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김수동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김영안
유영준
한 얼
박승욱경관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써니 림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Jessica Phuang
오즈커리어
신지수
여디디야

부동산 투자 적절한 시기인가?

정윤성 0 1,373 2017.07.25 18:19

오클랜드를 비롯한 여러지역으로 부동산 불경기가 확산되고 있다. 물론 지역별로 소폭 오름세가 있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음을 부동산옥션장을 가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2사분기 대비 올해 같은 기간 동안 뉴질랜드 부동산 중개인들의 코미션이 1억불이 줄었다고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인 REINZ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그럼 이 시기에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일까? 부동산 시장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를 살펴 보면 좋을 것 같다.

 

 

4502ed5eed0dffe371088913b04eb6cd_1500963

 

 

기록을 경신하는 이민자 수: 지난 달 6월 뉴질랜드 통계청은 순이민자 수가 7만 2천여명으로 기록을 매번 경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서 보면 이민이나 장기 워크퍼밋이 쉽지 않은 뉴질랜드에 영국, 독일, 호주 그리고 중국과 인도, 필리핀이 주류를 이루며 그것도 직업을 구하고 입국하고 있다. 이 부류들의 장점은 일단‘PURCHASING POWER’가 막강하다.

 

뉴질랜드 입장에서 보면 우리말로 확정된 갑근세로 정부 조세에 도움이 되고 뉴질랜드에서 부족 직업군을 채워서 고용 시장을 풍성하게 해준다. 이들은 어찌되었든 집이 필요로 하고 주택의 수요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필자는 이번에 우승한 아메리카즈 컵의 뉴질랜드 유치로 인한 경제 기여도를 국가 브랜드 가치의 상승외에 너무 의식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는 너무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영주권 제한 정책: 뉴질랜드 이민성의 더욱 까다로워 진 이민 정책의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이해하고 있는데 첫째는 선거에 부정적인 이민정책은 올해 연말 치뤄 질 총선에서 야당의 단골 먹잇감이다. 둘째, 계속 증가하는 이민자 수를 조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고, 세번째, 호주에 거주하는 약 70만명(2013기준) 이상의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이 어려워진 호주 정부의 학비 및 복지제한 정책시행이 예정되어 있어 갑작스런 귀국행렬도 우려해야 하기 때문인데 역시 부동산 시장의 호재이기도 한 셈이다.

 

렌트비 상승: 올해초부터 렌트비가 계속 상승세다. 주택가격이 워낙에 높아 구입시 수입과 준비된 데포짓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을 계산해보면 주택구입대비 렌트가 이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렌트가 올라갈 것인가? 결국 어느 시점에서 구매로 돌아 서게 되는 것은 하나의 정해진 부동산의 사이클이다.

 

건축가격의 상승: 주택가격은 현재 인건비로 건축자재 가격과 땅값을 더해보면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지 못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중앙은행은 큰폭 하락세 불허: 리먼 사태이후 자본주의 경제사에서 중앙은행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자율 시장에 들어와 역할을 한 적이 없었다. 예전과 달리 파워가 강해진 것이다. 

 

금융경색이 발생해 부동산가격이 두자리 수 이상 비율로 하락하자 중앙은행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에게 대출을 위해 60억불 지원했던 적이 있었다. 

 

한 증권사의 경제전문가는 사설에서“뉴질랜드 부동산 가치 20% 이상 폭락할 상황이 곧 오니 기다렸다 구입하면 염가로 구입 가능하다”는 글을 발표한 지가 벌써 5년여 시간이 지났다.

 

1980년대말 뉴질랜드 IMF 시절, 수많은 실업자와 인플레와 물가지수 그리고 이자율이 10% 후반이었을 그 때 평균 주택가격 하락률도 14~16% 정도였다. 불행하게도 모든 산업이 붕괴된 그 때 부동산 구매능력도 사라진다. 부동산 대폭락? 기대를 크게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것은 분명히 있다. 20일자 헤랄드 비지니스란의 주식동향을 보면 호주, 뉴질랜드에서 ANZ와 WESTPAC 은행의 주가가 큰폭으로 올라 시장을 주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좋은 소식은 아니다.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는 BIS라는 53개국 중앙은행을 통제관리하는 조직이 세계 금융안정을 위해 계속 자기 자본 비율을 높여 나가는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리우는 BIS의 규정을 지켜야 하는 호주 금융산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언젠가부터 건강하지 않은 상태다. 

