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우리집, 어디에 어떻게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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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우리집, 어디에 어떻게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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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우리집이라면 웹사이트를 말합니다. 웹사이트는 온라인 사업장이기도 하고, 개인 브랜드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로 활용되기도 하죠.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웹사이트의 존재는 거의 전영역에 걸쳐 필수항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인터넷 우리집 어디에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나전문가, 시간없어, 혼자할래, 셀프러브, 그리고 세상편하게님의 이야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 보세요.

 

컴퓨터 언어를 잘 알고 있는 엔지니어 나전문가님는 html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원하는 개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크기나 색깔과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구미에 꼭 맞는 맞춤형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니 좋겠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전문가님처럼 하기는 어렵겠죠? 

 

이사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시간없어님은 전문업체에 맡기기를 희망합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웹사이트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나 희망하는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또한 웹사이트가 완성된 후 얼마 동안 어떤 식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웹사이트 구축은 업체가 했을지 모르나, 정작 중요한 운영은 시간없어님이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온라인 공간이 손에 익을 때까지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거든요. 업체별로 품질과 가격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혼자할래님과 셀프러브님은 그래도 스스로 웹사이트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업체가 있기 때문에 찬찬히 둘러보며, 자신들이 원하는 웹사이트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학생인 혼자할래님의 경우 모든 틀이 짜여져 있어 약간의 수정만으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손쉬운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런 경우 윅스(www.wix.com)와 같은 서비스나 워드프레스(www.wordpress.com) 하에 블로그형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와 같은 방식으로, 별도의 비용이나 관리의 부담이 없는 대신 운영자의 자율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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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가인 셀프러브님은 워드프레스(www.wordpress.org)를 다운받고, 직접 도메인과 호스팅을 구입하여 스스로 웹사이트를 설계하기로 하였습니다. 

 

원하는 기능의 플러그인을 골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한국어 지원도 잘 되고, 커뮤니티(kopress.kr)도 생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기획전문가 세상편하게님은 포털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사이트를 통해 행사를 소개합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두(www.modoo.at)와 구글사이트(sites.google.com)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정해진 틀에서 움직여야 하는 제약이 있지만,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쉽게 적당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편리한 대신 네이버와 구글 서비스의 일부라는 점은 어쩔 수 없겠지요.

 

윅스 혹은 워드프레스 블로그형 웹사이트를 만들 예정인 혼자할래님과 네이버 모두 및 구글 사이트를 이용하는 세상편하게님의 경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무료서비스를 이용하며, URL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 

 

반면 나전문가, 시간없어, 셀프러브님의 경우 개인도메인과 호스팅의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비용대신 개인의 고유한 URL과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좀 더 자유로운 웹사이트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섯명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웹사이트 구축방식이 달라집니다. 무작정 따라하거나 조언에 의지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세요.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첫걸음입니다. 

 

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칼럼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이메일 nzonlinemarketing123@gmail.com 

혹은‘성공하는 온라인 마케팅(페이스북)’에 의견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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