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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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과 건강

0 개 1,385 박명윤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삼시세끼’ 아침ㆍ점심ㆍ저녁 세 끼니(three meals)를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다. 이에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었던 때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밥은 식사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다. 어른께 ‘진지 잡수셨습니까?’ 또는 친구에게 ‘밥 먹었니?’는 안부를 묻는 대표적인 인사로 되어 있는 것을 보아도 우리 생활에서 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요즘은 쌀이 남아서 비축미(備蓄米) 중 일부를 가축 사료용으로 방출하였으며,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올해 벼 재배 면적을 35000ha( 1억평)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쌀 생산은 4202000톤으로 적정 수요량을 30만톤 초과했다. 한편 아직도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독재정권은 인민들에게 “이밥(쌀밥)과 고깃국을 먹이겠다”는 목표를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성취하지 못하고 오히려 밥을 굶는 사람들이 많다

 

한 톨의 쌀이 만들어 지려면 농부의 손이 여든 여덟 번 간다고 해서 쌀을 뜻하는 한자어 미()자가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농업협동조합은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쌀의 영양학적 효능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업박물관(Museum of Agriculture)내에 ‘쌀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식문화(食文化)를 통하여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간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쌀 문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예로부터 주식으로 먹어온 쌀에 대하여 영양가의 결함이 지적되기도 하지만, 밥은 각종 영양소를 갖춘 식품으로 맛이 있고 소화흡수율도 높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인은 밥에서 열량의 대부분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일부를 섭취하고 있다. 쌀은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gluten)이 많이 들어 있는 밀가루보다 우리 건강에 좋다.

 

쌀은 산성식품으로 백미(白米, Japonica type)의 경우 100g당 에너지 372kcal, 수분 10.8g, 탄수화물 81.9g, 단백질 6.4g, 지질 0.5g, 섬유소 0.3g, 칼슘 4mg, 140mg, 0.4mg, 나트륨 66mg, 칼륨 163mg, 비타민A 0, 비타민B1 0.11mg, 비타민B2 0.04mg, 나이아신 1.5mg, 비타민C 0 등이 들어 있다.

 

밥은 지은 상태에 따라 그 성분이 일정치 않으나 대개 수분 62.5%, 단백질 4.34%, 지방 0.44%, 전분 32.03%, 무기질 0.24%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더운밥은 주성분인 전분(澱粉)이 소화가 잘 되는 알파전분의 형태로 되어 있으나, 시간이 지나고 식으면 베터전분으로 변해서 소화가 잘 안되므로 밥은 식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전통 한식(韓食)은 쌀밥에 국, 김치 등을 포함한 기본 음식에 나물, 채소, 생선, 고기 등 다양한 부식(반찬)을 곁들인 균형식(均衡食)으로 비만과 성인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健康食)이다. 그러나 매년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쌀농사 포기 및 타()작물 이동 등으로 이어져 쌀 자급 기반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국민의 주식(主食)을 외국에 의존하면 국가 식량안보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쌀 산업을 보호 및 육성하는 것은 식량안보와 우리 농업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빵이나 파스타 등 서양 식단이 유행하면서 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09 79.4kg에서 2014 74.0kg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1인당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09 5.4kg에서 2014 8.9kg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쌀 소비에서 가공용 쌀이 차지하는 비중은 6.8%에서 12.0%로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쌀 가공 산업 매출액(2014) 42000억원으로 전체 식품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지만, 2008(18000억원)에 비해 132% 급성장했다. 품목별로는 떡류(13900억원), 밥류(13300억원), 주류(8200억원), 장류(3000억원), 음료(1200억원) 등도 매출액이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쌀 가공식품 약 420종 중 대표 주자는 편의점 도시락(편도)이며, ‘편도족()’이 양산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메뉴도 다양해졌고 구성도 화려해져 직장인들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급증하면서 인기가 높다. 최근 쌀 소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쌀 가공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쌀의 맛있는 기적, ()라클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쌀로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농협)은 우리나라 농가인구 275만명 중 227만명이 조합원이다. 지역 조합 수는 1131개이며, 농협 금융지주 계열사는 1365개 점포에 달한다. 농협은 축산 부문에 방역기계 450여대와 무인 헬기 및 농약 살포기계 150여대를 가지고 있어 AI(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농협에서 주도하여 전국의 모든 축사(畜舍)마다 방역을 맡는 농협 직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농협 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갈수록 떨어지는 쌀값 문제 해법으로 생산조절과 소비촉진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생산 조절 측면에서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을 개발하며, 수입 사료를 대체하기 위해 논에 벼를 심은 뒤 벼 이삭이 막 생길 무렵에 수확해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팔방미’라는 ‘국수용’ 쌀 품종을 개발했다.