 

그 기준을 호주 금융감독원(APRA)이 더 높여야 하는데도 예상보다 낮게 발표한 덕이다. 2016년 기준 가계부채도 GDP대비 세계 2위 수준이며 1999년 대비 부채증가율은 세계 정상이다. 하지만 이런 근심을 하기에는 요즈음 매매가격을 볼 때 그 어느 때보다도 구입 가격이 착해져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조앤제이
조앤제이 09-336-1155 각종 뉴질랜드 이민 비자 전문 Immigration Adviser Kyong Sook Cho Chun T. 093361155
(주)웰컴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남섬여행, 패키지여행, 호주여행, 피지여행, 맞춤여행, 자유여행, 단체여행, 개별여행, 배낭여행, 현지여행, 호텔예약, 투어예약, 관광지 예약, 코치예약, 버스패스, 한 T. 302 7777, 027 488999

해외에서 뉴질랜드 부동산 구입

댓글 0 | 조회 1,203 | 2019.04.24
뉴질랜드에서 바라 보는 해외 거주자들의 부동산 취득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가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 부동산 경기 하락세의 이유이기도 한데 현정부의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외국인의 부동… 더보기

이자율 인하 가능성 높아져

댓글 0 | 조회 640 | 2019.04.09
OCR 대폭 인하 예고지난 달 3월 27일 OCR(Official Cash Rate)를 또 다시 1.75%를 유지한다고 중앙은행의 총재 애드리안씨는 밝히면서 다운턴인 세계 경기와 … 더보기

보험가입이 안되는 도시

댓글 0 | 조회 795 | 2019.03.27
호주, 뉴질랜드에서 화재보험사로는 최대 규모인 IAG 보험사가 웰링턴의 CONTENTS INSURANCE(이하 가재보험) 가입 중단에 이어 HOUSE INSURANCE(이하 주택보… 더보기

달라진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1,690 | 2019.03.14
뉴질랜드 정부의 결정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 정부를 이끌고 있는 자신다는 중국 통신기기 제작사인 화웨이 장비 구입의 재검토에 아주 곤란한 입장에 서있기 때문… 더보기

성공할 사업은 없다

댓글 0 | 조회 739 | 2019.02.27
너무 비관적인 제목인 것 같지만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될 일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한번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내용일 것이다.‘5G 통신 체제’와 ‘아마… 더보기

올해 NZ 금융환경 변화 예상

댓글 0 | 조회 1,367 | 2019.02.14
지난 주, 과거 3년 이래로 당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금융주, 주춤하던 호주, 뉴질랜드 주식 시장을 흥분시켰다. 이유는 호주 ‘Royal Commission’에서 지난… 더보기

뉴질랜드 이자율 대폭 인상 예고?

댓글 0 | 조회 890 | 2019.01.30
스위스 은행인 UBS에서 뉴질랜드의 시중 금리가 0.8~1.25% 정도 인상될 수 있다고 지난 18일자 헤랄드지에서 밝혔다. 필자의 지난 글에서 2019년은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 더보기

2019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댓글 0 | 조회 1,050 | 2019.01.15
세계 경제, 금융 기관들이 각국을 포함한 세계의 경제 전망을 쏟아 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경제 성장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이다. 작년 연말 IBRD 와… 더보기

저금리 정책 언제까지?

댓글 0 | 조회 1,021 | 2018.12.11
지난 달 말경 중앙은행이 발표한 주택 융자 완화 정책으로 실제 적용해서 나타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주택융자’는 결국 시중 은행의 몫이지 중앙은행이 … 더보기

부동산 지금 투자해야 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1,763 | 2018.11.28
언제 우리의 경제가 호황이라고 즐거워 했던 적이 있었나 싶다.경제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글이나 방송을 통해 보고 들을 때면 그들이 말하는 경기는 누구를 위한 경기일까? 늘 생각해… 더보기

경기부양대신 경기억제?

