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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지열공원 오라케이 코라코
(Orakei Korako Geothermal Park & Cave)
있는 그대로,
보여진 그대로,
다시 또 와 보고픈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듬성듬성 흰 구름 둥둥 뜬 맑은날에 비춰진 오라케이 코라코.
아름다운 빛깔
상쾌한 공기
나름 선택하고 뽑아낸 장면들 임다.
구경 한번 해 보시지요.
그리고 햇빛 좋은 날 택하여 직접 가 보시는 것도 좋고요.
이 길다랗게 생긴 오하쿠리 호수 건너편에 펼쳐지는 이상한 세계로...
이 배를 타고 건너갑니다.
확 펼쳐지는 경치를 담습니다.
이런 풍경....
시원하면서도 색상이 대비되는 멋진 경치를 만끽합니다.
저어기 저 호수를 건너왔죠.
뭐라고 써 놨나요?
Hot Spring..... 들어가면 어이뜨거....
여기 빠지면 국물도 없겠죠? 어이쿠...
신비한 광경을 봅니다.
곳곳에서 뜨거운 물과 수증기가....
아름답고 묘한 색의 대비.
저는 아무리 살펴봐도 아프리카 지도가 안 보이는데요...
빙하가 아닙니다.
천체의 어느 아름다운 별의 표면을 찍은 것 같다고나 할까요?....
햇볕땜에 잘 안 보이나 봅니다.
뭘 찍으시는 거죠?
오호 바로 이거였군요. 코끼리 바위.....
장관을 이룹니다.
꼭 뺑끼통을 엎질러 놓은 것 같지않나요?
천연 MUD (이거 한 바가지 퍼가면 안될까요?)
죽끓듯 한다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자연현상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