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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과 수퍼 박테리아(Super-bacteria)

0 개 2,639 박명윤

세계보건기구(WHO)는 카바페넴(carbapenem)과 콜리스틴(colistin) 항생제(抗生劑)가 듣지 않는 mcr-1 유전자 내성균(耐性菌)이 사람에게서 발견되자 “인류가 항생제를 개발해 사용해온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아 과거에는 간단히 치료했던 흔한 감염과 가벼운 부상이 앞으로는 죽음에까지 이르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지난해 3월에 경고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세균 감염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즉 강력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을 사용해도 죽지 않는 내성균이, 그리고 현존하는 항생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콜리스틴에도 내성을 가지는 유전자(mcr-1)를 대장균 2개체와 엔테로박터균 1개체에서 발견했다.

 

난치성 장내 세균 감염질환에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항생제가 ‘카바페넴’이며, 카바페넴에도 내성균이 생기면 더 강력한 ‘콜리스틴’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항생제 오남용(誤濫用)으로 인하여 ‘최후의 항생제’라고 불리는 콜리스틴이 구축한 저지선이 무너지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카바페넴 내성균은 근래에 급속히 증가하여, 2013 1839건에서 2015년에는 2581건으로 늘었다. 금년에는 상반기 검출 건수를 감안하면 3800여건이 될 것으로 보여 3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내성균이 손과 입을 통해 소화기로 들어와 감염된 상태라고 해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요로(尿路)감염이나 담낭염(膽囊炎) 등을 일으키면 치료가 어렵다.

 

항생제 내성(antibiotic resistance)은 미생물이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생존할 수 있는 약제 내성을 말한다. 항생제 내성의 주요 원인은 세균의 유전적 변이이다. 항생제 저항성 세균이 펴지게 된 것은 의학(醫學)과 수의학(獸醫學)에서 항생물질을 사용한 결과이다. 항생제의 광범위한 사용은 저항성 세균의 출현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으며, 항생제는 동물 사료에도 사용하고 있다.

 

mcr-1 내성균은 가축 사육에서 대량 사용해 온 카바페넴 항생제에서 세균들이 살아남기 위해 mcr-1 유전자를 만들어 냈으며, 이 균들이 가축에서 인간에게 넘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물에서 검출된 mcr-1 내성균은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가축에서 분리한 장내세균에서 mcr-1 유전자가 지난 8월에 검출되었다.

 

지난 6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mcr-1 내성균이 사람에서 잇따라 발견되자, 유럽 질병관리본부는 긴급 위기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리고 캐나다, 영국, 독일, 노르웨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발견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도권 병원 2곳과 경북 지역 병원 1곳에서 모두 3명이 감염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mcr-1 유전자 내성균이 병원에 얼마나 번져 있는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KCDC)는 지난 2011년 이후 국내에서 수집한 대장균, 폐렴막대균 등 장내세균 9300주 중에서 콜리스틴 항생제에 죽지 않는 3주의 세균을 발견했다고 최근(11 30)에 밝혔다. 이 균들은 강력 항생제 카바페넴과 콜리스틴에 내성(耐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같이 사용하는 ‘복합 항생제 요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의학자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항생제 조합을 찾고 있다.

 

요즘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나서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신약(新藥)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해도 내성이 곧 생기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요즘에는 옛날에 쓰던 항생제를 다시 꺼내 쓰기도 한다. 즉 과거 항생제를 현재의 세균은 처음 접하는 것이어서 약효(藥效)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은 최초의 항생제로 불리는 페니실린(penicillin) 1928년에 발견된 이래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면 그 내성균을 제압하는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예를 들면, 반코마이신(vancomycin)은 페니실린의 대체약인 메티실린(methicilline)에 내성을 갖게 된 황색포도상구균이 퍼지자 1950년대부터 개발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강력한 항생제이다. 우리나라에서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가진 장알균(enterococci)은 병원 입원 환자의 10%에서 감염돼 있다는 조사도 있다.

 

카바페넴 내성균은 근래에 급속히 증가하여, 2013 1839건에서 2015년에는 2581건으로 늘었다. 금년에는 상반기 검출 건수를 감안하면 3800여건이 될 것으로 보여 3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내성균이 손과 입을 통해 소화기로 들어와 감염된 상태라고 해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면 요로감염이나 담낭염 등을 일으키며 치료가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내성균이 많은 이유는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이 많기 때문이다. 1인 항생제 사용량이 OECD 평균보다 30%가량 많다. 지난해 가축 사료용에 사용된 항생제가 910톤에 이르며, 이러한 과정에서 내성균이 생겨서 그것이 사람에게 전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 항생제를 의사들이 불필요하게 미리 처방하거나 환자가 스스로 처방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 등 급성상기도 감염에 항생제 처방률은 2002 73%에서 요즘은 44% 수준으로 대폭 낮아졌지만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는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므로 중이염(中耳炎)이나 축농증(蓄膿症) 2차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 차원에서 내성균 감염을 줄이는 방법은 장내세균을 주로 손을 통해 옮겨지므로 평소에 손 씻기를 자주하여야 한다. 또한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는 항생제 복용을 자제해야 한다. 항생제가 꼭 필요한 질병에는 처방 일수대로 끝까지 복용하여야 하며, 먹다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세균에게 내성 방어막을 치는 기회를 주는 것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우리 몸에는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박테리아들이 장내에 마치 ‘숲’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가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유익한 장내 세균들에게 악영향을 주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본 후지타 고이치로 박사(도쿄 의ㆍ치과대학 명예교수) <장내 유익균(有益菌)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는 제목의 건강서적을 출판했다. 그는 항체(抗體) 70%를 장()에서 만들어지고, 림프구의 70%는 장에 밀집되어 있으므로 장 건강이 면역력의 70%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면역력(免疫力)은 건강의 키워드이며,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세포, 물질이 공동체로 관여하여 면역시스템을 이룬다. 면역시스템은 우리 몸의 체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신체의 기능 저하와 세포조직의 노화를 막아준다. 이에 면역시스템이 튼튼하면 스트레스에도 강해지고, 바이러스성 전염병,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이유에는 노화(老化),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흡연, 비만, 약물 등이 있다. 노화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염증 반응은 증가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는 시상하부를 자극하며, 내분비선을 통해 코르티솔(cortisol)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온다. 수면은 일주일에 2-3시간만 모자라도 면역시스템이 약화된다. 항생제는 유해한 세균을 죽이는 동시에 유익한 세균도 파괴한다.

 

우리 몸의 건강 유지, 질병 예방, 노화방지 등을 위해 면역시스템의 적절한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영양공급,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균형적인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여야 한다. 운동은 주 3-5, 매회 30-50분 정도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적절히 관리를 하여야 한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이 성격을 갖도록 노력하며, 웃음치료가 우울증 환자 치료에 적용되기도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불균형이 생기므로 숙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내 미생물은 항원으로 작용해 면역기관이나 면역세포에 자극을 주어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감염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개인 차원에서 항생제 내성균 감염을 줄이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는다. ▲항생제를 사료로 쓰는 가축 사육장 위생을 철저히 점검한다. ▲육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에 항생제 복용을 자제한다. ▲항생제는 처방 일수대로 끝까지 복용한다. ▲복용 후 남은 항생제를 환자가 임의로 복용하는 것을 금한다. ▲금연(禁煙), 절주(節酒),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면역력을 유지한다. ▲감염 환자가 몰려 있는 병원의 병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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