댓글 0 | 조회 570 | 2018.10.25
2주전 목요일, 세계 증시 관계자들은 이날을 ‘검은 목요일’이라 불렀다. 미증시의 폭락은 뉴질랜드를 포함 세계 주식시장을 흔들며 가뜩이나 불안한 시장에 금융위기의 전운을 감돌게까지… 더보기

이자율 내려간다

댓글 0 | 조회 1,742 | 2018.10.09
우리가 늘 긴장해 왔던 미연준 금리 인상과는 달리 뉴질랜드 은행들의 대출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이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의 융자 이자율은 2년 이상 장기로 가… 더보기

렌트집 구하기 어려워진다

댓글 0 | 조회 3,448 | 2018.09.14
뉴질랜드의 정부의 MBIE(비지니스, 혁신 및 고용부)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세입자 관련 법안(Residential Tenancies Act)의 서면 제안을 종합해 개정안을 … 더보기

무역전쟁과 금융위기

댓글 0 | 조회 938 | 2018.08.22
지금 세계는 미국발 무역 전쟁이 한창이다. 세계 각국은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에 각기 대항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불안한 터키와 아르헨티나는 이자율이 20%와 45%까지 오르고… 더보기

100% 현금으로도 집 못사는 처지

댓글 0 | 조회 2,116 | 2018.07.26
가까운 미래에 현금으로도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한다. 이건 분명 가상 현실이나 실현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뉴질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미래의 실제 상황이 될 … 더보기

폭발적인 키위빌드 인기, 비관적인 이유

댓글 0 | 조회 1,974 | 2018.07.12
현정부의 공약 중, 주택 10만채를 공급하기 위한 20억불 정부투자 플랜이 가동되고 있다. 오클랜드만 5만채를 건축해서 집없는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다. 멋진 공약의 실천에 보답하듯… 더보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꿈과 현실

댓글 0 | 조회 953 | 2018.06.15
지금까지 안전한 투자처로 발전해 왔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향후 다가올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을까?주제로 넘어 가기 전에 현재 필자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 더보기

세금을 피하려 매출을 줄인다면

댓글 0 | 조회 2,141 | 2018.05.25
뉴질랜드 정부는 2018년 올해 예산안을 지난 주 발표했다. 예산을 늘린 곳과 줄인 곳이 엇갈렸는데 당연 집권당이 노동당이므로 걸맞는 예산 편성을 했다고 여론은 평가하지만 국민당 … 더보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외는 대안이 없나?

댓글 0 | 조회 992 | 2018.04.24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면서 무주택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주택을 보급하려는 정부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토론되고 있다 .“이러한 뉴질랜드 정부 정책 중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규제는 자유… 더보기

자기 무덤파는 개발업자들

댓글 0 | 조회 1,374 | 2018.03.13
최근 3년 동안 아파트 개발 계획들이 줄을 이어 중단되고 있다.중단 이유는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거나 청약율이 낮아 은행으로부터 건설 자금에 대한 융자가 어… 더보기

2018년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댓글 0 | 조회 2,342 | 2018.02.13
뉴질랜드 이자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먼저 살펴 보자.중앙은행 금리지난주 8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제원자재가의 상승과 세계 경기회복에도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국… 더보기

2018년 경제 성장률 3% 넘긴다

댓글 0 | 조회 998 | 2018.01.16
- 지난해 7월 배럴당 45달러였던 미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2018년 첫달 63달러로 40%가량 폭등하고 있다.- 미연준은 올해 단계적으로 4번 정도 이자율을 인상할 계획이라며 그… 더보기

연말 조심해야 하는 것들

댓글 0 | 조회 1,247 | 2017.12.19
올해 연말 뉴질랜더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 휴가 전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들 한다. 그런데 어느 때보다 새차 구입 기록을 경신하고 있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너무 싼 새… 더보기

중앙은행의 융자정책 선회, 그 의미는?

댓글 0 | 조회 1,584 | 2017.12.05
지난 주 발표한 뉴질랜드 중앙은행 융자 정책의 발표 시기가 흥미롭다. 새정부의 각종 부동산 시장 규제책이 발표가 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투자용 부동산과 본인 거주용 부… 더보기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댓글 0 | 조회 1,427 | 2017.11.21
제신다가 이끄는 노동당은 제일당과 녹색당과의 연정에 성공해서 9년만에 정권 쟁취에 성공했다. 30대의 젊은 제신다 수상이 이끄는 새정부는 일단 신선한 느낌을 국민들에게 주며 여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