  

바이오(bio) 산업을 우리나라에서는 삼성ㆍSKLG 등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업종에 따가 크게 3가지 색깔로 세분화 된다. , 붉은색(의약)과 흰색(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녹색(농업)이다. 그동안 붉은색과 흰색이 바이오산업을 이끌었으나 최근에는 녹색에서 신기술 개발과 연구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녹색(농업)에서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단위 면적당 농작물 생산량은 늘리는 기술이다. 기후변화 등으로 경작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농화학관련 기업들은 용출(溶出) 제어형 비료로 대표되는 첨단 비료와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용출 제어용 비료(CRF: controlled-release fertilizer)는 질소ㆍ인ㆍ칼륨 등 비료 성분이 오랫동안 서서히 작물에 공급되도록 하는 첨단 비료다. 기존 비료는 물에 타서 살포하거나 분말 형태로 살포하므로 효과가 20일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 또한 비에 씻겨나가거나 땅속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 작물이 비료 성분을 흡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료를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뿌렸다.

 

일반 비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CRF는 캡슐을 이용해 비료 성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캡슐은 폴리에틸렌, 라텍스, 아크릴 등 고분자화합물을 섞어서 만들고 표면에 수증기만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구멍들을 뚫는다. 이 구명들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커지도록 제작되며, 캡슐 성분을 적절히 조정하면 구멍이 커지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캡슐의 구멍이 커지면서 그 속으로 물이 들어가 비료 성분이 물에 녹은 후 삼투압(透壓) 원리에 의해 캡슐 밖으로 나온다. 비료 성분이 캡슐에서 나오는 기간은 최소 30일에서 최대 2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통상 벼를 재배할 때 34회 비료를 뿌려야 하지만, CRF를 이용하여 벼의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시기에 알맞게 비료가 녹아 나오도록 조절하면 한 번만 뿌려도 된다. 따라서 부족한 농춘 일손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CRF는 곡물, 과일 등 식용작물뿐 아니라 잔디, 원예작물 등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CRF 가격은 일반비료에 비해 2-3배 높다. 그러나 논 1000㎡를 기준으로 일반 비료는 70kg가 필요하지만, CRF 15kg이면 충분하다. 영국 농업시장조사기관 ‘호티컬처’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CRF 시장 규모는 274000만달러( 33000억원)에 달하며, 매년 7%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요즘 농업계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ICBM>이다. ICBM이란 원래 군사 용어로 대륙간탄도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로 북한 김정은이 평양에서 미국 본토 공격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미사일이다. 그러나 농업계에서는 ‘농업의 미래’를 뜻한다. <ICBM>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모바일(Mobile) 환경 등의 앞 글자를 딴 약칭(略稱)이다.

 

ICBM 농업시대’에는 햇살 좋고 바람이 불면 자동으로 비닐하우스 창이 열리고, 날이 추워지면 자동으로 온열기가 켜진다. 또한 컴퓨터가 수십년치 날씨 기후 자료를 분석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병해충(病害蟲) 등을 미리 방재해주는 일도 해낸다. 결국 미래 농사는 농부가 직접 논밭에 들어갈 일이 없어지므로 농부는 다만 컴퓨터가 농사를 잘 짓고 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 전 세계 농업 강국들이 이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술 분야이다.

 

우리나라 곡물(穀物) 자급률은 23.8%(2015)로 해외 의존도가 무려 76.2%에 달한다. 곡물별로 보면 쌀(101%)을 제외한 콩(32.1%), 보리쌀(22.3%), 그리고 밀은 1.2%로서 거의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에 식량안보(食糧安保)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다양한 쌀 가공 간편식을 개발하여야 한다. 쌀에는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가공 기술이 발전할수록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탄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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