 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나이가 들면 노화현상… 더보기

안면윤곽 수술

댓글 0 | 조회 2,046 | 2019.10.19
과도한 절제보다 개인별 특성 고려해야사람의 얼굴에서 이목구비뿐 아니라 얼굴형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고 갸름한 얼굴은 이목구비를 … 더보기

어지럼증

댓글 0 | 조회 2,039 | 2020.06.06
일교차 큰 요즘 쉽게 발생하는 ‘어지럼증’ 방치하고 있나요?– 어지럼증,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큰 병 될 수 있어요즘 같이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