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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실업률

정윤성 0 1,015 2017.05.09 19:15

■ 실업률 4.9%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 올라가기만 하던 실업률이 2009년 이후 지난 8년간 통계중 가장 낮은 4.9%까지 떨어졌다. 

 

이 영향으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미달러 대비 0.3 C 올랐다. 지난 2017년 1사분기 실업률이 5.2% 였던 것을 상기해보면 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85년 이후 2017년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평균 실업률은 6.11% 이다. 그러나 이러한 낮은 실업률이 계속 지속될 것인가는 정확하지 않다. 

 

‘천천히 다가 오는 건설 관련업의 불황과 아직 취약한 기반으로 호전되는 여러가지 지표들은 언젠가 다가 올 수 있는 금융위기에 아직은 취약하다.’며 헤랄드 비지니스에서 경제 저널리스트인 Tamsyn Parker는 지난 주 금요일 신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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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의 금리 동향

다음주 5월 11일 올해 세번째 중앙은행의 금리를 재검토하는 날이다.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1.75%의 OCR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2.2%에 머물러 있는 물가 상승률과 아직은 소비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재차 확인해보지만 이자율 인상의 뚜렷한 이유가 있을 때까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시중 은행들의 예금과 대출 금리는 또 다른 영역이다. 주요 시중 은행들이 고시하고 있는 1년 고정 이자율을 살펴 보면 ANZ 4.99%, ASB 4.85%, BNZ 4.99%, WESTPAC 4.99%, KIWI BANK 5.09등으로 HSBC 4.09% 를 제외하면 대부분 4% 후반부에 분포하고 있다. 

 

이자율 할인이나 이에 따른 특별한 조건부가 있기는 하지만 중앙 은행 금리와 차이가 시원하게 2% 이상이다. 

 

그런데 어느 시점 보다도 은행들의 순이익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BNZ BANKING GROUP의 2016년대비 2017년도 순이익이 8%가 줄어 마진을 높여야 하는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입장인데 뉴질랜드내 타 은행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 살기 힘든 도시

오클랜드시의 어려운 주택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의 뉴스거리가 아니다. 

 

2004년 이후 오클랜드시의 주택 가격의 인상율과 오클랜드 시민의 소득 증가율의 gap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져오면서 사회적 문제중 하나는 관광에 관련 종사자들의 부족이 관광업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렌트비와 부동산 가격 상승은 특히 퀸즈타운과 오클랜드시에 근무하고 거주해야 하는 이들에게 더 이상 살기가 힘든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어 뉴질랜드의 기간산업인 관광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호텔 증축만 독려, 지원하면 되는 일이 아닌 상황이다.

 

■ 썰렁해진 부동산 시장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내부적으로는 외국인 금융제제와 세법 강화, 그리고 투자용 부동산 규제에다 은행의 대출자금 부족 현상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다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의 주역인 중국 바이어들의 본국 송금이 어려워져 옥션장을 가보면 썰렁한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집값 폭락을 기대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주택 수요자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민자들이 본격적으로 이민을 오기 시작한 1993,4년 당시 뉴질랜드 인구는 약 3백 5십만명 이었지만 2017년 4백 8십만명으로 증가했다. 

 

다시말해 단순 산술 방식으로만 하면 24년간 매년 5만 4천명의 장기체류 이민자가 증가해 왔다는 것이다. 

 

최근 통계청은 순이민자수가 7만이 넘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곧 5백만이 될 것이며 20년 내에 6백만이 될 것이다. 모두 어디로 가서 정착을 할까?

 

만일 누군가 부동산의 투자 시기를 알려 달라면 바로 지금이지 않을까? 

 

가치는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하지만 가만히 부동산 가격 변동선을 들여다 보면 원점으로 돌아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지금은. 그저 상승폭의 적고 많음이 존재하는 영역이다. 

 

이번 겨울을 노려 보라. 건축 불경기가 부동산 불경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불안해 하는 부동산을 겨냥해 본다면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을 확률이 높으며 지금 그런 케이스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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